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Conference] 스탠리 존슨 져지 구입 준비되셨나요? (부제: FA 영입후보)

[MoToR CitY]

미국현지시간으로, 오후 2시 조금넘어서 스탠리 존슨과 데런 힐리아드의 공식기자회견이 15분간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SVG, Jeff Bower (GM), 그리고 Brian Wright (Assistant GM) 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Brian Wright 는 이번 드래프트 process 에 있어서 전체적으로 스카우트들의 리포트를 받고, 분석해서 SVG 와 Jeff Bower 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SVG 는 이번 기자회견의 시작부분에서 디트로이트의 스카우터들이 매우 고생했다고 하면서 칭찬했습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의 이름을 호명하면서, 그들에게 공을 돌렸습니다. SVG 는 본인들이 원하던 선수들을 얻어서 기쁘다고 합니다. 드래프트에 있어서 "드라마틱한 일은 없었다" 고 표현을 했습니다. 가장 첫부분에 스탠리와 힐리아드를 소개하는 부분에서 공통적으로 이 둘에게서 나온 얘기는, 단연 versatility 입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어보일정도로, SVG 가 시즌 끝나고나서부터 강조해왔던 부분인데, 소신껏 그 의견을 드래프트에서 반영한것으로 보여집니다. 드래프트가 열리기 2-3주전에도 그들이 원하는건 high-energy, shooting, versatility, toughness 를 강조했었는데, 이 두선수가 저 4가지 항목에 잘 들어맞는 선수들이라고 생각이됩니다. 스탠리 존슨은 화려한 분홍색 양복을 입고 나타나서 시선을 끌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첫번째 질문이 그의 양복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기자회견장에서 무슨 내용을 얘기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너 (스탠리) 양복에 대해서 말해줄수있나?  (목소리를 들으니, Vince Ellis 가 물어보는 질문같더군요)

- 스탠리:

- West-Side Swag 라고 이 양복에 대해서 들었다

- 드래프트에서 원래 입으려던 양복이 있었는데, 중간에 커뮤니케이션이 잘안되면서 갈등이 생겨서 다른사람으로 교체했다

- 기자회견까지 시간이 얼마남지않아서, 급하게 새로운 디자이너를 구하고 양복을 구하느라, 남는 색이 별로 없었다

- 원래 현재 색깔보다 더 보라색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분홍색이네 흐흐.

* 이 질문나왔을떄, SVG 가 엄청 좋아하더군요. 박장대소하면서 깔깔깔.

2. 두 선수에게: 디트로이트의 어떠한 점이 너희들에게 인상깊었는가?

- 힐리아드:

- 인터뷰였다. Speedy (디트로이트의 스카우트) 와의 인터뷰가 정말 인상깊었다.

- 스탠리:

- 전체적으로 디트로이트 구단 자체가 인상깊었다. Yes or No 의 구분히 확실했다. 그들은 나에게 super-honest 했고,

나역시 그들에게 super-honest 했다. 내가 지명되기에 적합한 곳이란 생각이들었다.

3. 너 (힐리아드) 가 지명되었을때, 가족들이 난리났다고 하던데?

- 힐리아드:

- 사실, 그날 저녁까지 핸드폰을 꺼놔서 내 에이전트가 화가났었다. 나중에 에이전트와 연락이 닿았는데, 에이전트가 말하기를, 디트로이트가 나를 지명한다고 했다더라.

- 그래서 전화를 받으면서 잠시 밖에나가서, 창문으로 가족들의 반응을 살펴봤다. 가족들이 엄청기뻐했다. 그날, 내 양쪽 귀걸이를 잃어버리고, 목걸이도 끊어졌다. 하지만, 굉장히 기분 좋은 순간이었다.

4. 두 선수에게: 너희 둘의 플레이나 mentality 가 디트로이트의 도시와 어떻게 들어맞는것 같은가?

- 스탠리:

- 스포츠 타운이라는것을 알고있고, 승리에 익숙하다는걸 알고있다. 추운동네라는걸 알고있다.

- 나는 versatile 한 선수이다. 즐기는걸 좋아한다. 하지만, competitive 해야할때는 매우 competitive 하다. 공수에서 많은 장점을 가져올수있다고 생각한다

- 커뮤니티 활동에도 참여하면서, 내가 어떠한 사람인지 알리고 싶다.

- 힐리아드:

- SVG 가 Wright (빌라노바 대학 감독) 감독과 비슷한 점이 많다.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면, SVG 역시 나에게 믿음을 줄것이라 생각한다. Jeff Bower (GM) 도 좋은 사람이고, 디트로이트 구단 자체가 Grade A 이다. 이 구단에 합류하게 되서 매우 흥분된다.  

5. 윈슬로우 vs 스탠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 스탠리:

- 모두에게 각자의 일이 있다. 미디어 입장에서는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것이 그들의 일이다. 나는 여전히 내가 드래프트에서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한다.

- 저스티스는 나의 친구이지만, 내가 내 스스로 최고의 선수라고 느끼는건, 내 mentality 가 그런것이다.

- My man (SVG) here, and my man (Jeff Bower) there, don't care about the media.

- 옆에 있는 SVG 와 저쪽에 있는 제프 바우어는 미디어에서 뭐라하던 신경쓰지 않을걸 안다

- 디트로이트는 최고의 선택을 한것이다.

- 나랑 저스티스는 6학년때부터 농구를 같이 해왔다. 서로를 비교하는건 옛날부터 수없이 비교되어왔다. 켈리 우브레와도 수없이 비교되었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것이다. Hopefully Lebron as well. 농구는 농구일뿐이다.

* 이부분에서 다시한번 그의 언변에 놀랍니다. "디트로이트는 최고의 선택을 한것이다" 그리고 윈슬로우와의 비교에 대해서 우리는 어렸을때부터 항상 비교를 받아왔고, 켈리 우브레 역시 그래왔다. 앞으로 그럴것인데, 어쩌면 르브론과도 비교가 될수도 있을것이다 라고 당돌하게 말하는군요. SVG 가 이 얘기를 들을때 흐뭇하게 웃더군요.

6. 어머니가 너 (스탠리) 에게 영향을 끼친것?

- 스탠리:

- 어머니가 이 모든것의 시작점이다.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신 분이다. 나를 농구선수로서, 사람으로서 제대로된 성장을 할수있게한 원동력이다. 그녀는 나의 농구코치이자 어머니였다. 옛날에는 내 오른손을 묶고, 왼손으로만 활동하게 해서 왼손으로도 농구를 잘할수있도록 훈련시켰다.

7. 이 두선수의 어떠한 점을 보고 선택하게되었는가?

- 라이트 (Assistant GM):

- 비디오 영상을 보면서 분석한것도 물론이지만, 인터뷰를 통해서 그 사람에 대해서 더 많이 알수있었다. 그들과 얘기하고, 분석해본 결과, 이들이 디트로이트에 가장 맞는 선수들이라 생각했다.

8. 제이 라이트 (빌라노바 감독) 과의 인연이 드래프트에 영향을 주었는가?

- SVG:

- 힐리아드 같은경우는, 내가 예전에 방송국에서 분석가로 활동할때, 빌라노바의 경기를 여러번 중계를 했었었다.

- 힐리아드의 경기를 좋아했었다. 그래서 익숙한 이름이었다.

- 션 밀러 (애리조나 감독) 와도 친분이 있어서, 애리조나 경기를 자연스럽게 시청할 기회가 많았다

- 드래프트 분석하는 출발점에서 봤을때,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이 두선수에 대한 정보가 더 많았던건 사실이다

인터뷰가 끝나고나서, SVG 가 첫번째 질문을 던진 Vince Ellis 에게 이렇게 얘기합니다. "나도 스탠리가 입고있는 양복같은걸 입고 나타날거다" 무섭네요. 분홍색 양복의 SVG 라니! 그리고 맨마지막에 SVG 가 이 두선수에게 가족을 소개하는 영상이 잡히는데, SVG 의 아들이 디트로이트 스태프중에 하나라고 하더군요. (중요한 역할은 아니고, 오늘 스탠리의 양복을 가져왔다고 하는군요). 섬머리그에서 아들의 모습을 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기자회견 이후에 팬들과 트윗으로 간단한 질문들이 오간것에 대해서는, 별의별 질문들이 많았는데요. 그중에서 3개만 추리자면:

1. 디트로이트의 전/현역 선수 중에서 누구의 경기를 가장 닮고 싶어하는가?

- 스탠리: 빌 레임비어

- 힐리아드: 천시 빌럽스

2. 누구와 함께뛰는것을 가장 기대하는가?

- 스탠리: 제닝스, 그가 뛰는걸 보면서 자라왔다 (같은 캘리포니아 출신)

- 힐리아드: 스탠리, 드러먼드, 제닝스

3. 왜 그 등번호를 선택했는가?

- 스탠리: SWAG!

- 힐리아드: 우리 집 지역번호가 610 이라서 골랐다.

그렇다면 이 두선수에게 배정된 번호는 과연 무엇일까요???

흥분되지 않으십니까? ㅜㅜㅜ 빅벤의 향기가 물씬 나는 3번입니다 ㅜㅜ 저 유니폼 나오면 바로 사야겠습니다. 뭔가 순식간에 디트로이트 팬들에게 fan favorite 이 될것같은 느낌입니다. 그러고보니, 6번 역시 빅벤이 디트로이트로 복귀해서 받은 번호네요. (물론, 그 이후에 조쉬스미스가 작년까지 착용했던 유니폼이기도 하구요 ㅜㅜ) 그리고 추가적인 소식들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FA 관련:

- SVG:

- 2명의 비제한적 FA 스몰포워드가 그들의 탑 리스트에 있다. 적극적으로 영입해볼 계획이다.

- 위에 두명이 안된다면, 그다음 목표 2명은 제한적 FA 스몰포워드 두명이다.

- 어젯밤에 조엘 앤서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를 원한다고 했다. (말이 좀 이상하게들리지만 ^^)

- 꾸준히 앤서니에게 연락을 했었다고 합니다

- 젊은 센터 한명을 더 원하는것으로 보이는 SVG (어쩌면 로스터를 15명으로 꽉 채울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그렇다면, 루머가 사실인가요...(드마레 캐롤, 대니 그린) 제가 작성하던 나름의 FA 영입할만한 후보 리스트를 추리고 있었는데, 지켜봐야겠네요. 뭐, 아직 저 비제한적 FA 스몰포워드가 큼직한 선수를 데려오려는건지, 알짜베기 선수를 데려오려는건지 아직 잘모르는상황이기에, 어떻게 보면, 제가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스케일이 커질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을것같습니다. 잠시 제한적/비제한적 스몰포워드 몇몇을 소개해보자면:

제한적 FA (RFA):

- Khris Middleton (Milwaukee)

- Kyle Singler (Oklahoma City)

- Jae Crowder (Boston)

- Jimmy Butler (Chicago)

- Tobias Harris (Orlando)

- Kawhi Leonard (SAS)

비제한적 FA (UFA):

- Wesley Johnson (Lakers)

- Alan Anderson (Brooklyn)

- Al-Farouq Aminu (Dallas)

- Gerald Green (Phoenix)

- Danny Green (SAS)

- Richard Jefferson (Dallas)

- Corey Brewer (Houston)

- DeMarre Carroll (Atlanta)

- Luol Deng (Miami) - 아직 옵트인/아웃 결정안한상태

여기에서 제가 좀더 글씨체를 굵게 한 친구들이 제가 초반에 예상하던 SVG 의 예상 타겟들인데, 한번 지켜봐야겠습니다. FA 에 관한 얘기는 다음에 더 자세히 적는걸로 하고, 오늘은 스탠리 존슨과 데런 힐리아드가 디트로이트의 정식일원으로 소개되었다는것, 그리고 그들의 등번호 또한 공개되었다는것. 이제 다음주면 이들이 뛰는걸 볼수있다는것!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Pistons]

둘 다 디트랑 쿵짝이 잘맞아보여서 좋네요 스텐리 번호도 죽이네요 캬

[MoToR CitY]

뭔가 새로운 번호가 등장할줄알았는데 (고등학교때 41번), 3번이 오랜만에 다시 등장하는군요.^^ 흥분됩니다ㅜㅜ

[Brandon Knight]

33333!!!!스터키의 번호이기도 한 ㅜㅜ...하지만 무엇보다 빅벤의 향수가 가득한 번호네요..ㅎㅎ 구매 대기자 한명 추가합니다^^

[MoToR CitY]

잠시 스터키를 잊고있었네요 ㅋㅋㅋㅋ 스터키가 3번 달았을때는 그냥 그러려니했었는데, 스탠리가 3번을 다니까 뭔가 다시 상징성있는 번호같은 느낌이 납니다^^

[HEAT!Shaq32]

히트나 피스톤스나 요번에 참 기대되는 선수들이 로터리픽으로 들어왔네요! 00년대 중반처럼 다시 두 팀이 NBA를 대표하는 라이벌로 거듭나길!!

[Penny Hardaway]

어쩌면 윈슬로우나 스탠리나 서로 팀이 바뀔수도있었던 친구들인데 둘다 그런 아쉬움이 안남게 무럭무럭성장해 팀의 대표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MoToR CitY]

두 팀다 올시즌 가지못한 플레이오프 무대를 다음시즌에 밟았으면 좋겠습니다 ^^

[리바짱 벤!!]

올해부터 1-2-3-3-5 라인업을 주로 돌릴 생각이었나 보군요 그래서 부상이 잦은 일야소바를 데려오면서도 별 걱정없어보였던 거고~장신 3번이면 제럴드 그린이 좋겠지만 이 친구 피닉스에 애정이 깊어 보이던데....현실적인 영입은 크라우더 정도일듯 싶네요 장신은 아니지만~

[MoToR CitY]

제럴드 그린이 피닉스에서 비중이 줄어서 불만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닌가보군요. 왠지 출장시간에 있어서는 디트로이트에서 더 보장이 될것같은데 말이죠. 토바이어스 해리스를 원한다는 보스턴의 루머를 보고서, 크라우더를 안잡는건가 싶어서 봤더니, 크라우더를 잡을계획이라고 또 하는군요. 아직 모든걸 확정할순없지만, 저는 갑자기 웨슬리 존슨이 디트로이트의 주된 타겟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리바짱 벤!!]

제럴드 그린은, 팀이 갑작스레 비중을 팍 줄였다 어쩔 수 없이 다시 늘였어도, 지금처럼 거의 내놓은 카드가 되버렸어도, 피닉스에 애정을 보이며 꾸준히 제 몫을 해줬던게 참 탐이 나더군요 그가 온다면 두 팔 벌려 환영하고 싶고 피닉스도 재계약에 그리 적극적이진 않은 듯 싶은데, 울 팀에 오는게 그다지 긍정적인 상황은 아니지 싶습니다
웨슬리 존슨도 괜찮죠 근데 그를 영입한다면 갠적으론 믹스를 팔아 센터영입을 시도하는게 맞다고 봅니다ㅋ

[MoToR CitY]

원하시는 센터가있으십니까?

[리바짱 벤!!]

써놓고 델꾸올만한 센터를 찾아보니 참 시나리오가 어렵더군요ㅋㅋㅋ
제한적 FA랑 싸트를 하면 모를까 ㅋㅋ
근데 센터 몸값은 예측이 어려운데다 보통 좋은 선수들은 주전으로 뛰길 원하다보니 그마저도....;;;ㅋㅋㅜㅜ
맘대로 되면야 아진샤라도 업어오고 싶은데 말이죠 ㅋㅋㅋㅋ

[MoToR CitY]

저는 비욤보 한번노려보면 어떨까생각해봤습니다. 카민스키랑 스펜서호스까지 온마당에 비욤보의 위치가 위태위태보여서 그를 샬럿에서 잡을지 의문점이들더군요.

[리바짱 벤!!]

비욤보 좋죠 현재 팀상황도 말씀하신대로 가능성이 없는것도 아니고 되기만 하면 가끔 비욤보-드루먼드 짐승골밑라인업도 할수 있고 좋죠~ㅋ근데 중요한 점이, 우리팀이 백업센터에게 쓸 금액을 넉넉히 5~8밀이라고 볼때, 이 정도 금액이면 센터급한 다른 팀들도 군침삼킬꺼고 살럿도 그 정도 금액에는 매치하겠죠ㅎ그리고 틀드를 한대도 믹스가 샬럿에게 매력적인 카드일지 모르겠네요ㅎ그래도 꿈은 높게 가지라고 쿠포스-_-, 비욤보, 아진샤들을 노려보면 좋겠고, 안되면 베인스나 프리랜드, 콜 알드리치가 현실적 대안일테고 안되면 더 눈 낮춰서 저스틴 해밀턴이나 제프 휘티 업어와야죠ㅋㅋ

[MoToR CitY]

근데, 아마 첫번째로 레지잭슨을 잡고, 두번째 타겟이 백업센터가 아닌 스몰포워드라는걸 감안하면, 아마 백업센터 둘에게 쓰는 비용은 2-3 밀 사이가 되지 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말씀하신 아진샤도 노려봤으면하고, 쿠포스는 사실 힘들것같구요 ㅜㅜ 알드리치도 한번노려볼만한 친구라고 생각됩니다. (제프 휘티는 얼마전에 앤서니 데이비스랑 같이 훈련하는 사진이 찍혀서 지켜봐야할것같습니다)

[沙野]

스탠리 존슨의 인터뷰 스킬은 벌써 홀 오브 페이머 수준인데요? ㅋㅋ

[MoToR CitY]

말이 술술술 나오더군요. 윈슬로우와의 비교질문에 대해서도 유연하게 대처를 잘했구요. 기대가됩니다 ^^

[Penny Hardaway]

귀..귀여워. 사.. 사랑스러워. 말을 어쩜 이리 이쁘게하나요. 3번은 디트로이트팬들이라면 싫어할수없는 번호아니겠습니까 흐흐.. 아 스터키. 음엄.. 힐리아드도 쏠쏠하게 활약해주길 기원합니다.!

[MoToR CitY]

완소입니다 ㅜㅜ 힐리아드 역시 이번 섬머리그에서 출장시간이 보장되기 때문에, 맘껏 자신의 기량을 발휘해주었으면 합니다!

[Monta Ellis]

하.. 3번이라니 심장폭행이네요

구입하시는분들 같이 구매하시면 저도 참여시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힐리아드도 배번 좋네요ㅎ

[MoToR CitY]

심장폭행 ㅋㅋㅋㅋㅋ 정말적절한 단어입니다ㅜㅜ 저도 보자마자 설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