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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한 삶을 지향하다보니
정신에 영향주는 물질들도 줄이고 싶어
술은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어
어느 순간부터 술자리의 소란스러움에 내가 섞이지 못하고 기름처럼 붕 떠있는 듯한 느낌이 되더라.
술마시고 멍해지는 느낌도, 술을 마시고 지나치게 감정적이 되는 것도 싫어짐
담배는 꽤 오래 폈는데 연초피다가 마지막엔 전자담배를 한 4년 폈어
식사 직후랑 스트레스 받을 때, 잠들기 전의 시간에는 흡연욕구가 강하게 들더라.
술은 안 마신 지 2년 넘었고 담배도 1년 되가는데
이제 커피를 끊어볼까해.
첫댓글 왕 멋지다. 난 생각만 하고 자꾸 물건들이 많아지고 오남용하는 중추신경계 조절물질들도 많아지네.
기회되면 미니멀에 대한 이야기 더 많이 써주면 좋겠어 궁금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