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타님께서 꼭 후기 남기라는 당부를 하신 관계로 인방에 생에 두번째 글을 남깁니다ㅎㅎㅎ
어제는 정말 환타님이 계신 벙개답지 않게!! 총 인원 여섯명에 남4 여2라는 충격적인 성비를 기록했습니다..ㅋㅋㅋ
예전에 인도에서 환타님을 한번 뵈었지만ㅋㅋㅋㅋ 지독한 쿨병에 걸려 인도에서 인도환타님 본게 이상한 일이냐며 일행들 멀리에서 뒷짐지고 있던 제가, 요즘 다시 오는 인도 뽐뿌질에 목동에서 무려 수원까지 스쿠터를 끌고......갔습니다.
비가 이렇게 많이 오는지 몰라서^^;;;;;;;;; 무릎에 바람드는것도 모르고 그리 갔네요.........
(현실은 빗길에 덜덜대며 1번국도에서 50놓고 주행ㅋㅋㅋ)
그런데 인도얘기는 않고 orz 이래저래 고수님들의 중국, 태국 뽐뿌와 함께 여러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ㅎㅎ
또한 저의 스쿠터 전국일주 계획에 살아오는 놈 반, 못 오는 놈 반이라는 이야기도.........하하?하하?ㅎ....
유일하게 20대라 자꾸 이자리가 정말 재밌냐?ㅋㅋㅋㅋ물어보셨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었습니다. 정말로요. (진지하니까 궁ㅅ...)
자세한 내용은 참석하신 분들을 위한 탑 시크릿또-♥ 니까 묻어두기로 하고.. 간략하게 브리핑하자면
8시 시작-새벽 4시에 공식 마감했습니다. 총 2차까지 갔습니다. (2차가 거의 6-7시간...)
인도 초고수 네분, 인도 뜨내기 하나, 인도 안가셨고 앞으로도 안가실것 같은 한분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종은 소주-양주-맥주의 화려한 구성! 심지어 얻어먹는 술!!! 로 남성분들이 기뻐하셨습니다.
(여성 참여자가 둘 다 운전을 해야하므로...ㅜㅜ)
여튼 말도 안되는 성비와 참석률은 수원+SKT의 난에서 수원까지 빗길 라이딩을 한 제가 승자뉴비 인걸로...
다음에는 인도얘기 해도 안해도 좋으니 자주 번개나 오프에 얼굴 비추도록 해보겠습니다 ( ͡° ͜ʖ ͡°)~★
스쿠터도 놓고, 술 마시러 가겠습니다!!!!!!!!!!!!!!!!!!!
재미 없는 후기를 의무적으로 남기며 저는 이만 총총....
첫댓글 헐 ~ 정말 벙개 모임이네요 ~
아 난 언제쯤 고수님들 고언을 경청할 기회가 있을까? ㅠ.ㅠ
윗글 죄송 ~~ 난 한국에서 벙개인 줄 알았는데... 인도 바라나시에서 ㅋㅋㅋ
아직 인도 구경도 못한 내가 어케 감히 그 곳을.. 생각하니 또 웃음이 나오넹 ㅋㅋㅋ
ㅎㅎㅎ 절대 인도안갈것 같은 1인입니다 ㅋㅋㅋ 그날 밤을 불태우셨나 보네요 ㅎㅎㅎ 기회되면 또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