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께서는 이 문제에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당신의 첫 회칙에서 인간이 자주 "자연환경을 놓고서 즉각적 이용과 소비에 유익한 것 말고는 다른 의미를 발견하지 못하는 듯" 보인다고 경고하셨습니다. 나중에 교황께서는 세계적인 생태적 회개를 요청하셨습니다. 또한 "참다운 인간 생태론의 윤리적 환경을 보호하려는" 노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지적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 안간에게 세상을 맡기셨기 때문만이 아니라 인간 생명 자체가 많은 타락으로부터 보호되어야 하는 선물이기에 인간 환경의 파괴는 매우 심각한 문제가 됩니다. 우리의 세상을 보호하고 증징하려는 모든 노력은 "생활 양식, 생산과 소비 양식 그리고 오늘날 사회를 다스리는, 이미 확립된 권력 구조의 변화를 요청합니다." 참다운 인간 발전에는 도덕적 특성이 있습니다. 이는 인간에 대한 온전한 존중을 전제로 하지만 우리를 둘러싼 세상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각 사물의 본성과 그것이 질서 있는 체제, 정확하게 말해서 '우주'에서 차지하는 상호 연관을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므로 현실을 변화시키는 인간의 능력은 하느님께서 최초로 주신 본래의 선물을 바탕으로 발전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