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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넷플릭스 드라마 D.P. 간단 리뷰!
Dance OZ 추천 0 조회 2,588 21.09.03 09:00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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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9.03 09:13

    첫댓글 군대 월급 운운하는 사람은 얘기할 가치도 없죠..
    저는 이병월급 6600원이었어요

    군대는 진짜 화악 뜯어고치면 좋겠어요
    아직도 그런 수통이라니..

  • 작성자 21.09.03 09:59

    저도 97군번 인데 저 보다 더 빨리 갔다 오셨나 보네요. 군연초 한갑 110원 하던 시절 ㅎㅎ

  • 21.09.03 09:15

    대부분 가혹행위로 군탈한 경우이니 심한 사례가 나오는 건 이해하는데 진짜 너무 악랄하더라구요 00군번인데 라떼는 말이야 소리는 안나오고 왜 저렇게까지 하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자대배치 후 첫 월급 9900원(이등병 말호봉) 아마 죽을 때까지 기억날 거 같습니다

  • 작성자 21.09.03 10:00

    실제사례를 기반으로 했으니 더 끔찍하죠.

  • 21.09.03 09:24

    뺑반 감독이었군요. 그러고보니 느낌이 비슷합니다

  • 작성자 21.09.03 10:02

    뺑반보고 실망 많이 했는데 ㅎㅎ

  • 21.09.03 09:26

    진짜 저도 첨엔 군대 내 스마트폰 허용한 것에 대해 탐탁지 않았는데 생각할수록 신의 한수인듯 합니다.

  • 작성자 21.09.03 10:02

    동의합니다.

  • 21.09.03 09:26

    제 개인적으론 1~2화 중반까지는 상당히 좋았는데
    그 이후로는 여러 설정이나 이런 게 몰입을 좀
    방해하더라고요.

  • 21.09.03 09:40

    222 의도는 알겠는데 너무 과하더라구요.

  • 작성자 21.09.03 09:58

    사실 저도 부산까지는 정말 좋았으나 4화부터는 너무 분위기가 다크해져서 조금 몰입이 안되더라구요.

  • 21.09.03 12:14

    저도 5회 까지 봤는데 조금 그런 감이 있긴 하더라구요~.

  • 21.09.03 09:47

    최근 D.P. 이야기가 많은데..개인적으로 놀랐던 점은 '넷플릭스 보는 사람이 참 많았구나 나만빼고 다 보고있었구나' 였네요 ㅠㅠ

  • 작성자 21.09.03 10:03

    넷플릭스 볼게 별로 없는데 그나마 하나 나와서 그럴겁니다 ㅎㅎ

  • 21.09.04 13:38

    저도 코로나 전까진 그랬었어요 ㅎㅎ

  • 21.09.03 09:59

    근데 아직도 여운이 많이 남네요... 이 드라마 보면서 아들 군대 보내기 너무 싫다는 생각만! 아직 14~15년 남았지만요 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21.09.03 10:04

    무거운게 사람만 바뀌었지 조직은 잘 안바뀐다는게 참… 군대 보내지 마세요 ㅋㅋㅋ

  • 21.09.03 10:15

    제 친구들 모두 90년대 중반에 군대 갔다 왔는데 당시 구타 경험한 애는 한명도 없어요. 유일하게 전경간 애만 많이 맞았고요. 근데 한참후에 김일병 사건 터진 것도 그렇고 워낙 많은 사람들이 있다보니 별일이 다 있나봐요.

  • 21.09.03 10:30

    웃긴게 군대 이야기 하면 침튀기며 분노하던 남초사이트들에 "요즘 군대는?" 이라고 화두만 던지면
    "저때까지는 안그랬는데 저 나올때쯤 되니 @@@해서 거의 캠핑처럼 되버렸더군요" "군대간 후배말 들어보니 거의 MT온 수준이라고 하더라구요" "군환경 개선해야 하지만 요즘 군대는 너무 아니지 않습니까?" "군대서 핸드폰 쓰게 해주고 솔직히 병영생활 개선한다고 군대를 개판 만들었어요 ㅋㅋㅋ" 하는 반응들 쏟아져 나오는거 보면....
    그냥 라떼는 힘들었고 요즘 군대는 너무 편해져서 엉망이다란 남자들 특유의 군대꼰대심리가 있는거 같아서 진정한 군대 개혁은 절대 없을것 같습니다, 병으로 구르며 본인이 고생하고 체험한 남초 집단에서 저따위 마인드에 저따위 반응 나오는데 군대가 뭔지도 모르는 여자들과 배부른 고위 장성들에게 군대 개혁 마인드를 원하는게 말도 안되는거죠.
    되도 안되는 갈굼 받고 비인간적 모독 들으며 군생활 하면 전투력이 엄청 대단해지는줄 아는 군대꼰대 마인드, 그 생활 겪은게 무슨 한국전쟁 참전해서 실전경험 쌓은것인냥 부심 부리는 마인드, 한국 남자들 전체적으로 이 마인드 안없어지면 군대 개혁 안됩니다.

  • 21.09.03 13:34

    아직도 그런 사람들이 있나요 ???

  • 21.09.03 14:56

    @누군가 핸드폰 사용하게 해주고 여러가지 병 인권 개선안들 시행한(그중에 삽질도 있겠지만) 이후에 남초 사이트들 가보면 요즘 군대 개판에 거의 동아리 수준이라고 한탄(?)하는 반응들 상당히 자주 나옵니다.(중간 혹은 후반에 반대하는 반응들도 다수 나오지만 주류는 요즘 군대는 식의 내용들이죠)
    군대 갔다온 나이 있는 남자들에게 군개선이란 단순히 밥잘주고 월급좀 올려준 다음에 옛날처럼 갈구고 비합리적인 일도 당하고 자유도 박탈해야 강하고 멋진 군대라고 생각하는 꼰대적인 생각들이 깔려있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 21.09.04 13:39

    그러게요. 그냥 많은게 개선됐다고 하면 안되나...

  • 21.09.03 10:39

    수통 조차 아직 6.25 시절 물건인데 바꾸려면 뭐라도 해야지 란 말이 참
    수통사라고 주는 돈 다 어디 가는 걸까요

  • 21.09.03 11:49

    https://youtu.be/NazRpWkvTc0
    벌써 4년 지난 영상이네요
    수통 구입후 창고에 보관 중 이라는
    답변이 참…

  • 작성자 21.09.03 14:14

    @윤희곤 6.25때 수통 아직 쓰는것 보다 이게 더 어이 없었죠.

  • 군대는 근데 워낙 부대마다 달라서 저도 99군번인데 친구끼리 얘기해보면 천양지차죠

  • 작성자 21.09.03 14:19

    맞습니다. 복불복인 것 같습니다.

  • 21.09.03 11:00

    00군번인데 드라마를 보면서 저런 가혹행위를 당한적이 없어서 다행이다 생각이 들었어요. 한편으로 난 군생활 편하게 했다 싶기도 해요.

  • 작성자 21.09.03 14:19

    편하게 한게 정상적인게 아닌게 참 안타깝죠.

  • 21.09.03 11:23

    전 드라마 보면서 ‘난 더 당하면 당했지 덜하지는 않았는데…. 무사히 전역한걸 감사해야하나… 왜 그런 부조리를 당하고만 살았을까, 왜 반항 한 번 못하고 시키는 족족 다했을까… 마치 인생의 전부인양…’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 작성자 21.09.03 14:23

    당시엔 덤빌 생각은 하지만 막상 덤비고 난 후의 상황이 겁니서 차라리 당하고 말지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겠습니까?

  • 21.09.03 12:15

    제 친구들 96,97 군번들이 많은데 구타가 꽤 있었더라구요. 정도의 차이만 있지.

  • 작성자 21.09.03 14:21

    맞습니다. 제가 다행인 케이스 인 것 같습니다. 제 친구들도 맞은 사람도 있고 때린 사람도 있고 그랬습니다.

  • 21.09.03 12:16

    헐...97이신데요??
    전 04인데도 구타 및 가혹행위가 만연했었는데...

  • 작성자 21.09.03 14:16

    이게 부대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오래된 기억이라 왜곡이 있을 수도 있지만 다행이 저는 기합도 받은 적 없습니다. 하지만 제 친구들은 맞아도 보고 때려서 영창도 갔다오고 그런 시절이기는 합니다.

  • 21.09.03 14:04

    97 군번 인데, 고참한테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얼차려 받은거 하고, 욕은 여러번 먹었거 외에 구타 당해본 적은 없는데, 하사관한테 엄청 맞은 적 있습니다.

  • 작성자 21.09.03 14:17

    훈련소 때 교관 중에 싸이코 같은 인간이 있긴 했지만 자대배치 받은 후는 다행이 그런 인간들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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