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2.7(일) 호미곶 마라톤 골인지점(2)
2003년 달린거리(4월부터 일지작성)
4월:226k 5월:215k 6월:307k 7월:308k 8월:227k 9월:233k 10월:268k 11월:155k 12월:181k 합:2066k
2004년 달린거리
1월:농땡이 2월:농땡이 3월:201k 4월:232k 5월:352k 6월:321k 7월:367k
7월 결산
-달린거리:367km -장거리:8회(20km이상) -산행:1회 -휴식:10일 -체중:58kg
-금연 실패
7월달도 저의 일지를 찾아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7/31(토)N 약간흐림 태풍소식이 있네 0/367km
3일째 휴식
정말 쉴 새 없이 강행군으로 시작된 7월 한달도 오늘로써 마지막이다
열심히 달렸다,비록 세밀한 훈련은 되지 못할지언정 나름대로 열심히 하였다
7월 마지막 3일을 본의 아니게 쉬다보니 조금은 아쉬움이 남지만....
8월도 가을의 전설을 향하여, 화이팅!!!!!!!!
7/30(금)N 맑음 0/367km
오늘도 휴식,오후에 점심먹고 뛰러 갈려는데 마눌이 말린다
요번달 목표 달성 했으니 그만 뛰란다
에라 모르겠다 그냥 휴식 운동꽝 ,꽝 ,꽝
오후에는 얼굴 종기(?) 수술 하러 현대 백화점앞 모 병원에 가서 수술하고
요번 일요일 까지는 운동 땡(일요일은 스윙/나이트 곱빼기)
7/29(목)O 맑음 0/367km
달리기 꽝 그냥 휴식
아파트 정전작업이 이른 아침부터 시작되는 지라 일찍이 서둘러 아침먹고
센타에서 목욕하고 홀로 백화점 쇼핑그리고 영화 관람
무료 초대권2장 유효기간이 다되어 가는 관계로 하루 영화 두편 관람
하나는 반 헬름, 또 하는 킹 아더 두편 보고나니 하루가 다 지나간다
7/28(수)O 맑음 32/367km
호계 삼거리에서 신천,매곡,기령,관성,정자,우가포,주전 해수욕장 32km
오늘도 남들이 보면 미쳤다고 하겠지,그러나 우린 해냈다
할수 있다는 자신감과 정신력만 있으면 별 무리 없이 할 수 있다는 것을..
모두들 성공하기를 원하지만 성공을 위해서는 반드시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도...
정자 입구까지 우리를 마중나오신 김용식님 사모님 덕분에 가장 중요한 마지막을 편안히
달릴 수 있어 좋았고 또한 갈아 입을 옷도 실려 있어 정말 상쾌했다
마치고 주전 해수욕장 끝쪽에 위치한 바다 경치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횟집에서 맛좋은 회와
더불어 마무리 그리고 한잔술 쭉.....
오늘 끝까지 함께 하신 최종걸님,김용식님,그리고 김용식님 사모님 넘 넘 수고 했습니다
화이팅!!!!!!!!!!!!!!!!!!!!!!!!!!!!!!!!!!!!!!!!!!!!!!!!!!!!!!!!!!!!!!!!!!!!!!!!!!!!!!!!!!!!!!!!!!!!!!!!!!!!!!!!!!!!!!
호계입구까지 택시를 타고 도착 09:30분경 달리기 시작
구간거리 누계 lap time 누계
-호계 삼거리에서 신천농협(매곡다리 입구) 3.5km 3.5 28'36" 28'36"
*신천농협 근처 마트에서 생수구입 휴식 02'33" 31'09"
-마우나 정상 4 7.5 40'24" 1:11'34"
*정상 포장마차에서식수공급및 팥빙수 7.5 29'335" 1:41'09"
- 내리막 끝나는 부분(찜질방지나 마을입구) 7 14.5 43'35" 2:24'45"
- 관성입구 3 17.5 19'17" 2:44'02"
(관성해수욕장 입구상점에서 쭈쭈바및 음료수) 10'50" 2:54'52"
-신명 입구다리 3 21.5 21'59" 3:16'52"
-정자 바닷가 횟집주변 마트 4 24.5 25'35" 3:42'28"
-우가포 4 28.5 32'26" 4:14'54"
(1분 휴식) 53" 4:15'47"
-주전 해수욕장 3.5 32 18'39" 4:34'27"
7/27(화)M 맑음 11/335km
서암사 왕복 훈련 11km
한 여름날의 더위는 이열치열로..
오늘도 16:00경 희마아파트앞 출발하여 서암사까지 왕복 편안히 즐런
길촌마을 다달을즈음 고맙게도 이형오님 마중까지 나오셨네
도착 하여 이형오님이 사오신 쭈쭈바와 스포츠 음료로 갈증을 해소하니
또 즐겁게 하루를 마감한다 .참석자:김종남님,박광수님,박기섭,협찬(이형오님)
7/26(월)M 맑음 11/324km
서암사 왕복 훈련 11km
참석자:이형오님,김진석님,최종걸님,김용식님,이동춘님,임종호님,박기섭
오랜만에 부상을 털고 일어난 이형오님이 참석하시어 조금은 가뿐숨을 몰아 쉬면서
온 몸을 땀으로 흠뻑 적시는 모습에 모두들 걱정들이 많은신지 뛰면서 이형오님을 향해
계속 천천히 하라는 조언을 해주나,이형오님 괜찮다고 걱정하지 말라신다
아무튼 다시 시작하는 달리기를 이제는 별 부상없이 잘 해내시기를 바랄뿐이다.
햇살이 우리의 온몸을 달구어도 달리기는 계속 될 것이다.화이팅!!!!!!!!!!!!!
7/25(일)M 맑음 17/313km
양동에서 대동상회 왕복 17km
참석자:김진석님,김용식님,박광수님,박기섭
18:00 망향 동산 출발하여 양동상회,다시 망향동산를 거쳐 대동상회,망향동산.
요즘 들어 가장 선선한 날씨 속에 키로당 6분페이스로 편하게 달림
양동 한바퀴에 처음 도전하시는 김진석님 걱정 많이 하셨다는데,
별 무리없이 완주함. 끝나고 양동 마을 입구 세면대에서 샤워는 과연 일품이네
샤워하고 나니 으시시 약간의 한기가 드는 것이 여름 날 같지 않네
이런 날이 계속 지속됐으면 달리는데 좋을 것 같다.
김용식님이 가지고 온 복분자 액기스를 한잔 먹고나니 속 까지 시원하다
아파트에 도착하여 오남매 식당에서 감자탕 시켜 저녁먹고 귀가함
김진석님 잘 먹었습니다 (김진석님,김용식님,나)
7/24(토)M 맑음 0/296km
* 하계 과학대 동문행사(문수산 자락 청송자연농원)
및 블루 스트릭(라켓볼 부부모임)하계행사 전원일기
낮 부터 술만 엄청마시고 흐리 멍텅한 하루 ㅉㅉ..
7/23(금)O 맑음 엄청더운 날씨 6/296km
*스포츠센타 6km
새벽 스포츠센타 에서 트래드 밀 2분조깅후 12km/hr x 1k 15km/hr x 1k 12km/hr x 1k
15km/hr x 1k 12km/hr x 1k 마무리 쿨다운 조깅1k
*4조 교대대리 고위산 등반
살랑살랑 불어대는 바람결에 쉬엄쉬엄 오르다 보니 어느덧 고위산 정상
가져간 석류주와 막걸리로 정상주 한잔씩 하고 , 하산하여 식당에서 두부김치와 막걸리.
산채 비빔밥을 후다닥 해치우고 낯 술에 약간의 취기속의 족구경기.
얼마나 더운지 얼굴이 익어 버렸네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지나간다
산행참가자:장종영님,고언주님,이형오님,김진석님,박광수님,이동춘님,박기섭
*울산도착하여 스프츠센타에서 목욕하고 귀가후 저녁에는 마눌 지인의 식당 개업식에 들러
돼지갈비로 저녁식사 해결, 반주로 쇠주일병 잡고,
집에와서 옷도 못벗고 그대로 잠들다. 너무나 피곤하여......ㅉㅉ
7/22(목)S 맑음. 열대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 11/290km
서암사 왕복 훈련 11km
05:45 희마아파트 도착.김종남님,최종걸님과 동반주
오늘은 몸풀기겸 조깅으로 편안하게 훈련
더위는 이른 아침부터 기승을 부리네, 오늘도 얼마나 더울런지 ㅠㅠ..
집에 와서 밥먹고 한숨자고 일어나 스포츠센타에 들러 족욕30분후 출근
7/21(수)S 맑음 34도 35/279km
송정 한우리 아파트에서 기령(매곡 오르막),동대산,무룡산 ,화봉공고 35km(4시간8분 소요)
참가자:이철희님,김성홍님,하민님,박기섭(4명)-임종호님 어제 과음으로 불참
어제 새벽귀가로 피곤하다 06:20에 억지로 일어나 또 억지로 밥먹고 복장챙겨
송정 한우리 아파트로 출발 07:20분.
한우리 아파트를 08:20분 출발하여 농소농협까지는 그런대로 잘 따라 오시던 하민님
기령 오르막 시작부터 걷기 시작하네 김성홍님 동반주하고 이철희님과 저는 계속 go
기령 오르막 정상 신흥사와 마우나 갈림길에서 하민님 포기하고 셋이서 허벌나게 달림
정상에서 저멀리 무룡산 레이다 기지가 가물가물하게 보이네,언제 도착하겠노 우쒸..
말로만 듣던 동대산을 오르락 내리락 또 오르락 내리락 물도 어느듯 바닥이다
졸졸 내려오는 계곡길에서 물 보충하고 또 달리다 농가에서 물보충 와 하이튼
내 달리기 하고 최고로 물을 많이 마셨다(약 3L 이상)
무룡산 레이다 기지를 돌고돌아 약 4km를 내려오니 화봉공고가 보이고 하민님 오후 근무가는
저를 위해 애마를 대동하고 마중나오셨네 넘 고맙습니다 .도착 12:28분
도착하여 이철희님 아파트에서 맛있는(?)단고기를 준비 하였다는데 죄송하게도 맛있는 것은
못 먹는지라 그리고 sk 가수 신창섭님도 하산길에서 호출하시네
나는 스포츠센타로 와서 족욕하고 간단히 먹고 출근.배는 안 고프네.
더운날 저 처럼 미칭게이 짓 하지시 마시고 센타나 선선할때 런을 즐기십시요
아무튼 좋은 경험이었고 언제가? 또 이 코스를 다시 정복하기를 고대하면서..
오늘 코스 안내하신 이철희님그리고 함께 동반주 하신 김성홍님 수고 하셨습니다
또 오늘 컨디션 난조로(전날 수영을 넘 무리하게 하셨다네요)고생하신 하민님
다음에 또 뵙지요
추신:동대산에서 무시븐 독사 한마리 봤는데,달릴때 발 조심해서 착지하세요
잘못하여 밟으면 절단 납니다(독사 이름은 뭔지몰라도 정말 무섭게 생겼데요)
김성홍님 돌멩이를 던져도 도망가지도 않고,이철희님 작대기로 근근히 옆으로 모시고
졸라 도망 왔습니다
7/20(화)S 맑음 낮최고 34도라네 17/244km
양동에서 대동상회 왕복 17km
새벽 04:40분에 일어나 세수하고 양동도착 05:20분, 박광수님 도착 05:30
둘이서 다정하게 새벽 동반주, 부지런한 농부님들은 벌써 들녁으로 향하네
이른 새벽이라고 생각했는데, 햇님은 벌써 반짝반짝 얼굴을 비치며 열기를 서서히 뿜기 시작하네
가끔씩 불어주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우리는 이렇게 대동상회로 향해 달려간다
오늘 따라 컨디션이 좋아 보이는 박광수님 오르막도 사뿐사뿐 잘도 올라가네
가게 문이 열지 않았으리라 생각하여 박광수님을 위해 물통쌕을 차고 또한 한손에는 물한병을 들고
회야댐 주로를 즐겁게 달린다.이른 아침에 바라보는 회야댐 정경이 새삼스러워 보이고
어느덧 헉헉대며 달리다 보니 대동상회 도착.50분 잠시 물로 목을 적시고
다시 양동상회로 향한다.올때와는 달리 조금 힘들어 하는 박광수님.그러나 오르막을 오를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다 그간의 노력의 결과가 아닌가 생각하며 양동상회에 도착하여(50분)
마을회관앞 수도꼭지에 머리 쳐 박으며 세수를 하고나니(거의 샤워 수준이네) 새찬 기운이 샘솟는
기분이다.오늘 하루도 이렇게 힘차게 시작한다
집에 도착하여 다시 샤워하고 식사하고 집 청소하고 나서 12시가 조금 넘어 스포츠센타에서
족욕으로 피로를 풀고 오후근무 출근.
*퇴근후 초복날이라 정말 간단하게 한잔예정.새벽같이 일어나야 하기때문!
참고로 전 단고기 아니 먹습니다.그래고 꼬꼬로.. 근데 결국 쇠주 한병 아작내고
호프 너댓잔 마시고 02:00쯤 귀가함
7/19(월)S 맑음 겁나게 더운날 0/227km
곱배기 근무관계로 달리기 꽝
이 놈의 설비가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오후 내내 말썽이네.해가 넘어가니 좀 잠잠해지네 휴.
내일 아침은 일찍일어나 양동가야지.컨디션만 좋다면 두바쿠하고 아니면 한바퀴만....
여름 달리기는 무리는 금물이다 적당히 즐기면서 달리자.
7/18(일)O 맑음(구름조금) 10/227km
스포츠 센타 10km
2분 조깅후 12.1 x 3k 13.1 x 2k 12.1 x 1k 13.1 x 1k 15.1 x 1k 12~16 x 1k
마무리 쿨다운및 조깅 1km
*저녁에는 할아버지 제사 관계로 본가로 향함
내일은 곱빼기 근무로 달리기 꽝!
7/17(토)N 흐리고 소나기.갬...그리고 또 비 25/217km
호계입구 삼거리(구 도로)에서 신천농협(매곡입구)지나 관성거쳐 정자 강동중학교:25km
오늘은 환경교대반장 모임에서 환경 퇴직자 모임을 초청하여 정자 강동중학교에서
친선도모행사를 가지는 날이다 15:00~
야간 마치고 한숨자고 김용식님과 만나 베낭을 아파트 경비실에 맡기고(임철님편으로 보냄)
호계입구까지 택시를 타고 도착 12:30분경 달리기 시작
구간거리 누계 lap time 누계
-호계 삼거리에서 신천농협(매곡다리 입구) 3.5km 3.5 20'28" 20'28"
*신천농협 근처 마트에서 생수구입 휴식 09'3" 29'31"
-마우나 정상 4 7.5 42'54" 1:12'26"
*4km나 되는 오르막을 한번도 안쉬고 뛰어오름
김용식님 잘 따라오네,약간 빡시게 달리게 할려고 조금 앞서 달림
*정상 포장마차에서식수공급및 팥빙수 7.5 11'39" 1:24'05"
- 내리막 끝나는 부분(찜질방지나 마을입구) 7 14.5 40'29" 2:04'35"
(마우나 정상에서 신도로쪽으로 내려오니 길이 없네 다시 구도로로 풀숲을 헤치고 올라감)
- 관성입구 3 17.5 17'07" 2:21'42"
(관성입구에서 구도로로 / 입구상점에서 김용식님 빵한게 얌얌)
-강동중학교 7.5 25 48'00" 3:09'43"
(관성오르막길 지나 경북 경계선지나 해안도로 진입하여 태연학교입구 다리까지 해변길을
따라 달리니 쥑이네.쭉쭉빵빵 미인들도 쳐다보고 아줌씨 아자씨도 쳐다보고 일부 어떤이는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워주니 우쭐하여 조금 빨리달리니 김용식님 조금빠르다고 천천히 가자네.
다리건너 메인도로 합류하여 조금가다 다시 정자 해변길을 따라
횟집 골목을 지나 강동 중학교로 향한다.정자 해변길을 지날 즈음 약간의 우중주를 경험함
바다를 보며 달리는 기분 댓길 그 자체였다)
*강동 중학교에 도착하니 축구경기가 한창이다 우리는 맥사주를 연거푸 너댓잔 마시고 조금휴식.
총무님이 준비해온 문어 숙회는 정말 일품이다.
이어지는 소프트 볼 경기 거의 때갈 수준의 선배들과 웃고 웃으며 경기를 치른다
경기중 폭우가 잠시 쏟아지는대도 경기는 계속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족구경기를 끝으로
파장하고 정자해변에 위치한 모 초장집에서 잡어와 쇠주로 그간의 이바구 꽃을 피운다
나는 야간 근무관계로 소주 딱 한잔만 마심.우와 참는라 씨겁했다
삼산 2차가는 길을 아쉬워 하며 쓸쓸히 집에 도착하여 야간 근무 출근.착하다 착혀...
7/16(금)N흐리고 구름 0/192km
오늘은 휴식.요번달은 조금 많이 달렸더니 피로가 조금씩 느껴지길래 일부러 휴식한다
오후 늦게 일어나 은행 볼일 보고 여기저기 왔다 갔다하다보니 시간이 훌딱 지나간다
내일은 환친회(환경 교대반장모임)행사가 정자 강동중학교에서 열린다
화봉에서 매곡을 거쳐 마우나 리조트 지나 정자로 뛰어서 참가 할 예정임
칠월은 장거리 훈련에 초점을 맞추고자 하기위함.
7/15(목)N 맑음(구름조금) 28/192km
* 양동상회에서 대동상회 한바퀴 17km
어제 밤에 한잔 마시다 이상길님과 오늘 만나기로 약속함
10:30분경 양동도착하여 간단한 스트레칭후 출발
출발 할때는 바람이 불어 약간 선선하였는데 가면 갈수록 숨이 턱턱 막힌다
대동상회 도착하여 게토레이 한병씩 나발불고 수돗물에 머리감고 다시 양동으로(48분),5분휴식,
돌아오는 길은 갈때보다는 홀가분 했지만 그래도 찌는 듯한 더위에(낮기온:30.1도)천천히
무리없이 양동상회에 도착하여(49분) 입구 수돗꼭지에 머리쳐박고, 아니 온몸을 물로 샤워하니
정말 무릉도원이 따로 없다. 기분 댓길이.....
*양동한바퀴후 집에 도착하니 마눌이 주문한 장어 중탕을 가지고서
장회장님 사모님,김성홍님 사모님이 와계신다.도착하니 마눌이 벌써 점심식사로 짬뽕을 시켜다네
나도 얼른 다시 자장면을 한그릇 추가하고 조금후 배달된 식사를 다같이...
모처럼 찾아오신 손님께 변변찮게 대접을 한것이 죄송스럽다.마눌이 음식점 전화번호를 내가 다른곳에
옮긴 것을 몰라 근처 중국집으로 시켰다네 지송합니다.
*서암사 왕복 훈련 11km
점심식사후 조금 쉬다가 장어 중탕 먹고 오늘 목달 훈련장소로 희마아파트에 김용식님,윤지환님과 동행
도착하니 김종남님 와 계시고 조금후에 장회장님 참석.
갈때 오르막은 조금 빡시게 때론 짧은 인터벌주도 곁들이면서 땀을 뻘뻘흘리며(오르막 6분20초)
서암사도착(31분),서암사 우물가에서 모두들 시원하게 등목 한판하니 세상 부러울게 없네(휴식11분)
돌아오는 길은 지속주로 다시 땀범벅이 되어 희마아파트 체육공원에 도착(29분).
마치고 태화강변 파전/동동주 집에서 고디탕먹고 반주로 맥주 한잔씩 하고 귀가함.
장회장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7/14(수)N 한때소나기 10/164km
*트래드 밀 10km
오후4시경 부터 많은 비가 내리길래 수달 참가가 어려울것 같아 스포츠센타로 향함
2분 조깅후 13.1km/hr x 5km 12.1km/hr x 1km 14.1km/hr x 1km 12.1km/hr x 1km
2분 조깅후 16.km/hr x 500m 12.1km/hr x 500m 쿨다운 5분조깅
*나의 근무처(LFG)에 16:00경 낙뢰로 인해 전기판넬에 과전류로 인한 Shut Down발생으로
N근무 안들어 와도 된다하네 왠 재수고 그래서 운동마치고
세관앞 동해복집에서 남4 여2(유경재님 부부,유민재님 부부,이상길님,나)
저녁식사로 복 매운탕에 쇠주 5빙 눕히고
해밀 호프에서 생맥 7천 마시고 귀가 휴 오늘도 또 마셨네...쩝쩝
7/13(화)O 맑음 0/154km
푹 자고 일어나니 몸 컨디션 아무이상 없이 양호하다,꿀물 한잔타서 마시고
마눌이 끊여논 콩나물 국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김용식님과 스포츠센타에 가서
족욕을 30분하고나니 개운하다.
점심은 울산과학대 하계행사 장소예약을 위해 문수초등분교뒤 산골짜기에 위치한
청송자연농원 개울가에서 김용식님 부부/박광수님 부부/마눌과 오리 불고기에 대낮부터
시원소주를 2병/맥주2병을 마시고 귀가하여 집 근처 베이커리에서 팥빙수로 입가심하고
집으로 온다. 휴! 이 놈의 술 오늘도 그냥 안지나 가네
그리고 참 오늘 훈련일정이 16:00 서암사 왕복 코스인데 깜박하고 귀가하려는데
김진석님,윤지환님 아파트 경비실앞에서 기다리고 있네? 우쒸, 이 일을 우짜노
미안 하지만 두분을 훈련보내고 귀가하여 낮잠을 즐긴다.오늘은 휴식훈련이다
또 저녁에 불닭발에 쇠주가 기다리고 있는데 어찌 될런지 모르겠네
결국에는 21:00경 불닭발에 쇠주 서너병 눕히고 훈련후기 마무리하고 나니,
이크 새벽 1시를 넘어선다 .
잠도 오고 일단 마무리하고 자러 가야겠다.안뇽
7/12(월)O 흐린후 갬 / 문수에서 언양 작괘천까지 약26km+온천단지 한바퀴4km=30km/154km
행사 전날 부터 장마전선으로 인한 많은 비가 예상되는 관계로 밤잠을 설쳤다
아침에 일어나니 다행히 비는 오지않고 흐린 날씨속에 바람이 부는게
뛰기에는 정말 안성맞춤이다.이 여름철에 이런날을 고르기도 쉽지않을터..
문수구장에 도착하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와 계신다
스트레칭과 기념 촬영후 문수구장을 출발하여 언양 작괘천까지 도우미 어부인들의
에스코트와 물봉사 덕분에 모두들 편안하고 재미있는 달리기가 되었던것 같다
작괘천 장수마을 도착하여 나머지 분들 샤워하는 동안 나와 김용식님,윤지환님
온천단지 한바퀴를 더돌고 샤워하고 옻오리 백숙과 오리불고기 그리고 닭백숙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고 2팀으로 나누어 족구,다시 중태기 매운탕으로 쇠주한잔하고
또다시 족구, 하루종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장수마을에서 17:30분경 귀울하여 무거동 흐르는 강물처럼에서 또다시 맥주로 입가심(?)
하고 집에 도착하여 김용식님,윤지환님,김주석님,박광수님과 우연히 합석하게된
총무 홍보팀의 송광식님과 불닭발로 쥐약을 무수히 눕히고나니 몸은 이미 헬레레되어
집에와서 마눌에게 씨게 때낀 줄도 모르고 꿈의 세계로 빠져듬,22:30
7/11(일)M 흐림(낮 부터 비 오락가락) 걸어서 집에서 대공원 왕복 약7km 0/124km
* 아침근무 퇴근후 마눌과 옥동산 갈려고 나서다 비가오길래
발길을 돌려 내일 4조 하계훈련 코스답사및 거리측정함
(문수에서 작천정까지 약25km내외)
울산도착후 갈비마트에서 저녁먹고(청하1병 홀라당 눕히고)집에서 잠시 쉬다가
* 20::00경 소화도 시킬겸 마눌과 같이 대공원 까지 산책하고 돌아옴 21:15
비도 쪼매 내릴랑 말랑 하는데 왠놈의 우산을 그렇게나 많이 쓰고 다니는지
걸거쳐서 다니겠나.
오면서 아이스 께끼 하나씩 입에 물고 집으로.오늘 운동땡.운동효과 꽝.휴식훈련 굿
7/10(토)M 낮 한때 소나기 오후 갬 곱빼기 근무로 운동꽝 0/124km
오늘은 왠 종일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모처럼(?)휴식을 취한다
토요 휴무제로 나홀로 16시간을 보내려니 지겹다.헐
내일은 근무마치고 문수산 등반예정 마눌과....
*오후 곱빼기 근무 마치고 지인 및 그 어부인들과 동반酒
띵까 뿡까 마시고 놀다 새벽에 귀가
역시 달리기는 좋은 것이여 아침에 일어나도 멀쩡하네..ㅠㅠ
마눌이 어제는 나보다 더 酒 를 잘하네. 우쒸~~~~
7/9(금)M 약간흐림 8/124km
스포츠센타 트레드 밀 8km
2분 조깅후 12km/hr x 2km 13.1km/hr x 1km 14.1km/hr x 1km 15.1km/hr x 1km
12km/hr x 0.5km 13.1km/hr x 0.5 km 14.1km/hr x 1km 15.1km/hr x 0.5km
마무리 2분조깅, 오늘은 여기까지 그간의 훈련으로 피로가 느껴진다
친구만나 간단히 저녁및 소주1병하고 일찍귀가,밤에 대공원가자는 마눌을 혼자보내고 휴식
7/8(목)M 구름조금 20/116KM
희마아파트에서 서암사,가대회관 왕복코스 약20KM(약2시간20분:쉬는 시간이 많아서)
아침근무 마치고 집에 들러 복장 준비하고 김용식님,윤지환님과 같이
희마아파트 도착,김종남님,김성홍님,손상호님,박광수님 합류하여
런닝시작하여 서암사 도착하니 손상호님 여기 까지만 하신다
나머지는 가대회관으로, 가대회관에서 하드와 쵸코파이로 더위와 허기를 달래고
맥주2병과 사이다 한병을 사들고 김용식님 처가집에 잠시 들러 일하러 가시고 계시지
않는 빈집에서 간단히 맥사를 한잔씩 마시고 다시 서암사를 지나 희마아파트에 도착하니
실험실의 김신곤 부회장님과 성석환 기획부장님외 2명이 서암사를 가기위해 준비중이네
*스포츠센타에 들러 목욕하고 박광수님 ,김용식님 ,우리부부넷이서 산전인근의 파전집에서
더덕 동동주 2사바리 와 파전그리고 가오리 무침,가오리 무침 찌끄라지에 밥 비벼 먹고
아주 착하게 귀가함
7/7(수)O 비 20/96km
*스포츠센타 트래드 밀 12km (60분)
12km/hr x 2 km후
인터벌 16km/hr x 400m x 10회 (휴식 11km/hr x 200m) ,12km/hr x 2km
마무리 쿨다운 16~12km/hr x 2km
역시 인터벌 훈련은 하면 할수록 힘이 많이 들고 어렵지만 목표대로 마무리..ㅠㅠ
정확한 인터벌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인터벌이라 생각하며 열심히 하였다
오늘도 가을의 전설을 향하여 무척이나 많은 땀을 흘렸다
*대공원한바퀴 8km(50분)
저녁먹고 소화도 시킬겸 21:00경 집에서 출발, 마눌과 동반주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게 뛰기에는 멋진 날씨다
비가 뿌리기를 고대 했지만 집에 올때까지 오지를 않네 좀 아쉽다 우중주..
그래도 집에 도착하니 온몸은 땀으로 범벅, 꿀물 한잔먹고 나니 기분 상쾌.
7/6(화)S 맑음(구름약간) 8/76km
스포츠센타 트래드 밀 8km/35분
늦은 귀가로 늦잠자고 10:00경 아침겸 점심먹고 좀 쉬었다가 스포츠 센타가서
트래드 밀 8km타고 근력운동 약간 하고 스톱,밀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 35분타고 내려옴
2분조깅후 14.1km/hr x 3km 12km/hr x 1km 13.1km/hr x 1km 14.1km/hr x 1km
12km/hr x 1km 16km/hr x 400m 쿨다운 600m
*오늘은 S/N 곱빼기 근무 아침에 퇴근하면서 스포츠 센타갈 예정(내일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7/5(월)S 맑음(쾌청) 14/68km
문수구장 5바퀴 14km/70분
아침일찍 일어나 문수구장 갈려다가 07:30분쯤 일어나 재활용 분리수거하고
아침먹고 문수구장 가기전 아파트 소독하는날 소독하고 문수구장 도착 11:00
날씨는 무척이나 더운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뛰는데 조금 도움이 된다
더운날씨 때문인지 아줌마들만 삼삼오오 짝을 지어 걷고 있을뿐...
14'34".9 14'08".0 13'48".4 13'24".9 13'53".5
*오후 근무 마치고 닭발에 쇠주간단히 한잔 하려고 뽕삼이 갔는데
합수 최종걸님,김해곤님등 만나 간단히 같이 한잔하고 옆자리에 우리자리로 돌아와
쇠주 만땅 마시고 2차 개구리 노래방가서 새벽에 귀가
7/4(일)S 비(게릴라성 폭우) 0/54km 휴식 (연차휴가)
-잠깨우는 소리에 눈을 뜨니 벌써 7시반이네 모두들 빨리 장모님집으로 가잔다
겨우 정신차리고 고현와서 간단히 샤워하고 장모님 생일상겸 아침을 먹고
다시 자고 일어나니 13시네 점심먹고 울산으로 14시반경 출발하여 17시반경 울산도착
귀울내내 게릴라성 폭우로 인해 주변 여건이 운전하기에 무척이나 신경이 쓰인다
그러나 차량은 적어 오히려 빨리 도착한것 같다
7/3(토)S 흐림(구름) 26/54km(연차휴가)
-아침일찍 일어나 스포츠센타 12km/60분
2분조깅후 12km/hr x 7km 13km/hr x 2 14.1km/hr x 2km 마무리500m 쿨다운 조깅
-10:00경 거제도로 출발(장모님 생신)하여 14:00경 도착하여 잠시쉬었다가
작은 처남이랑 마눌과 칠천도 한바퀴 런닝(14km) /70분.
그동안 거제도 가면 꼭 뛰고 싶었던 코스이었기에 괜히 마음이 설렌다
칠천도 입구 다리에 도착하여 먼저 차로 한바퀴 돌아 보는데 코스가 장난이 아니다
계속 되는 오르막과 내리막이 양동 코스는 쨉도 안되는 것 같다
아무튼 제자리로 돌아와서 스트레칭후 서서히 출발을 하고 2km쯤에서부터 나혼자 독주를 시작한다
작은 처남도 오늘 새벽까지 마신 술로 인해 컨디션이 안좋아서..
생각보다는 오르막코스를 무난히도 잘 소화하면서 나름대로 기분좋게 달렸다
8km쯤에는 대우조선에서 달림이들을 위해 설치한 지하수 급수대가 있어(모터로 작동)
물도 시원하고 달리는데 물 준비도 할 필요 없으니 정말 좋은 곳이다
칠천도는 예전에는 배로 차를 싣고 들어 오던 곳인데 다리가 생겨 드나들기도 편하고
또한 차량 왕래도 적고 공기도 좋고 도로 바닥및 조금만 입간판의 거리표지가 달리는데
무척이나 편리하기 그지 없다
대우조선및 삼성조선 마라톤동호회의 사내 마라톤 대회를 이곳에서 일년에 한번씩 개최를
한다고 하네요 이런데서 자주 운동을 하니까 거제도 사람들의 실력이 보통이 아닌가 생각이드네요
아무튼 내가 달리기를 한 좋은 명소로 오랫동안 기억이 될 듯 하다
-달리기를 마치고 장모님 집에 들렀다가 샤워를 하고 거제도 처남 펜션에 가서 근처 외포리 바닷가에
가서 먹는 멸치회와 멸치찌개는 정말 일품이다 기장에서 먹는 것보다 훨씬 맛이 좋다
다시 펜션으로 돌아와 개조개 구이와 포항처남댁이 보낸 LA갈비구이로 소주를 정말 배터지게
많이도 먹었다 마눌도 기분이 좋은지 횟집에서 부터 술이달다고 하더니 나중에는 맥주를 무려
6캔이나 마셨다네 마시고 먹다보니 어느새 시간은 새벽2시쯤.. 새벽부터 시작된 하루일과를
마무리하고 꿈나라에 들어간다 아침에 일찍일어나 외포바닷길을 달려보리라는 야무진 생각을 하며
그리고 민들레 태풍이 무사히 지나가기를 또한 빌면서....
7/2(금)O 흐림(비 약간) 17/28km
양동상회에서 대동상회 왕복훈련(1:39:33,쉬는 시간 10분 포함)
갈때:45'49".0 휴식:10분(쭈쭈바먹고) 올때:43'43".3
참석자:최종걸님,김종남님,박종석님,김진구님,윤지환님,박기섭(6명)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게 뛰는데 시원하게 느껴질 정도다
비개인 회야댐의 정경이 아늑하기 그지없고 하늘은 금방이라도 비가 올듯 말듯하구나
드디어 돌아오는 토달 5km지점에선가 비가내리더니 채 2km못가 그치고 만다
오랜만에 우중주 하는가 싶어 좋아 했는데..^^ ㅠㅠ
오늘도 달리기나니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는구나. 가을을 위하여 파이팅!!
7/1(목)N 흐림(바람약간) 11/11km
서암사 왕복훈련(1시간10분)
오늘은 날씨가 시원하여 그런지 7명이나 참석하였고 최재우 유허지 오르막만
조금 힘들게 오르고, 나머지 구간은 간간이 당기며 즐런.
박광수님 오늘도 늦게 참석하여 혼자서 끝까지 완주함
마치고 서희승님이 사온 쭈쭈바 맛있게 먹으며 4조 하계행사관련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결론 지음.
김용식: 7/11 일지 빨리 적으쇼! -[07/11-08:54]-
최종걸: 장어중탕에다 하루에 두탕씩 뛰시네....음..쩝쩝 -[07/15-23:54]-
박광수: 장어중탕.. 좋지.. 나도 먹고 있는데....^^ -[07/16-21: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