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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관련 역사 스크랩 clubshaft 의 변천사
앨버트로스 추천 0 조회 43 08.06.11 20:3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히코리 샤프트

클럽의 역사중에서 앤티크와 클래식의 확실한 구분은 없지만 많은 사람들은 히코리 샤프트 시대에 만들어진 것을 앤티크라고 부르고 스틸샤프트가 만들어지고 나서 1960년대에 만들 어진 것을 클래식이라고 부른다.

스틸 샤프트가 태어나고 부터도 히코리재(材)는 다방면에 활용되고 있으며 개중에도 스키의 판재(널판)로서 이용되어 있었던 것은 뛰어난 탄성(彈性)이 있었기 때문인데 글라스파이버가 등장할 때 까지 계속된 것은 기억에 새롭다.

히코리는 북아메리카 동부에 자생(自生)하여 30 미터에 달하는 높은 나무가 되는데 호두 나무과의 속칭으로서 유익한 너트(호두)의 열매를 맺는 광엽수(廣葉樹)이며 강한 탄성을 갖는 천연소재이다.

대패로 잘 다듬어진 히코리는 천연목이기 때문에 나무결에도 밀도(密度)가 있다. 휘어짐의 습성(習性)은 나무결의 밀도와 방향에 깊은 관계가 있어 장인(匠人)들은 나무결의 심과 훼이스의 방향을 맞춰서 경험과 감에 의해서 질러 넣고 있었다.

우드(Wood)용의 샤프트는 헤드에 유연성이 있기 때문에 오늘날의 샤프트와 유사한 모양의 끝이 가는 구조로 되어 있었지만 아이언(Iron)헤드에 붙이면 히코리샤프트는 철(鐵)과의 결합으로 모든 충격이 넥(Neck)의 상부와 히코리의 이음매에 모여서 꺾어지게 된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아주 굵은 큰 구멍에 질러 넣고 있었다.

 게다가 오늘날의 아이언에 붙여지고 있는 수지(樹脂)의 소케트를 포함한 모양과 같이 불룩한 플레어 스타일이었다. 어떻든 , 스틸 샤프트가 태어나서 60년이 되었지만 히코리는 확실하게 1700년대부터 사용된 목제(木製)의 샤프트였다.

 하나하나는 뛰어난 탄성이 있어도 세트로서 균등한 필링을 파악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스틸 샤프트

스틸 샤프트는 1924년 미국의 코네티컷주의 트링턴의 Union Hard ware Company 에 의해서 시므렛(이음매가 없다는 뜻) 샤프트가 만들어진 것이 최초라고 기록되어 있다. 소재는 스웨덴에서 수입된 고탄소강(高炭素鋼)이었다. 이 철의 샤프트에는 몇 사람이 도전한 것 같은데 개중에는 6각형의 파이프전면에 무늬가 있는 구멍을 뚫어서 무게를 컨트롤 한 것도 있었다고 한다.

 초기의 스틸 샤프트는 히코리 샤프트처럼 아이언의 넥 가까이에서 굵기를 늘여서 히코리제와 거의 같은 모양이었다. 옛 카달로그에는 이것이 [히코리시드]라고 쓰여있다. "Sheath"란 [칼집]이라는 뜻이니까 넥의 끝에 샤프트가 덮어씌우게 부착하는 방법으로 지금의 오버 호젤과 같은 것이다.

 다만 히코리시드 샤프트에서 튀어나온 접착된 봉(棒)이 헤드에 질러 넣어져 있었다.스틸 샤프트의 균일성(均一性)은 금새 화제가 되어서 스팔딩, 맥그리거, H & B, 노스웨스턴이 잇달아서 스틸을 등장시킨다. 그러나 스틸이 순조롭게 골프 샤프트에 등장한 것은 아니다. 미국에도 히코리 애호가가 많아 1936년까지 생산이 계속되었다.

영국에서는 미국에서 수입한 히코리재를 샤프트에 가공하여 미국에도 수출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것을 직업으로 하는 장인들이나 프로는 스틸 샤프트를 룰에서 인정하는 것에 맹렬한 반대운동을 전개했다.

 R & A 에 의해서 인정된 것은 1929년 이었다. 이 시대의 클럽샤프트는 [다크 월너트시드]라고 불리우는 것처럼 스틸에서도 히코리의 모습을 남기도록 궁리되어있어 수지(아마 셀롤로이드 같다. 불을 붙이면 탔다고 하니까..)를 칼집모양으로 하여 뜨거운 물을 붓든가 혹은 감아올리게 마무리가 되어있다. 이 클럽은 지금까지도 이 시드가 완전히 밀착되어 있어 마치 도장(塗裝)된 것 같다. 크롬으로 도금된 것은 모두다 녹이 슬어 있는데도 이것들은 아직도 원형 그대로의 상태라고 한다.


샤프트의 프렉스(유연성)

 1939년 미국에서 최초로 샤프트의 프렉스에 관하여 광고한 것이 윌슨 이었다."그래쥬에이트 프렉스,좟?라고 이름붙여 처음으로 샤프트의 경도(굳기)에 언급하고 있다.많은 클럽이  스티프 스틸이라고 불리워진 것은 히코리에 비해서의 굳기의 표현으로써 X,S,R 이라는 '스티프'와는 의미가 틀리는 것 같다.

 1938년에 윌슨은 샤프트의 탄성(강제로 굽혀서 곧바로 되돌아 가려는 힘을 계측했다)으로  굳기를 분류하는 것에 착안했다. 이것은 제조과정 가운데서만 사용되었으며 상품은 밸런스와 토틀웨이트(TOTAL WEIGHT)만을 광고하고 있었다.

 지금 알려지고 있는 S,R,A 라는 굳기의 분류를 공식으로 발표한 것은 1941년으로스탠더드틀템퍼 패턴 이라고 불리우는 방법이었다. 계측방법이나 수치에는 언급하지 않고있지만 극히 재미있는 방법을 취하고 있다.

 즉, 가장 단단한 것은 스티페스트로서 샤프트의 끝이 직경이 굵고,미디엄은 중간 사이즈로서 우드용 보다 조금 굵은 스티페스트는 지금의 L로서 우드 샤프트와 거의 같은 직경이다.

 이 스티페스트의 3종류의 굳기를 낳게 하는데 굵기에 의한 탄성을 이용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가벼움에의 도전

 스틸 샤프트는 룰이 인정하기보다 6년 도전에 미국에서 생산되어 끝이 조금씩 가늘어지는  방법과 히코리의 자취를 남기는 플레어 스타일이었다. 1966년 알루미늄의 시작(試作)이 시작되자 이것에 도전하기나 하는듯이 라이트 웨이트의 샤프트가 만들어져서 초기의 샤프트 보다 10그램 이상가벼운 것이 만들어지기 시작한다.

 이어서 이듬해인 1967년, 스틸과 마찬가지의 굳기를 기록하는 알루미늄샤프트가 개발되어  한때 소프트의 감촉을 자랑했지만 뜻하지 않은 함정이 기다리고 있었다. 동강나는 사태가 일어나서 2~3년으로 제조중지에 몰아 넣었다.

 당시 정보의 입수가 늦었던 일본의 메이커는 이 때에야 알루미늄 샤프트를 만들기 시작한다는 큰 미스를 저지르고 있었다. 1972년, 로스트왁스가 성행되자, 이 제조법 밖에 할 수  없었던 '오버호젤' 이라는 헤드가 태어나서 샤프트가 바깥쪽에 덮어씌워지는 방법을 생각   하게 되었다.

 '유니타이즈 퍼러렐칩'이라는 바깥직경 10밀리 라는 굵은 샤프트(통상은 9.1밀리미터)가 등장한다. 1973년 경량화(輕量化)의 최첨단을 가는 그래파이트 샤프트가 등장한다. 스틸의 110그램에 대하여 약 65그램에서 90그램 정도의 가벼움이다. 플라스틱 접착제에 의해서  굳혀진 탄소수지제로서 스틸로서는 만들수 없는 장점이 있었다.

 1975년 질틱 티타늄 샤프트가 만들어진다. 티타늄 94.5% ,중량도 당시의 스틸로서는 만들  수 없는 가벼움이었다.

 1976년 벨디라이트웨이트 스틸이 만들어진다. 2년 후의 1978년에는 유니타이즈, 펄더렐티프의 라이트웨이트가 발표된다. 샤프트는 해마다 가벼움의 싸움이었다.

 샤프트의 굳기가 이들 샤프트중에서 거듭 분류되기 시작한 것이 1960년이다. 분류라고 해도 각자 독자적인 방법으로서 제각기 달랐다. 예를 들면 맥거리거 에서는 터니 액션.1.2.3,   파워빌트에서는 "A"세미프렉스,... 이런 혼란을 피하기 위해서 샤프트의 대표적인 메이커가  된 트루템퍼사 에서는 디프렉션보드에 의해서 샤프트끝에 일정한 하중을 걸쳤을 때 샤프트가 활처럼 굽어서 휘어지는 끝의 내려간 위치를 기본선으로 X. S. R.로 구분하는 방법이다. 이것은 본시 길이에 크게 관계하기 때문에 메이커측이 측정하여 분류된 것을 입수할 수 밖에 없는데 굳기라면 전용의 진동측정기나 엘러스틱(탄성)으로도 측정할 수 있으며 좀 더 과학적인 설득력이 있다고 본다. X.S.R.A 라는 경도의 차이가 간신히 사용자의 이해를  얻게 된 무렵,진동수에 의한 분류를 하고있는 샤프트가 나타난다.이것은 그립끝에 부착해서 그 샤프트를 상하로 진동시켰을 때1분 동안에' 몇 번 반복하는가' 를 계측하는 방법이다. 사이클 파 미니츠를 약하여 C.P.M 으로 하고 진동수가 255의 것을 5.5.260 의 것을   6.0으로 샤프트라벨로서 표시하고 있다. 이 샤프트가 소개되었을 때 새로운 밸런스 이론이  제기되었다.이 원리는 헤드를 무겁게 해도 파워의 발생량은 적지만 헤드를 가볍게하여 헤   드스피드를 상승시키면 비거리는 크게 상승한다고 하는 방법이다. 헤드스피드를 상승시키기 위해서 샤프트의 경량화에 이바지해온 것은 연표(年表)가 표시 하는 바와 같다. 샤프트의 무게가 밸런스를 바꾸는 것은 그라파이트 샤프트가 가르치고 있었다. 일본의 샤프트 메이커는 눈깜짝할 사이에 종래의 것보다 30그램이나 가볍고 뛰어난 스틸샤프트로 만들어냈다. 샤프트를 6그램 가볍게 하면 밸런스는 자동적으로 1포인트 하강한다. 30그램이나 가볍게 하면 D0(디 제로)가 C5(씨 파이브) 가 된다.

 가벼움이 스피드를 상승시키고 경량샤프트의 특징은 앞쪽 중심이니까 탄도도 높다.

 로프트를 스트롱화 하면 더욱 비거리가 늘어난다고 하는 방법은 일본이 낳은 것이다.

 즉 B8은 헤드를 가볍게 하여 스피드를 상승시키는데 대하여 이것으로써 생긴 일본의 클럽은 헤드를 무겁게 하고 샤프트를 가볍게 하는 방법을 취하고 있다.


그라파이트

 그라파이트 샤프트가 만들어지고나서 20년이 지났다. 경량화의 최첨단을 가는 이 샤프트의  고민은 투르크가 크다는 데 있었다. 흐늘흐늘한 샤프트에 가벼운 헤드를 붙인 드라이버에  화제가 모였던 때도 있었다.

 아이언에 부착해서 금새 꺾어진 일도 있었다.그러한 경험이 죄다 살려져서 오늘날에는 스틸이상으로 평가되는 샤프트가 만들어지고 있었다.

 투르크를 방지하기 위해서나 탄성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여러가지 새로운 소재가 그라파이트에 가해졌다. 케블러, 위스커, 보-론, 세라믹 등이다. 금속 샤프트에 가까운 경도로서 게다가 강인하고 가볍다고 하는 특징은 가격을 제외하면 매력있는 샤프트다. 이들 샤프트의  총칭이 카본샤프트로 되어있는데 개중에도 보-론을 5% 쯤 컴퍼지트 한 것을 보-론 샤프트라고 부르는데 함유율이 작은 것을 그렇게 부르는 것은 부당하다는 의견도 없지 않다.

 그러나 보-론은 텅스텐의 가늘은 섬유에 붕소(硼素)를 섞은 것으로서 텅스텐 그 자체의 비중은 극히 무겁고19.35로 플라스틱의 10배나 된다. 가벼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함유율에는 한도가 있다.

 보-론 뿐 아니라 이 새로운 컴포지트 샤프트의 명칭에 관하여는 아직도 맹렬히 토의되고  있으며 함유률과 소재의 명칭이라면 헬륨 등은 동(銅)속에 불과 1.0 %쯤의  헬륨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서 학술적으로 헬륨캐퍼로서 인정되고 있다.탄소를 1.0% 만   포함하면 철은 완전히 강철이라고 부르고 있다.

 즉 아무리 소량의 것이라도 그 기본적인 성질이 크게 바뀐다면 탄소강이며 헬륨동인 것이   다. 보-론이 기본적인 변화를 낳고 있는가 어떤 평가가 문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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