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첫 법회를 회향하며
[육군 제3062부대 / 봉영사] - 덕성포교사님의 글
귀의 삼보하며...
부처님의 전도 선언
" 자신을 등불로 삼고 자신을 의지하라.
그리고 내가 가르친 진리를 등불로 삼고 의지하라.
이밖에 다른 것에 의지해서는 안 되느니라."
비구들이여...이제 길을 떠나라... 사랑하는 형제들이 사는 곳으로...
세상을 가엾이 여기고...보다 많은 사람들의 이익과 행복과 안락을 위해,
한 길을 둘이서 짝하지 말고, 물소의 외 뿔 처럼 혼자 가라,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과 포교사단 방침에 따라 거주지역별 활동 원년인
불기 2556년 1월 29일 일요일 해맑은 정월 초이레......
본인이 소속된 "서울지역단 동부지역총괄 군1팀"에서 포교를 하고 있는
육군 제3062부대 불자 장병들이 부대 정문 인근에 위치한 [천점산/봉영사] <지장전>에서
불자장병 19명과 함께 "사시예불과 지장전"에 관한 소개와 지장보살. 시왕에 관한 설법을
여법하게 회향하며 담아온 사진을 올려 봅니다.
<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 천점산/봉영사 입구에 현수막 안내를 따라 500여 미터를 들어가면 "봉영사"가 있지요.
▲ 봉영사 입구에 국방의무를 하고 있는 육군 제3062부대 <이곳 불자 장병들과 일요종교활동을...>
▲ 봉영사 앞 조선역사의 숨결 "순강원" 담장 --- 이곳을 돌아서면 "봉영사"가 있구요
▲ 봉영사 일주문(?)과 넓다란 주차장에는 사찰에서 나오는 생수를 받으러 오는 일반인들도 많아요.
▲ "비로자나 부처님"을 주불로 모셔진 무량수전 전각 --- 옆에있는 "지장전" 법회장소 임
▲ 포교사 홀로 사회. 집전. 설법을 하다 --- 지난해 까지 군8팀에선 그렇지 않았는데..<전도선언?>
▲ "삼귀의"를 시작으로 법회는 시작되고... 전각 바닥이 마루로 춥지만, 난로와 불심의 열기는 충만
▲ "계향~♪ 정향~♪ 해탈향~♪ 해탈지견향~ ♬
▲ "오분향 칠정례" ---- 지심귀명례 삼계도사 사생자부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 시대 흐름에 따라서 --- "한글 반야심경" 봉독..<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 ...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의 주문을 말하노니 주문은 곧 이러하니라...
▲ 지장전각 소개 --- 지장전은 지장보살님과 협시 보살로서 무독귀왕과 도명존자께서...
▲ 오늘의 설법 "德成 포교사" ----------- 지장전과 지장보살. 시왕에 관하여
▲ 법회 후 꿀맛(카레 밥이지만...ㅋㅋ)같은 간식의 묘미는 느껴본 사람만이...
▲ 고향에 계신 부모님 아들 멋지죠?...<오늘의 사진을 촬영해준 불자 장병>
▲ 밥과 카페는 전기밥솥에 그득하니 각자가 양것 먹으라네요... 봉영사 주시스님 감사합니다...()()()...
▲ 머금직 스러운 맛있는 김장김치와 사찰에서 제공해준 배.귤.오렌지.떡 등...
▲ 일요 법회와 간식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기전 동참자 전원 한컷...
첫댓글 5~6년전 야생화 심을때가 생각나네요. 많이 자랐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