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기간에 일본에 다녀오려고 하는데요..
첫 해외여행을 일본도쿄로 갔다왔었는데 너무 일정을 빡빡하게 짜서 반의 반도 소화하지 못했던 기억이 있어서
(일본어도 못하는 탓에 길을 많이 헤매고 날씨도 비가 느닷없이 많이 와서 일정에 많은 차질이 있었던.,..)
이번엔 지난번보다 일정이 짧지만 그래도 여유를 느끼다 오고 싶어요;;
지금 예상 중인 일정은 자세한건 아니고 대략적인걸로 말씀드릴께요
아직 잘 몰라서 구체적으로 일정을 못짰어요..
항공편- 대한항공 이용
출국편 7/29일 인천 오전 8:00 - 9:15 도착
귀국편 8/1일 후쿠오카 오전 10:30 - 11:55 도착
첫날 - 시내관광 (텐진 캐널시티 나가스 등..)
둘쨋날 - 유후인관광( 당일 온천 또는 료칸숙박? 고민중임)
셋쨋날 - 하우스텐보스 관광
넷쨋날 - 호텔조식후 공항이동
유후인이랑 하우스텐보스는 각각 하루를 잡아야할것 같고..
첫날 관광일정을 어떻게 해야할지..
사실 2박3일 예정이지만 호텔비가 아까워도 유후인이랑 하우스텐보스 둘다 봐야한다는 마음이라서..;;
넷쨋날은 시간이 이르기때문에 바로 공항이동하는게 맞겠죠?
아참 숙소는 하카타역 주변으로 하려고 해요
잘은 모르지만 하카타를 중심으로 다들 일정을 짜는것 같아서..
호텔도 어디로 해야할지 막막하지만 우선 클리오코트 호텔로 생각중이구요
문제는 온천이용이 있어서 유후인에서 료칸숙박을 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당일온천이 나을까요
비용을 생각하면 당일온천을 이용하는게 나을런지..
료칸은 비용이 만만치 않은듯 해서..
그리고 북큐슈레일패스 3일권이랑 하우스텐보스 패스포트는 한국에서 미리 구입해서 가는게 좋은가요?
비용을 얼마나 잡아야하는지도 막막하고 ㅠㅠ
지금 대략 알아본걸로는 1인기준 항공료가 텍스포함 약 40만원정도이고, 레일패스는 7000엔이니까 약 9만원잡고,
하우스텐보스 패스포트는 4300엔이니까 약 6만원잡고..
호텔은 1박에 더블룸으로 10400엔이니까 3박이면..33200엔으로 나오네요..31일은 주말이라 추가요금이 있네요 ㅠㅠ
약 40만원.. /2 즉 약 20만원..
현재 호텔+항공+입장료/철도만 예상비용이 80만원정도네요
첫댓글 제주항공타시지... 더 싸요.. 이왕이면 더 싼걸로..
제주항공은 수,금,일 운항이라..요일이 안맞아요..ㅠㅠ
하텐레일팩이나 하텐숙박팩 한번 고려해보세요. 훨 경제적일 수 있어요.
일정두,,,하텐 편도 2시간 걸리는데 시간 넘 빠듯하지 않나요?(그렇게 일찍 하텐에서 하카타가는 직행열차가 있었나요???)
첫날과 둘째날 하텐이나 유후인, 셋째날 후쿠오카시내관광하는걸로 일정 바꾸면 넷째날 좀 여유있게 공항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전 여행경비엔 관대한 편이라ㅋ 비용 장난 아니지만 료칸숙박 경험도 독특한 추억이 될 것같습니다^^ 근데 그렇게 되면 4일내내 이동할 때마다 캐리어 끌고 다녀야겠군요 ㅠㅠ;;
시간표보니까 하카타에서 9시출발인가해서 10시반~11시도착하는게 있더라구요 나올때는 4시출발해서 6시에 하카타도착..빠듯할까요?ㅠㅠ
귀국뱅기 10시반 출발이 아닌가봐요???(윗글에 입츨국뱅기 시간이 거꾸로 적혔나???)
아 깜빡했네요!! 2박3일로 셋쨋날 저녁9시비행기로 돌아오려구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