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2022.10.15. 토요일
날씨: 맑음 기온: 24C
누구와: A 코스 걷기 신청한 약200여명과 함께
어디를: 경기옛길 강화길 제1길 약12km
경인 아라뱃길 김포 여객터미널-고촌읍-당산미-태리- 풍무동- 새장터공원
△트랭글 기록& 도보 괴적
△고촌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정류장이다.여기서 16번 버스를 타고 아라뱃길 정류소에서 하차
가을빛에 생기를 잃어가는 쑥부쟁이
△인천의 진산 계양산이 수로 끝에서 오라고 손짓한다.
△아라 김포 여객터미널
△강화길 출발점인 제1길 천등고갯길 스탬프
△하루 세번 운항하는 현대 크르즈. 타 보고 싶다.
△자원봉사자들의 미팅
△신청한 사람들의 참가 여부 확인하고 배번호와 뱃지와 물품을 받기위해 선 긴 줄
△반가운 분들
△경기옛길 앱이 먹통이 되어 다들 당황스런 표정들... 오늘 인증에는걱정 안해도 되겠죠?
△씩씩하게 강화길 그 첫 걸음을 떼다
△하늘도 예쁘고 풍경도 예쁘고
△고촌1근린 공원과 고촌 중학교를 지나
△김포둘레길 안내판
△우동둘 학생들이 만든 둘레길 안내판. 기특도 해라
△당산미로 오르는 가파른 계단길
△당산정
△3.1운동 유적지라고,
△당산미 내력과 당산미의 시 표석
△당산정을 내려와 풍곡리마을로, 파란 미나리 밭
△풍곡3리 경로당
△적당한 곳에서 주체측이 준비한 김밥으로 점심 먹고 출발
△48번 국도를 건너서 태리 방향으로
△풍무동 방향
△고촌읍 향산리 방향
△김포대 수로를 따라 풍무동 계양천 방향으로
△풍무지역 스토리 보드도 설치되고
△다리 건너 풍무동 푸르지오1차 후문 앞에서 신호 기다림
△강화길 제2길 금릉길 시작점
△배번호 153번 죽산님,오늘 빠른 속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장터 공원, 강화길 개통식장 모습
△A,B,C,코스 인원 500여명이 넘는 인원들이 모여 개통식을 축하하고 있고,
△반가운 분들과 오랫만에 만남의 시간도 갖고,
△김포시장과 지역 출신 국회의원의 축사로 개통식은 시작되고
△추억도 남겨 보고,
△컷팅식
△강화길 개통식의 하이라이트 장면
경기옛길 강화길 개통식과 천등고개길 걷기축제에 참가하고...
경기옛길 6대로와 강화길 개통을 축하하며 걸어본 강화1길 천등고갯길로
첫 걸음을 떼며 그 동안 많은 분들이 학수고대 하며 기다려 온 강화길 개통일이다.
골드라인 고촌역에 도착하여 A코스 시작점으로 걸어서 가 보기로 하고
전에 한번 걸어본 기억을 찿아 아라뱃길로 접어들어 여객터미널에 도착하니
벌써 몇몇분들이 도착하고, 가득 차 있는 스탬프북을 꺼내 오랫만에 인증 날인하고 현대
아라터미널을 둘러보고 편의점에서 아침식사를 해결한다.
시간이 되어 신청 확인을 하고 배번호와 김밥과 음료수등 물품을 지급받고 안내와
주의사항을 듣고 출발한다.
고촌읍 시내를 뒤로하고 당산미로 올라 쉼을 하고 목도 추기며 가쁜 숨을 고르고 능선을 따라
내림길로 시원한 숲길을 지나 조용한 풍곡리 마을에 도착하여 그늘진 공터에서 김밥으로
점심을 간단히 해결하고 커피도 마시며 여유롭게 오후 길나섬을 이어 간다.
횡단보도 긴 신호등을 기다려 48번 국도를 건너 태리를 지나며 김포 평야가 눈에 들어오고
멀리 인천의 검단 신도시와 풍무동 아파트 단지가 보이며 오늘의 행사장인 새장터 공원이
멀지 않았음을 알리는 계양천 수로를 따라 풍무동으로 접어들고,
가을 날씨 답지 않게 따끈 따끈한 햇볕은 겉 옷을 벗어도 땀이 흐르는 더운 날씨다.
풍무동 푸르지오 1단지 아파트단지를 돌아 새장터 공원에 도착하니 A,B,C,코스 인원들이
속속 도착하고 그늘에 앉아 쉼을 하고, 오랫만에 만나는 반가운 분들과 인사하며
모두 반가움에 기쁜 마음들이고, 오랫만에 건강한 모습들로 다시 만나는 이 기쁨 영원 할 수
있기를 바래보며 많은 분들과 만남의 시간도 갖는다.
오후 2시가 되니 의미있는 강화길 개통식이 이어진다.
김포시장 이 지역 국회의원등 내빈들과 경기 문화재단 옛길센터 임직원들과 많은 행사진행
요원등 옛길 자원 봉사자와 500여명이 넘는 도보객들이 함께 모여 개통식 행사를 빛내주고
질서 정연한 분위기에 컷팅식을 끝으로 개통식을 마무리 하고 모든 일정을 마친다.
2022년 10월 15일 청명하고 하늘도 축하하듯 예쁜 전형적인 가을 날씨에 넓은 잔디 광장에서
강화길이 개통 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뜻 깊고 의미있는 오늘의 행사에 수고해주신 옛길센터 여러분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지인분들도 만나보며 즐거웠든 하루 무사히 마무리 한다.
여섯개의 6대로가 채워진 날 더불어 강화길도 열려 또 다른 의미를 부여하는 그 길,
그 강화길을 즐겁게 걸어 보리라.
여기까지....
2022.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