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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정씨 대구·경북화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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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세한도에 위당어른의 발문
一軒/鄭夏完 추천 0 조회 44 13.07.18 12:2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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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7.18 17:04

    첫댓글 잘 봤읍니다만. 상세한해석이?

  • 작성자 13.07.20 17:06

    너무 많은 사연이 담겨있는지라 추사의 스승인 중국의 옹방강으로부터 큰아버지께 계자로 들어가서 중국에 수행원으로 가서 옹방강제자가 되는 사연과, 제자 우선 이상적이 역관으로 옹방강을 만나 추사에게 받은 세한도를 보여주며 찬을 받은 내용, 이상적은 왜 한 수레나 되는 중국의 책을 사서 유배당해 제주에 있는 추사에게 목슴을 걸고 선물을 했는지, 추사의 자료를 집중적으로 모은 일본인 교수 후지츠키 치카시의 배경설명, 후지츠카치카시교수에게 세한도를 해방되기 한 해 전인 1944년 삼고초려보다 더한 십고초려 한 끝에 세한도를 넘겨받아 와서 오세창과 위당 등 독립운동가들에게 보여주고 그림에대한 찬을 받은 사연을 포함해서

  • 작성자 13.07.20 17:07

    책으로 엮어도 몇권은 실히 될 것입니다.
    필자도 이 내용에 대한 자료를 수집 조사하는 중입니다.
    중앙박물관 소장이라 사진촬영을 하려면 거금이 필요해 고심하던 중 과천시에시 이번에 추사박물관을 건설 개관하면서 영인본을 전시한다기에 열악한 환경이나마 종인들에게 빨리 알리고 싶은 마음에 우선 촬영한 사진을 발표하는 것이니 사진의 상태가 별로인줄은 압니다만 그런대로 자료를 공개하오니 사진과 자료 등 모든 것이 부족하시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사진은 많으나 이곳 카페에서 사진을 많이 올리는 것을 불편하게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다는 것을 지난 경험을 통해 알고있습니다.

  • 작성자 13.07.20 17:26

    위에서 밝혔듯 세한도의 길이만도 14미터이며 과천의 영인본은 백색 아크릴위에 실크스크린으로 인쇄를 하고 안쪽에 형광등을 켜 놓았기 때문에 특수 장비가 없으면 위에 보시는 바와 같이 형편없는 화상이 됩니다. 촬영하려면 허가를 따로 받아야 하는 어려움 또한 넘어야 할 장애입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과천에 새로 개관 한 추사 박물관을 관람하시든가 저에게 이메일 을 주시면 성심껏 답해드리겠습니다.

    선열들의 아픔이 서린 역사기록과 작품을 대하며, 현재 제가 마주하고 있는 유산이란 것이 마음에 걸리는 것은 저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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