△도봉환승센타에서 올려다 본 도봉산 주봉
언제:2022년 9월 24일 토요일
날씨: 청명 기온:26도C
어디를:포천 명성산
비선 폭포-등룡폭포-억새군락지- 팔각정-삼각봉-정상-팔각정-비룡폭포-주차장
누구와:아내와 함께
트레킹 시간:7시간 24분<휴식시간 포함,놀멍쉬멍>
△트랭글 괴적
△07:28분 도봉산 환승센타, 산정호수행 1386번 버스,
오늘은 긴 줄이 서있고, 행락객들로 보이는 손님들이 많으네요.07:45분 출발
약 1시간 40여분 후 산정호수 도착
아래 사진은 산행후 17:55분 귀가시 산정호수 상동 주차장 모습
△식당가를 지나 오늘의 명성산 여정이 시작된다.얘 이름이 뭘까요.맨드라라미 종류인데...
열대식물인 아칼리파 였다.
△식당가를 지나자 바로 만나는 비선 폭포
△비선폭포
△오늘의 등산은 1코스로 비선폭포 등룡폭포를 지나 억새 군락지를 보고 팔각정에서 삼각봉을 지나
철원땅에 있는 명성산 정상까지 왕복하고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힘든 산행 이다.
명성산 소개
명성산 높이 922m.
태백산맥에서 갈라진 광주산맥에 속하는 산으로, 동쪽에 광덕산(廣德山, 1,046m)과
동남쪽에 백운산(白雲山, 904m), 남쪽에는 사향산(麝香山, 736m) 등이 솟아 있다.
명칭 유래
명성산은 일명 울음산이라고도 불리는데, 전설에 의하면 궁예(弓裔)가
건국 11년 만에 왕건(王建)에게 쫓기어 이곳에 피신하다 1년 후 피살된 곳으로 알려져 있고,
궁예의 말로를 이곳의 산새들이 슬퍼해서 명성산이라 붙여졌다고 한다.
서남쪽 기슭에는 자인사(慈仁寺)가 있고, 그 옆에는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있는
산정호수(山井湖水)가 있으며, 북쪽 기슭에는 용화저수지(龍華貯水池)가 있다.
포천시 영북면에 있는 산정호수와 이어진 관광·등산 길이 개발되어 주말이면 찾는 사람이 많다.
1997년부터는 ‘산정호수·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개최되고 있는데, 전국 5대 억새군락지로
손꼽힐 정도로 5만평의 억새밭이 장관을 이룬다.
명성산은
가을철이면 억새산행 대상지로 유명한 산이다.
서울에서 동북으로 84km, 운천에서 약 7km 거리에 위치한 명성산(922.6m)은
산자락에 산정호수를 끼고 있어 등산과 호수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태봉국을 세운 궁예의 애환이 호수 뒤편에 병풍처럼 펼쳐진 웅장한 명성산에 숨겨져 내려온 전설이 있는다.
망국의 슬품을 통곡하자 산도 따라 울었다고 하는 설과 왕건의 신하에게 주인을 잃은 신하와 말이
산이 울릴 정도로 울었다 하여 울음산으로 불리우다 울"명"자 소리"성"자를 써서
명성산으로 불린다는 전설이 있다.
언제부터인가 산능선 넘어 억새꽃이 장관을 이루는 것이 산행을 한 사람들에게 전해졌다.
이에 1997년부터는 9월말~10월초에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개최되기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산정호수 관광지와 연계하여 등산로를 개발하면서 전문 산악인과 초보자 및 남녀노소
모두가 선호하는 등산 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정상에서의 전망은 북쪽으로 오성산, 동북쪽으로 상해봉과 대성산, 백암산이, 동쪽으로 광덕산,
동남쪽으로 백운산과 국망봉이 보인다.
△지난번 폭우로 등로는 돌들이 튀어 나와 걷기 까다롭고,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등룡폭포쪽으로 올라간다.
△이 단풍나무들이 붉게 물들면 정말 예쁜 길인데
△등룡폭포 모습
△저 단풍나무가 붉게 물들면 한 폭의 작품이 되겠지,
△등룡폭포와 바로 연결된 윗쪽에 위치한 폭포, 2단 폭포인 등룡폭포의 모습,
△등룡폭포를 지나 오르다 만난 와폭..요즘은 여름이 가을네 전세 낸듯 여름 풍경을 만든다.
△꽃과 나비..쑥부쟁이가 마지막 오름을 응원하고
△억새군락지로 마지막 힘든 구간을 오르며...지리산계곡 같이 긴 너덜겅이 많이 힘들게 한다.
△드디어 억새군락지다.
△억새 군락지 게이트앞, 새로 핀 은빛 억새를 좋아 하기에 9월 마지막주에 명성산을 찾은 이유다.
△명성산 억새 군락지는 폭이 넓지 않다.난지도 하늘공원 같이 전체가 억새로 덮힌다면 장관일 텐데...
하얗게 핀 억새보다는 지금이 더 예쁜거 같다.
△은빛 억새가 바람결에 흔들리는 모습이 장관이다.
△새로생긴 데크길 양쪽으로 억새가 피어 넘 좋다.
△가을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
△머리 풀어헤친 10월의 억새보다 지금의 억새가 더 예쁘다.
△새로 생긴 긴 데크를 따라 팔각정 방향으로 오른다.
△데크 전망대, 화창한 가을 날씨로 광덕산 백운산 화악산등등 주변의 산군들이 한 눈에 보이고
포천 철원 화천 양구 가평등 시계가 양호하여 오랫만에 눈이 호강 한다.
△많이 달라진 모습..데크길도 만들고,전에는 억새밭에 들어가 사진 찍느라 엉망이 되었는데
이렇게 들어가지 못 하게 막아 놓으니 억새가 온전한 모습으로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억새 군락지 풍경
△억새군락지를 뒤로하고 팔각정 오르는 계단
△굳이 이렇게 훼손하면서 까지 계단을 만들지 않도 될거 같은데... 지금도 곳곳에 공사중이다. 구삼각봉 방향
△2010년 10월 23일,팔각정 오르던 풍경..12년전 그때는 이랬지..엉망으로... 창고사진
△지금은 잘 정돈되어 보는 사람이 감사함으로..올 축제때도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겠지요. 창고사진
△명성산이 인산 인해로다. 인파가 너무 많아 아무데서나 억새를 깔고 앉아 먹고 마신다.ㅠ 창고사진
△팔각정 주변
△팔각정 우측에 서 있는 명성산 정상석, 현 위치 고도는 922m가 아니다. 그냥 정상석을 만들어 세워둔 것이다.
정상이 멀고 등로가 험하니 억새 관람객들을 위해 세워놓은 가짜 정상석을 만나고 오는것이다.
명성산 정상은 철원군 지역으로, 팔각정에서 까칠한 삼각봉 능선을 따라 봉우리를 몇개를 넘어
왕복 2시간 30분 이상 잡아야 한다.
오늘은 귀가 시간이 늦더라도 삼각봉을 지나 명성산 정상을 다녀 오기로 하고 힘든 길을 시작한다.
△SBS 취재 헬기다. 가을 행락철의 풍경을 취재하고 있는 듯
△삼각봉 능선 길엔 구절초도 용담도 이 가을을 노래하며 산객을 반겨 준다.
너희들을 만날 수 있어 반갑고 고맙구나.
△삼각봉 가는 길 풍경
△산정호수를 뒤 돌아 보고, 진녹색의 물빛
△포천쪽 골프장도 보이고
△왕복을 하니 오며 가며 이 밧줄을 잡는구나,
△저 아래는 군 훈련장이 보이고,
△광덕산 상해봉 방향, 하얀 공 모양이 선명하고, 산 너머엔 화천지역 방향
△철원의 북쪽 방향
△팔각정에서 구 삼각봉을 지나 1시간 30분만에 삼각봉 도착... 체력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명성산 정상 옆으로 궁예봉과 아름다운 능선이 한 눈이 보인다.
△여기부터 철원 땅이라고
△드디어 명성산 정상이다. 힘들게 왔다. 삼각점도 같이 있다. 더 직진하여 궁예봉으로 가 보고 싶지만 체력이 한계다.
길은 험하지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궁예봉 능선을 꼭 걸어 보리라. 숙제로 남겨두고,
△명성산 정상..철원쪽 정상
△ 멋진 궁예봉 능선
△포천시 영북면 방향
△정상을 찍고 팔각정으로 되돌아 오는길에 구삼각봉과 삼각봉 명성산 정상 궁예봉이 멋지다.
△궁예봉과 황금 들판
△황금 들판은 벼가 추수를 기다리고,
△산정호수 전경, 분수와 오리배들 탄 행락객들이 주말을 즐기고 있고
△약3시간 만에 정상을 다녀 와 다시 온 팔각정 주변
△팔각정, 오늘도 그 많던 사람들이 시간이 늦어 이미 다 하산하고 한적하다.
△원래 계획은 자인사 방향으로 하산하여 산정 호수변을 걸어 주차장으로 가려고 했지만 귀가 시간이 늦어
책바위능선 방향으로 하산길을 잡는다.
△다른 산들을 다녀보면 끈끈이 비닐로 참나무 종류를 감싼데가 많은데 여기 명성산은 그런것이 보이지가 않는다.
정말 건강하게 살고 있는 이곳의 나무들..정말 고마운 일이다.
△이렇게 곱게 물들때 만나러 오고 픈 명성산, 창고사진
△여기서부터 또 고행의 길이 시작된다.
△계단길도 있고
△책바위 가는길과 자인사 가는 갈림길..위쪽이 책바위,아래로 자인사길..우리는 책바위길로, 여기도 계단 공사중
△새로 만든 데크와 한창 공사중인 데크길..상판만 놓여있는 길로 조심조심 오른다.
데크를 만들어 위험구간을 많이 줄이려는 듯하다.
△노송바위가 힘들어 누웠다...정말 멋지세 자라고 있는 노송들..찍기가 힘들어 이렇게 뉘어서 쉬게 해 준다.
△기암, 동물의 머리부분 같기도 하고
△예전에도 내려섰던 책바위길..이렇게 힘든 구간인지 기억이 하나도 없으니..
수 많은 계단과 가파른 길이 다리가 아우성을 친다.
△계곡의 물소리가 들리니 얼마 안 남은 하산길
△소나무 향 맡으며 비선폭포로 내려서며 오늘의 명성산 산행을 마무리 한다.
억새 산행을 마치고...
10월의 억새꽃 보다 은빛 억새꽃이 더 예쁜 9월의 억새꽃을 만나기 위해
오랫만에 포천의 명성산 억새산행을 떠난다.
도봉산역 환승센터에서 산정호수 가는 차편이 있으니 얼마나 편한가?
07:45분 차엔 평소보다 많은 승객들이 줄을 서있고, 시간이 되어 산정호수
상동 추차장을 향해 출발 한다. 포천 영북을 지나 1시간 40여분후 종점에 도착
산행 준비를 하고, 09:30분 바로 출발 상가지역을 지나니 비선 폭포가 나오고
예전보다 물이 많아 보기 좋다.
등로는 지난번 폭우에 흙이 쓸려 내려가 패여 돌들이 울툭불툭 튀어나와 있어 걷기에
불편하고 신경쓰이는 등로..
땀은 흐르지만 시원한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등룡폭포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인증샷을 찍느라 바쁘고, 수량이 많아 보기 좋은 폭포 주변에 가을철 단풍이 들면 더
아름다울 등룡폭포의 모습이다.
긴 긴 너덜겅을 오르니 2시간 20분여에 억새 군락지 게이트로 들어선다.
예전보다 데크길을 만들어 놓아 정리된 분위기 이고 은빛 억새는 햇빛에 반사되어 더욱
아름답고 바람에 흔들리며 산객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아직은 그렇게 많지 않은 산객들이지만 모두들 즐거워 하며 인생샷 남기기에 바쁘고 오랫만에
보는 은빛 억새에 잠시 마음을 빼앗기고 명성산 가을 억새에 반하며 풍경에 빠져 본다.
기념 사진도 남겨보며 데크길을 따라 팔각정으로 이동중 전망대에서 풍경을 즐기고
팔각정 능선에 올라 아직 못가본 명성산 정상을 다녀 오기로 하고 구삼각봉 방향으로
까칠한 등산산로를 따라 작은 봉우리들을 오르 내리며 저게 삼각봉이겠지?
하고 마주오는 사람들에세 물으면 아직도 한시간은 더 가야 한단다.ㅠ
느긋하게 생각하고, 능선에서 조망을 즐기며 구 삼각봉을 지나고 삼각봉을 향해
바위 암릉과 밧줄 구간도 있는 정돈되지 않은 좁은 등산로를 오르고 내려가며 또 오름
봉우리를 올라야 삼각봉이다.
이제 저 앞에 멀게만 보이는 명성산 정상 하나를 남겨두고 있다.
저 봉우리를 올라야 명성산 정상이다 생각하니 용기와 힘이 생기는것 같은 예감이고,
여기는 철원 땅이라고 세워져 있는 안내판을 보며 명성산 정상은 철원군에 속해 있는
땅이라는 걸 알수 있었고, 정상석을 찍고 안내목을 보니 용화저수지와 궁예봉으로
가는 등로가 표시되어 있다.
여기서 궁예봉으로 가 보고 싶었지만 너덜겅에 많은 에너지 소비하고 억새 밭에서 시간을
보내 오늘은 시간도 늦었고 체력도 방전된 상태라 다음을 기약하고 숙제로 남겨두고
아쉽게 발길을 돌려 3시간여 만에 팔각정으로 되돌아 온다.
같은 길인데도 돌아오는 길은 시간이 빠른 편이라 팔각정으로 돌아와 책바위
코스로 하산 길을 잡고 하산을 서두른다.
정상을 왕복하며 체력이 방전 되어 하산길도 많이 힘들며 아내도 힘들어 하고
속도가 나지 않는다.
어렵게 짧은 코스로 하산하여 상동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아침에 타고왔던 1386번
17:55분차에 올라 긴 긴 하루를 마무리 한다.
보고 싶었던 은빛 억새에 가을 분위기를 느껴보며 제법 산행다운 산행을 해 본
명성산 산행 이였다.
힘들었던 아내에게 수고 했단 말을 전하며 힘든 여정 마무리 하며 조석으로 스며드는
찬 기온에 가을은 영글고 누런 들판은 수확을 기다리는 농부들의 마음을 조금은 알것 같은
이 가을 1년중 최고의 계절이다.
바람불어 좋은 날,가을 여행의 진미를 찾아 곱게 피어난 억새의 향연에 또 하나의 행복을
걸망에 짊어지고 모든것에 감사하는 이 가을의 여정 누군가와 같이할 수 있어 더 좋은 날
그것이 최고의 날이 아니겠나 생각해 보는 그런 가을날의 단상이었습니다.
여기까지.....
2022. 9. 24.
첫댓글 오~ 명성산 너무 멋집니다. 울 명자면 유명산만 알고 있는데
명성산에서 보는 조망이 정말 멋지네요.
억새 군락지가 영남 알프스 (신불산, 영축산, 간월산, 천왕산, 재약산)에만 대 장관이
펼쳐 지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수도권과 멀지 않은 곳에 있네요.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그곳에서 보이는 산정호수가 정말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가짜 정상석과 진짜 정상석…. 그 이야기도 재미있고요.
정상까지 다녀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갑자기 땡겨짐이 느껴지네요.
명성산과 말씀하신 주변의 산 묶어서 한번 계획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너무 멋진 산이네요.
새로운 산 하나를 알게 되어서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녀 가셨군요. 명성산은 수도권의 유일한 억새 산행지이지요.
이번에 가보니 예전만 못한 거 같아 좀 아쉬웠습니다.
활짝핀 억새꽃보다 갓피어난 은빛억새가 더 보기 좋아 명성산을 찾았습니다.
예전에 몇 번 다녀온 산이지만 정상을 못 가보아서 이번에 다녀왔지요.
능선에 올라서면 조망이 넘 좋은 곳이지요.
그날도 날씨가 좋아서 조망을 즐기기엔 아주 좋았습니다.
폭포와 억새 등산을 겸 할 수 있는 서울에서 가까운 좋은 산 입니다
도봉산역 환승센터에서 직행버스로 당일에도 충분하지요.
정상에서 더 가보고 싶은 수려한 7,8봉과 궁예봉을 못 가보고 돌아서서 아쉬웠지요.
다음엔 산정호수 지나 신안 고개로 올라 그 곳을 꼭 가보려고 합니다.
혹 기회가 되신다면 강추 하고 싶은 곳입니다.
암릉과 산세가 아주 수려해 보여 멋진 곳이라 생각됩니다.
명성산 단풍과 다른 산을 연계하여 다녀오실 계획을 만들어 보셔요
저희는 이제 명성산 하나만도 힘들더군요.ㅋ
아니면 명성산에서 궁예봉까지 하시고 산정 호수 주변을 걷고 주차장으로
오셔도 되고 상동 주차장 옆 망봉산과 제방 폭포 쪽의 망무봉도 산행이 가능하지요.
오~ 이런 산행이 있네요... 광덕산-각홀산-명성산-산정호수
광덕산 상해봉은 넘 멀고 각흘산은 앞에 보이니 연계가 가능하지만
평지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각흘산으로 이어질 거 같습니다.
저는 감히 생각도 못하는 산행이라 자세히 짚어 보 질 못했네요.
9월도 끝자락입니다.
즐겁고 풍성한 가을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수고하셨읍니다. 가곡님.
두분이 어느새 명성산을 다녀오셨군요.
아직은 단풍철이 이곳까지 미치지 못한듯 싶지만 푸르른 숲길과
수량이 풍부한 등룡폭포가 아름답게 비쳐지고 있네요
철 이른 억새밭의 은빛 물결은 볼수없었지만 이제 피어오르는
억새밭의 풍경이 더 신선하게 다가오듯 데크계단으로 장식한 억새밭
사잇길이 유혹을 하는듯 싶어 한번 다녀와야 겠읍니다.
그리고 팔각정에서 삼각봉 그리고 명성산 정상에 올랐다
궁예능선을 넘어서던 예전 산행의 추억이 되살아나고 있듯이
명상산과 산정호수의 기억을 지울수가 없네요
두분 덕분에 즐감하면서 다시한번 옛 추억을 떠올러 보았읍니다.
수고 많이하셨읍니다.
은빛 억새가 좋아 명성산을 다녀 왔습니다.
폭포도 물이 많아 좋았고 억새밭에도 그리 붐비지 않아
널널하게 걸었습니다.
팔각정에서 정상 다녀 오는 길도 제법이더군요.
궁예 능선을 걸어 보셨군요.
저도 다음엔 꼭 한번 가 보려 합니다.
즐겁게 보셨다니 감사 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