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단곰 신화의 진실'
서기 7000. 삼괴 고등학교에 다니는 8번 연희 9번 아름이 13번 선애 22번 선영이 26번 은지 30번 미래는 남극으로 여행을 떠났다.
적은 쌀을 주고 빌려탄 배가 남극에 도착을 하고 즐거운 여행을 시작할 마음에 다들 들떠있는데 같이 온 배의 선장이 갑자기 돌연사를 해버린다.
하여, 6명은 당황을 하게된다. 배의 사용 방법을 모르는것도 모르는 거니와 여행을 온곳은 사람이 살지 않는 곳이기 때문이었다.
밀림처럼 얽혀있는 빙산들 속에 살아남아 남을 궁리를 하다가 배안에 1인용 모터보트를 발견하게 된다.
서로 살고 싶은 마음에 한사람만이 살수 있는 그 보트에 누가 타겠는가에 대하 다투게 되고,
순간 들려온 곰의 표호에 그럼 3일간 곰을 가장 많이 잡는 사람이 그 보트를 타기로하는 어처구니 없는 게임을 하기로 한다.
곰은 위험하기에 선영,미래,연희와 아름,선애,은지가 조를짜 밤에 잠을 자게 된다.
첫날 빙산 깊숙한 곳에 자리를 잡고 곰사냥을 시작한다.
미래와 연희에게 떠밀려 큰!곰앞에 서게된 선영은 그자리에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버리고 만다.
같은 시각. 걱정도 없고 무식한 아름이가 곰사냥을 한다며 새끼곰을 쓸데없이 건드리다가 뒤에서 다가오는 어미곰을 보지 못한다.
어미곰이 새끼곰을 지키려 아름에게 앞발을 들이대는 순간 착한! 선애가 곰앞을 막아버리고 피를 흘리며 쓰러진다...
"내..얘기.......꼭 써놔......."
라는 가식적 멘트를 남기며....
그들의 죽음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듯이 생존을 위한 곰사냥 2틀째 밤이 된다.
조용히 자고 있던 미래를 어미곰으로 오인한 참으로 귀여운 100Kg짜리 아기곰이 미래의 옆에서 부비대다가 배 위에 털썩 눕자 미래는 질식사 하고 만다.
각자 잡은 곰의 웅담을 가지고 돌아다니던 중 연희와 아름이 만나게 된다.
워낙 서로 사이가 않좋았던 지라 작은 말다툼을 하다가 큰 싸움이 벌어진다.
그렇게 의미없는 싸움중 연희의 눈이 살벌하게 변하여 무시무시한 얼음 덩어리를 들고 한걸음.....두걸은 아름에게 다가온다.
순간 당황한 아름이 움찔해 움직이지도 못하고 서있는데.
연희는 슬금슬금. 다가오면서 아름에게 "넌! 날 따라온수 없어!" 라고 외치며 점점 빠른속도로 다가오다가 곰들이 얼음 낚시하려 파놓은 구덩이에 빠지고 만다.
갑자기 봉변을 당한 연희가 허우적 대며 아름에게 구원을 요청한다..
간절한 연희의 눈빛을 보고 마음이 흔들려 아름이 다가가 손을 내민다. 연희가 기쁜듯 손을 내밀고.
아름은 당연하게 그 손에 쥐어져있던 웅담을 빼앗곤."니목까지 잘살께" 라며 크게 웃는다.
이제 자신이 3마리의 웅담을 가지고 있으니 살아돌아 갈꺼란 믿음에 기분좋게 은지에게 향한다.
막 잡은 듯한 곰을 보고 은지는 한숨을 쉬며 "나참 이 곰들이 내가 가져온 마늘 장아찌 200통을 가져가 버렸어"라며 웃고 있다.
3일째 아침 긴장된 아름이 떨리는 목소리로 몇 마리를 잡았냐고 물어본다.
은지가 조용하게 따라오라 하고 은지가 파놓은 얼음 구덩이엔 6마리의 곰이 있었다.
놀란 아름이 어떻게 잡았냐고 물어보자 할아버지 곰을 죽였는데.
그것을 보고 쇼크먹은 할머니 곰이 죽고.
또 그 것을 보고 아빠가 죽고 엄마가 죽고 새끼 곰들이 죽어서 이리 되었다며 미소를 짓고 있다. 히죽.
순간 독한 마음을 먹은 아름이 손에 들려있던 병따개를 들고 은지에게 서서히 걸어가지만 연희가 죽었던 그 구덩이에 빠지고 그대로 가라앉아버린다..
은지는 유유히 그곳을 떠나 보트에 시동을 걸고 그곳을 떠난다.
가던중 갑자기 물이 차며 갑자기 가라앉는 보트에 은지가 시동을 걸어보지만 서기 7000년 최신식 보트에서 음성이 나온다.
"배러리[배터리]가. 부족합니다"
은지는 보트와 가라앉아버렸고 순간 '라이온킹'의 한장명처럼 멀리서 보이는 황량한 빙산이 푸른 대지로 변해버린다.
은지의 마늘 장아찌에 반한 곰들이 그것을 먹고 재배하다가 한 다리도 짧고 연약한 곰이 소외된채 매일 마늘을 먹고 어느날 사람이 되어
다른곰들에게 자신이 먹었던 마늘을 곰들에게 나누어 주어, 그곳에 있던 곰들이 사람들이 되어 그 푸른 대지에 나라를 세우게 된다.
호랑이와 곰이 쑥과 마늘을 먹다가 뭐 호랑이가 뛰쳐나가고 곰이 100일간 버텨 사람이 돼?
거짓말 마시라. 이것이 진실이다.
이것이 어처구니없는 "단곰신화"이다.
-_-안녕하세요. 이제서야 올립니다;
발표 했던거에 조금 붙였답니다; 그냥 줄거리만 썼답니다;
-_-전 아름이랍니다.'모르셔도 되구요-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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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과
이야기만들기 2조 "단곰신화"
소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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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21 17:1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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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하, 이거 되게 웃겻어乃
그럼 누구네 조껀데,,ㅎㅎ
당ㅂㅂㅏ 우ㄹㅣ 조ㄱㅏ ㅇㅓ 떤 조ㄷㅔ
삐까,,가 누구지??ㅋㅋ 똥알이? 미래? 선영? 은지? 선애???는아니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