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별로인거 같다. ㅡ,.ㅡ;;; 쩝~
■맛집
●우리옥
강화읍 신문리 중앙시장통 안에 자리한 백반전문집. 겉모습은 초라하기 짝이 없지만 가정식 백반 하나로 50년 넘는 세월을 유지해 오고 있다. 대표적인 메뉴는 1인분에 4000원 하는 백반. 콩이나 흑미를 섞은 밥에 순무김치·생선구이·비지찌개 등 10여 가지 반찬이 딸려 나온다. 그 밖에 불고기·대구찌개·병어찌개·병어회·석화 등을 주문할 수 있다. 주차장이 없어 대로변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지만 주차비를 더 내도 결코 아깝지 않다. 932-2427
●초지 어시장회센터
길상면 초지리, 초지진 약간 위쪽에 자리잡고 있는 포구 내에 회센터가 들어서 있다. 2002년 문을 연 횟집 단지다. “개장한 지 얼마 안 된 곳이라 횟값이 특히 싸다”고 한다. 영순호(937-9173)를 비롯해 덕상호(937-0847), 황용호(937-3610), 일심호(937-0717) 등 어선의 이름을 딴 횟집 예닐곱 개가 회를 팔고 있다. 농어·노래미·광어 등이 1kg에 3만원선. 회를 다 먹은 다음 회센터 바로 뒤의 초지양념집(937-7564)으로 이동하면 매운탕을 곁들인 식사를 할 수 있다. 각 횟집에서는 마른 보리새우며 젓갈, 말린 생선 등을 판매한다.
●토가
강화도 남부, 화도면 흥왕리에 자리한 두부요리 전문점. 성공회 성당으로 쓰이던 건물을 식당 건물로 사용하고 있어 식당 안팎이 깔끔하고 주차장도 널찍하다. 순두부찌개(5000원)를 주문하면 시큼한 열무김치를 썰어 넣고 끓인 되비지가 곁들여 나온다. 순두부찌개는 분식집의 시뻘건 그것과 판이하다.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고 홍고추·청고추로 매운맛을 살려 두부 본연의 맛이 남아 있다. 매일 아침 국산 콩으로 두부를 만든다. 두부새우젓찌개, 두부김치(5000원) 등도 입맛을 다시게 만든다. 937-4482
●해촌
화도면 장화리 김촌마을에 위치한 맛집으로 1층은 식당, 2층과 3층은 민박집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집이 자랑하는 메뉴는 참게탕. 참게매운탕은 대 6만원, 중 4만원을 받는다. 대 매운탕에는 참게 6~7마리 정도가 들어가며 고추장·된장·우거지 등을 넣어 얼큰하면서도 구수한 맛을 살려낸다. 주인이 직접 담근 참게장도 입맛을 다시게 만든다. 꽃게탕과 꽃게찜은 각각 대 5만원, 중 4만원. 대중적인 메뉴로는 칼국수와 된장찌개·김치찌개가 있다. 값은 각 5000원. 937-3563
그 밖에 내가면 외포리에는 외포횟집(932-6662), 황청리에는 수석횟집(933-6448), 고천리에는 옛날옛적(우리밀칼국수·932-0035), 길상면 초지리 황산도에는 강나루숯불장어(장어구이·937-5522) 등이 가볼 만하다.
첫댓글 정~ 뭐하면 일산와서 먹자~ *^^*
맛집ㅋㅋ 역시 오빠답다...
오늘간 감자탕집 원츄원츄~ ^^乃 모두부,김치 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