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저자) ♥
꽃피는 4월의 마지막 토요일입니다.
공사간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시간 내시어 『꿈을 향한 교육여정』출판기념회에 동참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 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은 저의 회고록을 긍정적으로 봐 주시고 주옥같은 축하와 격려를 주신 최성호명예회장님, 김한길 국회의원당선자님 최영호 남구청장님 고재유 전광주광역시장님 이명재 한국문학평론분과 회장님 문기정 동신대 이사장님의 주옥같은 말씀 깊이 새기겠습니다.
정년퇴임을 하고 광주에서 하의도까지 교직생활 35년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습니다. 그것은 10년 전 부터의 꿈이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꿈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 자신은 그 꿈을 바라보고 가꿔야 한다는 사실을 잊고 지낼 때가 많았습니다.
쓰면 쓸수록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자신감이 줄어들고 여러 면에서부족함이 많은 저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중도에 포기할까도 몇 번은 생각해 보았지만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뭔가 아쉽고 중언부언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아무려나 회고록 『꿈을 향한 교육여정』을 통하여 저는 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남은여생 새로운 출발 새로운 꿈에 도전하며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열심히 살렵니다.
끝으로 제 일생동안 음으로 양으로 도와주신 많은 고마운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경주최씨 문중의 여러 어른과 종원 그리고 함께 교단에 섰던 교육동지 동기 동창 친지 제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원고를 상세히 읽고 체계를 잡아준 아우 최용호 박사, 편집교정에 애써준 장 자부 운중고등학교 민경혜교사와 한림문학재단 박형철 이사장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 4. 28
광주광역시 상록회관에서 저자 최기동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