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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결론 |
총회 회의록에 가장 먼저 등장하는 사이비 이단에 대한 기록은 '안식교'이다. 당시에는 '예수재강림제7일안식회'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한꺼번에 40명의 교인이 이 '안식회'로 옮겨 가는 일이 있을 정도로 심각한 문제 거리였다. 지금은 '제7일안식일예수재림교'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데 통칭 '안식교'라고 한다. 그러나 당사자들은 '안식교'보다는 '안식일교'라고 불리우기를 원한다.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키는 자기들을 특징을 부각시키려는 것과 기성교인들과 '토요 안식일' 문제의 쟁점을 유도해 내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사실 안식교의 안식일 문제는 지극히 지엽적인 문제일 뿐이다. 조선평양장로회신학교에서 발행한 {신학지남}에 안식교를 비판하는 글이 지속적으로 실리는 것을 보면 안식교의 도전이 거센 상황이 었음을 미루어 짐작하게 한다. 제 4회 총회(1915년)에 경기충청노회에서 '예수재강림제七일안식회라는 회에 유혹을 받아 그 교회 교리를 옳다는 자도 있고 그 회로 가는 자도 있는데 그 교우를 어찌 처리하여야 좋을런지' 묻는 헌의를 했다. 총회의 결의와 지침은, ① 그 교회 교리가 옳다하는 자에게 대하여는 그 당회가 권면하고 만일 직분 있는 자에게는 권면하여도 듣지 아니하면 면직시키기로 하오며 ② 그 교회로 가는 자에게 대하여는 그 당회가 강권하여 보아서 종시 듣지 아니하면 그 당회가 제명하는 것이 옳은 줄로 아오며 라는 정치위원의 보고를 그대로 채용했다. 이 결정은 차후 사이비 이단에 대한 지침의 모본이 되는 데 아마도 디도서 3장 10절의 "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번 훈계한 후에 멀리 하라"는 말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경상노회가 제 5회 총회에 올린 보고서에 의하면 특별한 사건으로 '울릉도의 40명 교인이 안식회로 갔사오며'라는 충격적인 일이 발생하는 등 상당한 후유증을 겪은 모양이다. 1915 ~ 6년 당시의 교인 40명이라면 엄청난 손실이 아닐 수 없다. 참고로 제 5회 독노회록(1911년)에서도 안식교의 기록이 발견되는데 남평안대리회의 보고서에 '각 교회가 다른 교회와 상관된 것은 천도교 자유회 안식회이오며'라는 문구가 등장한다. 제 78회기(1994년)에 서울동노회장 임병한 씨의 '안식교의 이단성을 구체적으로 밝혀 달라'는 요청에 의하여(서동노 제 49-23호) 연구에 착수하여 제 80회 총회에 연구보고서가 제출되었고 그대로 채택되었다. 1. 한국의 안식교 현황 미국에서 시한부종말론주의자 윌리암 밀러(William Miller)의 사상을 이어 받은 엘렌 지 화이트(Ellen G. White)로부터 시작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Seventh day Adventists 일명 안식교)는 1904년에 하와이로 이민 가던 한국인들이 일본 체류 중에 안식교인이 되어 되돌아와 포교를 시작하므로 한국에 유입되었다. 현재 전국에 800개가 넘는 교회와 120,000명이 넘는 신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련 기관으로는 병원(위생병원)과, 교육기관(삼육 초·중·고·대학교, SDA영어학원)과, 출판사(시조사, 월간 [시조] 발행)와, 삼육식품 등이 있다. 2. 윌리암 밀러의 시한부종말론과 안식교의 출발 안식교는 1844년 10월 22일에 예수님이 재림한다는 윌리암 밀러의 소위 시한부종말론에서부터 그 뿌리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즉 불발로 끝난 윌리암 밀러의 시한부종말론을 추종했던 사람 중에 한 사람인 엘렌 지 화이트가 계시를 받아 밀러의 시한부종말론을 나름대로 재해석함으로 생겨난 종파가 모여서 소위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Seventh day Adventists)가 만들어졌다. 3. 율법적인 구원관 안식교는 믿음으로 얻는 구원을 말하고는 있지만 실상은 행함으로 얻는 구원을 주장하는 집단이다. 왜냐하면 율법의 행위를 구원의 조건으로 하고 있고, 현세의 완전한 성화를 주장하고 있으며, 또한 품성의 변화를 위해서 부정한 음식과 육식을 금하고 채식을 강조하기 때문이다.([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 기본교리 27] pp.85, 127∼129, 265-266,.[대쟁투 상] p.433)." 4. 안식일 문제 안식교의 주장에 의하면 안식교는 '남은 자손'으로서 참 교회요, 로마 카톨릭은 배도(背道) 했으며 개신교회는 성서 진리로부터 떠났다고 한다. 그런데 토요일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일요일에 예배하는 것은 하나님의 계명이 아닌 인간의 계명을 따르는 것으로 거짓 예배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받는 예배가 될 수 없고, '짐승의 표'를 받으며, 가장 참혹한 심판을 초래한다고 주장함으로서 '안식일 준수'는 그들에게 구원의 조건이 되는 것이다.([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 기본교리 27] pp.151-161, 238-241, 244). 5. 계시론 안식교에서는 비록 성경만이 모든 교리의 기준이며 하나의 신경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엘렌 지 화이트가 보았다는 환상이나 그녀가 쓴 책들 또한 그들의 특별계시이다. 특히 말세의 참 교회의 특징은 예언의 은사를 가진다고 주장하는데 바로 엘렌 지 화이트야말로 그 '예언의 신의 은사'를 받은 선지자로서 그가 받았다는 계시가 말세의 백성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지시라고 주장함으로 안식교는 성경 계시 외에 다른 계시를 가진 자들이다.([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 기본교리 27] pp.204-211, 156-157) 6. 영혼멸절의 문제 안식교는 여호와 증인의 주장과 같이 영원한 지옥과 사후의 영혼의 존재를 부정함으로 소위 영혼멸절설을 취한다. 즉 의인은 부활하여 영생하지만, 악인은 부활하여 불태워 소멸되기 때문에 지옥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 기본교리 27] pp.340-341) 7. 연구결론 안식교는 율법주의적 구원론, 토요일 안식일 문제, 엘렌 지 화이트의 계시론, 영혼멸절설, 영원지옥부재설, 또는 조사심판 및 2300주야 문제 등의 비성경적인 교리를 주장하는 이단이다. 그런데도 이들이 건강문제를 앞세우고, 정통교회를 표방하는 요소가 있기 때문에 그 미혹성이 더 심각하다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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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과 채식에 관한 문제
<<안식교 주장>>
안식교는 구약의 부정한 음식 뿐 아니라 육식을 금하고 채식할 것을 강력히 주장하며 심지어 육식 문제를 구원 문제와도 연결시키고 있으며 육식을 함으로 동물적 성질이 강화되고 영성은 약화되며(엘렌 지 화잇, 교회에 보내는 권면2, 시조사 1965, 412p), 승천 준비일 수 없고(위의 책, 398p), 빛과 조화된다고 할 수 없다(엘렌 지 화잇, 음식물에 관한 권면, 442p)고 하였다.
<<안식교 주장에 반증함>>
ㄱ. 육식은 사람 스스로 취한 것이 아니요, 우리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요 축복이었다.
창9:3 무릇 산 동물은 너희의 식물이 될지라 채소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창9:1-3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 무릇 산 동물은 너희의 식물이 될지라 채소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사랑하는 우리 하나님께서 해로운 것이라면 왜 축복하시면서 허락하셨겠는가?
하나님께서는 죄악의 영향으로 인간의 육체가 약해졌기 때문에 부족한 영양의 필요를 따라서 축복으로 주신 것이다.
그러나 안식교에서는 하나님께서 인간의 수명을 단축시키기 위해서, 홍수 후 식물이 부족해서 일시적으로 육식을 허락하셨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두 주장은 모순이 있으니 수명을 단축시키려면 왜 일시적으로만 주셨을까?
홍수 이전에 900세씩 산 것이 채식의 효과요, 홍수 후 단명이 육식 때문이라면 채식하는 사람의 수명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가?
실제로 세계적인 러시아 코카서스나 일본 오기나와 등의 장수촌에 사는 사람들이 육식을 하고 있다.
지나친 폭식은 단명을 가져오나 적당한 육식은 도리어 건강에 큰 유익을 주는 것이다.
ㄴ. 육식이 도덕적 지적 특성을 약화시키기에 먹어서는 안 된다는 주장에 대하여
안식교는 구원과의 연관 외에도 육식이 도덕적 지적 특성을 약화시켜 경건생활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금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고기를 끊어 더 풍성한 종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고 말한다.(엘렌 지 화잇, 음식물에 관한 권면, 시조사, 452p).
그럼 홍수 이전에 채식만 하던 사람들이 왜 채식을 했는데도 홍수로 멸망시킬 만큼 그렇게 악했단 말인가?
창6:5-6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그리고 육식을 가장 많이 하는 백인이 세계복음화에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채식 위주인 흑인들이 미개하고 우상숭배를 많이 하며 그들 역시 동일하게 잔인한 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하나님께서는 채식과 아울러 육식도 함께 축복으로 주셨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ㄷ. 육류가 오염이 되었기 때문에 육식은 안 된다고 하는 주장에 대하여
안식교가 육류를 금하는 더 군본 원인은 오염된 고기가 아니라 고기 자체를 금하는 교리 때문이다.
오염 때문이라면 육류도 오염이지만 채소와 과일이 독성 강한 농약과 비료로 인해 더욱 심각하게 오염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자기 몸에 맞는 것을 골라 먹는다는 건강에 국한하여 이야기 하는 것은 괜찮지만 안식교에서는 그것을 신앙과 구원에 관계된 교리가 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ㄹ. 광야에서 이스라엘에게 고기를 금지 시키지 않았느냐는 주장에 대하여
안식교는 민 11장을 인용하여 고기만 금한 것으로 말하지만 성경을 잘못 본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고기만이 아니라(일시적으로 메추라기를 주신 적은 있지만) 광야에서 대부분의 채식도 주시지 않으셨음을 알아야 한다.
민11:5-6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외와 수박과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이제는 우리 정력이 쇠약하되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것도 없도다 하니
도리어 하나님께서는 제사장들에게 고기를 먹도록 했으며(레6:26, 29), 고기를 먹은 제사장들이 저주 받아 죽은 적이 없었다.
ㅁ. 우리의 구주요 사도이시며 모범이신 주님도 육식을 하셨다.
요6:11 고기도 그렇게 저희 원대로 주시다
눅24:42-42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매 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
구약에서도 엘리야를 까마귀가 조석으로 떡과 고기를 가져왔다.(왕상17:6)
하나님의 사자도 고기를 먹기도 했다.(창18:6-8)
안식교가 그토록 채식가로 선전하는 다니엘도 일시적으로는 육식을 금했지만 나중에는 고기도 먹었음이 기록되어 있다.
단10:2-3 그 때에 나 다니엘이 세 이레 동안을 슬퍼하며 세 이레가 차기까지 좋은 떡을 먹지 아니하며 고기와 포도주를 입에 넣지 아니하며 또 기름을 바르지 아니하니라
그리고 이스라엘이 유월절마다 양고기를 불에 구워서 먹었다.(출12:8-9)
ㅂ. 안식교인들은 자기들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면서 진리라고 자랑하고 있다.
안식교 목사들까지도 화잇의 교리대로 제대로 지키지 못하면서 양심에 거리끼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고기가 직접 아니더라도 온갖 조미료나 탕의 국물 등의 식료품에 얼마나 고기가 많이 들어 있는가?
마치 바리새인들이 그러했듯이 말이다.
(이제 성경 구절로서 결론을 내리고자 한다.)
딤전4:1-5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혼인을 금하고 식물을 폐하라 할 터이나 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
히13:9 여러 가지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 마음은 은혜로써 굳게 함이 아름답고 식물로써 할 것이 아니니 식물로 말미암아 행한 자는 유익을 얻지 못하였느니라
2300주야에 대한 안식교의 성경해석의 오류를 논한다.
(서언)
안식교의 교리 중 조사심판 교리는 안식교의 교리의 기초요 큰 기둥과 주추가 된다. (엘렌지 화잇, 대쟁투, 456p)
그런데 그들이 이것을 주장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잘못된 성경해석을 하고 있어 밝혀 보고자 한다. 여기서는 70이레는 나중에 다루고 우선 2,300주야만 다루기로 하겠다.
1. 단8:9의 작은 뿔이 로마라는 주장에 대하여
(주장) 안식교는 단8:9의 작은 뿔을 로마로 보고 2300년 동안 횡포를 행할 것이라고 해석한다.
(반론)
ㄱ. 작은 뿔을 한 나라로 해석할 수 없다.
털 많은 수염소는 헬라로 해석된다(단8:5, 21절).
그러니까 수염소에 현저한 뿔은 헬라왕 알렉산더를 말한다(21절).
큰 뿔이 꺽이고 네 뿔이 난 것은(8절) 큰 뿔 알렉산더가 죽고 네 왕이 일어날 것을 뜻한다(22절).
그럼 그 중 한 뿔에서 또 작은 뿔 하나가 난다고 했는데 그것은 무엇인가?(9절).
이 뿔은 나라가 아니라 왕을 가리킨다.
왜냐하면 23절에 "이 네 나라 마지막 때에 패역자들이 가득할 즈음에 한 왕이 일어나리니" 그랬기 때문이다.
성경은 분명히 왕이라 했는데 안식교에서는 한 나라라고 해석한다.
ㄴ. 더구나 그 작은 뿔이 로마일 수는 없다.
안식교는 작은 뿔을 로마로 해석하고 이 작은 뿔이 2300년 동안 즉 서기 1844년까지 횡포를 부릴 것으로 말한다.
그 주장 대로라면 로마는 기원전 457년에 등장했어야 한다.
그런데 실제 B.C. 457년은 로마가 등장한 시대가 아니요, 457년은 한참 앞선 메데 파사시대이다.
로마는 역사가 증명하듯이 기원전 2세기에야 등장한 나라요, 서기 1798년에 패망한 나라이다.
그런데 어찌 로마가 기원전 457년부터 2300년간(1844년) 횡포를 부릴 수 있다는 말인가?
이것은 성경도 로마도 전혀 알지 못한 주장이다.
2. 단 8:14의 성소가 하늘성소라는 주장에 대하여
(주장) 안식교는 이 성소가 하늘 성소이며, 1844년에 그리스도께서 하늘의 성소에서 지성소로 들어가셔서 조사심판을 행하심으로 이 예언이 성취되었다고 주장한다.
(반론)
ㄱ. 하늘의 성소라면 아무도 헐어버릴 수가 없다.
단8:11에 작은 뿔이 성소를 헐었다고 나온다.
이 작은 뿔에 의해 헐어진 성소가 복구되기까지 2300주야가 갈 것이라 했다(14절).
안식교의 주장대로 이 성소가 하늘성소 라면 로마가 하늘 성소를 헐었다는 말인가?
ㄴ. 하늘의 성소라면 아무도 제사를 금지시킬 수도 없다.
작은 뿔이 성소에 드려지는 제사를 2300주야까지 제하여 버렸다 했다.
안식교의 주장처럼 이 성소가 하늘성소라면 어느 누가 하늘 성소의 제사를 금지시킨다는 말인가?
만약 안식교의 주장대로라면 인류는 2300년 동안 중보자 없는 기간을 보낸 것이 되고 마는 것이다.
ㄷ. 하늘의 성소라면 아무도 그 성소를 짓밟을 자 없다.
안식교의 주장대로라면 서기 1844년까지 로마카토릭이 하늘 성전을 짓밟고 있었다는 것이 된다.
성소가 지상의 성소일 수 없다는 안식교의 그럴 듯한 주장을 실어 보겠다.(김상래 저, "또 기록되었으되" 시조사 1990, p223).
첫째 - 왜냐하면 그 점유기간이 해당되지 않기 때문이다.
둘째 - 예루살렘 성전도 파괴되었으므로 예루살렘 성전일 수도 없다.
세째 - 이 땅이 정결함을 입은 적이 없었으므로 이 땅일 수도 없다.
네째 - 유다지파일 수도 없음은 이미 사라진 지파이기 때문이다.
다섯째 - 그리스도일 수도 없으니 그는 정결해 질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즉 그들의 주장은 하늘 성소라는 것이다.
그러나 하늘 성소라면 그 누구가 짓밟을 수가 있다는 말인가?
3. 1844년은 2300주야의 끝이라는 주장에 대하여
(주장) 안식교는 1844년이 2300주야의 끝이라고 말한다.
(반론)
즉 작은 뿔의 횡포가 1844년에 마친다는 것인데 작은 뿔(로마 혹은 로마카토릭)이 1844년과 무슨 관련이 있는가?
천주교는 1844년 훨씬 이전에 그 강대한 세력이 끝나 힘도 쓰지 못하였다.
안식교에서도 1798년 법왕 피우스 6세가 사로잡힘으로 기독교에 대한 핍박이 끝났다고 말하지 않았는가? (예언의 소리, '다니엘 연구' 시조사, p64).
그러므로 1844년은 2300주야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해인 것이다.
4. 단8:14의 성소정결을 하늘성소의 대속죄일(조사심판)이라는 주장에 대해서
(주장) 안식교에서는 단8:14의 성소정결을 하늘성소의 대속죄일이라 주장하여 1844년 조사심판설을 주장하게 된 것이다. (알론조 제이 워너, '성서기초교리, 1975년, p211).
(반론)
ㄱ. 단8:14은 문맥으로 볼 때 대속죄일에 대한 의미가 아니다.
이는 조사심판이 아닌 작은 뿔의 횡포에 관한 것이다.
즉 무너진 성소가 언제 회복되며, 작은 뿔의 죄악이 언제까지 이며, 성소와 제사는 언제 횝고될 것인가 하는 것이다.
ㄴ. '정결'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보아도 조사심판이나 대속죄일을 의미하지 않는다.
단8:14의 정결은 (히)'짜다-크'로서 '의롭게 되다, 올바른 상태로 되다, 회복되다, 복구되다'는 뜻으로 대부분 번역 성경에서는 복구로 번역하고 있어 대속죄일의 정결의 뜻으로 사용되지 않았다.
용례로 볼 때 단12:3, 창38:26, 잠17:15, 사43:9, 삼하15:4, 겔16:52, 욥13:18 등 대속죄일에 이 용어가 사용된 적이 없다.
반면 대속죄일에 사용된 정결을 의미하는 용어는 (히)'타-헤르'로서 '정결함을 받다, 정하게 하다, 성결하게 하다' 등으로 번역되며 이 용어가 쓰인 용례로(민8:6, 겔43:26) 볼 때도 확실하다.
** 그렇다면 2300주야의 바른 해석은 무엇인가?
(해석의 키) 작은 뿔이 한 나라가 아니라 왕이라는 점을 안다면 2300주야 해석이 나온다.
이미 앞에서 작은 뿔이 왕을 가리킨다고 하였다.
그것을 다니엘서가 자체 증거하고 있다.
즉 그 왕의 특징을 보면
ㄱ. 패역자들이 그득할 즈음에 일어날 왕이다.(23절)
ㄴ. 그 얼굴은 엄장하며 궤휼에 능하다.(23절하)
ㄷ. 권세가 강하나 자기 힘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다. (24절 상)
ㄹ. 비상하게 파괴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멸할 것이다. (24절하)
ㅁ. 평화한 때에 많은 무리를 멸할 것이다. (25절 중).
ㅂ. 만왕의 왕을 대적할 것이다.(25절 중)
ㅅ. 결국 사람의 손으로 말미암지 않고 깨어질 것이다. (25절하)
그리고 작은 뿔(왕)이 행할 횡포에 대해서는
ㄱ. 남동편과 영화로운 땅을 향해 커질 것이다. (9절)
ㄴ. 하늘 군대의 별을 떨어뜨리고 짓밟을 것이다. (10절)
ㄷ. 군대의 주제를 대적할 것이다.
ㄹ. 매일 드리는 제사를 중지시킬 것이다. (11절)
ㅁ. 성소를 헐어 버릴 것이다. (11절하)
ㅂ. 진리를 땅에 던질 것이다.
ㅅ. 그 기간은 2300주야가 될 것이다.
ㅇ. 2300주야 후에 무너진 성전이 회복될 것이다.
이상의 성경 근거를 가지고 보면 이 예언처럼 행했던 왕이 누구인가 분명해진다.
이 왕은 바로 모든 주석가들이 인정하는 대로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이다.
ㄱ. 그는 네 뿔 네 나라의 패역자들이 가득할 때 태어났다.(마카비1:1-15)
ㄴ. 그는 궤휼에 능한자였다.(마카비1:11)
ㄷ. 그는 파괴를 행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능멸하였다. (마카비1:20-24)
ㄹ. 그는 평화한 때 많은 무리는 멸하였다. (마카비1:30)
ㅁ. 그는 만왕의 왕을 대적하였다.(마카비1:40-50)
ㅂ. 그는 사람의 손을 말미암지 않고 급사하였다. (마카비6:7-13)
ㅅ. 그는 예언대로 그 세력이 영화로운 땅 즉 이스라엘까지 미쳤고 예루살렘을 공격하였다.(마카비1:16-24)
ㅇ. 하늘 군대의 별(주의 종)인 대제사장 오니아스 3세를 죽였으며 제사를 중지 시켰다.(마카비1:44-50)
ㅈ. 성전을 헐고 진리를 땅에 던져 버렸다.(마카비1:44-52)
ㅊ. 그리고 그의 횡포는 주전 167년 12월 25일부터 주전 164년까지 2300일 동안 계속되었다.
(맺는 말)
이렇게 명백한 해석을 무시하고 안식교의 교리를 만들기 위하여 작은 뿔을 로마로 해석하여 조사심판 교리를 억지로 만든 것이다.
그래서 안식교의 2300주야의 해석과 조사심판의 교리는 명백한 오류였음이 밝혀진 것이다.
안식교의 이 조사심판 교리는 안식교의 교리의 기초요 큰 기둥과 주추가 되는데(엘렌지 화잇, 대쟁투, 456p) 이 교리를 뒷받침하는 성경적 근거가 이렇게 자의적인 해석이라면 그것은 심각한 현상이 아닐 수가 없다.
율법적 음식 규례 지금도 지켜야 하는가?
<<모세 오경 기록>>
레11:1-23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고하여 그들에게 이르시되 - 새김질하는 것이나 굽이 갈라진 짐승 중에도 너희가 먹지 못할 것은 이러하니 약대는 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하고 - 물에서 사는 것 곧 무릇 강과 바다에 있는 것으로서 지느러미와 비늘 없는 것은 너희에게 가증한 것이라 - 새 중에 너희가 가증히 여길 것은 이것이라 이것들이 가증한즉 먹지 말지니 곧 독수리와 솔개와 어응과 - 오직 날개가 있고 기어다니는 곤충은 다 너희에게 가증하니라”
<<안식교의 주장>>
안식교는 신약시대에 이미 폐지된 모세의 율법인 먹고 마시는데 대한 레 11장의 규례를 지금도 적용하고 있다. 이런 음식을 먹는 사람은 계시록에 나오는 7재앙을 받게 될 것이라 주장하며 채식에 의한 건강개혁을 주장하나 건강 수준을 넘어 구원의 문제와도 결부시켜 강조하고 있다.
1. 부정한 음식에 대한 안식교 주장
ㄱ. 레 11장의 부정하고 가증한 식물은 지금도 하나님 백성은 금해야 한다.
ㄴ. 건강문제에 의한 조항은 세상 끝 날까지 그대로 존속한다.
ㄷ. 부정한 것에 대한 규례는 모세 이전의 것이니 세상 끝까지 폐할 수 없다.
ㄹ. 재림 시 부정하고 가증한 음식을 먹는 자는 멸망할 것이다.
2. 육식과 채식에 대한 안식교 주장
ㄱ. 육식은 성질을 변화시키고 양수성을 조장한다.
ㄴ. 하나님의 백성은 육신에 대항해야 한다.
ㄷ. 육식은 질병을 유발시킨다.
ㄹ. 인류의 수명을 단축하기 위하여 육식이 허락되었다.
ㅁ. 홍수 직후 식물이 부족함으로 육식이 허락되었다.
<<안식교 주장에 대한 반증>>
1. 부정한 음식에 대한 문제
ㄱ. 신약에는 부정과 가증의 규례가 없어졌다.
골2:16-17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롬14:14 내가 주 예수 안에서 알고 확신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스스로 속된 것이 없으되 다만 속되게 여기는 그 사람에게는 속되니라
구약의 정 부정규례가 지금도 존속한다면 음식 외의 시체만지는 자(민19:11), 경도하는 여인(레12:5), 산모(레12:4) 등 부정한 규례는 왜 존속되지 않고 있는가?
ㄴ. 부정한 음식에 대한 규례가 모세율법 이전부터 존재했다고 영원히 폐지하지 말라는 법이 있는가?
할례 규례 - 모세 이전에 있었으나 신약에서 폐지되었다.
제사 제도 - 모세 이전에 있었으나 신약에서 폐지되었다.
히9:10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만(예법뿐) 되어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
딛1:15 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나 더럽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아무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오직 저희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지라
롬14:20 식물을 인하여 하나님의 사업을 무너지게 말라 만물이 다 정하되 거리낌으로 먹는 사람에게는 악하니라
ㄷ. 행 10장의 베드로의 환상이 무엇을 말해 주는가?
행12:10-12에 “하나님이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시더라” 하였다.
하나님께서는 환상을 통해서 정결과 부정한 음식의 규례도 없어진 것을 보여주셨다.
이처럼 유대인과 이방인의 구별도 없어졌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엡2:11-18).
롬14:20 식물을 인하여 하나님의 사업을 무너지게 말라 만물이 다 정하되 거리낌으로 먹는 사람에게는 악하니라
ㄹ. 우상 제물에 대한 말씀을 통하여도 증거 되었다.
안식교는 부정한 음식에 대한 것이 아니고 우상의 제물에 관한 것이라고 변명한다.
그러나 이것 역시 둘러 대어도 잘못 둘러 댄 것이니 고전 8, 10장 전후를 보면 지식이 있는 자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신 것일 뿐이라는 믿음으로 감사하며 먹을 수 있으나(단 우상 제사에 참여는 금지) 우상 제물로 아는 믿음 약한 사람을 위해서 먹지 않기로 한 것임을 볼 때 우상 제물이라고 원래 부정한 것은 아닌 것이다.
당시 대부분의 우상 제물은 율법으로 볼 때 부정한 음식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성경은 “무릇 시장에서 파는 것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고전10:25) 하였음에서 부정한 음식 규례가 적용되지 않았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하고 있다.
ㅁ. 신약에서는 부정한 음식을 금하지 않았다.
안식교 주장대로 세상 끝 날까지 부정한 음식을 금해야 한다면 신약 성경에 기록되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신약에서는 그러한 언급이 없고 행 15장, 20장의 이방인 가운데 모세 율법을 읽어 그 양심이 유대인화 되어 있는 그 약한 심령을 위해서 요긴한 몇 가지만 금해야 할 것을 말하고 있을 뿐이다.
ㅂ. 구약의 건강에 대한 규례도 폐해진 것을 보라.
손 씻는 규례도(레25:27), 문둥병의 결례도(13장), 유출병의 결례도(15장), 할례까지도 신약에서는 지속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건강법은 세상 끝까지 폐하지 않는다는 안식교의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
물론 건강하게 살기를 거부하자는 것은 아니지만 어찌 음식 문제가 구원과 관계가 된단 말인가?
건강에 관한 문제는 다음 글인 육식과 채식에서 성경에 입각하여 다루어 그리고 건강에 입각하여도 다루어 보겠다.
골2:20-22 너희가 세상의 초등 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거든 어찌하여 세상에 사는 것과 같이 의문에 순종하느냐 곧 붙잡지도 말고 맛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하는 것이니 (이 모든 것은 쓰는 대로 부패에 돌아가리라) 사람의 명과 가르침을 좇느냐
(결론)
신약에서 레 11장을 지켜야 함을 말 한 곳이 발견되지 않고 오히려 그런 규례가 폐지됨을 말씀하고 있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부정한 음식 규례를 주장하는 이유는 성경 이외에 다른 교훈인 엘엔지 화잇의 계시를 더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경은 말한다. 히13:9 “여러 가지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 마음은 은혜로써 굳게 함이 아름답고 식물로써 할 것이 아니니 식물로 말미암아 행한 자는 유익을 얻지 못하였느니라” (계속)
수신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참조 : 대책위원회 총무 제목 : 안식교에 대한 입장 표명 요청의 건 수제지건에 관하여 1997. 9.4 일부 본인에게 전달된 문건은 한국 기독교 총연합회 대표 회장 최훈 목사에게 대한 예수교 장로회 총회 사이비이단문제 상담소장 최삼경 목사의 "안식교에 대한 입장 표명 요청의 건"으로 이첩되어 검토 결과 연구해야 할 사명이 있다고 인정 연구 결과를 아래와 같이 보고합니다. 1. 안식교 이단성 여부 연구 동기 ① 1997.8.27부로 대표 회장 최훈 목사 수신으로 이단사이비 대책위원장 유호준목사, 사무총장 정연택장로 참조로 대한 예수교 장로회 총회 사이비이단문제 상담소장 최삼경목사의 질의 요청에 근거한 연구였음. ② 문건3 "최근 들어 안식교 (제칠 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가 기독교 텔레비전(CA. TV)에 참여했다가 교계 여론의 반대에 부딪히고 예장통합의 제 80회 총회에서 이단성이 구체적으로 밝혀지자 안식교를 옹호하는 교계의 몇몇 인사들을 내세워 대대적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라고 한 문건 요청 이유가 현실이며 이로 인하여 교계가 혼돈되고 성도들의 미혹이 일고 있어 이에 연구키로 하였음. ③ 문건4 " .예장합동에서도 지난 7월 16일 성명을 통해 안식교의 이단성을 밝힌바 있습니다. 또한 예장 고신과 기독교 대한 성결교회도 안식교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라고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라고 함과 같이 한기총 산하 가입 건전 교단들의 교단 성도 보호를 위하여 성명을 발표하였으나 유사 기독교 언론 등의 강경한 안식교 변호로 교계가 혼란한 가운데 있으므로 한기총의 건전한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할 것으로 사료됨으로 이에 연구한 것임. ④ 특히 찬송가 해설자로 알려진 출판사 여운사 대표 김경선씨의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하리라" 란 출판물이 전국에 배포된 중에 세계적인 명성 있는 인물들의 안식교 변호 문건이 수록되어 교회 지도자들까지도 현혹을 일으키도록 되어 있어서 과연 그들의 안식교 보호 변론이 성경적인 여부를 확인하여 한국기독교 총연합회 산하 교단 및 교회를 보호, 미혹방지를 위하여 연구한 것임. 2. 연구 자료와 연구방법 ① 안식교 출판물 81,000원 상당의 자료를 구체적으로 연구하였음. ② 교회와 신앙(주) 월간지 1996. 10월분부터 1997.10월분까지의 안식교 김대성 대표의 지면 변론과 최삼경목사와 25년간 안식교인 이었던 진용식목사의 주장을 성실히 참고하였음. ③ 교회와 신앙 발행 안식교회 대논쟁에 나타난 안식교의 변증을 성실하게 참고하였음. ④ 대한 예수교 장로회 총회 회의록의 기록과 성명서에 비판한 안식교의 주장들에 대한 세밀한 확인 검토. ⑤ 현대종교(주)사에 수록된 안식교의 비판 내용의 검토. ⑥ 정통 기독교의 조직신학적 체계에 맞추어 안식교의 교리와 비교 판단하였음. ⑦ 철저히 안식교의 주장을 확인하고 그것이 성경의 주장과 합당한 여부를 비교 분석하였음. ⑧ 연구시 인용 자료의 철저한 근거를 제시하였음. 3. 안식교 주장의 성경교리적 문제점 ① 대한 예수교 장로회 통합 측의 1995.9.25부 총회 결의에 대한 내용인 한국의 안식교 현황, 윌리암 밀러의 시한부 종말론과 안식교의 출발, 율법적인 구원관, 안식일 문제, 계시론, 영혼불멸의 문제, 연구 결론에서 분석 평가된 내용은 안식교의 교리를 연구한 결과 동일하며 통합 측 총회의 결의 내용은 성경에 합당하며 안식교의 주장은 비성경적임. ②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 측 총회 신학부 및 이단조사 연구위원의 성명서 조치는 1915년 대한 예수교 장로회 제 4회 총회의 안식교를 이단시한 결의의 재확인과 이단 교리를 밝힌 내용인 1844. 10. 22 예수님의 재림 예언이 첫째 천사의 기별로 성령운동이라는 거짓된 주장의 지적과 안식교만 남은 자 교회라 하여 기존 정통교회를 부인하는 것과 주일성수교회 예배를 짐승의 표라고 정죄한 안식교의 주장과 화잇부인의 계시를 대언의 영이라 하여 성경 계시외의 다른 계시를 주장하며 안식교의 율법적 조사 심판론 등. 영혼불멸 부인과 영원지옥 부인, 음식의 비성경적 교리 등은 안식교의 교리의 연구결과 사실이며 안식교의 주장은 비성경적임. (연구자료: 안식교를 왜 이단이라 말하는가? p23-26) ③ 화잇부인과 그의 계시의 신빙성 문제 화잇부인에게 전달된 방법과 기록된 말씀 a 화잇부인이 계시를 받을 때의 태도는 성경저자들과 동일함(단 10:16-17)이라 성경의 기록 영감과 동일시하고 있으나 1848년까지만 하여도 화잇부인(안식교 선지자)은 삼위일체 설을 비성경적인 것으로 말하고 있었으며 재림 일자 시한부 예언이 거짓된 것으로 탄로 난 것과 성경에 맞지 않는 안식교의 독특한 교리를 주장한 것으로 보아 성경 요8:44 ; 살후 2:9-10에 속한 예언자로 사료됨(자료근거: 안식교를 왜 이단이라 말하는가? p41-46) 4. 안식교와 삼위일체 설에 관한 주장 분석적 연구 안식일교가 삼위일체 설을 인정한다고 주장하지만 안식일교 창설 당시 창설자 화잇부인과 안식일교 지도자들이 삼위일체 설을 비성경적이라 했으며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며 구세주이기는 하나 하나님과 대등한 영원한 존재가 아니며 성령은 거룩한 감화력이라고 1848년까지도 주장했으며 영혼불멸 부인과 같이 주장된 것이 1890년대에 이르러 변화의 조짐이 보여진 것임으로 안식일교의 삼위일체는 또 다른 거짓된 교리를 은폐하거나 합리화하거나 방패로 이용하려고 만들어진 교리로 사료되며 요16:13;요8:44;고후11:15의 예언을 성취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됨(자료근거:lbid p47-50) 5. 안식교의 인간론에 관한 주장 분석적 연구 안식일교의 인간에 대한 주장교리는 "영" 인 "영혼" 은 죽고 음부나 지옥이나 낙원에 가는 실존체가 아닌 것으로 죽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것이 소위 안식일교의 영혼소멸설이며 죄인이 영원한 고통인 지옥에서 산다는 영혼불멸설은 사단이 믿게 한 것이라고 주장하여 성경 마27:50;눅23:46;요19:30;행7:59;약2:26;히12:9;고전2:11;마5:3;시51:10;사26:9;롬8:6:10;요3:6;고전7:34;고후7:1:4:16;눅24:39;고전5:4-5;롬7:22;고후4:16;눅16:22:23:43;살전4:16:17;눅16:22-30;계20:12-13;요5:29;계22:18등등의 "영"인 "영혼"의 실존과 구원되는 실체를 부인함으로 비록 안식교가 삼위일체를 믿는다고 전제하여도 이러한 주장의 은폐를 위한 것이며 인간론을 거짓 주장함으로 구속사와 창조설과 내세론 등을 부인함(근거자료 lbid p51-56) 6. 안식교의 그리스도의 속죄관 분석 연구 안식일교는 "거짓된 시한부 재림예언이나 또 다른 거짓예언을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속임수였다." (안식교 서적 한국연합회 성서초기교리 p303;안식일교 대논쟁 p278;교회와 신앙편)라고 거짓을 합리화하며 성령운동이라고 주장하며 시한부 종말을 예언한 안식일교 창시 지도자 밀러의 거짓된 예언을 합리화하며 예수님이 하늘 성소 두 봉사로 1844. 10.22 이전에는 죄를 용서하셨고 1844. 10.22 이후는 죄를 도말하시는데 인간들의 죄를 지성소에 쌓아 두셨다가 청소하신다는 주장이며 이러한 주장은 성경 행3:19; 롬6:18; 히1:3; 마9:5; 눅5:20; 골1:14; 단8:14; 히9:6:7:8-9의 성경을 부인하며 주님의 속죄에 대한 교훈을 부인함(근거자료:lbid p57-67) 안식일교는 갈 1:9의 이단으로 사료됨. 7. 안식일교의 구원 설 분석 연구 안식일교는 "무조건 믿으면 구원된다." 는 해를 끼치는 우상은 최신교회들은 지옥이니 영혼불멸이니와 같이 더욱 해를 끼칠 우상들이며(안식교 서적 하나님의 율법p208)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을 지킴으로 이고 범하면 사망이다. (안식교 서적 예언의 선물 p75)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의 표준에 의하여 우리가 최후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품성의 완전은 노력에 의하여 각 사람이 도말할 수 있으며 이 품성이 바로 복음의 새 언약의 기초이다. 또한 화잇부인은 안식교는 율법을 완전히 지켜야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한다(화잇저 가려뽑은기별1권p272)라고 주장함으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구원 얻는 성경 신17:19;27;26;30:10;31:12;요1:1;행13:39;15:10;11;롬3:10;21;28;4:13;14갈2:21;3:10;11:23;5:4;엡2:8;요일5:13;요1:12;벧전1:9;고전15:2;눅19:9;롬1:16;눅23:43등의 성경을 부인하는 주장이므로 구원론에 있어서 성경과 전연 합하지 아니하며 비성경적인 이단적인 주장임(lbid p69-88) 8. 안식일교의 안식일과 분석적 연구 안식일교의 안식일 교리는 구원과 관계되어 있다. "안식교는 안식일을 제정하신 분 기독교를 시작하셨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만일 사람이 안식이리에 대한 진리를 믿고 지켰으며 그 날에 주시는 축복을 받았다 하더라도 그 후에 안식일을 포기하여 거룩한 계명을 범하였다면 저들은 스스로 거룩한 도성의 문들을 닫아 버려 못 들어가게 될 것이다." 라고 주장하여 믿음으로 구원 얻는 성경 교훈을 부인하고 있으며 성경 롬11:6 엡2:8 행16:31 롬10:9:1 요 5:13;요3:6;롬4:3:5 등의 믿음의 법을 부인하며 성경 근거 갈4:10-11;롬13:10;출12:16;레23:7;39;마 28:1;막16:2;눅24:1;요20:19;막16:9;행20:7;고전16:2에 의하여 주일을 지켜 예배하는 정통교회를 짐승의 표가 붙은 것으로 주장하는 것은 안식교가 비성경적인 뿐만 아니라 성경을 부인하며 구원론을 폐지 변경하는 이단적 주장을 하고 있음. 그들의 주장은 훨씬 심각함(자료근거: p89-115) 9. 안식일교의 음식론에 대한 분석적 연구 안식일교의 음식은 간단하게 먹어도 되고 아니 먹어도 되는 것이 아니라 안식교 교리 문답집 "최대의 책에서 얻는 문답" p425 12문에서 예수님의 재림 시에 어떠한 사람들이 멸망당할 것인가? 라는 질문을 하고 그 답으로 이사야 66:15-17을 대신하여 주장함으로 음식문제는 교리이며 돼지고기를 먹음으로 멸망당하게 되는 것으로 주장함으로서 믿음으로 되는 구원을 부인할 뿐만 아니라 음식을 구원교리화 하고 있어 창1:29;9:3-4 행15:28;29 고전8:8 히13:9 롬14:20 창9:2;3;4 행15:10;28;29;10:15롬14:2;3:14 고전8:3;10:45-26 딤전4:3;4 고전10:31;33 등의 교훈을 부인하는 이단인 것임(자료근거: p117-129) 10. 안식일교와 율법과의 관계에 대한 분석적 연구 안식일교는 율법을 완전히 지킬 수 있다고 주장하며(화잇부인 저 시대의 소망 2권 p21-23) 완전성화 즉 완벽한 품성의 변화가 이루어져야 구원을 얻는다.(안식교 자료 성서기초교리 p102-103)고 하며 율법을 완전히 지켜야 구원을 받는다.(엘렌 지 화잇 가려뽑은기별1권 p222)고 했으며 십자가의 공로를 믿음으로 얻는 구원이 마지막 날의 구원을 얻기까지 성화를 통하여 유지되고 성숙되어야 한다.(안식교 서적 신계훈 빛과 소리 p440)라고 주장함으로 성경 갈2:16;19;20;3:6;7;8:9;10;11;12;13;14 요10:28-29;5:24 엡2:15등을 부인하고 거짓된 것을 주장하는 율법주의적인 주장을 교리화 했음.(자료근거:p131-136) 11. 안식일교의 영혼관 교리의 분석연구 "영혼불멸 신앙을 가지고 있는 것이 얼마나 부끄러운 일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아울러 영혼불멸 사상을 인정하지 않는 안식일교회를 이단이라고 하는 것이 누구의 편에서 외치는 소리인지를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라고 주장하며 "영혼"은 창2:7의 생령이며 그 생령을 죽을 때 완전히 죽는 것이며 그 죽은 후에 어떤 삶도 없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성경에 나타난 "영" 곧 영혼인 실존이며 죽지 않는 성경 왕상22:24 왕하19:17 시31:5;51:10 겔18:31;21:7단4:8;9;18:5등을 부인하며 신약 성경 롬7:22 요3:6 히12:9;1 요3:9;5:18 요3:16;18 엡2:8 등을 부인하는 비성경적 조직체임.(근거자료:p137-148) 12. 안식일교 지옥 관에 대한 분석적 연구 안식일교는 지옥을 예루살렘 근방 힌놈의 아들의 계곡 게헨나일 뿐이며 죄의 분량에 따라 고통이 비례하며 불에 타버리고 덜 탄 것은 구더기나 벌레들이 정화시킨다고 하며 지옥은 없다고 주장한다. 안식교는 성경 요5:29 고전15:51 계20:5;13;14;15 고전15:52;53;54 눅16:22;23, 눅24:39등을 부인하며 지옥이 영원한 영적 세계증거인 마5:29 마18:8;23:15;10:28 눅12:5 막9:43 계14:10;20:14;15 사33:14 막9:49 마13:2;43;24:41;46 계20:10;15를 부인하는 집단이며 교회 주장으로서 비성경적 갈1:7;8에 해당한 자들로 사료됨. 13. 여운사 대표 김경선 씨의 안식교 선전 분석 정통교단 소속교회의 장로로서 여운사 대표인 김경선 씨는 "예수그리스도께서 머리이신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다. 하나님의 교회를 인간이 판단하는 것은 주제 넘는 일이다. 안식교를 방어해 주겠다(기자회견내용1부)." 통합 측 총회 연구결과에 대하여 너무나도 수박겉 핥기 식으로 해서 그 사람들을 그렇게 한다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했으며 "내게 희생이 올지라도 진리를 거스릴 마음은 없다." 라고 들소리 신문 1997.1.19 p8에 주장했다. 김경선 씨의 심정과 주장이 진실이라고 볼 때 안식교의 비성경적 주장을 인정하고 신앙하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교계의 징계를 요할 인물이라 사료됨. 14. 안식교를 변호한 세계적인 유명인사들에 관한 분석 영국성서공회(안식교 정통교단이다) 빌리그레엄(이설적 부분이 있으나 진정한 그리스도의 제자들이요) 미국장로교회 (성경에 크게 강조를 두고 있고 일반적으로 기본 기독교에 집착하고 교단이다.) 세계루터교 연맹(성실한 정통교회 교단이다) 장로교 도날드 그레이 반하우스박사, 침례회 월터 R. 마틴박사, 옥스퍼드교회사전, 대영백과사전, 호주 기독교협의회 등등 . (성실한 복음주의 개신교 교단이다) 장로교 풀러신학대학장 폴 피어슨박사, 루스빌 장로교 신학교 교수들, 플랭크 H.골드웰박사, L. C.루돌프박사 (단연코 이단이 아니다)라고 주장한 내용을 안식교에서 최대한 이용하므로 기성정통교회 성도들이 미혹된 위험이 있는데 이상의 인물이나 단체들은 안식교 밖에 있는 안식교 신자들이거나 단체일 수 있으며 이상 분석적 연구 결과와 같은 내용을 살피지 못했다면 무지한 주장이며 만일 안식교의 선전에 따랐다면 교리적으로 미혹된 자들이나 단체인 것으로 판단되므로 경계를 요함. 15. 기독교 언론기관들의 안식교 비호 주장 분석 주간 기독 저널 발행인 이흥선 씨는 1996. 7.22에 "안식일교회 이단 아닌 정통교회(긴급진단), 세계기독교가 이단으로 보지 않으나 유독 한국교회는 이단 취급, 빌리그레엄도 정통 교회로 인정, 안식교인 들은 성경에 충실하고자 최선 다해 "또한 안식교회 집회에서 "안식교는 성경적이다"라고 말했으며 1997.2.16 p2안식교 이단 검증 다시 하라, 자기 잘못을 깨끗이 시인하는 것도 장부의 기개, 1997.2.16 p2 한국교회 이단 판별, 우물 안 개구리인가? "성경에 매우 충실한 기독교 교파중의 하나로 208개 나라에 포교되어 있는 세계적인 규모의 교단이다"라고 조효근 발행 들소리신문은 주장했다. 만일 위 두 언론기관이 안식교에 대하여 전체를 알고 변호했다고 인정할 때 그들은 안식교 밖에 있는 안식교인들이라 사료되며 이러한 언론기관은 한기총 산하 가입교단과 교회들이 경계하여야 하며 미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으로 사료됨. 연구보고자 소견; ① 안식일 교회는 결코 정통교회일 수 없음. ② 윤리적인 율법을 강조함으로 외형상 진실하고 경건하게 보임으로 사회에서 인정되고 안식교로 미혹이 용이함. ③ 기성정통교회의 교육이 불충분하여 사역자들의 미혹이 가능하다 하겠음. ④ 신학교육에서 이단사이비에 대한 철저한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됨. ⑤안식교의 비성경적이며 이단적인 요소를 홍보 교회를 이단의 미혹에서 보호해야 할 것으로 강력히 권함. 유첨자료 1부 : 안식교를 왜 이단이라 말하는가? 국제신학 연구소 간 p164 저자 : 원세호 1997. 11. 12. 水 연구보고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부위원장 목사 원세호 <9> 안식교 연구 보고서(1995년 12월호) <1> 안식교는 과연 이단인가 1/ 나는 왜 안식교를 이단이라고 하는가(1994년 2월호) 진용식 jin-bible@hanmail.net 월간 <교회와신앙> 편집위원, 안산 상록교회 담임목사 문제제기 어떤 사람이나 어떤 집단을 이단이라 비판하려고 할 때, 그것이 얼마나 신중하고도 중요한 일인지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이는 이단이라 공격받는 자들의 결사적 반항과 항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 일 자체가 하나님 앞에서 두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필자가 그 동안 안식교의 교리들을 비판해오고 있는 동안에 수도 없는 역공을 받아왔는데, 최근 안식교로부터 묵과할 수 없는 도전들이 있었다. 그 중 하나는 안식교와 정통 교회의 차이는 장로교와 감리교, 침례교 정도의 차이라는 것이며 또 하나는 적어도 타교단을 비판할 때 공식문서에 의해 비판함이 옳지 않느냐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제시한 공식 문서라는 것이 소위「기본교리 27」(시조사 간, 1990)란 책이다. 물론 이 책에도 분명한 이단 사상이 들어있지만 이 책은 그 동안 안식교가 이단이라고 공격받아 그런 내용들에 대해 가능한 한 이단 논쟁을 피할 수 있도록 축소 변형되어 쓰여진 것으로 보여진다. 그래서 그 책을 통해서만 안식교를 이해하면 이단 논쟁을 일으키기 어려운 점이 있다. 그러나 본인은 그 책이 어떠하든지 상관없이 안식교가 이단이라고 주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데, 왜 그러한가? 첫째, 안식교의「기본교리 27」서가 1990년에 출판되기 전에는 안식교의 교리가 없었는가 하는 점이다. 그 전에도 시조사에서 발행된 수많은 책들을 통해 교리 교육을 시켜왔다. 예컨대「성서 기초교리」(제칠일 안식일 재림교 한국연합회 목회부, 시조사 1975)와 같은 책이다. 둘째는 그보다 어느 누구도 안식교인들이 창시자라고 여기고 있는 엘렌지 화이트가 계시를 받아 썼다는 소위 예언의 책을 넘어설 수 없는 것이 아닌가? 셋째, 본인은 안식교에서 모태 신앙인으로 태어나 진리라고 믿고 따랐으며 자급 사역자로 목회까지 했던 사람으로서 누구보다도 안식교의 실체를 잘 안다고 자처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이 비판은 다분히 본인의 28년간 경험을 토대로 시조사에서 발행한 책들과 엘렌지 화이트 여사의 글을 통해서 비판하고자 한다. 그보다 전제할 몇 가지 사항이 있다. 안식교측에서 본인의 글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한다는 말을 여러 번 들었는데, 안식교측은 다음과 같은 점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첫째, 이단 논쟁은 교리가 그 핵심이란 점에서 교리 논쟁을 법정 논쟁으로 하겠다는 점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둘째, 그 동안 안식교 측에서 정통교회를 그렇게 비판해 왔어도 정통교회 측에서 고소한다고 한 일이 있었는가하는 점이다. 셋째, 본인이 28년의 경험 속에서 안식교를 잘못 이해한 점이 있다면 몰라도 그렇지 않다면「기본교리 27」의 입장에서 볼 때 본인의 글과 모순된 점이 있다고 한다면 그 공격 목표는 본인만이 아니라 안식교 자체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도 본인을 고소하겠다는 처사는 본인의 입장에서 보면 본인의 글이 안식교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취하는 비신사적 행위로밖에 볼 수 없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추후에 다시 「기본교리 27」 자체의 이단성과 그 책이 나오기 전 교리와 모순점을 비판할 수 있을 것이다. 왜 안식교를 이단이라 하는가 안식교 역사 안식교는 시한부 종말론에 의하여 시작된 교파이다 첫째, 안식교의 출발은 윌리암 밀러(1782∼1849)이다. 한 교파의 이단성을 파악하는 데 있어서 그 역사적 배경과 동기가 매우 중요하다. 안식교를 이단으로 규명하는 데 있어서 그 시초부터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안식교는 시한부 재림설을 주장했다 실패한 윌리암 밀러의 재림운동으로 시작된 교파이다. 이 재림운동은 1844년 10월 22일에 예수님이 재림한다고 주장하는 시한부 종말론으로서 최근에 한국에서 있었던 다미선교회 이장림의 시한부 종말론자들의 운동(1992년 10월 28일 재림 주장)과 흡사하다. 이때 많은 사람들이 재림할 것이라고 예언한 날짜에 예수님의 재림이 없자 화이트 부인의 새로운 환상으로 교파를 창설하게 된 것이 바로 소위 안식교이다. 그런 점에서 비록 안식교가 윌리암 밀러의 1844년 10월 22일 예수 재림을 인정할 수 없게 되었지만, 화이트 부인과 기타 사람들은 하늘의 기별로 인정했고 또한 첫째 천사의 기별 운동으로 인정했다는 점과 이 1844년 10월 22일 재림 예언이 그들이 그토록 자랑스럽게 주장해 오고 있는 소위 조사심판교리 또는 2천3백 주야 교리로 변형되었다는 점을 볼 때 안식교의 출발 자체가 거짓된 시한부 종말론주의자 윌리암 밀러로부터 시작되었음을 부정할 길이 없는 것이다. 둘째, 안식교는 윌리암 밀러의 시한부 종말론 운동을 성령운동으로 주장한다. 안식교는 분명히 잘못된 것으로 판명되었던 윌리암 밀러의 시한부 재림운동을 하나님께서 일으키신 성령운동이며 요한계시록 10장에 예언된 첫째 천사의 기별이라고까지 주장하고 있다. 직접 안식교의 주장을 들어보자. "이때에 천사는 "남은 때가 없으리라"고 외쳤다. 이 얼마나 엄숙한 선언인가! 이때는 무슨 때를 말하는가? 오직 이 예언적 시기는 1844년이 분명하다. 이는 어떤 예언적 시기도 1844년을 넘어서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관심은 1844년에 일어난 사건에 대하여 그것을 열고 이해하고 선포하게 된 바 다니엘서에 이끌린다.(중략) "힘 있는 천사가 하나님을 두려워 하고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그의 심판하실 시기가 이르렀도다"하는 기별로 땅을 일깨운 것은 이때 곧 1840년이었다." (안식교, 한국엽합회, 성서 기초교리 299) 시한부 종마론 자체가 비성경적이며 이미 예언이 성취되지 않았던 사실로 거짓 운동이었음이 드러난 밀러의 재림운동을 지금도 첫째 천사의 기별 또는 성령운동으로 주장하고 있는 안식교를 어떻게 진리교회라고 할 수 있겠는가? 셋째, 안식교는 심지어 그 재림운동이 실패한 책임을 하나님께 돌리고 있다. 안식교는 밀러의 1844년 10월 22일에 재림할 것이라고 하는 예언이 실패하자 자신들의 잘못을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일부러 경영하신 일이라고 그 책임을 하나님께 돌리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 지혜로 당신의 백성이 실망을 당하도록 경영하셨으며(1844년 10월 22일 재림이 성취되지 않는 것을 말함), 이로 말미암아 주의 오심을 기다리노라고 고백하는 이들의 마음이 드러나고 참 성격이 계발되도록 하였음을 우리는 굳게 믿는다."(성서기초교리 303) 하나님께서 어떻게 거짓 운동을 일으키게하여 실망을 당하도록 계획하셨다는 말인가? 성령께서 어떻게 성경을 잘못 해석하게하고 시한부 거짓 재림설을 깨닫도록 역사하셨다는 말인가? 이들의 주장이 옳다면 밀러의 거짓된 시한부 종말론 운동이 하나님께 있다는 말이 될 것이다. 결국 하나님도 성령도 다 거짓되다고 해야할 것이다. 안식교는 안식교의 오류와 이단성을 변호하기 위해서 거룩하신 하나님과 성령을 모독하고 있다. 윌리암 밀러의 잘못된 성경 해석과 시한부 재림설은 비성경적이며 분명한 오류로서 결코 하나님과 성령운동이 될수 없고 요한계시록에 예언된 첫째 천사의 기별은 더욱 아니며 오직 사탄의 역사이며 사탄의 계략이었다. 이 거짓 운동을 하나님의 역사, 진리로 주장하는 안식교를 어떻게 정통교회와 같다고 할 수 있겠는가? 교회관 안식일 교회는 참 교회요 주일교회는 짐승의 표를 받은 교회라 주장한다 안식교가 개신교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될 수밖에 없는 강력한 이유 중에 하나는 교회관 때문이다. 안식교의 주장에 따르면 안식교는 참 교회로서 하나님께서는 하나의 교회 한 무리를 인도하고 있는데, 그 참 교회가 안식교이며 바로 안식교가 말세의 남은 무리라는 것이다. 그들은 계시록에 나오는 짐승의 표를 주일(일요일)로 해석하고 하나님의 인을 안식일(토요일)로 해석하여 토요일에 예배하는 안식교만 참 교회로서 하나님의 인을 받는 교회요, 주일(일요일)에 예배하는 기성교회들은 거짓 교회, 즉 바벨론으로서 짐승의 표를 받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안식교의 주장을 이단으로 비판하지 않는다면 주일(일요일)에 예배하는 기성교회는 짐승의 표를 받은 거짓 교회가 되고 계시록에 나타나는 음녀 바벨론이라고 주장하는 안식교의 주장을 스스로 인정하는 결과가 될 것이다. 이와 같은 안식교의 주장들을 살펴보자. 첫째, 말세의 참 교회로서의 유일한 한 교회는 안식교라고 주장한다.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안식교)밖에는 어떤 종교 단체도 셋째 천사의 기별을 성취하노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없다. 우리는 이것들을 어떻게 할까? 이것이 그 성취인가? 그 주장을 반증할 수 없는 한 그대로 설 것이다." (Uriah, 스미스, 「다니엘과 계시록」699) (성서 기초교리 293) "하나님께서는 짓밟힌 율법을 높이고 세상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세상에 제시하는 한 교회(필자 주 : 안식교를 말함)를 가지고 계시다."(위의 책 294) "현시대에 무너진 데에 서서 울타리를 고치며 역대의 황폐한 곳을 쌓는 오직 하나의 교회(필자주 : 안식교를 말함)가 세상에 있다.(TM50)"(위의 책 296) "하나님은 당신의 동역자가 된 한 백성(필자주 : 안식교를 말함)을 가지고 계신데 그들은 주의 영광을 바라보면서 전진해 왔다."(위의 책 296∼297) "四. 그러면 참 교회를 무엇으로 알 수 있는가? 답 : 하나님의 참 교회는 교인 수가 많거나 부요한 신자가 많거나 세상의 유명한 사람이 많음으로서가 아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되 오직 그 계명을 지키며 세상에 영원한 복음을 전하되 특히 세 천사의 기별을 전하며 또한 하나님의 참 안식일을 회복하는 그 일을 할 것이다." (최대의 책의 문닫 271) 안식교는 안식교만이 참 진리를 독점한 참 교회이며 남은 무리이며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참 백성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정동섭 교수(침신대)는 그의 저서 「구원파 왜 이단이라 하는가」에서 이단의 특징에 대해서 말하기를 "이단들은 다른 집단이나 개인에게서 찾아 볼 수 없는 절대적인 진리를 독점하고 있다고 주장한다"(구원파에 왜 이단이라 하는가 p110)고 했다. 정 교수의 말처럼 이단들의 특징은 자신들의 유일한 참 교회이며 다른 교회들을 거짓 교회로 주장하고 가르치는 것인데, 안식교가 바로 그런 특성을 가지고 있다. 둘째, 짐승의 표는 일요일이요, 하나님의 인은 토요일(안식일)이라 주장한다. 안식교는 짐승의 표를 주일(일요일)에 예배하는 것으로 해석한다. 개신교에서 예배하고 있는 주일(일요일)은 거짓 안식일이며 태양신을 숭배하던 우상의 날로서 하나님의 인을 받으려면 안식일(토요일)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안식교의 주장대로라면 토요일을 지키는 안식교로 가야만 하나님의 인을 받을 수 있고 주일로 지키는 기성교회에서는 결국 짐승의 표를 받게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인을 받아야만 구원받고 짐승의 표를 받으면 멸망이므로 결국 안식교만이 구원이 있다는 결론이 된다. 이러한 안식교의 주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六. 이마에나 손에 받는 표는 무엇인가? 답 : 표를 받는 것은 주는 사람에게 복종하는 증거니 곧 한 가지 일로써 모든 권세를 인정하는 것이 된다. 이는 또한 "로마" 법왕 정치에 복종하는 교회에 속한 자들을 구별하는 표식이 된다. 어떤 상회든지 상회마다 상표가 있는데, 그것은 상회 주인이 정한다. 그와 같이 법왕 정치는 그 권세를 대표하는 한 표를 정하여 놓고 하나님의 율법을 변하여 하나님이 명하신 안식일 대신으로 사람이 만든 태양교의 명일을 지키게 하며 하나님의 율법을 버리고 로마교의 율법을 복종하여 일요일을 지킴으로 저희 법왕 정치에 복종하게 한다. "이마에나 손에"라는 말은 정신적으로나 형식적으로 일요일을 지키는 것을 이름이다."(최대의 책의 문답 263) "참고; 하나님의 안식일은 곧 하나님괴 하나님 백성 사이에 있는 증거, 하나님의 백성을 거룩히 구별하는 표이다. 짐승의 표는 법왕 정치가 그 권세의 표로 택정한 일요일이다."(위의 책 264) "요한은 주의 첫날을 지킴으로 짐승이나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과 구별되는 한 무리의 사람들을 바라보게 되었다. 이 날을(주일) 지키는 것이 짐승의 표이다."(TM 133) (성서 기초교리 130) 안식교의 주장에 의하면 하나님의 인을 받아야만 구원을 받게 되는데, 하나님의 인은 토요일(안식일)을 지킴으로만 받을 수 있으며 결국 토요일을 지켜야 구원을 받는다는 말이 된다. 직접 인용해 보자. "그런고로 안식일의 계명은 하나님의 인을 포함하였으며 계명에 명령된 안식일을 지킴은 이 인과 떠날 수 없는 관계가 있다. (중략) 안식일은 참 하나님 곧 조물주의 인(표요, 증거)이다."(최대의 책의 문답 238) 이제 종합적으로 비판해 보자. 안식교에 의하면 분명히 주일(일요일)을 지키는 정통교회를 향하여 짐승의 표를 받은 자로 주장하고 또 그렇게 여기고 있으면서도 이단 논쟁을 하려고 할 때마다 사용하는 내용이 있다. 화이트 부인이 주일을 안식일로 지키되 모르고 진실히 지키는 자들에 대해 동정스런 언급을 한 일이 있는데, 직접 안식교의 성서 기초교리라는 책에서 화이트 부인의 말을 인용해 보자. "그러나 지난 여러 세대의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저희들이 성경상 안식일을 지킨다고 믿고 일요일을 지키었고 오늘날일지라도 오히려 로마교를 포함한 각 교파 안에는 일요일을 하나님께서 지정하신 안식일이라고 충심으로 믿는 진실한 그리스도인들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사람들의 진실한 마음과 또한 당신의 앞에 순결함을 인정하시는 것이다."(성서 기초교리 130) 위의 말은 그들이 주일을 지키는 정통교회를 짐승의 표를 받은 것으로 여기지 않는 다는 말이 되는가? 그렇지 않다. 그 다음에 이어지는 말을 보자. "그러나 법률도 일요일 준수를 강제하고 온 세계에 진정한 안식일에 관한 사실이 밝혀 나타나는 때에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로마교의 명령과 다름이 없는 명령을 복종하는 자들은 이로써 하나님보다도 법왕을 높이는 것이 되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로마교에 복종하고 로마교가 지정한 제도를 강제로 시행하는 권세에 복종하는 자들이요, 짐승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이다. 이리하여 사람이 하나님께서 당신의 권위의 표라고 선포하신 제도를 버리고 그 대신에 로마교가 자기의 최상권의 표로 정한 것을 높이는 때에는 그로 인하여 그는 로마교에 복종하는 표, 곧 짐승의 표를 받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문제는 극히 명백하여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하느냐 사람의 계명에 순종하느냐 하는 그 어느 한편으로 태도를 결정하지 아니하면 안될 것이니 이런 경우에 오히려 마음을 완고히 하여 그냥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는 자는 "짐승의 표"를 받게 되는 것이다."(쟁하 228) (성서 기초교리 130∼131) 위의 말은 결국 진실하게 주일을 지키더라도 법률로 일요일 휴업령이 내릴 때는 짐승의 표를 받게 된다는 말인데, 이는 스스로 모순된 말일 수밖에 없다. 첫째, 모르고 지키면 짐승의 표가 아니란 말이 모순되고 둘째, 법으로 정했을 때에도 역시 모르고 지킬 수 있지 않겠는가? 그보다 일요일을 주일로 제정할 때부터 짐승의 표가 시작되었다고 주장한 것부터가 일요일을 지키는 것은 짐승의 표로 여기는 것이다. 본인도 28년 동안 안식교에 있을 때 주일을 지키는 자를 짐승의 표 받은 자로 여겨왔다. 화이트 부인의 위와 같은 언급은 미혹을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계시관 화이트 부인이 쓴 책들은 성경 외에 다른 계시이다 정통 개신교인들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신구약 성경은 완전무결한 하나님의 특별계시로서 가감할 수 없다는 것을 믿고 있다. 그러나 이단들의 특징 중 하나는 성경 이 외에 다른 계시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안식교의 경우는 어떠한가 살펴보자. 첫째, 화이트 부인이 쓴 책들은 성경 외에 다른 계시이다. 안식일 교회는 성경 이외에 화이트 부인의 계시를 말세의 백성들에게 주신 계시로 믿으며 또한 화이트 부인을 마지막 선지자로 믿고 있다. 요한계시록 12장 17절의 "예수의 증거"를 마지막 선지자로 여기는데, 화이트 부인을 마지막 선지자로 여기는데, 화이트 부인이 받았다는 계시가 참 교회의 특징이라고까지 주장하고 있다. 그 주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 남은 교회의 두 가지 두드러진 면은 그들이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과 예언의 신의 은사(화이트 부인을 의미함 : 필자주)를 가지는 것이다."(성서 기초교리 328) "예수의 증거를 가진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전 시대에 그 백성을 인도하고 보존하신 예언의 신의 은사를 가진다는 뜻이다.(중략) 이러한 은사가 실제로 재림운동에 나타났는가? 이 명확한 운동이 진행된 1844년에 한 사람 위에 예언의 신의 은사를 내려서 하늘의 기별을 증거하게 하시고 놀라운 방법으로 그 운동을 지도하셨다."(위의 책 328) "참 교회라 주장하는 교회는 그 속에 예언의 선물이 나타나야만 한다고 우리는 믿는바이다. 우리는 화이트 부인이 그 선물을 가졌으며…."(위의 책 355) 안식교의 주장을 요약해 보면 말세의 참 교회의 특징 중 하나는 예언의 은사이며 이 예언의 은사인 계시가 화이트 부인에게 임하였다는 것이다. 결국 화이트 부인이 받은 계시는 성경 외에 다른 성경이라는 것이다. 둘째, 화이트 부인을 마지막 선지자라고 한다. 안식교는 사도와 선지자의 직무가 계속될 것을 주장하고 있다. 그 말 자체가 성경 계시가 계속되어야 한다는 말이 되며 더욱이 화이트 부인을 마지막 선지자로 여기고 있다는 것은 화이트 부인 외에 더 이상의 계시는 없다는 말이 될 것이다. 직접 그 주장을 살펴보자.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셨을 때 그는 사람들에게 선물들을 주셨다. 그것은 사도, 선지자, 복음 전하는 자, 목사, 교사 등이었다. 그것을 주신 목적은 성도들을 지식과 연합에서 완전케 하는 것이었다. 오늘날 목사와 교사된 이들 가운데 더러는 이 선물의 목적이 1800여 년 전에 이루워졌으므로 그 이상 존속하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어찌하여 목사와 교사의 칭호마저 내버리지 않는가? 선지자의 직무가 초대교회에만 국한된 것이라면 복음 전하는 자와 그 밖의 사람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 사이에 아무런 차별도 말씀되지 않았다."(위의 책 329, 초기문집 143∼144) "나의 임무는 선지자의 사업을 포함할 뿐 아니라 그 한계를 넘어선다…."(가려 뽑은 기별 1권 39) (이 말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 필자주) 안식교는 분명히 화이트 부인을 마지막 선지자라고 한다. 그리고 화이트 부인이 받은 계시를 이 시대의 진리라고 믿고 있다. 그러면서도 성경을 대신해서는 안된다고 하기도 했다.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먼저 안식교의 주장을 직접 살펴보자. "참 교회라 주장하는 교회는 그 속에 예언의 선물이 나타나야만 한다고 우리는 믿는 바이다. 우리는 화이트 부인이 그 예언의 선물을 가졌으며 그의 저서들은 하나님의 뜻의 완전한 계시와 더불어 교회를 이끌어 성서에로 돌아가게 하지만 결코 성서를 대신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을 성서의 일부 또는 추가로 생각되어서는 안된다."(A.L. 배컬, 성서진리총서 제45호) (성서 기초교리 335) 위의 말은 A.L 배컬이란 사람의 말을 성서 기초교리에서 인용하고 있다. 그러나 같은 책에서 위의 말 다음에 화이트 부인의 말을 다음과 같이 직접 인용하고 있다. "예언의 신이 주신 지시들을 좇아야 한다. 이 시대를 위한 진리를 사랑하고 순종하여야 한다. 이것이 강력한 기만에서 우리를 건져낼 것이다. 하나님은 그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그는 교회에 보낸 증언들을 통해서, 우리의 의무와 우리가 지금 차지해야 할 위치가 무엇인지를 명백히 하는 책들을 통해서 말씀하셨다. 교훈에 교훈을 더하여 주신 경고들을 주목해야 한다. 만일 우리가 그것을 무시한다면 어떤 변명에 할 수 있을까?(8T 298)"(성서 기초교리 335) 예언의 신이 주신 지시들에 대한 화이트 자신의 언급은 자신의 계시이며 "이 시대를 위한 진리" "그 말씀" "교회에 보낸 증인" "교훈에 교훈을 더하여 주신 경고"라고 말하고 있다. 같은 변명스런 글이 「기본교리 27」에 있다. 살펴보자. 엘렌지 화이트는 여선지자라는 직함을 결코 쓴 적이 없었지만 다른 사람이 그녀를 그 직함으로 불러쓸 때 반대하지 않았다. 그녀는 이렇게 설명했다. "「나의 청년 시절에 "당신은 선지자입니까?"라는 질문을 여러 차례 받았다. 그때마다 "나는 여호와의 사자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나는 많은 사람들이 나를 선지자라고 부르는 것을 알고 있지만 나는 그런 직함을 주장해 본 적이 없다…왜 내가 선지자라는 주장을 하지 않았는가? 그 이유는 이 시대에는 자신을 선지자라고 대담하게 주장하는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사업에 치욕을 끼치고 있기 때문이며, 나의 사업은 "선지자"라는 말이 의미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나는 스스로 여선지자라고 주장한 적이 한 번도 없다. 다른 사람이 나를 그런 칭호로 부른다면, 나는 그들과 아무런 논쟁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나의 사업은 너무도 많은 방면을 포괄하고 있으므로 나는 자신을 사자라고 부를 수밖에 없다.」"(기본교리 27, 211) 어떤 결론을 내릴 수 있는가? 첫째 화이트 자신이 다른 사람이 자신을 선지자라고 하는 것을 반대하지 않았다. 둘째, 그러나 선지자냐고 물으면 나는 여호와의 사자라고 대답했다. 셋째, 그 이유는 선지자라고 주장하는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사업이 치욕을 끼치기 때문이며 넷째, 또 다른 이유는 자신은 선지자라는 말의 의미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포함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무슨 해괴망칙스런 괴변인가? 선지자가 아니면 아닌 것이요, 선지자이면 선지자일 뿐이다. 다른 사람이 선지자냐 하면 반대하지 않고, 자신을 "사자"라고 하는 소극적인 이유는 선지자란 이름을 가진 자들 중에 그리스도의 치욕을 끼치는 자들이 많기 때문이요, 적극적인 이유는 자신은 선지자보다 더 크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결국 그는 선지자요, 사실은 그보다 더 큰 자라는 것이다. 또한 안식교인들은 그를 그것도 마지막 선지자로 여기고 있으니 한편으로는 선지자 노릇을 하고 있고 또 선지자라고 여김을 받고 있으면서 공격을 받을 때 위와 같이 변명한다는 것은 자가당착에 불과할 뿐이다. 구원관 왜 안식교를 율법주의라 하는가 기독교의 교리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구원 문제일 것이다. 모든 교파는 결국 구원 문제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구원 문제가 근본적으로 다를 때 우리는 이단으로 취급한다. 안식교의 구원 교리는 어떤가? 일반적으로 기성교회에서는 안식교를 율법주의라고 비판하는 데 반해 안식교는 자신들이 결코 율법주의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고 또 율법주의자라는 말을 싫어한다. 그러면 왜 기성교회에서 안식교를 율법주의라고 하는가? 그 이유를 살펴보자. 먼저 안식교를 율법주의라고 보는 이유를 개괄적으로 소개하고 하나씩 소개 비판해 보자. 첫째, 인간이 율법을 완전히 지킬 수 있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소망 2권 p.21∼23, 성서기초교리 p.101) 둘째, 율법을 완전히 지켜야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하는 것이다.(최대의 책의 문답 p.122, 가려뽑은 기별 1권 p.272) 셋째, 현세에서 완전 성화(품성 변화)가 가능하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최대의 책의 문답 p107, 실물교환 61. MH 414, 권면 2권 p.596 오대 오류 p.24 참조) 넷째, 완전 성화 즉 완벽한 품성의 변화가 이루워져야 구원을 얻는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성서 기초교리 p.102, 108 최대의 책의 문답 p.107∼108) 다섯째, 율법(십계명)은 창세 전부터 존재했고 영원까지 존재할 것이라고 주장한다.(가려뽑은 기별 1권 p.274) 여섯째, 십자가의 공로를 믿음으로 얻은 구원이 마지막날의 구원을 얻기까지 성화(율법준수)를 통하여 유지되고 성숙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어두움이 빛을 이기지 못하더라, p.440) 일곱째, 폐해진 모세의 율법이나 규례달을 지키라고 하기 때문이다.(음식문제 부정하고 정한 것, 토요 안식일 등) 그러면 이제 안식교의 선지자 화이트 부인의 율법주의적인 교리들을 하나씩 살펴보자. 인간이 율법을 완전하게 지킬 수 있는가 성경은 율법의 의로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다고 분명히 증거하고 있다(롬 3:20). 그래서 모든 개신교는 율법을 인간이 온전히 지킬 수 없음을 알고 오직 믿음으로만 살려고 한다. 이에 대하여 거짓 선지자 화이트 부인의 주장은 무엇인가? "구주의 순종의 생애는 율법의 주장을 옹호하였으며 인류가 율법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으며 순종에 의하여 계발되는 품성의 탁월성을 보여 주셨다. 예수께서 순종하신 것과 같이 순종하는 자들은 모두 한결같이 율법은 거룩하며 의로우며 선하다는 것을 선포하는 것이다(7:12). 반면에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는 자들은 다 의롭지 못하며 순종할 수 없다는 사탄의 주장을 지지하고 있는 것이다."(시대의 소망 2권 21∼23, 성서 기초교리 101) 그리스도의 순종의 생애가 인류가 율법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했으며 율법을 지킬 수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탄의 주장을 지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함으로 율법을 온전히 지킬 수 있음을 주장하고 있는데 이것이 율법주의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율법을 온전히 지켜야 구원받을 수 있는가 구원은 율법을 지키는 행위로 얻는 것이 아니고 오직 믿음으로만 얻는다는 것은 개신교의 기본 신조로서 성경에 근거한 것이다. 그러나 율법주의자들은 율법을 완전하게 지키지 않으면 구원받을 수 없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이에 대한 안식교 선지자 화이트 부인의 증언을 들어보자. "율법은 모든 인류의 품성을 저울질하는 것이니 이 착오 없는 시험에 의하여 중량이 부족하다고 선고를 받는 자는 다 형벌을 받아야 한다."(쟁상 433) "하나님의 율법에 부합된 것만이 심판 때에 설 수 있다."(COR 328) "야고보는 그리스도인의 시대가 시작한 지 수십 년 후에 편지를 기록하면서 그리스도인이 십계명의 법을 지킬 의무를 강조하되 하나만이 아니라 열 개를 다 지켜야 하며, 이 율법은 심판의 표준이라 하였다,"(성서 기초교리 102) "심판에 설 준비를 하기 위하여 사람들은 먼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면 안된다. 이 계명은 심판의 때에 품성의 표준이 될 것이다."(쟁합 484) 율법은 심판의 표준이며 율법을 온전히 지키지 못했을 때, 즉 중량이 부족할 때 심판에서 불합격되므로 심판에 합격하려면 율법을 완전히 지켜야 된다는 말이니 율법의 준수가 구원의 조건이 아니고 무엇인가? 현세에서 완전 성화(품성의 변화)가 가능한가 성경은 인간이 현세에서 완전 성화는 불가능한 것으로 가르치고 있으며(잠 20:9) 개신교의 성화관에서도 현세의 완전 성화를 불가능한 것으로 믿고 있다. 그러나 율법주의자들은 현세에서 완전 성화가 되어야만 구원받을 수 있는 것으로 가르치고 있다. 이에 대하여 거짓 선지자 화이트 부인의 증언을 들어보자. "그리스도의 품성이 그의 백성에게서 완전히 재현될 때에는 그는 당신의 것을 찾으시려고 강림하시게 될 것이다."(실물교훈 61) "우리의 품성 가운데 점이나 흠이 있는 한 우리 중 아무라도 하나님의 인을 결코 받지 못할 것이다."(교회에 보내는 권면 2권 596) "이 품성의 검사 곧 누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준비가 완전히 되었는지 안 되었는지를 결정하는 그것이 곧 조사심판이요, 하늘 성소의 마지막 사업인 것이다."(쟁합 476) "하나님께서는 먼저 각 개인에 대하여 조사하시기를 마치 세상에 그 한 사람밖에는 다른 사람이 없는 거처럼 세밀히 하시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조사를 받을 것이로되 그 한 티나 한 주름살이라도 빼놓지 아니하시는 것이다."(쟁합 542) 현세에서 완전 성화가 가능하며 완전 성화가 되어야 하나님의 인을 맞고 조사심판에 합격할 수 있고 조사심판에 합격하는 자만이 구원받을 수 있다는 뜻이 아닌가? 완전 성화 즉 품성의 변화가 이루워져서 인을 받고 조사심판에 합격 못한 자는 구원받을 수 없으니 완전 성화가 구원의 조건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믿음으로 구원을 얻으나 율법을 지킴으로 그 구원을 보존시킬 수 있는가 우리가 믿음으로 얻은 구원은 완전하며 확실한 것이다. 그러나 율법주의자들의 한 번 구원 얻은 사람도 율법을 범하면 구원을 잃게 된다는 교리는 가톨릭 교회의 "상존 은총(생명은총)을 받은 후 대죄(십계명을 범하는 것)를 지으면 잃게 되고 고해성사를 통하여 회복할 수 있다"(유선호 저, 천주교도 기독교인가 p.217)는 은총론과 비슷한 율법주의의 구원론이다. 안식교는 어떤가? 전 삼육대 교수였고 현직 미국 안식교 신학교인 앤드루스 신학대학원 강사이며 안식교 목사인 신계훈 씨는 그의 안식교 변증서 「어두움이 빛을 이기지 못하더라」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하고 있다. "이처럼 십자가를 통하여 얻은 과거의 구원인 의롭게(稱義) 경험이 마지막날에 있게 될 진노하심으로부터 구원받는 데 이르기까지 현재의 성화를 통하여 유지되고 성숙되어야 하는 것이다."(신계훈, 어두움이 빛을 이기지 못하더라, p.440) 이와 같은 사상은 결국 은혜의 시대와 신약에서도 폐기된 구약의 규례들을 지금도 지켜야 한다는 주장을 낳게 한다. 즉 음식문제, 절기, 월삭, 제사제도, 안식일 등(골 2:14∼17)이다. 그러나 안식교가 이러한 규례들을 지금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며 가르치고 있는 것은 율법주의이기 때문이다. 하나씩 살펴보자. 토요일 안식일 토요일 안식일은 구약의 유대인들에게 주어진 성일이었다. 그러나 신약시대에 와서 안식일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폐지된 율법 주의적인 절기가 되었기 때문에(골 2:14∼17, 갈 4:10∼120 신약의 성도는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신 주일(일요일)을 예배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율법주의자들은 지금도 토요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며 자신들이 지키는 토요일이 참 안식일이며 기성교회에서 지키고 있는 주일을 거짓 안식일이라 하여 교인들을 가르치고 있다. 안식교의 참 안식일이 토요일이며 거짓 안식일이 일요일이라고 주장하는 증거는 그들의 여러 서적을 통하여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즉, 「성서 기초교리」에 의하면 토요일이 참 안식일이라는 내용을 117∼126면까지 다루고 있고 일요일이 거짓 안식일이라는 내용을 127∼147면까지 다루고 있다. "그리스도께서 하신 모든 봉사에서 가장 뚜렷한 국면 중 하나는 이 안식일 개혁의 위대한 사업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안식일을 폐하시거나 변개하시지 않으셨다. 그러나 그는 안식일이 파묻혀 있는 전설의 쓰레기나, 거짓된 관념들, 그리고 미신에서 그것을 건져내셨다. 그것은 이런 것들이 안식일을 타락케하고 창조주께서 그날에 허락하시기로 뜻하신 축복의 통로와 인간을 위한 실제적 봉사에서 벗어나게 하였기 때문이다. 바리새인들은 이 안식일 제도를 사람 위에 두고 사람을 적대하였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순서를 뒤바꾸시고 "안식일은 사람을 위해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하셨다. 안식일은 사람과 짐승의 행복과 위안과 유익을 위해 도움이 되도록 제정되었음을 그는 보여 주셨다."(가정을 위한 통독, 1942년판, p.322)(성서 기초교리 p.118) 또 일요일 준수의 시작을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욥 31:26, 28, 겔 8:16, 왕하 23:5, 11). "태양 숭배는 가장 오래된 형태의 우상 숭배 가운데 하나이며, 고대의 모든 지도적인 이방 민족들 속에서 발견된다…. 성서에 기록된 초기의 태양 숭배는 애굽, 앗시리아, 바벨론, 파사, 페니키아, 그리스, 로마의 신전들과 비문에서 나타난 무수한 표현에서 확증된다…. 라(Ra), 이시스(Isis), 오시리스(Osiris), 바알, 미드라, 헬쿠레스, 아폴로, 쥬피타는 다 태양과 광명을 나타내는 이방 신들이다."(성서 기초교리 p.127) 즉, 주일 성수가 태양 숭배에서 왔다는 말이다. 부정하고 기증한 음식물에 관한 문제 레위기 11장에 언급된 부정하고 가증한 음식을 금하는 문제는 신약의 모든 기성교회에서 구약의 폐지된 규례인 것을(골 2:14∼17)알고 있으며 이를 금하는 것 자체가 율법 주의인 것을 알고 있다. 율법주의자들은 이것을 지금도 지키고 있고 부정한 음식을 금하지 않는 기성교회를 비판하고 있다(최대의 책의 문답 425∼428). ""보라 여호와께서 불에 옹위되어 강림하시리니 그 수레들은 회리바람 같으리로다 그가 혁혁한 위세로 노를 베푸시며 맹렬한 화염으로 견책하신 것이라 여호와께서 불과 칼로 모든 혈육에서 심판을 베푸신 즉 여호와께 살육당한 자가 많으리니 스스로 거룩히 구별하며 스스로 정결케 하고 동산에 들어가사 그 가운데 있는 자를 따라 돼지고기와 가증한 물건과 쥐를 먹는 자가 다 함께 망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사六六"(최대의 책의 문답 p.425). 위와 같은 교리들을 정통교회 입장에서 볼 때 이단이라 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이 이단일 것이다. 내세관 안식교는 영혼불멸과 지옥을 부정한다 정통 개신교의 내세관에서 보면 인간의 죽음은 영혼과 육체의 분리이며 구원받는 자는 영원한 천국에, 불신자는 지옥의 영원한 형벌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안식교는 사후에 영혼을 부인하며 영원한 지옥도 부인하고 있다. 이 교리는 여호와의 증인과 같은 교리이다. 안식교 목사이 신계훈 씨는 그의 안식교 변증서 「어두움이 빛을 이기지 못하더라」에서 안식교의 내세관을 다음과 같이 요약하고 있다.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는 성경에 쓰여진 대로 아래와 같이 믿고 있다. "죄의 삯은 사망이다. 그러나 홀로 불멸(不滅)이신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구속받은 백성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부여하실 것이다. 그날까지 죽음은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서 무의식 상태이다. 우리의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에 부활한 의인들과 살아 있는 의인들은 영광스럽게 되어 그들이 주님을 만날 수 있도록 끌어올려질 것이다. 불의한 사람들의 부활인 둘째 부활은 그 후 천년이 지난 다음에 있게 될 것이다." 이리하여 부활하고 승천한 의인들이 영생하는 것처럼 둘째 부활시에 육신으로 부활한 불의한 사람들은 심판의 불에 사루어짐으로써 영원히 멸절될 것이다. 다시 말하면, 영혼불멸 대신 영혼멸절(靈魂滅絶)을, 영원지옥 대신 악인소멸(惡人滅絶)을 믿는다"(신계훈, 어두움이 빛이 이기지 못하더라, p.182). "성경은 어느 곳에도 사람을 - 혹은 그의 영혼(soul 네페쉬)이나 영(spirit, 루하르)이 - 천성적으로 불멸의 특성이나 상태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묘사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영혼"(네페쉬)과 "영"(루아흐)이라는 말이… 성경에 1천 6백회 이상 사용되고 있지만, "불사" 혹은 "불멸"이라는 낱말과는 결코 관련되어 있지 않다"(기본교리 27 p.323). 안식교인들은 안식교를 율법주의라고 공격하면 사력을 다해 항변하지만 이 내세관에 대하여는 한치도 부정하지 않는다. 그렇게 볼 때 안식교의 이단성을 확연하게 공인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이 내세관이다. 안식교의 측면에서 보면 정통교회가 이단이어야 하고, 정통교회에서 보면 안식교가 이단이 된다. 아니, 안식교에서는 영혼불멸을 믿는 정통교회를 이단이 아니라고 한다 해도 정통교회 측면에서 보면 영혼멸절을 믿는 안식교는 이단일 수밖에 없다. 안식교가 이 교리를 수정하지 않는 한 안식교는 영원히 이단일 수밖에 없다. (월간 <교회와신앙> 1994년 2월호). 예장 통합총회 안식교 한국의 안식교 현황 미국의 시한부종말론주의자 윌리암 밀러(William Miller)의 사상을 이어 받은 엘렌 지 에이치 화이트(Ellen G. H. White)로부터 시작된 "제칠일안식일 예수 재림교"(Seventh day Adventists 일명 안식교)는 1904년에 하와이로 이민 가던 한국인들이 일본 체류 중에 안식교인이 되어 되돌아와 포교를 시작하므로 한국에 유입되었다. 현재 전국에 800개가 넘는 교회와 120,000명이 넘는 신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련 기관으로는 병원(위생병원)과 교육기관(삼육 초-중-고-대학교. SDA영어학원)과, 출판사(시조사, 원간[시조]발행)와, 삼육식품 등이 있다. 시한부종말론과 안식교의 출발 안식교는 1844년 10월 22일에 예수님이 재림한다는 윌리암 밀러의 소위 시한부 종말론에서부터 그 뿌리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즉, 불발로 끝난 윌리암 밀러의 시한부 종말론을 추종했던 사람 중에 한 사람인 엘렌 지 화이트가 계시를 받아 밀러의 시한부 종말론을 나름대로 재해석함으로 생겨난 종파가 모여서 소위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Seventh day Adventists)가 만들어졌다. 율법적인 구원관 안식교는 믿음으로 얻는 구원을 말하고는 있지만 실상은 행함으로 얻는 구원을 주장하는 집단이다. 왜냐하면 율법의 행위를 구원의 조건으로 하고 있고, 현세의 완전한 성화를 주장하고 있으며, 또한 품성의 변화를 위해서 부정한 음식과 육식을 금하고 채식을 강조하기 때문이다([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 기본교리 27] pp.85, 127-129,265-266. [대쟁투 상] p.433). 안식일 문제 안식교의 주장에 의하면 안식교는 "남은 자손"으로서 참 교회요, 로마 가톨릭은 배도(背道)했으며 개신교회는 성서 진리로부터 떠났다고 한다. 그런데 토요일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일요일에 예배하는 것은 하나님의 계명이 아닌 인간의 계명을 따르는 것으로 거짓 예배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받는 예배가 될 수 없고, "짐승의 표"를 받으며, 가장 참혹한 심판을 초래한다고 주장함으로써 "안식일 준수"는 그들에게 구원의 조건이 되는 것이다([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 기본교리 27] pp.151-161,238-241,244). 계시론 안식교에서는 비록 성경만이 모든 교리의 기준이며 하나의 신경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엘렌 지 화이트가 보았다는 환상이나 그녀가 쓴 책들 또한 그들의 특별계시이다. 특히, 말세의 참 교회의 특징은 예언의 은사를 가진다고 주장하는데 바로 엘렌 지 화이트야말로 그 "예언의 신의 은사"를 받은 선지자로서 그가 받았다는 계시가 말세의 백성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지시라고 주장함으로 안식교는 성경 계시 외에 다른 계시를 가진 자들이다([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 기본교리 27] pp.204-211, 156-157). 영혼멸절의 문제 안식교는 여호와의증인의 주장과 같이 영원한 지옥과 사후의 영혼의 존재를 부정함으로 소위 영혼멸절설을 취한다. 즉 의인은 부활하여 영생하지만, 악인은 부활하여 불태워 소멸되기 때문에 지옥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 기본교리 27] pp.340-341). 연구결론 안식교는 율법주의적 구원론, 토요일 안식일 문제, 엘렌 지 화이트의 계시론, 영혼멸절설, 영원지옥부재설, 또는 조사심판 및 2300주야 문제 등의 비성경적인 교리를 주장하는 이단이다. 그런데도 이들이 건강문제를 앞세우고, 정통교회를 표방하는 요소가 있기 때문에 그 미혹성이 더 심각하다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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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특정 교단을 비난할 의도가 아닌 발전을 위해 연구한 성실한 토론글임을 밝힙니다 = (서언) 안식교에서는 안식일 교리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교리 중 하나로 보며 또한 기성교회와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는 교리이다. 안식교가 주장하는 제칠일 토요일 안식일 교리를 먼저 살펴보고 반증해 보겠다. 1. 안식교의 안식일(토요일) 교리의 요약 1. 안식일은 토요일이다.(막16:1-2, 눅23:56, 출20:11) 2. 안식일은 창조기념일이다(창2:1-2). 3. 십계명 중 네째계명이다(출20:8-10). 4. 예수님께서 지키셨으니 우리도 지켜야 한다(눅14:6). 5. 사도들도 안식일을 지켰다(행1:5-21, 3:14, 16:13). 6. 천국에서도 안식일을 지킨다(사66:23). 7. 안식일을 하나니 백성의 표징이다(겔20:20, 출31:17). 8. 예수님께서도 승천하신 후에도 안식일을 지키도록 명령하셨다(마24:20). 9. 안식일은 하나님의 인이며 일요일은 짐승의 표다. (왕대아, 최대의 책에서 얻는 문답, p. 236-246. 11. 안식일 계명은 세 천사의 기별이다. (위의 책 p 253-271.) 12. 말세에는 안식일 준수자들이 안식일 교인들을 핍박할 것이다. (위의 책, p 223-251. 알론조 제이 워너, 성서기초교리, p 117-132) 안식교는 구약의 토요일 안식일을 지금도 지켜야 하며 심지어 천국에서도 지키게 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안식일을 지키는 자만이 하나님의 인을 받는다고 주장함으로서 안식일 성수를 강조하는 한 편 일요일 지키는 기성교인들은 짐승의 표를 받게 될 것이라 하여 일요일교인이라고 정죄하고 있다. 2. 신약에서는 성 속 구별이 사라짐 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100%"> | ||||||
먼저 안식일에 대해 반증하기 앞서 구약의 그림자적인 율법 등이 폐하여졌음을 살펴보고자 한다. 신약시대에는 구약에서 구별하는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의 구별이 없어졌다.(엡2:11-22) 즉 이스라엘과 이방인, 레위인과 일반인, 거룩한 곳, 부정하고 정한 것, 거룩한 날 등의 규례들이다. 이러한 규례들을 다시금 지켜야 한다는 것은 율법주의의 사고에서 나온 것이다. ㄱ. 신약시대에는 이방인과 유대인의 구별이 없어졌다. 엡2:15-19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 이는 저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ㄴ. 신약시대에는 레위인과 일반인 구별이 없어졌다. 벧전2:5-9 너희도 산 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ㄷ. 신약시대에는 거룩한 곳 곧 성전 개념이 없어졌다. 요4:21-24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마18:20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ㄹ. 신약시대에는 정 부정에 대한 개념이 없어졌다. 롬14:14 내가 주 예수 안에서 알고 확신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스스로 속된 것이 없으되 다만 속되게 여기는 그 사람에게는 속되니라 딤전 4:4-5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 만약 구약에서 금하는 정 부정의 구별이 필요하다면 경도하는 여인은 교회에 나오지 말아야 하며 초상 나 입관한 자는 7일간 부정하여 정결례 행해야 한다. 그런데 안식교에서는 지금도 비늘 없는 고기나 쪽발 가지지 않는 육식 등을 먹지 않는다. 건강 상의 이유라면 이해되나 신앙적인 이유라니 이 어찌 구약 그대로 율법이 아니겠는가? ㅁ. 신약시대에는 보통날과 거룩한 날의 구별이 없어졌다. 골2:16-17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17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롬14:5 혹은 이 날을 저 날보다 낫게 여기고 혹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에 확정할지니라 갈4:9-11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더러 하나님의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한 초등 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저희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10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11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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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교의 율법주의 구원론
(서언)
안식교도 믿음으로 얻는 의를 말하고 은혜로 구원을 얻었다는 주장도 한다.
그럼에도 율법주의 구원론이라고 하는 이유를 말하고자 한다.
1. 안식교의 구원론을 율법주의 구원론이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천국에 들어가는 조건이 믿음만으로는 부족하고 율법까지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즉 율법주의 구원론이라고 하는 이유는 구원을 받았어도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 구원을 상실하게 된다고 가르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십자가의 한 편 강도는 어떻게 낙원에 갔을까?
물론 안식교에서는 안식교가 율법주의가 아니라고 항변한다.
안식교는 율법주의라는 말을 아주 싫어한다.
2. 기성교회가 안식교를 율법주의라고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ㄱ. 안식교는 인간이 율법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엘엔지 화잇, 시대의 소망 21-23p)
ㄴ. 안식교는 품성변화가 이루어져야 구원을 얻는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알론조 제이 워너, 성서기초교리, 102, 108p)
ㄷ. 안식교는 현세에서 완전한 품성변화가 가능하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위의 책 326-327p, 엘렌지 화잇, 실물교훈 62p)
ㄹ. 안식교는 율법을 완전히 지켜야 구원을 받는다고 학기 때문이다. (왕대아, 최대의 책에서 얻는 문답, 122p, 엘렌지 화잇, 가려뽑은 기별 1권, 272p)
ㅁ. 안식교는 율법(십계명)이 창세 전부터 존재했고 영원까지 존재할 것이라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위의 책 274p)
ㅂ. 안식교는 십자가 공로를 믿음으로서 얻은 구원이 마지막날까지 성화(율법준수)를 통하여 유지되고 성숙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신계훈, 어두움이 빛을 이기지 못하더라, 440p)
ㅅ. 안식교는 폐한 바된 구약의 모세율법의 규례들을 지키라고 하기 때문이다(음식, 정 부정한 것, 토요 안식일,,)
** 안식교에서 율법주의를 옹호하기 위해 즐겨쓰는 성경구절
1. 버림이 될까 두려워 - 고전9:27
안식교의 신계훈씨는 바울도 구원을 잃어버릴까 염려했다고 말한다.
안식교의 우필원씨도 계22:12, 마16:27을 인용해 행함으로의 구원을 주장한다.
(반론) 그러나 우필원씨가 인용한 계22:12을 보라.
계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이 구절은 구원에 대한 문구가 아니고 상에 대한 문구이다.
신계훈씨가 즐겨 사용하는 고전9:27도 전후문맥을 보자.
고전9:25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26 그러므로 내가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같이 아니하여
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
이 구절 역시 상에 대한 문구이다.
즉 그들은 구원과 상을 구분하지 못했던 것이다.
사람도 한 번 태어나면 건강인이든 장애인이든 키우는 것이 도리 아닌가?
하물며 중생하여 하나님의 참 자녀로 난 사람이 결코 버림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정통교리이다.
성경적 증거
요10:28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롬8: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고전1:8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케 하시리라
엡4: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벧전1:5 너희가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었나니
히10:14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유1:1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지키심을 입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라
요6:35, 등 다수
2.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 - 약2:20-26
이 성구로서 안식교인들에게 율법의 행위를 강조한다.
(반론)
그러나 그들은 믿음 행함과 율법 행함을 구별하지 못한 오해이다.
야고보가 말하는 믿음에 의한 향함과 안식교가 강조하는 율법행함과는 어떻게 다른가 보자.
율법의 행위는 율법 조항에 따른 행위이다.
그래서 안식교는 이 구절과 관계하여 율법 조항을 고조시킨다.
그러나 믿음의 행함이란 야고보서 2장의 문맥을 참고하기 바란다.
가령 아브라함은 다시 살려주신다는 것을 믿었기에 말씀따라 아들을 제물로 바치려고 했다.
이 행동으로 아브라함이 믿음이 있음이 증명되었다.
율법 행위로 보면 오히려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의 법에 위배되는 행위이다.
이와 비슷한 라합 등의 이야기 약 2장에 실려 있다.
이런 율법주의는 안식교 자체의 글에도 나타난다.
안식교는 율법주의 교리를 고수하다가 1870-1880년대의 와그너와 존스를 통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교리를 받아들여 율법주의적인 경향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한다(오만규, 재림교회사, 127-140p).
그래서 안식교는 이신득의 즉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는 교회라고 공언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율법주의라는 말 듣는 것을 싫어하지만 아직도 안식교에는 율법주의적인 잔재가 많이 있다.
안식교의 밝혀지지 않은 이단교리
필자는 안식교인들과 인터넷 상에서 많은 토론을 해본 적이 있기 때문에, 안식교의 일반적 교리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는 알고 있다. 또 최삼경목사, 진용식목사등 많은 목사님들이 교회와 신앙이라는 잡지에서 안식교와 공식적인 토론을 한 글이 있으므로, 우리는 안식교에 대한 자료가 많이 있으며 대부분은 공개되어 있으므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안식교의 교리 중에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것이 몇가지가 있다. 그리고 그 두가지는 대단히 위험한 교리이면서도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다.
1) 예수의 이름
본인은 "살아남는 이들"(시조사, 1994년, 엘렌화잇 저)이란 안식교의 작은 소책자를 갖고 있다.
언젠가 인터넷에서 안식교인과 토론을 하는 도중에 자료를 얻기 위하여 상기 책자를 구하여 읽게 되었는데, 그 책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었다.
# 천사와 더불어 모세를 매장하신 <미가엘 즉 그리스도>는 그가 잠깐동안 무덤에 있은 후에 하늘에서 내려오사 <그를 부활시켜> 하늘로 데려 가셨다.(살아남는 이들, 157쪽)
#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온유하게 그를 하늘 아버지께 위임하시면서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유9)고 말씀하셨다.(같은 책 157쪽)
# 그리고 그리스도께서는 사단이 요구하던 <모세의 시체를 부활시켰다>(같은 책, 157쪽, 아래)
# 모세는 죽었으나 <미가엘이 내려와 그의 육체가 썩기전에 그를 다시 살렸다>. 사단이 그의 시체를 자기의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붙잡으려고 하였으나 <미가엘이 모세를 부활하게 하여> 하늘로 데려 가셨다.(같은 책, 186쪽)
# 모세는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에 <부활할 자들을 대표>하였다.(같은 책, 186쪽 아래)
본인은 상당히 놀랐다.
"미가엘 즉 그리스도"라는 부분과 "모세를 부활시켰다"는 부분은 충격적이었다. 안식교에서는 예수를 천사장 미가엘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사단에게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유1:9)라고 말한 천사장 미가엘을 예수라고 하는 것이다.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훼방하는 판결을 쓰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하였거늘(유1:9)
예수님이 마귀와 다투어 변론하면서 감히 훼방하는 판결을 사용하지 못하였단 말인가? 성경은 천사장 미가엘이라고 분명히 기록하고 있다. 예수님이 천사란 말인가?
언젠가 교회와 신앙의 홈페이지에 안식교인들의 토론게시판이 있었다.
그곳에 많은 안식교인이 글을 올리고 있었는데, 그들에게 본인은 위에서 언급한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하여 보았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이름은 미가엘"이라고 대답하였으며, "모세는 이미 부활하였다"고 분명히 주장하였다.
물론 그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이 아니라고 주장하지는 않으며 안식교는 삼위일체에서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점이 더욱 이상하였다.
예수님의 이름이 어떻게 천사장이었던 미가엘이 될 수 있는가?
그런데 예수님이 천사장이 되며 그 이름이 미가엘이라고 주장하고 있었던 안식교의 이러한 주장이 그동안 전혀 알려져 있지 않은 것도 참으로 놀랍다.
여호와의 증인의 교주였던 럿셀은 안식교인이었다. 그래서 여호와의 증인의 교리도 지옥을 부정한다든지, 영혼수면설, 영혼멸절설등 유사하며, 또 율법주의적이라는 점이 안식교의 교리와 유사하다고 알려져 있다.
여호와의 증인은 예수님을 천사장이라고 한다. 하나님보다 열등한 피조물이라고 한다.
그런데 안식교의 공식적인 교리가 예수님을 천사장 미가엘이라고 한다면, 여호와의 증인의 교리는 안식교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추론할 수 있을 것이다.
당연히 그 당시 안식교인들은 예수의 이름이 미가엘이라는 것에 대해서 단 한명도 성경적으로 증명하지 못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식교인들은 분명히 예수가 천사장 미가엘이라고 믿고 있었다.
안식교인들의 교리가 성경에 근거를 두었다기 보다는 엘렌화잇의 주장에 근거를 두고 있다는 증거가 된다.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네가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뇨(히1:5)
예수가 천사장이라면 다음 성경본문에서 <주>와 <천사장>은 동일존재란 말인가? 그렇다면 주님이 혼자 스스로 호령과 소리와 나팔을 친히 부르면서 강림하시는가?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살전4:16)
2) 모세의 부활
몇 년전 안식교 목사와 토론을 한 적이 있었는데, 사후 영혼의 존재라는 주제이었다.
사람은 살아서 영혼과 육체가 전인적이지만, 죽으면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어진다.
그래서 영혼은 하나님 곁으로 가며,(전12:7. 창35:18, 눅8:55) 사후 영혼은 의식적인 자각을 하면서 새 육체의 부활을 기다리게 된다. 그러나 안식교에서는 영혼의 존재가 부정되어지며 소위 영혼수면설이라고 하는 견해를 갖고 있다.
사람이 죽으면 악인이나 의인이나 할 것 없이, 모두 음부에서(무덤) 영혼이 육체와 함께 잠을 자고 있는 것과 같이 수면상태같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물론 안식교의 이와 같은 주장은 부자와 나사로, 십자가의 강도에게 하신 말씀등 많은 성경적인 모순(약2:26.눅24:39.계6:9.눅12:20.눅24:36.행7:59.히12:23)에 부딪히게 된다.
이러한 토론 중에서 "그렇다면 변화산의 모세와 엘리야는 무엇인가?"를 물은 적이 있었다.
모세는 이미 오래 전에 죽었는데, 영혼이 시체와 함께 잠을 자고 있다면, 변화산에서 보여준 모세는 과연 무엇인가를 물은 것이다.
이때에 안식교의 목사는 "모세는 부활한 것"이라고 답변한 적이 있었다.
이와 같은 주장은 이단적인 주장이 분명한데, 왜냐하면 안식교의 주장대로라면 예수보다 모세가 먼저 부활한 것이 되기 때문이다.
그때만 하여도 그 토론은 그 안식교 목사의 개인적인 실수인 것으로만 알았으므로, 몇번 동안 그에 대해서 추궁하다가 토론의 본론을 잃지 않기 위하여 다른 이야기로 돌린 적이 있었다.
그런데 엘렌화잇의 책자에서 그것을 다시 확인한 것이었다.
성경은 무엇이라고 기록하고 있는가 보자....
만일 예수가 부활의 첫열매가 아니라 모세가 첫 부활이었다면, 다음 성경구절들은 모두 오류와 모순이 되어버리며, 우리의 부활은 예수의 부활을 본받는 것이 아니라 모세의 부활을 본받게 되어진다.
그러나 각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
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고전15:23)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는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골1:18)
곧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으실 것과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다시 살아나사"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 빛을 선전
하시리라함이니라 하니라.(행26:23)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열매가 되셨도다.(고전15:20)
우리의 부활의 첫 모델은 예수이시다. 그런데 안식교의 주장대로라면 모세가 부활을 대표하게 되는 것이다.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영이 아니라, 모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영이 되어버린다.
모세는 이미 죽었다. 그의 영혼도 하나님 곁에서 부활을 기다릴 뿐이다.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
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롬8:11)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았도다.(고전15:21)
만일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롬6:5)
예수가 천사장 미가엘이라는 안식교의 주장은 전혀 성경에 없는 이단적인 교리이다.
또 모세가 예수보다 먼저 부활하였다는 주장도 부활의 개념을 이상하게 만드는 아주 위험한 이단적인 주장이 되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식교는 이러한 주장을 교리화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3) 거짓 선지자 엘렌화잇의 황당한 주장
지금까지 언급한 내용은 안식교의 선지자라고 하는 엘렌화잇의 개인적인 견해가 곧 교리가 되어진다는 움직일 수 없는 증거가 되어진다.
그렇다면 한가지 실례를 더 들어보자....
# 이제 하나님께서는 그의 아들에게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고 말씀하셨다. 아담이 그의 창조주의 손에서 나올 때에 그는 준수한 키와 균형진 아름다운 신체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현재 지구상에 사는 사람보다 키가 두 배 이상이나 컸고 균형이 잘 잡혀 있었다(살아남는 이들, 22쪽)
엘렌화잇은 "하나님의 형상대로"라는 성경구절을 단지 외형상의 형상으로만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지금 지구상의 사람보다 키가 두배 이상 컸다는 황당한 주장을 만들고 있다. 이러한 만화같은 주장을 하는 사람을 선지자라고 부르는 안식교도 문제이지만, 이런 주장을 하는 엘렌화잇은 절대로 하나님의 선지자가 될 수 없음을 증거하는 것이다.
어느 안식교인은 박물관에 가보면 지금보다 두배 가량 큰 사람(유인원 혹은 침판지로 증명되어지고 있음)의 발자국 화석 사진이 있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유인원이나 침판지가 아름답고 준수한 모양인지 엘렌화잇에게 묻고 싶으며, 그러한 모양이 하나님의 형상대로인지 묻고 싶다.
안식교인들에게는 그저 아무리 황당한 주장이라고 할지라도, 그것이 엘렌화잇의 주장이라면 진리가 되어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은 외형상의 모양을 의미하는 개념이 아니다. 게다가 키가 두배가량 크거나 균형지고 아름다운 신체가 하나님의 형상을 의미하지 않는다.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재정의가 되어진다.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며(골1:15) 하나님 본체의 형상이시고(히1;3) 하나님의 형상(고후4:4)이시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형상이셨던 나사렛 예수님은 유대인들보다 키가 두배 이상 컸는가?
그런데 성경은 장래에 "우리의 낮은 몸이 그의 영광된 몸의 형체와 같이"(빌3:21) 될 것이며, 그리스도인들은 마침내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게 될 것이다"(고전15:49)라고 하였으며,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고전15:49)고 하였는데, 그러한 성경본문은 궁극적으로 우리의 키가 두배가 커지는 것과 균형잡힌 아름다운 신체를 의미하는가?
이런 엉터리 주장을 하고 있었던 엘렌화잇이 거짓 선지자가 아니라면 누가 거짓 선지자인가?
또 바울은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다"(골3:10))라고 하였는데 그 말도 키가 두배 가량 커지는 것을 의미하는가?
그야말로 기가 막힐 일이다....
4) 기타
사단이 뱀의 모양을 하고 에덴동산으로 들어왔다. 뱀은 날개를 가진 아름다운 동물이었으며 공중으로 날아다닐 때엔 번쩍거리는 황금처럼 찬란한 광채를 발하였다. 뱀은 땅위를 기어 다니는 것이 아니라 공중에서 이곳 저곳으로 날아다니며 사람처럼 과일을 먹었다. 사단이 뱀에게 들어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 자리잡고 그 나무의 과실을 한가로이 먹고 있었다(살아남는 이들, 33쪽)
이러한 주장이 바로 엘렌화잇의 주장이라는 것을 여러분에게 알리고져 이것을 올렸다.
황금빛으로 번쩍이는 뱀이 날개를 갖고 하나님이 계신 에덴으로 날아 들어왔고, 뱀이 자기마음대로 선악과 과실을 먹고 있었다는 것이다.
엘렌화잇은 다음 성경구절을 보지 못하였을까?
"여호와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창2:15)
뱀이 날개가 있었고, 공중을 날아다녔으며, 황금빛이었다는 구절이 어느 성경에 있는가?
이러한 주장이 성경적이라고 여러분들은 생각하는가? 이것에 대해서 무슨 논리적인 설명이 필요한가?
생각나는대로 만화나 소설을 그리듯이 성경을 짜깁기를 하고 있다.
이러한 주장이 바로 선지자 엘렌화잇의 주장이며 안식교의 교리가 되어진다.
안식교인들은 그들의 선지자가 주장한 말이 성경과 다르더라도 무조건 믿어야만 하는 것이다.
또 엘렌화잇은 "사단이 뱀의 모양을 하고 에덴동산으로 들어왔다"고 기록해 놓고, 바로 두줄 아래에는 사단이 뱀에게 들어갔다고 말을 바꾸고 있다.....
콘스탄틴 대제가 과연 안식일을 주일로 강제 변개시켰나? <<안식교 주장>> 안식교인들은 초대교회에서도 안식일을 지켰으나 321년 로마의 콘스탄틴 대제에 의해 예배일이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변경된 것이라 주장한다. 그래서 주일예배는 성경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로마의 콘대제의 강제 법령에 의해 변경된 것이라 주장한다.(알론조 제이 워너. 성서기초교리, 1975. p.134.) <<반론>> 그러나 실제 역사적 사실을 고찰해 볼 때 이는 또 안식교에서 집필한 자체 교회사인 역사의 대쟁투를 기초한 것으로 하나의 역사적인 오류임을 알 수 있다. 몇 가지로 안식교 주장이 허구임을 말하고자 한다. 1. 콘대제 이전에도 주일예배가 드려지고 있었다. ㄱ. 초대교회 초기에는 주일과 안식일을 혼합하여 지킨 흔적이 있으나 점차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주일로 변동하여 지켰었다. ㄴ. 서기 70-130년에 쓰여진 바나바서신(안식교 목사들도 잘 인용하는 책) 15절에도 "그런 이유로 우리 또한 여드레째 날을 즐기는 날로 지키니 그 날에 또한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일어나 하늘로 올라가심이 명백히 보였음이라" 했다. ㄷ. 107년 안디옥교회 감독 익나티우스의 서한 9절에 벌써 구약의 관습인 안식일은 끝나고 주일에 예배해야 하는 이유가 기록되어 있다. ㄹ. 1세기에 쓰여진 초대교회 교부들의 교훈집이라는 디다케에도 그 증거가 분명하다. (디다케 제 14장 1절 참고) "제 14 장 주일 14.1 주님의 주일마다, 여러분은 모여서 빵을 나누고 감사드리시오. 그러나 그 전에 여러분의 범법들을 고백하여 여러분의 제사가 깨끗하게 되도록 하시오." ㅁ. 서기 155년에 기록된 저스틴의 첫 번째 사죄 67장에서도 "그러나 일요일은 우리 모두가 일반 모임을(예배) 갖는 날이니 그것은 그 날이 하나님이 어둠과 물질 속에 변화를 일으키사 세상을 창조하신 그 날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기 때문이다" 하였다. ㅂ.[행20:7]"안식 후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하여 모였더니" 등의 성경구절도 좋은 참고가 된다. ㅅ. 오순절 성령강림으로 교회가 시작된 날이 주일이며 요한도 주의 날이라 했으니 콘대제 이전에 이미 주일은 지켜졌다. 2. 콘대제는 기독교 박해를 그치고 기독교를 돕는 좋은 왕이었다. 안식교에서는 서기 321년 콘대제의 칙령을 안식일 변개칙령이라고 오해하고 있다. 그러나 콘대제는 기독교에 지극히 우호적인 왕으로 모든 박해를 그치고 기독교를 장려한 왕으로 그래서 그는 주일에 당시 공무는 물론 군사훈련 상업행위까지 금지시키고 주일 예배에 차질이 없도록 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당시 로마에는 태양신을 섬기는 자들이 일요일을 지키고 있었는데 콘대제는 일요일은 주님이 부활하신 날이지 태양신의 날이 아니라고 의미를 바로 잡아 주면서 주일성수를 장려하였는데 안식교도들은 이를 가리켜 안식일을 태양신의 날로 바꾼 악한 왕으로 말하고 있는데 이는 타당하지 않다. 만약 당시 기독교회가 지키던 안식일을 강제로 주일로 변개했다면 심각한 박해가 될 것이니 가당치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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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교는 화잇을 선지자로 믿고 있으나 성경적으로 볼 때 참 선지자라고 볼 수 없다. 거짓선지자로밖에 볼 수 없는 이유는 먼저 성취되지 않는 거짓 예언을 했다는 점이다. <<빗나간 화잇의 예언 목록 일부>> 1. 윌리암 밀러의 시한부 재림설을 첫째 천사의 기별로 예언함 --> 재림은 불발되고 신도들은 흩어짐 2. 살아서 재림을 맞을 자가 있다는 예언 --> 이 예언이 1856년의 일이니 150년전의 일이다. 그 당시 사람들이 다 죽고 없고 아직 재림은 오지 않았다 3. 미국 노예제도가 재림 시까지 계속된다는 예언 --> 지금 노예제도가 사라진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4. 안식일이 시작되는 시간에 대한 예언 번복 --> 해 돋는 시간이냐 해 지는 때이냐 이랬다 저랬다 5. 돼지고기 먹으라는 계시도 오락가락 --> 먹어선 안된다, 먹어라, 다시 먹지 말라 6. 스트리크닌에 대한 해독제가 없다는 계시 --> 소디엄아미탈이라는 해독제가 있었지 않는가 7. 개혁복에 대한 계시도 오락가락 --> 여인들의 무릅치마 옷에 대해서 안된다 된다 9인치스타일로 8. 미국이 남북전쟁이 패할 것이라는 예언 --> 1862년 남북전쟁 시 링컨을 비난하며 질 것이라 함 그리고 영국이 선전포고하면 모든 국가들이 참가할 것이라함 9. 사람과 짐승의 혼종에 관한 예언 --> 노아홍수 전후 사람들이 짐승과 혼종하는 죄를 지어 혼합종을 내었다함 10. 유성에 관한 지시 --> 화잇이 여러 별과 달을 보았다 했는데 현대 천문학에서는 말하는 수효와 다름 11. 베틀 크리크 위생병원 건축 지시 --> 예언으로 짓던 병원 헐었다 지었다 예언이 오락가락 등등 성경은 말씀한다. 신18:22 만일 선지자가 있어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이는 여호와의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자가 방자히 한 말이니 너는 그를 두려워 말지니라 |
1. 안식교는 출발부터 문제가 있었다.
안식교의 출발 -
한 종파의 실체를 파악하려면 그 출현동기와 역사적 배경을 살핌이 중요하다. 안식교는 성경에 근원한 것이라 주장하지만 본래 시작을 보면 사도적 신앙에 기원을 두는 것도 아니오, 종교개혁에 근원을 둔 것도 아닌 1844년 10월 22일 시한부 재림설을 주장한 윌리암 밀러의 재림운동에 그 기원을 둔다. 안식교는 이 사실을 부인하면서도 한 편으로는 이 예언을 첫째 천사의 기별이라고 하는 모순된 주장을 하고 있다.
1. 안식교의 약사
(1) 밀러의 재림운동
대위 출신이요 농부인 밀러는 개인적으로 2년간 성경을 연구하다가 단8:14의 2300주야를 해석하여 재림 날짜를 1844년 3월 21로 정했다. 그러다가 시한부종말론자들이 늘 그러하듯 다시 동년 10월 22일로 변경했다. 그 근거는 2300주야를 2300년으로 보고 에스라 7장의 B.C. 457년을 그 기점으로 계산하니 서기 1844년이 되었고, 구약 속죄일을 현재 날짜로 10월 22일로 생각하여 1844년 10월 22일이 나온 것이다. 이 주장을 따르는 자들이 12만 명이나 되었으나 그 날이 와도 아무 일이 없자 크게 실망하여 따르던 자들이 기성교회로 돌아가거나 남은 자들은 여러 분파로 나누어졌는데 그 중의 대표적인 분파가 여호와 증인이요, 또 다른 분파가 제7일 안식일 재림교이다.
(2) 엘렌 지 화잇의 환상
안식교에서 선지자로 여기고 있는 이 여인은 본디 감리교 신자였으나 밀러의 재림운동에 가담했다. 많은 이들이 재림 불발로 실망에 빠져 있을 때 그녀는 예수께서 하늘의 성소에서 지성소로 들어가시는 환상을 보았다고 주장하였다. 그녀는 밀러의 2300주야 해석을 그대로 인정하면서 단지 밀러의 계산은 재림 날짜가 아닌 예수님께서 하늘 성소에 계시다가 지성소로 들어가신 날이라 하여 소위 조사심판교리라는 것을 만들어 냈다. 이러한 화잇 부인의 주장을 따라 된 교파가 바로 안식교이며 조사심판 교리가 안식교 교리의 핵심의 하나이다.
(정리)
① 윌리엄 밀러는 신학적 기반이 없는 평신도 성경 연구가였다.
② 예수 재림교라는 명칭이 시한부 종말론에서 생겨난 것이다.
③ 재림 날짜를 잡았다는 것 자체가 밀러의 무식을 증명하며 그 날을 알지 못한다는 성경에서 이탈한 것이다.
④ 1844년에야 예수님이 대제사장으로 지성소에 들어가셔서 속죄사역하셨다면 이미 히브리서가 말하는 속죄의 완성과 자유는 어디서 비롯된 것인가?
더 벗어야 할 안식교의 율법주의
안식교의 율법주의
안식교는 율법주의 교리를 고수하다가 1870-1880년대의 와그너와 존스를 통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교리를 받아들여 율법주의적인 경향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한다(오만규, 재림교회사, 127-140p). 그래서 안식교는 이신득의 즉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는 교회라고 공언하고 있다. 대단히 바람직한 일이며 안식교도들은 율법주의라는 말 듣는 것을 싫어하지만 아직도 안식교에는 율법주의적인 잔재가 많이 있다.
1. 안식교의 율법주의 혹은 율법적 소지
① 안식교는 인간이 율법을 완전히 지킬 수 있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화잇, 시대의 소망 2권 21-23p).
(반론) 그러나 인간이 율법을 온전히 지킬 수 없기에 예수님이 오신 것이고 그러기에 주의 공로를 믿음과 성령의 은혜를 강조하는 것이다.
② 안식교는 소위 그들이 말하는 2차 성화구원의 방법을 율법준수에 두기 때문이다(제이 워너, 성서기초교리 102, 108p).
(반론) 그러나 성화까지도 주의 이루신 복음에 끝까지 견고히 섬으로 성취되는 것이며 율법준수는 성령의 은혜로 지켜지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적 요소가 강조되지만 율법준수와는 성격이 다르다. 우리 스스로 율법을 지키려는 순간 넘어지는 자신을 왕왕 경험하지 않는가?
③ 안식교는 지상에서 율법준수로 완전품성변화가 가능하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왕대아, 최대의 책에서 얻는 문답, 107p)
(반론) 율법의 신약적인 의미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계시한다는 점에는 변함이 없으나 적극적 의미는 심비에 기록되는 성령의 은혜를 가리킨다. 그러므로 지상에서의 성화는 가능하나 방법은 율법준수가 아닌 하나님 경외로 말미암는 은혜생활이다. 그 예로 예수 주로 믿고 기도하고 찬송하던 초대교회가 성령으로 변화를 받지 않았는가?
④ 안식교는 십자가 공로를 믿음으로 얻은 구원일지라도 마지막 날의 구원을 얻기 위하여 율법준수를 통하여 유지되고 성숙되어야 하며 잘못하면 구원이 상실될 수 있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화잇, 가려 뽑은 기별 1권, 272p).
(반론) 요10:28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했고, 히6:1-12을 보면 은혜에서 떨어질 가능성을 시사한 듯하나 후반부의 문맥을 보아 성도에게는 적용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내 의지가 아닌 아버지의 끝까지 붙드시는 공로와 사랑이다. 이것을 못 믿고 불안하여 하지 말고 담대하라.
⑤ 안식교는 폐한 바된 구약의 모세 율법의 규례들(음식, 토요안식일)을 지키라고 하기 때문이다.
(반론) 안식교가 동물제사나 유월절 등 상당 부분의 예표적 율법을 벗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아직도 벗지 못하는 부분들이 많다. 좋은 음식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건강을 위해 가려먹는 의미라면 좋지만 율법준수적인 의미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필요에 따라서는 닭이나 오리 등의 고기가 건강에 유익할 때도 있으니 가책 말고 먹으라. 절기 안식일이든 토요 안식일이든 예수 안의 참 안식을 예표함에는 틀림이 없을진데 365일 영원토록 예수 안의 안식을 강조함보다 7일을 더 강조하는 경향을 안식교에서 살펴 볼 수 있다.
(희망사항)
와그너와 존스를 통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교리를 받아들여 율법주의적인 경향에서 벗어났다면 좀 더 벗어나서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자유함과 예수 복음과 성령충만을 강조하는 안식교로 발전해 나가야 할 것이다.
안식교의 조사심판 연대계산 과연 옳은가?
<서언>
안식교의 조사심판 교리의 대략
안식교의 이 교리는 예수님께서 서기 1844년까지 하늘 성전에 계시다가
1844년에야 비로소 지성소에 입소하셔서 지금까지 성도들의 죄를 하나 하나
조사하는 조사심판하시는 중이라는 교리이다.
그런데 1844년은 안식교 창시자 윌리암 밀러가 시한부 종말론을 일으켰던 해다.
그들은 1844년에 예수님 재림하실 것을 예언했건만 오시지 않자
조사심판이라는 교리를 만들어 그들의 잘못을 합리화하기 시작했다.
안식교의 조사심판의 교리는 아주 중요한 교리적 기초를 이루는 부분이다. 조사심판이란 단8:14의 "성소가 정결함을 입으리라"는 예언에 의해 예수께서 1844년까지 성소 봉사를 마치시고 지성소로 들어가셔서 성도의 품성과 행위를 조사 혹은 도말하시며 그 행위에 따라 심판을 하신다는 안식교 교리이다. 안식교의 조사심판의 중대한 오류에 대해서는 차후로 지적을 미루고 1844년을 그 기산일로 잡은 것부터 얼마나 성경적으로 무근한 것임을 밝히고자 한다.
1. 안식교 주장 - 1844년이라는 계산이 나온 근거
안식교에서는 예언의 하루를 1년으로 보고, 단8:14의 "이천 삼백 주야까지니 그 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함을 입으리라" 한 예언대로 2300년 후에 이런 일이 있을 것으로 보았다. 그럼 언제부터인가? 단9:25의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라는 것이다. 엘렌지 화잇을 비롯 대부분이 그 때를 B.C. 457년 즉 에스라 7장의 세 번째 아닥사스다 건축령(547년)으로 성전이 완공되었으므로 2300주야의 시작 기산점으로 잡고 있다(일렌지 화잇, 대쟁투 합본 p366).
2. 반론
① 안식교 내부의 사건 - 화잇의 기원전 457년령에 대해 이는 성전건축령도 예루살렘 준공령도 무관함을 안식교 학자들이 점차 인식하기에 이르렀다. 이 계산적 문제가 발생하자 어떤 이는 성전 건축령이 아니라 성읍 재건령이라 변명하기도 했고(신계훈, 우필원), 어떤 이는 성전과 성읍 재건령이 포함된 것이어야 한다(김상래), 혹은 재 건축령을 내린 날이라고 변명하기도 한다. 그러나 457년은 아닥사스다의 귀환령일 뿐이며(아래 도표 참고) 내부 학자들의 여러 다른 주장은 안식교의 대부격인 화잇의 계산을 자체적으로 뒤엎는 사건이 아닐 수 없다.
② 1844년은 성전건축령이 아님 - 놀라운 사실은 성전건축 완공은 안식교가 말하는 457년 보다 59년 전 B.C. 516년에 이미 완공되었다는 것이다(스6:14-15). 그리고 스7:1-26에 언급된 아닥사스다의 조서는 성전건축령도 예루살렘 중건령도 아닌 이미 중건된 예루살렘에 돌아가도 좋다는 귀환령인 것이다. 이 사실을 안 안식교 내부에서 자체 혼란에 빠진 이유도 이 때문이다.
※ 예루살렘 중건 역사 도표
기원전 536년 고레스 원년 예루살렘 중건령 (스1:1)
기원전 535년 성전 건축 중단
기원전 520년 다리오 2년 재차 중건령 (스4:24, 6:11)
기원전 516년 다리오 6년에 성전 완공 (스6:15-18)
기원전 457년 아닥사스다 7년에 에스라 귀환령 (스7:7) *
기원전 445년 아닥사스다 20년 성벽 건축령 (느2:1)
동년 성벽 건축 52일만에 완공
(결론) 그래서 안식교에서 주장하는 조사심판 계산 기산점으로 보는 457년은 중대한 착각이었고 그럼에도 아직도 1844년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앞에서 필자가 각 시대의 대쟁투의 역사적 재해석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한 이유 중 하나도 여기에 있다. 그리고 성경과 신학에 전문가가 아닌 화잇이나 밀러의 부족함을 이미 지적한 바도 있다. 그러나 안식교 교회사인 대쟁투를 맹신하며 안식교 주창자들의 식견 부족을 오히려 오염 없는 장점으로 여기는 것은 바르지 않다. 이 시점에서 최선의 길은 오류를 발견했을 때는 즉시 돌이킴이 최선인 것이다.
안식교의 조사심판 교리에 대한 반증
서언
안식교의 조사심판 교리
안식교의 이 교리는 예수님께서 서기 1844년까지 하늘 성전에 계시다가
1844년에야 비로소 지성소에 입소하셔서 지금까지 성도들의 죄를 하나 하나
조사하는 조사심판하시는 중이라는 교리이다.
그런데 1844년은 안식교 창시자 윌리암 밀러가 시한부 종말론을 일으켰던 해다.
그들은 1844년에 예수님 재림하실 것을 예언했건만 오시지 않자
조사심판이라는 교리를 만들어 그들의 잘못을 합리화하기 시작했다.
<<반론>>
1. 성경의 근거는 없고 화잇 부인의 환상에 근거한 것이다.
성경 어디를 봐도 예수님께서 1844년에 지성소에 들어가셨다는 말씀이 없다.
더구나 조시 심판이라는 말도 나오지 않으며 이는 화잇 부인이 만들어 낸 교리일 뿐이다.
이런 문구도 내용도 없다는 것은 어린 아이도 아는 것이다.
2. 예수 그리스도는 승천 즉시 지성소에 들어가신 것이다.
안식교에서는 1844년에야 예수님이 지성소에 들어가셨다고 말한다.
그러나 성경은 그리스도 대속사역 시 이미 지성소에 들어가셨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리고 아버지 우편에서 우리의 죄를 정결케 하시는 일을 하시고 계신다.
성경의 증거를 보자.
히6:19-20 우리가 이 소망이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지성소 안에] 들어가나니 그리로[=지성소]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가셨느니라
히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지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히10:19-20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지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히브리서 기자는 이미 예수님께서 휘장 가운데로 들어가셨다고 하지 않는가?
3. 속죄의 완성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단번에 이루어졌다.
히10:10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히10:12-14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1844년에야 속죄사역이 시작되었다는 것은 얼마나 비복음적인 일인가?
이것이 바로 안식교인 것이다.
4. 신약에는 성소와 지성소의 구별이 없어졌다.
예수님 운명하실 때 성소와 지성소 사이의 휘장이 갈라져 하나가 되었다.
히9:8에 기록된 것 처럼 구약에만 성소와 지성소의 구별이 있을 뿐이다.
히9:8 성령이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 장막이 서 있을 동안에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사도 요한도 계시록에서 성소와 지성소의 구별이 없는 성소의 모습만 보았다(계4:5, 8:3).
어린양이신 예수님이 성전이시기 때문이다(계21:22).
그러므로 1844년에야 예수님께서 지성소에 들어가셔서 속죄사역을 시작했다면
히브리서가 말하는 그리스도의 속죄의 완전성은 무엇이란 말인가?
그 동안은 아직 속죄사역을 이루지 못했다는 것인가?
예수님은 그 전에도 죄과를 사죄함은 물론 성화까지도 주도하신 분이시다.
우리는 성경 속에서 안식교의 조사심판 교리가 얼마나 잘못된 것인가를 확신할 수 있다.
<<<제 칠일 안식일 교리에 대한 반론 >>>
(서언)
안식교에서는 안식일 교리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교리 중 하나로 보며
또한 기성교회와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는 교리이다.
안식교가 주장하는 제칠일 토요일 안식일 교리를 먼저 살펴보고 반증해 보겠다.
* 안식교의 안식일(토요일) 교리의 요약
1. 안식일은 토요일이다.(막16:1-2, 눅23:56, 출20:11)
2. 안식일은 창조기념일이다(창2:1-2).
3. 십계명 중 네째계명이다(출20:8-10).
4. 예수님께서 지키셨으니 우리도 지켜야 한다(눅14:6).
5. 사도들도 안식일을 지켰다(행1:5-21, 3:14, 16:13).
6. 천국에서도 안식일을 지킨다(사66:23).
7. 안식일을 하나니 백성의 표징이다(겔20:20, 출31:17).
8. 예수님께서도 승천하신 후에도 안식일을 지키도록 명령하셨다(마24:20).
9. 안식일은 하나님의 인이며 일요일은 짐승의 표다. (왕대아, 최대의 책에서 얻는 문답, p. 236-246.
11. 안식일 계명은 세 천사의 기별이다. (위의 책 p 253-271.)
12. 말세에는 안식일 준수자들이 안식일 교인들을 핍박할 것이다. (위의 책, p 223-251. 알론조 제이 워너, 성서기초교리, p 117-132)
안식교는 구약의 토요일 안식일을 지금도 지켜야 하며
심지어 천국에서도 지키게 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안식일을 지키는 자만이 하나님의 인을 받는다고
주장함으로서 안식일 성수를 강조하는 한 편
일요일 지키는 기성교인들은 짐승의 표를 받게 될 것이라 하여
일요일교인이라고 정죄하고 있다.
(반증)
< 신약에서는 성 속 구별이 사라짐 >
먼저 안식일에 대해 반증하기 앞서 구약의 그림자적인 율법 등이 폐하여졌음을 살펴보고자 한다.
신약시대에는 구약에서 구별하는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의 구별이 없어졌다.(엡2:11-22)
즉 이스라엘과 이방인, 레위인과 일반인, 거룩한 곳, 부정하고 정한 것, 거룩한 날 등의 규례들이다.
이러한 규례들을 다시금 지켜야 한다는 것은 율법주의의 사고에서 나온 것이다.
ㄱ. 신약시대에는 이방인과 유대인의 구별이 없어졌다.
엡2:15-19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 이는 저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ㄴ. 신약시대에는 레위인과 일반인 구별이 없어졌다.
벧전2:5-9 너희도 산 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ㄷ. 신약시대에는 거룩한 곳 곧 성전 개념이 없어졌다.
요4:21-24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마18:20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ㄹ. 신약시대에는 정 부정에 대한 개념이 없어졌다.
롬14:14 내가 주 예수 안에서 알고 확신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스스로 속된 것이 없으되 다만 속되게 여기는 그 사람에게는 속되니라
딤전 4:4-5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
만약 구약에서 금하는 정 부정의 구별이 필요하다면
경도하는 여인은 교회에 나오지 말아야 하며
초상 나 입관한 자는 7일간 부정하여 정결례 행해야 한다.
그런데 안식교에서는 지금도 비늘 없는 고기나 쪽발 가지지 않는 육식 등을 먹지 않는다.
건강 상의 이유라면 이해되나 신앙적인 이유라니 이 어찌 구약 그대로 율법이 아니겠는가?
ㅁ. 신약시대에는 보통날과 거룩한 날의 구별이 없어졌다.
골2:16-17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17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롬14:5 혹은 이 날을 저 날보다 낫게 여기고 혹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에 확정할지니라
갈4:9-11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더러 하나님의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한 초등 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저희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10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11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 안식일이 폐한 근거와 이유 >
1. 안식일은 폐한 바된 구약 율법의 한 부분이다.
갈4:9-11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더러 하나님의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한 초등 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저희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10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11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그러므로 만약 아직도 구약 안식일을 고집한다면 복음을 모르는 것이다.
2. 구약에서 이미 안식일이 폐할 것이 예언되었다.
호2:11 내가 그 모든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하겠고
이 폐한다는 안식일은 절기 안식일이 아닌 제 칠일 안식일이 분명하다.
왜냐하면 절기와 월삭을 함께 언급했기 때문이다.
안식교인들의 주장처럼 만약 절기안식일을 가리킨 것이었다면 절기와 월삭을 함께 쓸리가 없다.
3. 그리스도 안에서 참 안식이 왔으므로 그림자인 안식일은 폐해야 한다.
골2:16-17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실체)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즉 실체이시니 안식일의 주인되신 예수님이시다.
즉 안식일은 예수님을 가리킨 것이라는 말이다.
그렇다, 예수 안에 참 안식이 있음을 누가 부인할 것인가?
히4:2-3 저희와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그러나 그 들은 바 말씀이 저희에게 유익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을 화합지 아니함이라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도다
히4:1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 혹 미치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그러므로 칠일 안식일 강조가 아니라 이 예수 안의 안식에 못 들어갈 자가 있을까 두려워 해야 한다.
마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4.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의 진정한 정신대로 행하셨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율법대로 안식일을 온전히 지키시지 않는다고 자주 공격을 하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의 정신 그 핵심 그대로 지키셨던 것이다.
오늘날도 이러한 주님의 행하심에 따라 우리가 예수 안에서 참 안식을 누리는 것이다.
마 12:7-8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면 무죄한 자를 죄로 정치 아니하였으리라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
즉 안식일은 자기 백성들에게 주신 구원이요 선물이요 은혜이다.
5. 제사장은 안식일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
마12:5-6 또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없음을 너희가 율법에서 읽지 못하였느냐
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신약의 성도들은 모두 다 제사장(밷전2:9)들이기 때문에 안식일 율법에 해당되지 않는다.
6. 안식일은 이스라엘과 세운 표징이지 신약교회와 세운 언약이 아니다.
출31:17 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며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고 제 칠 일에 쉬어 평안하였음이니라 하라
몸을 베는 할례도 마찬가지이다.
창17:10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7. 신약성경에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고 명령한 구절이 한 곳도 없다.
안식교가 말하듯 안식일이
하나님의 표징이며, 하나님의 인이며
마지막 기별이며(세천사의 기별), 참교회의 특징이며,
폐하지 않은 계명이라면, 왜 신약에서 안식일을 지키라는 말씀이 한 곳도 없는가?
그리고 어찌 안식일이 하나님의 인인가?
안식일이 성령의 인을 대신할 수 있단 말인가?
이것이 안식일이 폐했다는 증거인 것이다.
(안식교) 얻은 구원이 상실될 수 있는가?
안식교에서도 믿음으로 얻는 의를 말하고 은혜로 구원을 얻었다고 주장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식교를 율법주의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 중에 하나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다고 할지라도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
구원을 잃어버리게 되고 얻었던 영생도 상실하게 된다고 가르치기 때문이다.
이에 관련하여 안식교 목사 신계훈 씨가 쓴 안식교 변증서
<어둠이 빛을 이기지 못하더라>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함으로 구원과 영생을 약속 받았던 사람도(요5:24)
그리스도를 부인함으로 그 이름이 제외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처럼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고전9:27)
자기의 몸을 쳐 복종시키고 날마다 죽는 경험을 계속하는 사람
곧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는 것과 같이 하리라(계13:22)
는 최고의 영광이 주어질 것이다.
한 번 구원 받으면 언제나 구원 받은 것이라는 막연한 보증을 믿고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가 조심하라(고전10:12)”
<<반증>>
1. 한 번 얻은 구원은 결코 상실될 수 없음이 성경의 내용이다.
안식교인들은 예수 믿어 얻은 구원이 불안전하여 항상 상실할까 불안해하며 신앙생활하고 있으나
진정 구원 받은 성도들은 성경의 확고한 구원의 보증에 의해 안식을 누리고 있다.
다음 성경 구절이 이를 증명해 준다.
요10:28-29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롬8:35-39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고전1:8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케 하시리라
엡4: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엡1:13-14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1:3-5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너희가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었나니
히10:14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유1:24-25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즐거움으로 서게 하실 자 곧 우리 구주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만고 전부터 이제와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2. 영생이라는 용어 개념 자체가 구원이 상실될 수 없음을 보여준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속죄함을 얻고 얻은 구원의 생명은 곧 영생이다.
다시 죽는 생명은 영생이 아닌 것이다.
믿고 영생을 얻은 자가 구원을 상실한다면 그 구원이 어찌 영생이라 할 수 있는가?
성경은 우리에게 결코 막연한 보장을 하지 않는다.
이런 확신이 없는 자라면 그는 아직 구원을 얻지 못한 자가 아닌가 의심할 수밖에 없다.
다음 성경이 이를 뒷받침해 준다.
요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3:36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6:47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롬8: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
딤후1:12 이를 인하여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나의 의뢰한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나의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저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1. 한국의 안식교 현황 미국에서 시한부종말론주의자 윌리암 밀러(William Miller)의 사상을 이어 받은 엘렌 지 화이트(Ellen G. White)로부터 시작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Seventh day Adventists 일명 안식교)는 1904년에 하와이로 이민 가던 한국인들이 일본 체류 중에 안식교인이 되어 되돌아와 포교를 시작하므로 한국에 유입되었다. 현재 전국에 800개가 넘는 교회와 120,000명이 넘는 신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련 기관으로는 병원(위생병원)과, 교육기관(삼육 초·중·고·대학교, SDA영어학원)과, 출판사(시조사, 월간 [시조] 발행)와, 삼육식품 등이 있다. 2. 윌리암 밀러의 시한부종말론과 안식교의 출발 안식교는 1844년 10월 22일에 예수님이 재림한다는 윌리암 밀러의 소위 시한부종말론에서부터 그 뿌리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즉 불발로 끝난 윌리암 밀러의 시한부종말론을 추종했던 사람 중에 한 사람인 엘렌 지 화이트가 계시를 받아 밀러의 시한부종말론을 나름대로 재해석함으로 생겨난 종파가 모여서 소위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Seventh day Adventists)가 만들어졌다. 3. 율법적인 구원관 안식교는 믿음으로 얻는 구원을 말하고는 있지만 실상은 행함으로 얻는 구원을 주장하는 집단이다. 왜냐하면 율법의 행위를 구원의 조건으로 하고 있고, 현세의 완전한 성화를 주장하고 있으며, 또한 품성의 변화를 위해서 부정한 음식과 육식을 금하고 채식을 강조하기 때문이다.([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 기본교리 27] pp.85, 127∼129, 265-266,.[대쟁투 상] p.433)." 4. 안식일 문제 안식교의 주장에 의하면 안식교는 "남은 자손"으로서 참 교회요, 로마 카톨릭은 배도(背道) 했으며 개신교회는 성서 진리로부터 떠났다고 한다. 그런데 토요일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일요일에 예배하는 것은 하나님의 계명이 아닌 인간의 계명을 따르는 것으로 거짓 예배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받는 예배가 될 수 없고, "짐승의 표"를 받으며, 가장 참혹한 심판을 초래한다고 주장함으로서 "안식일 준수"는 그들에게 구원의 조건이 되는 것이다.([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 기본교리 27] pp.151-161, 238-241, 244). 5. 계시론 안식교에서는 비록 성경만이 모든 교리의 기준이며 하나의 신경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엘렌 지 화이트가 보았다는 환상이나 그녀가 쓴 책들 또한 그들의 특별계시이다. 특히 말세의 참 교회의 특징은 예언의 은사를 가진다고 주장하는데 바로 엘렌 지 화이트야말로 그 "예언의 신의 은사"를 받은 선지자로서 그가 받았다는 계시가 말세의 백성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지시라고 주장함으로 안식교는 성경 계시 외에 다른 계시를 가진 자들이다.([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 기본교리 27] pp.204-211, 156-157) 6. 영혼멸절의 문제 안식교는 여호와 증인의 주장과 같이 영원한 지옥과 사후의 영혼의 존재를 부정함으로 소위 영혼멸절설을 취한다. 즉 의인은 부활하여 영생하지만, 악인은 부활하여 불태워 소멸되기 때문에 지옥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 기본교리 27] pp.340-341) 7. 성경해석의 오류들 (1) 2,300주야 해석 안식교에서 주장하는 바에 의하면, 예수께서 하늘 성전의 첫째 칸인 성소에 계시다가 1844년 10월 22일을 기점으로 하늘 성전 둘째 칸인 지성소에 들어가셔서 지상 인간들의 행위를 낱낱이 살펴보아 흠과 티가 없는 자만 구원받게 하기 위하여 조사를 하시는데 이 기간을 "조사심판 기간"이라고 한다는 것이다. 인간에게 구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는 데서 이 기간을 특히 "은혜의 기간"이라고 하는데 1844년 10월 22일에 시작하여 지금 현재까지 해당된다. 그러나 성경에는 1844년 10월 22일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한 구절이 단 한 곳도 없다. 다만 안식교인들이 이날에 대해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것은, 재림파의 창시자 윌리엄 밀러가 이날에 예수께서 재림하실 것이라고 예언을 했고, 이 예언이 실패로 돌아가자 E.G.화이트 여사가 예수 재림설을 정정하여 그녀의 환상중에 예수께서 하늘의 지성소로 들어가시는 것을 보았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경 어느 곳을 보아도 그날에 대해 안식교도들이 믿는 것과 같이 해석될 만한 구절은 없다. (2) 조사심판 교리 대제사장이 1년에 한번씩 지성소에 들어가는 구약의 내용은, 안식교의 조사심판 교리를 위한 예시가 아니라 예수의 몸을 단번에 드린 십자가 사건을 의미하는 것이며(히 10:10-21), 예수께서 1844년에 지성소에 들어가 대제사장의 직무를 감당하신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심으로 대제사장의 직분을 감당하신 것을 나타낸다(히 9:1,7,11,25-26). 히브리서 6장 19-20절의 "예수께서 휘장 안(지성소)에 들어가셨다"는 말은 1844년에 들어가신 것을 예언한 것이 아니다. 히브리서에 쓰인 "들어가셨느니라"의 원어 "에이셀텐"은 분명히 과거형으로 되어 있다. 만일 예수께서 1844년에야 들어가셔서 조사심판을 하고 게신다면(현재형으로 가정한다면) 조사심판 전에 죽은 자와 그 후에 죽은 자의 구원방법이 달라야 하지 않겠는가 반문할 수 있다. (3) 두 가지의 구원문제(큰 구원, 영원한 구원) 안식교는 구원을 큰 구원과 영원한 구원으로 나눈다. 큰 구원은 믿음으로 얻는 구원이고 영원한 구원은 율법을 지킴으로 얻는 구원이다. 영원한 구원은 흠도 티도 없어야 받는 구원으로 특별히 "완전한 구원"이라고 한다. 안식교는 두 가지의 구원이 있는 것처럼 구원을 이원화시켰고 그것을 입증하기 위해 성구들을 열거하고 있다. 그러나 성경에 의하여 밝히건대 두 가지의 구원이 있을 수 없고 행위를 강조하는 모든 성구들은 행위로 구원받는다는 뜻이 아니라 믿음과 행위의 관계를 말하는 것이요, 참된 믿음에는 행위가 수반되어야 한다는 인간의 노력을 촉구하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안식교의 구원관은 보상설과 같은 속죄관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4)토요일 안식일 문제 안식교는 토요안식일 성수를 구원의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오늘날 개신교가 지키는 일요일 주일은 구약의 안식일 개념의 일부로는 생각되지만 구약의 토요안식일이 그대로 바뀐 것은 아니다. 개신교가 주일을 지키는 것은 예수의 부활의 날을 기념하기 위함이다. 예수가 안식일의 주인임을 깨달은 제자들은 안식일의 폐습적이고 경직된 예배의 틀에서 해방이 되어 안식일을 그리스도인에게 실현된 안식의 한 예표로 보게 되자 그들은 그날을 지키는 데 대해 별로 큰 의미를 갖지 않고 예수가 부활한 안식 후 첫날, 즉 일요일의 부활을 기념일로 지키게 되었으나 그 유래는 확실치 않다. 오늘날 전세계 교회는 안식교와 몇몇 종파를 제외하고는 일요일을 주일로 거룩하게 지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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