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관리 팁 2탄 정도 되겠네요..^^
사진 같은게 있으면 보여드리면서 설명하면 좋은데..-_-;; 죄송합니다..
올바른 칫솔 사용방법
제대로 칫솔질만 해도 치아를 잃는 주원인인 충치(decay,caries)와 잇몸질환(gum disease)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가급적 털이 부드러운 칫솔(마모성이 강한 치약을 사용할 경우)과 불소 치약을 사용해서 플라그하고 음식찌꺼기를 제거하면 됩니다..
칫솔을 3개월에 한번씩 또는 솔이 휘어지기 시작하면 바꾸세요.
(1) 안쪽(lingual)과 바깥쪽(buccal, facial) 표면을 잇몸선(gingiva)에 대시고 45도 각도로 짧게, 그리고 치아 반개 정도의 폭으로 칫솔질 하세요.
(2) 어금니 (molar teeth) 씹는 표면(occlusal)은 칫솔을 수평으로 쥐고 앞뒤로 칫솔질을 하시구요.
(3) 앞니(Incisor, canine)의 안쪽 표면은 칫솔을 수직으로 기울이고 칫솔의 앞부분을 사용해서 아래위로 천천히 칫솔질을 하세요.
(4) 칫솔이나 혓바닥 청소기구로 혓바닥을 앞뒤로 쓸듯이 닦아 음식 찌꺼기를 제거하면 입이 상쾌해지고 입냄새도 줄일 수 있습니다.
올바른 치실 사용방법
치실(Floss)을 매일 사용하면 칫솔질만으로는 청소할 수 없는 이와 이사이(치간이라고 하죠)와 잇몸선에 끼어 있는 플라그와 음식 찌꺼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1) 30cm 정도 길이의 치실을 양쪽 손 중지에 감고 2~3cm 정도의 가운데 부분을 단단히 쥐세요..
(2) 치실을 치간에 끼우고 천천히 음직이세요. 아래위로 몇 번씩 닦아내고 잇몸선과 만나는 부분 주위를 돌려서 닦으세요.
(3) 항상 어금니 쪽 끝니의 뒷부분을 치실로 청소하시구요. 치실로 닦아내면서 한 쪽 중지에서 끈을 풀고 다른 쪽 중지에 끈을 감으면서 깨끗한 부분을 사용하세요.
(4) 여러분들 중엔 브리지를 하신 분은 없겠죠..^^ 나이가 나이인 만큼.. 이 경우엔 치실 스레더 (floss threader)를 사용해서 브리지의 의치 아래하고 주변에 치아를 청소해주면 됩니다..
치실을 사용하면 처음 며칠 동안은 이가 시리거나 잇몸에서 피가 날 수 있습니다..
만약 치실을 사용한지 일주일 이상이 지나도 계속 피가 나면 문제가 있다는 얘기거든요.. 꼭 치과에 가세요..
치실이 쉽지 않으면 치과의사한테 물어보세요. 치실말고 치실 홀더나 다른 종류의 치간 청소 보조기구같은 걸 안내해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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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모 개그맨의 식구들이 하는 광고처럼 '가훈처럼'은 아니더라도 가글하는 습관가지는 건 좋답니다.. 핸드백 속에 넣어가지고 다니시면 되지 않을까요? 다른 구강청정제는 필요없을 텐데.. 치실은.. 아무래도 우리나라 사람들한텐 낯설죠.. 이쑤시개가 더 익숙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