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양수 속에서의 생활을 청산하고 새로운 공기 속의 생활에 적응하는 시기이다. 그리고 온도, 습도,소리, 촉감 등 오감을 경험하고 그에 따른 성장도 계속해야하므로 일생에서 가장 바쁜 생활을 하게 되는 시기이다. 여기서 바쁘다 함은 세포분열이 가장 가속화되는 시기라는 것이다. 그래서 신생아 시기에는 먹고 자는게 일상이다. 기하급수적으로 증대되는 세포분열에 모든 산소와 양분을 사용해야하기 때문인 것이다. 공기 속의 적응력을 갖춤과 동시에 모든 장기나 뼈대, 신경조직까지 균형잡힌 성장을 위해서는 음식에 의한 위장장애부터 혈류장애가 없어야 한다. 옛 어른들이 신생아를 시도 때도 없이 주무르는 광경을 볼 수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공기 속에서 살아가는 초기 환경이 신생아의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열쇠이다. 신생아는 흔히 " 삼신할매가 지켜준다" 는 옛 어른들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이것은 신생아의 자가치유적인 면역기능을 갖고 태어난다는 육아자연과학이 숨겨진 속담이다, 아니 속담이 아닌 진리다. 출생전 환경적인 충격을 적게 받고 출생한 신생아라면 강력한 면역기능(건강한 백혈구 등)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기형아를 출산하는 산모는 가슴 아픈일이다. 그러나 기형아를 낳는 것 또한 그것이 약물이든 소리 충격이든 임신중에 물성의 환경적인 충격을 받아서 생긴 것임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삼칠일 즉, 일주일 세 번, 21일 간의 공기 속 생활을 잘 하게끔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제일 큰 역할인 것이다. 이것은 우리네 조상들은 생활 속에 잘 나타나 있다. 집의 구조 자체를 달리하는 배려로 가정을 건강하게 지키는 법으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즉, 유전자구조가 다른 외부사람들을 집안채로 들이지 않았다. 별채인 사랑채에 외부손님을 받아들이는 자연과학을 몸소 생활화 하였돈 것이다. 유전자 구조가 다른 사람들에게 남겨지는 공기로부터의 전염을 차단하는 지혜인 것이다. 이러한 생활과학은 태아에게는 더욱 철저하였다. 아무 면역기능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태아를 위하여 삼칠일(일주일 세 번) 안에는 엄마외의 사람들의 접근을 차단하는 지혜를 발휘하였던 것이다. 여기서 "삼칠일" 이란 수치의 개념에서 내가 유추해보기로는 이것은 태아가 새 세상에서 태어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자신의 신체의 반 즉, 세포의 절반이 새롭게 분열되거나 바뀌는 최소한의 기간이었던 것이다.
신생아는 세분분열하기도 바빠서 먹고 자고를 반복하는 생장기이므로 스스로 운동할 에너지원의 여력이 없다. 따라서 둔화된 움직임에서의 혈류장애를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가급적 자주 피부를 주물러주거나 지압을 하면 성장 발육에 좋다.
심장에서 먼 쪽의 손에 인체의 모든 정보를 가지고 있으므로 손이 건강한 모양을 유지하면 선장발육이 정상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다. 따라서 부모의 질병이 발생하는 부위를 찾아 자주 지압해두면 신생아는 부모로부터 받은 잘못된 세포나 장기 등 유전구조까지 개선시켜 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부모가 위장장애가 자주 발생하면 신생아도 위장장애의 유발빈도가 높아지므로 손 바닥 중앙 부분을 자주 지압해주면 신생아의 소화장애를 개선시켜 갈 수 있는 것이다. 다음은 발의 지압이다. 심장에서 가장 먼 발이 편해야 신생아의 성장이 정상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다. 우리 조상들이 아랫묵을 뜨겁게 한 온돌 구조도 발만 따뜻하면 잠을 청할 수 있고 발을 따뜻한 곳에 두면 만병을 쫒을 수 있다는 생활과학이었던 것 처럼 신생아는 발은 따뜻하게 머리는 차게 키워야 한다. 발바닥을 중심으로 지압을 하되 신생아가 인상을 찌푸리거나 아파하는 부위가 있는 부분에는 더 많은 자극을 해 줄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것은 이미 아픈 부위의 혈류 장애가 발생된 부분이거나 아직 정상적인 발육이 되지 않은 취약한 장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간이 허락하면 살이 과대하게 오른 부위나 단단한 부위를 지압하여 근육을 유연하게 만들어 주어야만 혈액순환이 원활해 진다. 또한 발목이나 무릎, 고관절 등 삐뚤어진 체형을 바로 잡아주는 지압도 함께 겸해야 한다. 초기에 신생아의 체형을 제대로 잡아주지 않으면 날이 갈수록 변형된 상태로 성장하여 유아기의 장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신생아의 기도를 올바르게 유지시켜 주고 가슴을 내밀 수 있는 자세를 취하게 도와주고 산소가 풍부한 음식을 먹여야 정상적인 발육을 할 수 가 있는 것이다. 또한 공기중의 수억의 세균과 바이러스, 진균류를 매일 먹으면서 살아가는 환경이므로 면역기능을 정상화 해 주는 부모의 역할이 필요하다. 어차피 들이마시는 자연의 공기는 제쳐두고서라도 인위적인 공기환경을 유익하게 조성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유전가 구조가 다른 사람들의 죽은세포와 각질들로부터 멀리하거나 유전자 구조가 완전히 다른 강아지와 같은 짐승 그리고 조류 등에서 나오는 수천억개의 각질 등 갖가지 몹쓸 유해성분들로부터 차단디어져야 한다. 그리고 집안의 목재 방부제인 포름알데히드나 유화제품, 각종 접착제, 방향제 등으로부터 신생아를 보호해야 한다. 이렇게 될 경우에 태아 호흡기로 잡입한 먼지와 바이러스, 자신과 다른 유전자 각질 등을 물리치기 위하여 호흡기에 수많은 백혈구가 양산되어 급기야 감기나 편도선염, 폐염 등을 유발하여 열이 치솟고 사지가 뒤틀리는 경기 현상을 유발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작금의 현실은 그렇지 않다. 아기를 받는 의사나 간호사도 유전자 구조가 다르고 더구나 아기가 태어 났다고 이사람 저사람 자랑하는 사이에 그들의 유전자 각질을 먹이는가 하면, 심지어 집안에 강아지까지 동거하며 짐승의 각질을 먹이게 하는 괴이한 광경을 보게될 때는 참으로 가슴 아픈 장면을 뒤로하는 경우도 있다. 각론하고 태아는 난생처음 접하는 공기는 산소가 풍부하고 정갈한 공기를 먹도록 해야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연탄개스 등과 같은 유독개스나 휘발성 물질, 집안의 갖가지 유독성물질(톨루엔,포르말린 등), 유전자 구조가 다른 사람 접촉금지, 짐승가까이 가지 말며, 식물이 움트는 장소 출입금지, 꽃가루 등으로부터 태아를 보호해야 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에 태아는 하파의 폐경끼로 이어져 성장하면서 숨을 헐떡이거나 천식 비염 등 갖가지 호흡기 장애에 시달릴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해야하겠다.
성인이된 사람들도 어두운 실내에 있다가 갑자기 실외로 나가면 인상이 찌푸러지고 제대로 눈을 뜰 수 없는 지경에 이르는데 빛의 경험이 없는 신생아에게 갑자기 빛을 쬐이게 되면 시신경 경끼는 물론 시신경과 연결된 후각과 청각의 문제까지 야기될 수 있는 것이다. 얼굴의 인상이 찌푸러지고 눈가의 잔주름이나 이마의 주름 같은 것은 어릴적 빛에 따른 시각충격의 가능성이 높아진 탓으로 생긴 것으로 해석해도 무방한 것이다. 신생아는 아직 빛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므로 강한 직사광선이나 햇뱇은 가급적 삼가고 간접조명으로 서서히 빛에 대한 적응력을 길러주는 것이 좋다.
우리네 선조들은 딸이나 며느리가 아이를 출산할 즈음에는 반드시 봉창에는 담요를 덮어치고 미닫이 문에는 이불을 덥어 두었다. 즉 햇빛이 들어오는 방안의 모든 문에는 이불이나 담요 등으로 방안을 어둡게 차광하여 장차 태어날 신생아의 시각 충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였다. 초롱불이나 촛불 하나를 켜둔 암흑과도 같은 어두컴컴한 방에서 신생아를 받은 후 일주일 동안 지낸 후 차광을 위해 막아둔 봉창의 담요를 걷어내고 또 다시 일주일을 보낸 후 미닫이에 붙여둔 이불을 걷어낸다.
이 얼마나 완벽한 과학적인 육아법인가 ? 물질과 과학, 정보의 총아로 여기는 21세기에 사는 우리의 새로운 사고를 선인들의 육아과학에서 새로운 인식의 정환과 정립이 필요할 때이다. 이것은 삼칠일 동안 서서히 빛에 대한 경험을 축적케 하여 신생아가 빛에 의한 시신경 충격으로 인한 경기를 줄여가는 자연과 조화된 완벽한 자연과학 내지 첨단의 육아 지혜야말로 얼마나 완벽한 건강과학인지 새삼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빛이라는 경험이 전혀 없는 태아에게 강열한 햇빛의 충격을 방지하기 위하여 서서히 그리고 조금식 빛의 강도를 더하여 적응하게 했던 선조들의 지혜는 계승발전되어야 한다.
신생아는 빛에 대한 경험을 쌓는 동안 너무 지쳐있는 가운데 새로운 소리환경의 적응력을 키워가고 있는 시기이다. 성장의 기쁨보다는 또 다른 환경적 공포에 질려있는 환경이 계속되는 가운데 맞는 것이 소리 충격이다. 바닷물과 유사한 양수 속에서 들을 수 있는 소리는 은은하게 들려오는 심장의 박동 정도의 소리에 길들려져 있는데 갑자기 큰소리나 괴이한 음악 등은 신생아의 청각경끼를 유발시킬 수 있다. 성인들도 포탄이 터지는 것과 같은 폭음을 들어면 혼절하는 경우가 생겨 나는데 신생아의 경우는 말할나위도 없을 것이다. 신생아의 소리 충격은 성장 후 이명현상이나 청각의 혈류장애로 난청 등이 유발될 수 있다. 신생아의 소리경끼는 심하면 손발이 차가워 지거나 몸살을 앓는 경기로 이어지기도 한다. 깜짝깜짝 몸을 움직이거나 잠을 보채는 등의 현상들은 한결같이 신생아의 경끼 후유증세로 보면 된다.
건강한 신생아는 먹고 자고 또 먹고 자는 일이 주된 생활이다. 이것은 세포가 기하급수적으로 분열함에 따른 산소와 양분의 섭취가 가중되어 다른 어떤 행동으로 영양을 공급할 여력이 없도록 만든 자연의 섭리인 것이다.
그러나 이것도 미리 짜두어 젓병에 넣어주면 속식에 의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분유는 돼지로 키워 질병을 유발하는 가장 문제되는 음식이다. 사람이 소젖을 먹다니 그것도 요즘에는 살찌는 돼지를 키우는 방향을 연구되어 더큰 문제를 낳고 있는 실정이다. 신생아의 질병의 반 이상은 음식에서 온다. 물을 잘 못 바꾸어도 설사경끼를 하고 색다른 음식을 먹어도 유사한 증세를 보이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신생아의 새 환경에 대한 공포감이 심화된 가운데 또 처음 접하는 색다른 음식에서 오는 거부반응인 것이다. 모유를 제외한 모든 음식에는 경계적인 정서를 가지고 있으므로 새로운 음식이나 음료를 먹게 할 경우에는 가급적 입맛을 느끼게하고 코 즉 후각이 그 음식의 향내에 마비되는 10-20초의 시간이 지난 후 조금씩 늘여주는 방법으로 섭생을 시켜야 한다.
신생아는 소화장애로 시작되는 질병을 가장 많이하게 된다. 위장이 움직이지 않으면 오장육부 장애가 생기고 세포분열이 급진적으로 왕성한 시기의 혈류장애는 장기의 비정상적인 발육부진의 원인이 된다. 어느 장기는 성장이 정상인데 어떤 장기는 성장이 둔화되어 치명적인 유아기 장애를 가져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들면 신생아가 잘 먹는다고 해서 무작정 모유나 음식을 많이주어 위장의 움직임이 느슨해지면 췌장의 발육이 정상화되지 못하거나 간의 기능이 둔화되어 살이 급격하게 찌게되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 따라서 신생아에게 부담되는 과식이나 폭식은 장차 유아기나 아동기에 엄청난 질병의 근원이되므로 가급적 소식으로 자주 음식을 들게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신생아가 갑자기 살이 찌기 시작하면 혈류장애로 죽은 세포가 많이 달라 붙어 있다고 생각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여 가슴 아프다. 날씬한 신생아가 지능이 발달되어 있음을 모르는지 집안의 돼지를 키우듯 무분별한 과잉영양의 공급으로 병을 키우는 누를 범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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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세한 정보 감사함니다
유익한 정보 거듭 감사드립니다(__)
네 좋은 시간되시고요. 육아에 대한 좋은 이야기도 남겨 주세요
좋은 공부 하고 갑니다
유익한정보 감사드립니다..읽을수록 새롭고 처음 보는 느낌이네요
모유를 먹이지 못했던 지난날이 아쉽기만 합니다. 많이 배우고 나갑니다.
읽으면 읽으수록 많은 도움이 되네요,,좋은자료 감사합니다.
새생명의 신비 만큼 신비로운 자료에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소중한 아이의 건강이 이 시기에 결정이 나는군요. 참으로 중요한 시기인데 병원에서 그냥 보내버리니 너무 아쉽군요. 자는 아이를 한 번 쓰다듬어 봅니다. 미안하군요. 그 때 알았더라면....
앞으로는 아기를 잘 돌보도록 하겠습니다. 손발지압부터 시작해야겠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늦동이 딸인데 너무 늦은감이 있지만 그래도 앞으로 열심히 지압을 해주어야 겠군요. 감사합니다. 좋은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삼칠일이 그래서 중요하군요. 감사합니다.
하나뿐인 딸을 낳을때는 몰랐지만 나~중 딸이 시집갈때 쯤이면 꼭 읽어보라 해야겠네요
아~~다시 읽어보니 너무 무지하게 윤서를 낳아서 길렀다 생각이 듭니다
아~ 날마다,, 다리는 마니 주물러 주었는데,, 발바닥 손바닥을 해주어야 하는군요,, ㅎㅎ
전신을 맛사지 해 주면 더 좋죠. 혈액순환을 시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준답니다,
울 아덜이 뭐든지 잘먹어서 원하는대로 줬는데..... 몸쓸 엄마 >.< 반성 또 반성 합니다....
목의 혈류가 느리면 음식물이 그냥 막 넘어간답니다. 잘 먹는게 아니라 저절로 잘 넘겨 진답니다,
나중에 아이들이 시집장가가서 손주 낳으면 제가 이 사이트 열심히 공부하라고 신신당부할까봐요!!!!!이 카페가 영원하길바랄께요~~많은사람들이 함께 공유했으면..ㅋㅋ
네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간입니다. 그렇게 되도록 함께 노력해 봅시다. 흐뭇한 일상 되세요.
지압점 사진은 언제나 필요할 듯 합니다.
않아서 손이나 발을 주무르면 건강도 챙길 수 있어 도움이 되겠는데요^^
네 손 안에 인체의 모든 정보와 혈류가 연결되어져 있답니다. 따라서 손만 잘 지압하여도 운동의 효과에서 신진대사를 정산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