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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산행기 백두대간. 그 첫걸음(중산리~천왕봉~장터목~세석~벽소령~연하천~노고단~성삼재)35.2km
현오 추천 0 조회 413 16.07.12 06:01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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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7.12 06:34

    첫댓글 나두 북진 다시 하고 싶네요

  • 작성자 16.07.12 10:44

    대간을 한다고 생각하니 재미는 있던데요.

  • 16.07.12 10:13

    하긴 나두 대간 2번째 하다가 말았지만서두....사천,삼천포와 진주 분들은 많이 다르더군요~ㅎ 중산리가서 통신골 한번 가려고 생각만...멀리가서 수고하셨네요~ 갈수록 저질체력이 되는데 체력이 좋아지니 좋겠슴다.

  • 작성자 16.07.12 10:45

    익숙한 길을 쳐달리니 그런거 같습니다.

  • 16.07.12 10:23

    산행기를 잘 감상하고 갑니다.역시나 같은 산길을 걸어도,아는만큼이나,그리고 좋은 길라잡이가 되는 주옥같은 설명이십니다.무탈하게 가시는 산길마다 족적을 남기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6.07.12 10:46

    지맥도 눈에 밟히고. . .
    어떤 동기 부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 16.07.12 10:41

    추억의 백두대간...재미있게 가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6.07.12 10:46

    추백.
    아직 확실하게 결정한 건 아니고요.

  • 16.07.12 10:42

    아,, 현오님이 대간을 첨 하시는건가요? 의외이십니다. ㅎ
    저도 대간을 다시 한번 해보고 싶네요. 벌건 대낮에 말이죠.
    맨 밤에만 쳐돌아다니니 본 것도 읍고~ ㅠㅠ..

  • 작성자 16.07.12 10:44

    아니요. 두 번째 하려고 시도는 하는데 . . .
    어쩔지 조금 더 두고봐야겠습니다.

  • 16.07.12 13:37

    현오님~ 외람됩니다만,,
    산행기 올리실 때 사진도 좌측 정렬 부탁드리면 안될까요?
    글은 좌측이고 사진은 중앙이니깐 보기가 좀..
    정 안되시면 놔두시고요~ ㅎㅎ

  • 16.07.12 15:04

    산경표파와 신산경표파간의 치열하지만 생산성 하나없는 논쟁이 있었군요.
    교주가 정해주면 일획일자도 바꾸지 말아야지 새로운 논리를 들이대니
    그런 불상사가 나는가 봅니다.
    산자분수령 원리에 따라 대간이 바다까지 이어져야 한다면
    북쪽의 백두산에서 끝나는 대간줄기는 어찌할겁니까?
    두만강하구나 압록강하구 또는 흑룡강하구까지 이어 붙이기해야 할텐데
    그 쪽에 가서도 분명 박터지는 논쟁이 한바탕 벌어지겠지요.

  • 작성자 16.07.12 16:24

    형님. 고견 감사합니다.
    산경표파와 신산경표파는 사실 실체가 없는 것이고 다만 off - line 상에서 저와 관계인들이 주절주절 대는 말들을 나름대로 분석한 의견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그래서 신산경표 파들은 신산경표7라는 책으로 의견을 충분히 알 수 있지만 산경표 파들은 의견만 있지 실제 활자화된 뭐가 없으니 그저 의견을 제가 전달하는 방식으로 밖에 제시할 수 없었던 거고요.
    그런 저간의 사정은 제 글 내용 중에 충분히 나와 있으니 누구나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형님 말씀 중에 북쪽 대간 줄기 운운은 형님께서 우리나라 산줄기를 저와는 달리 해석하시는 거 같아 제 견해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작성자 16.07.12 16:25

    산경표에서 얘기하는 지리산과 신산경표에서 이야기하는 노량은 말 그대로 그 대간의 끝입니다.
    그리고 그 시작이라고 얘기하는 백두산은 사실 시작이 아니라 그 산줄기가 대륙으로부터 들어오는 관문입니다.
    즉 이 대간을 거꾸로 올라가자면 천왕봉이나 노량부터 시작하여 덕유산~속리산~설악산~금강산~철령~식개산~마식령 등을 거쳐 백두산에 이르게 됩니다.
    그리고 그 줄기는 백두대간으로의 역할은 거기서 끝내고 이제부터는 중국의 산줄기로 이어지고 장백산맥에서 이어지는 산줄기는 대칭안링산맥으로 이어져 결국에는 히말라야까지 간다고 하는 겁니다.

  • 작성자 16.07.12 16:34

    그리고 사실 압록강의 발원지나 두만강의 발원지도 백두산 천지가 아닌 것은 이미 밝혀진 사실들이고 압록강 하구로 가는 것은 박성태 선생께서 관서정맥으로 이미 정리를 하셨고 두만강으로 가는 것은 장백정간 혹은 관북정맥으로 정리된 것이니 크게 다툴 여지도 없어 보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아직 산맥을 극복하지 못했다는 것인데 우리가 학창시절 배운 산맥이 산-산-산으로 배웠는데 산경표가 알려진 다음에는 산맥의 범위가 확대된 거 아닙니까.
    그때 우리가 지질구조선이라는 것은 배우기는 했지만 그게 산줄기와 비슷한 걸로만 알았지 지질학적 개념인 건 몰랐지 않았습니까.
    아니 선생들도 교수들도 제대로 몰랐던 거 아닙니까?

  • 작성자 16.07.12 16:40

    우리나라 산줄기 논쟁.
    격렬하면 격렬할수록 더 발전되고 우리 아이들 지리교과서에서 주인행세를 할 날이 조금 더 가까워지리라 믿습니다.
    사회과학이 그런 거 아닙니까?
    증명보다는 올바른 곳을 향하여 서로의 의견을 가지고 왈가왈부하는....
    별로 그립지는 않지만 이럴 때 유신헌법이 생각납니다.
    "우리는 우리대로 한국식 지리인식 체계를 갖자. 일본도 포기한 산맥 개념을 뭐하러 갖고 있냐."
    산경표.
    세계 어느나라에도 없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아닙니까.
    형님. 죄송합니다.
    말이 너무 많았습니다.

  • 16.07.13 10:37

    백두는 대부분보면 남진보다
    북진들을 많이 하는것같더라구요
    한번하기도 쉽지않은 대간길을
    두번씩이나..ㅎ
    그것두 한여름 무더위속에 시작하셨네요.
    칼 뽑으셨으니 무탈종주하시기를요.
    한여름엔 쫌살방살방하세요
    쓰러지면 인생땡입니다.^^*
    근데 현오형님두 누구한테
    전염 된나봐
    요즘 왜이리 밟으시는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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