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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J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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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방송신청곡 감사히
나의 추천 0 조회 79 20.12.07 18:05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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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2.07 18:22

    첫댓글 "불기 없는 아궁이엔 물고기가 드나들고
    젖은 책들은 수초가 된다

    나는 그냥 오석처럼 가라앉아
    네 생각에 잠기고 싶었다"

    잠깐이지만,
    아름다운 싯귀에 멈추어 있었답니다.

  • 작성자 20.12.07 18:24

    맛난 저녁길
    편안한 밤이 되세요**

  • 20.12.07 18:28

    @나의
    내일은 휴무날이라
    퇴근하자 마자 시골집으로.....달려와 아궁이에 장작불을 지피고 있답니다.

    방안엔 냉기만 가득히 나를 반기네요.

  • 작성자 20.12.07 18:31

    @땔나무 꾼
    잠시 장작불 앞에 머무심이..
    몸두 녹히고
    불멍의 시간으로..
    행복한 휴무가 되시고,
    굿밤여~~^^

  • 20.12.07 18:38

    @나의 불을 피울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어린시절 어름짱 같은 방을 뎁힐
    꽁보리 밥을 지을 땔나무도 없었서...........한 숨 지으시던 어머니 모습이...

    오늘 연기 내음이 참 좋습니다.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려도
    다행인게
    매운 연기 때문이라고
    핑계거리가 생겨서 말입니다.

  • 작성자 20.12.07 18:42

    @땔나무 꾼
    눈물은 흘리라고 있는 거랍니다.
    연기두 나겠다
    이참에 펑 펑..그렇게 울어버리셔요.
    속이 뻥 뚫리게 말입니다.
    맑은 내일
    맑은 세상
    nice한 날들만 되시구요**

  • 20.12.07 18:24

    나의님~^^
    매일 만나는 시간들에 익숙함
    그 안에 조금씩 자라나는 계절의 차디찬 선물 같은 겨울 그리움.
    마음속에 모닥불 하나 피워야 겠어요.
    마음이 쓸쓸해 하지 말라고
    마음이 외롭다 아우성 치지 말라고
    마음이......그 마음이.....

  • 작성자 20.12.07 18:26

    고운 마음밭에 머뭅니다.
    꽃향기 가득한 밤이 되시고,
    마치는 시간까지
    ㅇrㅈrㅇrㅈr~~!!

  • 20.12.07 18:42

    @나의 ..따숩게..

  • 작성자 20.12.07 18:43

    @땔나무 꾼

  • 20.12.07 19:14

    나의님 잘들었어요ㅎ
    저녁시간 평온하세요ㅎ

  • 작성자 20.12.07 19:15

    건강한 날들
    행복만 함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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