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티빙을 다시 볼 수 있게되어서
어제는 영화 '카운트' 를 보고
하트시그널 시즌4를 조금 더 봤어.
나이공개를 아직 못봐서 20대인지 30대인지는 아직 모르지만
암튼 선남선녀들이 많이 참여했더라고.
인물도 좋고 옷맵시도 뛰어나고....ㅎㅎ
첫 만남때, 두명이 있을때와 이성이 한명 있는 상황에서 3명이 있을때
4명이 있을때 그리고 남녀 3:3 으로 있을때 존재감이 달라지는 이가 있어.
일단 호감도는 외모에서 오겠지만
외모를 넘어 타인에 대한 배려가 있다던가
리더쉽이 드러난다던가
개인의 어떤 능력이 발휘된다던가
대화를 이어나가는 솜씨가 있다던가...등에서 첫 이미지의 호감도는 달라지더라고.
솔직함과 내숭.
강인함과 연약함
서로에 대한 견제와 관심의 표출.
암튼 시즌 3를 재밌게 본 만큼 이번 시즌4도 잼났으면 좋겠네 ㅎㅎㅎ
문득문득 20,30대의 내 모습과 견주어 보기도 하는데....
내가 저안에 있었다면 아마도 무참히 깨지지않았을까 생각되긴해 ㅋㅋㅋ
열라 바쁜 하루였다가 퇴근무렵 좀 한가해서 글 올려봄.
하루 마무리 잘 하고 맛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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