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이야기

[뚜러유(박성철)]

디카의 고장 아시죠? 이 사진 보니 앞으로는 제대로 초점잡을수있것네여

김치볶음밥.....요즘 뚜러유 맛난거 많이 묵습니다.






다음날엔 해물 손칼국수..... 안사람이 요즘 이상합니다. 이리 잘 해주시니 그래도 맛나게 묵습니다. ?






지지난주 토요일 여수의 지프맨님과 함께 화양면 일대로.....이런 길이 계속있을줄알았는데

지프맨님 사진 찍어줄려고 잽싸게 디카 꺼냈는데 벌써 올라가쁘따 할수없이 맨땅만.....






한참을 올라가다보니 길이 요모양입니다. 길이 있다고 하면 땀흘리며 올라가겠으나 없을 것 같습니다. 할수없죠....되돌아가야죠. 다른길을 찾아봐야죠






봄에 바이크 대회에 나갈려고 요즘 열심히 시랍니다. 넘버 쓰리 기억해주셔여...

남지에서 날아댕기느냐고 스윙암인가여...그것이 휘어서 새로 주문하고 자체를 보강하고 이젠 더 이상 휠 것도 없고 이젠 쇼바만 남았습니다.＾＾






불안한 모습.....좌우를 생각을 안하고 가면 그냥 가는길인데 도저히 그리는 안됩니다.






앞에 보이는 섬이 백야도입니다. 안보이신다고 할까봐 땡겨봤습니다. 섬에 길이 있어봤자겠지 하시겠지만 돌산다음으로 큰 섬일겁니다. 그러니 다리도 생겼겠죠.






땡겼습니다. 백야대교 보이시죠......갑자기 베토벤님 망원렌즈생각난다.

그제 안사람이랑 드라이브 갈때는 차 다니더만 오늘여기 들어갈려고 했더만 공사차량이 다녀야된다고 출입을 통제하더군여....머지않아서 백야도에서 땡길수있것어여 ^^

길을 찾아 돌아다녀봐야죠..






백야대교 앞에 이벤트코스 발견을 했습니다. 초입에 장애물이 있어서 처리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세울곳이 없으니 누워있어야죠,,,,






경사를 어찌 설명해야될까.......돌산 이벤트 코스, 고동산 이벤트 코스보다 훨씬 경사가 심하고여......

시도전에 많은 두려움이 있었죠 그런데 바닥상태가 좋아서 생각보다 너무 쉽게 올라왔습니다.

결론은 별로 재미없다....^^사실 앞바퀴 살짝살짝 들리며 똥꼬가 간질간질하며 올라오는 기분은 넘 좋다. 걱어진 나뭇가지가 장애물이였습니다.






지프맨님은 올라오시는데 시간이 좀 걸리네여 ^^ 기다리는 동안 넘어온 봉화산을 찍어봤습니다. 임도가 70%정도 포장이 되어서 씁쓸합니다. 안포----이목까지 12킬로 정도인데 이건 정확하지 않고 그냥 대충 찍었습니다.






탄력을 못받아서 되돌아서 다시 시도하셨다네여...

58T의 힘이 이럴땐 좋죠...설렁 설렁 1단으로 천천히......

힘내서 올라오시고 계신 지프맨님.....지프맨님이 뚜러유를 너무 잘 쟁겨주셔서 감사할따름입니다......(알엑스 좌측스위치 뭉치, 내열페인트, 핸드폰 연결짹, 기타 등등등등등....) 이날도 간식을 준비해주셨고.... 맨날 받기만하고 쩝






장등해수욕장입니다. 여기서 넘어지셨다고 하는데 저는 못봐서리......






새로운길을 찾아서 올라갔습니다. 왠지 모르게 좀 쑥스러워하는 표정이죠..? 큰 바위 절벽위에서 한컷 뭐하는 것 같습니까? 힌트를 드립쬬....1. 두손이 모아져있다. 2. 몸떨기 직전이다. 3. 쑥스러워한다.............

빙고.......정답은 정상에서 쉬야를..........

오랫동안 작업(?)하셔서 사진을 3장이나 찍었는데 그중 잘나온 한개를,,






땟깔이 다르긴 다르죠? 흐미 냄시 올라오냉...^^

깍아지는 절벽위에서 아래에 사는사람이 보라면 봐라하고 쩍하고 꺼내서 시원하게 쉬하는 기분은 아무나 느끼는 것이 아니죠..^^ 떨어지는 오줌소리도 경이롭게 들린다니깐여 ^^






저희가 쉬한 큰 돌위에 이런 것이 .........

돌산에 한반도 모양의 섬 기억하시죠?

화양면 봉화산 밑자락에는 한반도 모양무늬가 새겨진 신기한 돌입니다. 인위적인 것 같지는 않고 자연적인것같은데 .....






길을 찾아 헤쳐가며 올라왔습니다. 이젠 내리막길인데 바이크를 두고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뚜러유가 “앞에 길이 내려가면 못올라갈길입니다. 우찌할까여 형님?

지프맨님 왈 “그냥 가보자 길 있것제....”

왠만한 험로는 내려가는건 두렵지가 않은데 내려가서 길이 없으면 이거 뭐 되어버리니 그것이 두렵습니다.......

경사는 있고 뚜러유 바이크가 돌틈에 낑겨서 땀 좀 흘리고 혼자힘으로 탈출했네여

역시 지프맨님 말대로 길은 있더라구여　ㅠㅠ






이것이 왠수의 사진입니다.

투어를 마치고 복귀하는중 쪽파를 출하하고 있기에 두단을 구입을했죠

산지라서 쌀 것이라 생각하고 “안사람 좋아하것지,,,,”하고



일요일 아침 안사람이 “쪽파 다듬읍시다.”

“이거 다 다듬고 당신일하세여”






빈둥거리다가 결국 손이 이리되면서 다 다듬었죠....

잠시후 아자아자님께 전화가 왔네여 이 사간이 1시 25분

바이크타러 가자고 하신다.....앗싸.....당연히 “넵....하고 ”

맞은바 소임을 다했기에 현관문을 박차고 “다녀올게” 하고 밖으로 나갔다.

바이크를 차에 실으면서 생각을 하게 만들더라구여

순천도착하면 2시.....정리하고 출발하면 2시 30분 어쩌구 저쩌구하면/......

갑자기 오늘은 가족과 마무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들어서

전화드리고 바이크 내리고 집으로 들어갔죠

안사람이 기뻐할줄알았는데

흐미..........해물파전해놓았으니 저거나 묵소.....




생각해서 안가고 들어왔더니 이런...........담엔 무조건 간다......ㅠㅠ

[할배(송복문)]

거~참~~~김치볶음밥 맛나게 생겼네요 칼국수도 그만이고~~~ 좋은 님을 두셨군요

[kevin5327(태동호)]

서울의 봄은 언제나 올려나...

[무영(無影)]

이번주에 바이크 싣고 가겠습니다....좋은 코스 안내해주실꺼지요????

[@}{+시티처언坤]

뚜러 잘가하난 잘간거같애 이리저리 아내자랑 뿐이니 행복국물이 철철 넘쳐 나네 그려 구수한 행복의 향내도 나는것같고 ,,,,,,,,,,,, 무영님 드디어 ,,,,,이스타나를 ^^** 델 꼬 오신다구요 ?? 다카라 쉐로우?? 아님 알엑스 어느놈으로 델꼬오실런지 먼발치서 구경 만 하염없이 해야쓰것끄만요 ,,,,즐거운 그리고

[@}{+시티처언坤]

안전 운행하세요 ,,,,,,,,,, 그럼 그때 뵙길 ^^**

[아자!아자!]

그랬군요...올라오실줄 알고 눈빠지게 기다렸군만 파 다듬고 안사람 눈치보고 ....ㅋㅋㅋ...농담이구요...요즘 잘 지내시죠?...

[베토벤(김영식)]

뚜러유님은 언제나 행복해 보입니다.....백야도 연육교가 곧 개통한다구요....? 좋습니다~~~

[채송화]

뚜러유..18일에 순천 톰보이 오픈식있어 가는데...봉숭아두...보면 좋겠네요..와이프랑...

[뚜러유(박성철)]

채송화님 몇시에 가야되나여?

[앨리스(이준)]

뚜러유 이야기는 항상 재미납니다. 지프맨님하고 뚜러유하고 둘이 호흡이 이제 딱 맞나보네요..

[채송화]

아마 비행기루8시30분쯤 도착해서 (여수에) 저녁 6시 비행기루(여수) 서울올거 같애요...

[삼식이(황중묵)]

아,,배고픈데,,,먹을거라니,, 참 그리고 위의 알엑스에 끼워진 헤드램프하고 어퍼카울은 어디에서 구할수 있나요..세로로 된건 좀 어두워서,,ㅠ,ㅠ

[@}{+시티처언坤]

머여 왔따가그냥 간다 그마리랑가 글먼 ,,우짤꼬 이노릇을 채쏭낭자 충분한 시간 즐기고가제 이이잉

[무영(無影)]

이번에도 두 낭자님들 뵙기 힘들겠구만요..... 두 낭자님들 업무 잘보시기 바랍니다......

[bike(정영균)]

무영님.송화님.숭아님 모두............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순천 방문을 환영 합니다.

[bike(정영균)]

뚜러유는 행복 합니다.ㅎㅎ

[bike(정영균)]

무영님! 함께할 바이크는 ?..........

[무영(無影)]

xr250이 될것 같습니다...

[베토벤(김영식)]

와~무영님 그 귀한 XR250을 어떻게 구하셨나요....? 뚜러유님 보면 돌겠는데.....ㅋ

[무영(無影)]

훔쳤습니다... 훔치는게 전공이고 부전공은 뺏는겁니다...xr 650조심하십시오..

[뚜러유(박성철)]

뛰시는 분위에 날으는 뚜러있다.훔친거는 다시 훔쳐도 괴안쵸? 어쩜 빈차로 올라가게될수도 있겠군여. 앗싸라비아. 하나하나 배워나가야징. 빈차로 올라가기 좀 그러시면 XR650을 거시기 해버리세여 차가 커서 충분히 들어가겠네여 뚜러유의 말 한마디에 긴장하시는분들 많아지겠넹 단조리 잘하셔여

[베토벤(김영식)]

아이~고오...큰일 났다.....XR650R 잘 지켜야겠네....무영님 오기전에 타고 산에가서 자야지....

[삐나(김영진)]

수고하셨습니다,,,,,

[k2k총무(배성윤)]

무영님....혹시 다카르로 지방 내려오실 계획 없으신가요....다카르를 구입하고 싶은데 시트고에 대한 정보가 없어 힘들어서 그럽니다....

[시티 ㅊㅇ]

머잖은 야그인디 영 새롭네요 ,,,,,,,,또록이 뚜러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