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울산 第一中學 동문회 沿革과 活動
1. 재경 울산 제일중학 동문회 연혁과 활동 金 峰 撤 (1회, 3대 회장) 李 聖 鎬 (1회, 초대 회장)
1) 울산 제일중학 총동문회와 재경 동문회의 태동 한국전쟁 후 가교사를 지어 수업을 하던 모교가 새 건물의 신축이 필요하였다. 이 때 유엔 한국 부흥 위원단(UNKRA)의 보조로 교사 신축이 가능하였다. 따라서 건축 보조금 신청서에 필요한 서류가 모교의 동창회 협조 신청서였다. 당시 모교는 1953년에 1회 졸업생을 배출한지라 동창회가 없었다. 따라서 동창회 협조 신청서 없이는 교사 신축이 불가능하였다. 이에 1954년 6월 당시 모교의 학부형 회장이신 정인걸(鄭仁杰) 부산일보 울산지국장께서, 모교 1회 수석 졸업자로 부산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인 이성호(李聖鎬) 선배를 만나 교사 신축에 따른 어려운 점을 얘기하면서 모교 동창회의 협조 서류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이에 이성호 선배는 부산고등학교에 다니는 1학년 후배와 동급생을 모아 놓고, 모교 동창회 결성의 필요성을 피력하였으며, 후배들의 요청으로 이성호 선배는 고등학교 2학년 신분으로 모교 동창회장이 되었다. 그리고 모교 동창회장인을 급히 새겨 신축 교사 보조금 신청서에 날인해주어 모교의 교사 신축을 가능하게 하였다. 이 때의 동창회장직은 모교의 교사 신축 사건으로 하여 급조된 상황이었다. 2년 후 1956년에 대학 재학중인 이성호 선배께서 여름 방학을 이용하여, 8월 10일 모교에서 정식으로 동창회 창립 총회를 열고, 초대 동창회장에 피선되었다. 대학 졸업 후 이성호 선배께서 부산 세관에 근무할 때인, 1964년 경에는 모교 동창회 총회 모임을 신문 광고란 게시하는 등 열심이었다. 1967년 이성호 선배는 서울의 김포세관으로 직장을 옮겼다. 그 후 후배 및 동기생들 10여명이 서울과 울산에서 만날 때마다 서울에서의 동창회 결성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점차 서울의 동창회 결성이 가시화 되고 의견이 모아졌다. 특히 호남정유에 근무하고 있던 4회의 김의열(金義烈) 선배가 주도적이었다. 이에 이성호 선배는 공무원이라 시간이 없고 해서 김의열 선배에게 호남정유가 을지로에 있고 하니 동창회 소집 연락 등을 수행하라고 하였다. 이에 김의열 선배의 주도로 1968년 7월에 재경 동창회 창립 총회가 개최되기에 이르렀다.
2) 재경 동문회의 활동 1968년 7월 수유리에서 열리게 된 창립 총회는 졸업생 50 여명이 모였으며, 김상도 교장과 모교 교사 두 분을 초청하여 축사도 하였다. 여기에서 이성호 선배님이 재경 동창회장으로 피선되었으며, 모교의 총동창회장직을 겸직하기에 이른다. 부회장으로는 이길우(2회), 심완조(3회)선배가, 감사에는 김선대(7회)선배, 총무역은 심완구(3회), 박용수(4회), 박상곤(5회), 박광선(6회), 선배님들이 차례로 담당하여 80년대 초까지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였다. 창립 초기에는 4회, 5회, 6회 선배들이 주축이 되어 모였으며, 해가 갈수록 후배 기수들이 하나 둘 참여하기 시작하였다. 먼저 해마다 열리는 5월의 야유회 겸 정기총회의 장소 선정이었다. 대체로 서오릉, 선릉, 남이섬 등에서 개최하였으며, 1975년 경에는 심경구(5회) 선배님의 노력으로 종암동의 서울대 부속중학교에서도 열리기도 하였다. 1978년 이후 박광선 선배님이 총무를 맡고서는 이문초등학교에서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가 4회나 열리기도 하였다.
초대 동창회장을 16년간 역임하신 이성호 선배님께선 고향의 후배들에게 외로운 타향에서 함께 어울려 교류할 수 있는 기회와 장소를 마련하자는 것이 애초의 목적이었다고 하였다. 모교의 총동창회장과 재경 동창회장을 겸직하셨던 이성호 선배님은 1970년에 13년 동안 수행했던 총동창회장직을 동기인 김병관(1회) 선배님께 넘기게 된다. 서울에 거주하던 이성호 선배님께서 우선 재경 동창회의 활성화와 자립이 급선무였다. 따라서 당시 동창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던 김병관 선배를 추천․권유하였으며, 따라서 김병관 선배가 모교의 2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하게 된다. 이 때부터 모교의 총동창회와 재경 동창회가 분리되었다. 당시 모교의 총동창회장이신 이성호 선배님은 부산의 모교 동창회도 재건하려고 노력하였지만 성사되지 못하였다. 그 후 5년 뒤 모교의 재부산 동창회가 발족되었다. 이성호 초대 재경동창회장은 1971년 10월 25일 동문회칙을 제정하여 동문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하였다. 또한 회원간의 유대 강화를 위해 당시 유행하던 테니스 운동에 착안하여 동문들의 테니스 동호회인 함월회를 1974년 경 창립하여 확대시켜 나갔다. 동기생인 김봉철 선배가 주도하여 매주 1회씩 7, 8명이 모여 운동을 하였다. 이 함월회가 점점 활기를 띄자 재경 동창회가 활성화되기 시작하였다. 따라서 함월회의 창립으로 재경 동창회는 초기 토대를 굳혀 발전의 계기가 되었다. 또한 축구경기를 통한 동창회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김오득(2회)선배 중심의 무룡축구단 창립을 구상하였지만 실현되지 못하였다. 그 후 1987년 동창회 기별 축구시합이 한번 열리는데 그쳤다. 반면 함월 테니스회는 지속적으로 활동하였으며, 1999년 4월 18일 농협대학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31회 대회가 마지막 시합이었다.
2대 재경 동창회장은 1984년부터 청와대에 근무하시던 김태호(1회) 선배님께서 맡았으며, 3년 가까이 재경 동창회의 구심역할을 하였다. 부회장은 이길우, 심완조 선배, 감사에는 박광선(6회)선배, 총무에는 박경하(7회)선배가 맡아 동창회의 초기 창립시기를 벗어나서 도약의 시기를 준비하였다.
3대 재경 동창회장은 1987년부터 김봉철(1회) 선배가 맡았다. 부회장은 김인환(2회), 심완조(3회), 박용수(4회), 이상진(5회)선배, 감사는 서진해(7회)선배가 피선되었다., 총무는 권상구(8회)가 3년, 최차수(9회)선배가 3년간 담당하여 재경울산일중 동문회 활동의 전성기를 구가하였다. 1987년, 1988년의 신년하례식은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하였으며, 1989년 이후의 신년하례식은 서상호(9회)선배의 도움으로 거의 세종 호텔에서 개최하였다. 1987년의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를 심규보(3회)선배 도움으로 농협대학에서 개최하였다. 이후로는 신갈의 외환은행 연수원 운동장(1988년), 국회 잔디운동장(1989,1990. 2회), 강남 교육공무원연수원(1991,1992. 2회), 육사 운동장(1993, 1994. 2회)에서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모교 동창회의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재경 동문들의 긍지를 일신시켰다. 이 때의 부총무는 손수호(16회)선배로서 3년간 활동하였다. 초기부터 7대 총무인 최차수 선배까지는 부총무가 총무를 이어받는 것이 전통이 되었다. 김봉철 회장은 함월테니회를 활성화시키고 동문수첩을 발간하는 등 재경 동창회원들을 응집시키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봄에는 야유회를 가고 가을에는 정기 총회 및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것이 전통이 되었으며. 외환은행 신갈 연수원에서는 축구와 테니스 시합을 같이 열기도 하였다. 최초로 동문 명부가 1987년 발간되었으며, 1988년에는 모교 출신 동문이 국회의원에 많이 당선되자 당선 축하회도 열었다. 1989년도엔 우이동의 북한산 대동문 정상에서 10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하여 함월 산악회가 창립되었다. 초기 동창회의 활동경비 충당은 대부분 회원들이 내는 기별 분담금이 있었고, 행사 후 부족 분은 대부분 선배들의 찬조금에 의존하였다. 특히 회장, 부회장 등 임원직을 맡은 선배님들의 고충이 많았다. 특히 김봉철 회장은 동문들간의 모금운동을 벌려 700만원을 모금하였으며, 일부 경비에 충당하고 500만원을 모교의 발전기금으로 지원하기로 하여 후임인 김성호 회장에게 인계하였다.
4대 김성호(2회) 동창회장은 1994년부터 3년간 역임하였으며, 다수의 부회장제도를 실행하여 동창회의 활성화를 기하였다. 즉 부회장은 김오득(2회), 원성기(3회), 차수명(4회), 이진락(5회), 주영들(6회), 이태일(7회), 장영삼(8회) 선배가 맡았다. 대체로 부회장은 회장보다 6회 후배 정도로 임명하였으며 지금까지 전통으로 내려오고 있다. 감사는 서상호(9회)선배였다. 두 번째로 동문 명부가 제작되었다. 때의 총무는 정만호(10회) 선배였으며, 회칙 변경으로 총무는 사무총장으로 개칭되었다. 수석 사무차장은 이춘근(22회) 동문이 담당하였으며, 5대 권기술(3회)회장 때까지 역임 하였다.
5대의 임원진은 전임 회장시기의 선배들이 유임되었다. 1997년도엔 매월 지급되던 사무실 지원금을 중단시켜 경비지출을 줄였다.
6대 박용수(4회) 동창회장이 1998년 취임하고서부터 동창회가 갑작스레 활성화되기 시작하였다. 즉 “第一中”이라는 동문회보를 월보로 제작하는 등 임원진의 할약이 두드러지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추세는 이듬해까지 이어졌으며, 회보에는 동문들의 근황과 수필, 여행기, 일상 생활에 필요한 정보들이 실리기 시작하였으며, 고향의 유적과 학창시절의 회고담이 연재되었다. 울산 총동창회에서도 재경 동창회의 정기 총회에 임원 진을 참가시키기 시작하였다. 이 때의 수석 부회장은 노덕호(4회) 선배, 부회장은 이진락(5회), 주영돈(6회), 이태일(7회), 장영삼(8회), 최해조(9회), 정만호(10회), 박영길(11회) 선배였으며, 감사는 박광선(6회)․ 이정환(12회) 선배가 피선되었다. 사무총장은 서동우(11회)선배였으며, 수석 사무차장은 박기록(20회)이였다. 봄의 야유회는 남한산성에서, 가을의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는 경희여중에서 개최하였으며 동문가족 포함 297명이 참석하였다.
7대 이진락(5회) 동창회장이 1999년 취임하였다. 역시 동창회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12회 이후 조직 활성화 대책회의를 여는 등 동창회의 조직화에 최선을 다하였다. 또한 동문 찾기 운동을 벌이기도 하였다. 임원들로 하여금 회보 발간을 독려하였으며 가족 등산대회를 개최하기에 이른다. 재울, 재경 동창회간의 교류가 활성화되어 정기 총회에 상호 임원진을 참여 시키기에 이른다. 이 때의 수석 부회장은 이영재(5회)선배, 부회장은 이채관(5회)선배가 새로 맡았으며, 이후 부회장은 전임 회장시기와 동일하였다. 감사는 김선대(7회)선배였다. 사무총장은 윤진철(12회)선배였고, 수석 사무차장은 박주열(17회)었다. 봄에는 북한산으로 가족 등산대회를 실시하여 총 138명이 참석하였다. 가을에 경희여중에서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
8대 박영하(6회) 동창회장이 새천년인 2000에 취임하여, 그 간 활성화된 동창회를 조용히 성실하게 이끈 면이 돋보인다. 먼저 선배 동문들을 모시어 동창회 활성화의 조언을 듣고 대처하였다. 모교 운동부를 격려차 방문하기도 하였으며, 동문회보를 3회 발간하기도 하였다. 이 때의 수석 부회장은 박광선(6회) 선배, 부회장은 박광선(6회), 박병철(7회), 장영삼(8회), 최해조(9회), 정만호(10회), 박영길(11회), 윤진철(12회) 선배였으며, 감사는 박원일(8회)선배였다. 사무총장은 이학오(13회)선배였고 수석 사무차장은 이상용(18회)이었다. 특히 회장단은 모교의 야구부 시합 격려차 방문하기도 하였다. 봄에는 남한산성에서 야유회를 실시하였으며, 가을에 경희여중에서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
9대 이태일(7회) 동창회장은 2001년 취임하였다. 취임 초에 임기 중 과제를 재경 동문회원의 명부 재작성에 있음을 강조하였다. 두 번의 명부가 발간되었지만 주소의 변경으로 유명무실화된 회원 명부를 다시 주소 확인 후 10월에 발간하였다. 수석 부회장은 박병철(7회)선배가 담당하였고, 부회장은 김동언(8회), 서상호(9회), 정만호(10회), 유동구(11회), 윤진철(12회), 이학오(13회) 선배였으며, 감사는 박원일 선배가 연임되었다. 이 때의 사무총장은 박홍렬(14회)선배였고, 수석 사무차장은 박창우(15회)선배가 맡았다. 회장단은 모교 테니스부 전국대회 참가 격려차 방문하기도 하였다. 봄에는 남한산성 수어장대에서 야유회를 실시하여 18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가을에 건국대학 잔디 운동장에서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를 실시하여 총 214명 참석하였다.
10대 전현찬(8회) 동창회장이 2002년에 취임하였으며, 수석 부회장은 김동언(8회) 선배가 맡았으며, 부회장은 서상호(9회), 정만호(10회), 서동우(11회), 윤진철(12회), 이학오(13회), 박홍렬(14회) 선배였으며, 감사는 이상우(9회) 선배, 사무총장은 정병국(15회), 수석 사무차장은 박영택(16회)이 맡았다. 이 때 회칙이 개정되어 회장도 1회에 한하여 연임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봄에는 아차산 우미네 계곡에서 야유회를 실시하였으며, 가을에 경희여중에서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가 개최되어 총 157명이 참석하였다.
11대 표정석(9회) 동창회장이 2003년에 취임하였으며, 2004년에 1차 연임하였다. 수석 부회장은 서상호(9회) 선배가 맡았으며, 부회장은 정만호(10회), 서동우(11회), 윤진철(12회), 이학오(13회), 박홍렬(14회), 윤종대(15회) 선배였으며, 감사는 차형권(10회) 선배, 사무총장은 박영택(16회), 수석 사무차장은 이일걸(17회)이 맡았으며, 2004년에도에는 감사는 서진안(10회) 선배가, 이일걸(17회)은 사무총장을 맡아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유력 동문들을 찾아뵙는 등 노력하였으며, 체육대회를 국회의사당에서 개최하였다. 수석 사무차장은 오한석(18회)이 맡아 동문 일을 이끌어 갔으며, 유병두(18회), 홍안식(23회) 동문의 도움이 켰다. 그리고 봄마다 서울 인근 지역에서 개최하던 야유회를 금년에는 탈피하여 동해안 통일 전망대로 가기도 하였다. 현 표정석 동창회장은 모교 동창회의 역사도 35년이 지난 만큼 그 동안의 동창회 활동 역사를 정리 기록, 확인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그리고 5년 전부터 동창회를 적극 도와주고 있는 사무차장들은2003년도에는 최해광(18회), 이채근(22회), 홍안식(23회), 정도영(26회), 김재곤(31회), 고동훈(32회), 조병수(32회), 강구철(34회)이었으며, 2004년도에는 기존의 사무차장단에 김유남(19회), 이원종(20회), 박규배(22회), 손부익(30회), 김종명(31회)이 추가되어 활동하였다
12대 정만호(10회) 동창회장은 2005년에 취임하였으며, 수석 부회장은 이완영(11회), 부회장 윤진철(12회), 박홍렬(14회), 윤종대(15회), 이일걸(17회) 선배였으며, 감사는 최사근(10회) 선배, 사무총장은 오한석(18회)이 맡았으며, 수석 사무차장은 이진동(20회)이며, 전진일(21회) 사무차장의 도움이 컸으며 이원종, 박규배, 홍안식, 정도영, 강구철, 김종명 등이 활동하였다.,
13대 박준곤(11회, 2006년) 회장 수석부회장 박영길(11회), 부회장 윤진철(12회), 이학오(13회), 박홍렬(14회), 윤종대(15회), 박영택(16회), 이일걸(17회), 오한석(18회) 감 사 김창규(12회), 17대 사무총장 유병언(19회, 2006년), 수석사무차장 전진일(21회)
14대 윤진철(12회, 2007년) 회장 수석부회장 손헌호(12회), 부회장 권혁수(13회), 박홍렬(14회), 정병국(15회), 이상탁(16회), 이일걸(17회), 박종기(18회), 김은만(19회) 감 사 김유생(13회) 18대 사무총장 이상걸(20회, 2007년), 수석사무차장 전진일(21회)..
15대 이학오(13회, 2008년) 회장 수석부회장 권혁수(13회)...감 사 박제현(14회), 19대 사무총장 전진일(21회, 2008년)..
3) 재경 제일중학 동문회의 활동상은 전국의 명문 중학답게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러한 명예로운 찬사는 재경 동문들의 헌신적인 협조와 모교에 대한 사랑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다. 더구나 어려운 동창회 살림에 도움을 준 선배동문들의 찬조금은 모교에 대한 뜨거운 사랑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초창기 동창회를 열성적으로 이끌어 현재의 재경 동창회 초석이 되게 한 역대 총무 선배들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모든 단체가 그러하듯이 자칫 빠지기 쉬운 정치적인 외풍을 막아 오직 순수한 동문들의 친목 단체로 자리잡도록 한 초대 이성호 회장님의 노고를 빼놓을 수 없다. 이와 같이 재경 동창회의 역사는 동문 선배들의 절대적인 관심 하에 발전하여 왔음을 알 수 있다. 잘 나오지 않는 후배들로 인하여 다소 침체되기는 하였지만, 모교를 위하는 마음은 별로 다를 것이 없다. 이제 재경 동창회의 나이도 불혹(不惑)을 얼마 두지 않았다. 남은 일은 선배님들이 이룩하신 명문 재경울산제일중학 동창회의 역사를 다시 쓰게끔 후배들이 더욱 단결하여 훌륭하신 선배님들의 전통을 이어가는 것이다.
4) 창립초기(80년대 초) 재경동문회 운영위원회 명단 1회 : 김봉철, 박영학, 이수철, 이차우, 이현규, 홍남출. 2회 : 김상태, 김성호, 김인환, 안우만, 이길우, 이영락, 이진수, 조판제, 차맹진. 3회 : 권기술, 김명수, 심완구, 심완조, 정태천. 4회 : 김이현, 김태수, 박동춘, 심광식, 정재호, 차수명.
5) 함월 테니스 활동 상황(기록상 확인된 1991년 27회 정기대회 이후 참석자) 제27회 정기 대회, 1991. 5. 19(일), 국회의사당 테니스장 입상자: A조, 우승 이영재, 권광욱, 준우승 서진봉, 정만호, 3위 박영근,손동명, B조, 우승 이주황, 오여사(이영재시 부인), 준우승 안석봉, 정영태, 3위 이길우, 김영하.
제28회 정기 대회, 1992. 5. 3(일), 여의도 지적공사 테니스장 참석자: 김봉철 이길우, 이영재, 이주황, 박영근, 최차수, 정만호, 안석봉, 정영태, 박순천, 권경열, 오세현. 입상자: A조, 우승 박영근, 안석봉 준우승 이영재, 이주황, 3위 김봉철, 이길우. B조, 우승 정영태, 박순천, 준우승 정만호, 권경열, 3위 최차수, 오세현.
제29회 정기 대회, 1992. 7. 5(일), 육군사관학교 테니스장 (육사 교장인 4회 김정헌 장군 장소 제공) 참석자: 17명, 대회 경비 4회 박동춘 부회장 전액 부담.
제30회 정기 대회, 1997. 4. 27(일), 여의도 지적공사 테니스장 참석자: 이길우, 차맹진, 이채을, 심경구, 박영근, 정만호, 안석봉, 신애익, 오세현, 김수원, 박순천. 우 승: 이채을, 안석봉, 준우승: 이길우, 차맹진. 우승 상품은 8회 박영근 제공.
제31회 정기 대회, 1999. 4. 18(일), 삼송리 농협대학 테니스장(3회 심규보 학장 장소 제공) 참석자: 이길우, 서진봉, 허정윤, 정만호, 안석봉, 김시홍, 박일환, 오세현, 김수원, 정도영. 우 승: 이길우, 김수원, 준우승: 서진봉, 허정윤. 행운상 및 양말은 20회 박기록 제공.
3. 재경 동문회 중요 행사
1968. 7. .재경 제일중학교 동창회 창립 총회 수유리에서 개최 (50여 명 참석, 김상도 교장 축사, 초대 회장: 이성호(1회), 부회장: 이길우(2회), 심완조(3회), 감사: 김선대, 초대 총무: 심완구). 초기에는 봄에는 야유회를, 가을에는 체육대회겸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장소로는 서오릉, 선릉, 남이섬, 서울사대부중, 이문초 등학교에서 개최하였다. 각 기별 모임이 부정기적으로 개최되어 동문 간의 유대를 돈독히 하였다. 1980년대 들어 연초에 신년 하 례식이 공식화되기 시작하였다. (1986년 이전의 자료가 불비하여 역대 총무 업무 인수 기록과 1987년 이후의 중요행사만 기록) 1972. 1. . 2대 총무 박용수(4회) 업무 인수 1974. 1. . 3대 총무 박상곤(5회) 업무 인수 1978. 1. . 4대 총무 박광선(6회) 업무 인수 1983. 1. .5대 총무 박경하(7회) 업무 인수 1984. 1. . 2대 회장 김태호(1회) 취임, 부회장: 이길우(2회), 심완조(3회), 감사: 박광선(6회) 1986. 10. 1. 회장 업무 인계 인수( 총무 박경하․권상구)
2대 회장 김봉철(1회) 피선, 부회장: 김인환(2회), 심완조(3회), 박용수(4회), 이상진(5회), 6대 총무 권상구(8회), 감사: 서진해(7회) 1987. 1. 7. 이월금 인수 1. 12. 운영위원회(유화회관) 1.20.신년하례회(세종문화회관, 128명 참석) 5. 15.운영위원회(만다정) 6. 9.과천회장단 모임 7. 20.동문 명부 발간 9. 21.이사회 10.18.정기 총회 및 체육대회(농협대학 운동장, 136명 참석) 11. 8. 함월 테니스회 및 15회 이후 기별 축구대회(국회운동장)
1988. 1. 19. 신년하례회(세종문화회관, 120명 참석) 6. 15. 당선 축하회(83명) 10. 5. 이사회 10. 16. 정기 총회 및 체육대회(신갈 외환은행 연수원 운동장)
1989. 2. 11. 신년 하례회(세종호텔) 4. 16. 함월 산악회 창립 등반(우이동 대동문 정상, 100여명 참가) 10. 17.이사회 10. 22. 정기 총회 및 체육대회(국회의사당잔디 운동장, 180명) 11. 1. 회장 업무 인계 인수( 총무 권상구․최차수)
1990. 1. 23. 신년하례회(세종호텔, 135명) 11. 5. 이사회 11. 10. 정기 총회 및 체육대회(국회의사당잔디 운동장, 165명) 1991. 1. 28. 신년하례회(세종호텔, 125명) 10. 17. 이사회(22명) 10. 27. 정기 총회 및 체육대회(교육공무원 연수원 운동장, 222명)
1992. 1. 22. 신년하례회(세종호텔, 110명) 5. 3. 함월 테니스 대회 7. 5. 함월 테니스 대회 10. 26. 이사회 11. 1. 정기 총회 및 체육대회(교육공무원 연수원 운동장, 212명) 12. 7. 회장 업무 인계 인수( 총무 최차수․정만호)
1993. 1. 27. 신년하례회(세종호텔, 192명) 9. 24. 이사회 10. 17. 정기 총회 및 체육대회(육사운동장, 225명)
1994. 1. 26. 동문 수첩 발간 1. 27. 신년하례회(세종호텔, 88명) 11. 13. 정기 총회 및 체육대회(육사운동장, 175명) 11. 28. 회장 업무 인계 인수(회장 김봉철․김성호)
1995. 2. 7. 신년하례회(세종호텔, 172명) 11. 6. 정기 총회 및 체육대회(169명)
1996. 1. 30. 동창회 회원 명부 제작 2. 2. 신년하례회(세종호텔, 202명) 3. 23. 제20회 졸업25주년 행사 5. 16. 국회의원 당선자 축하연 8. 30. 회계 감사 (감사 서상호) 11. 3. 정기 총회 및 체육대회(193명) 12. 30. 회장 업무 인계 인수(회장 김성호․권기술)
1997. 2. 18. 신년하례회(세종호텔, 243명) 10. 24. 이사회(사무실 지원비 중단 결의) 11. 4. 임원 회의 11. 9. 정기 총회 및 체육대회(135명)
1998. 2. 9. 신년하례회(세종호텔) 3. 3. 회장업무 인계 인수(사무총장 정만호․서동우) 4. 22. 이사회(26명) 5. 20. 이사회(24명) 5. 29. 동문회보 “第一中” 창간호 발간 6. 3. 홍보지 제작회의 6. 9. 야유회 준비 회의 6. 14. 가족 야유회(남한산성) 7. 7. 동문회보 2호 발간 8. 7. 동문회보 3호 발간 8. 13. 회장단 모임(녹원) 9. 3. 동문회보 4호 발간 9. 9. 이사회(녹원, 27명) 10.8. 체육대회 준비 회의 10. 17. 동문회보 5호 발간 10. 20. 체육대회 준비 회의 11. 1. 정기 총회 및 체육대회 (경희 여중,179/105명, 울산 13명 계 297명) 11.25. 신 구 임원 모임 12. 1. 회장업무 인계 인수(사무총장 서동우․윤진철) 12. 4. 동문회보 6호 발간 12. 23. 임원회의 12. 31. 동문회보 7호 발간
1999. 1. 7. 신임 회장단 모임(춘하추동) 1. 11. 초대 회장 이성호 선배 신년 인사차 방문 1. 18. 임원 및 기별 회장단 모임 1. 21. 신년하례회(세종호텔, 120명) 1. 31. 동문회보 8호 발간 2. 10. 12회 이후 조직 활성화 대책회의 2. 24. 회보발간 준비회의 3. 10. 동문회보 9호 발간 3. 11. 가족 등산대회 준비 회의 4. 14. 확대 이사회 5. 2. 동문회보 10호 발간 5. 6. 가족 등산대회(북한산, 82/56 총138명) 7. 6. 동문회보 11호 발간 9. 16. 동문회보 12호 발간 10. 7. 임원회의(정일품) 10. 10. 회장단 울산 총동창회 정기 총회 참석 10. 14. 이사회(정일품) 10. 20. 동문회보 13호 발간 11. 7. 정기 총회 및 체육대회(경희여중) 11.29. 회장업무 인계 인수(사무총장 윤진철․이학오)
2000.1. 14. 1회 - 5회 선배 기수 회장단 초청 간담회 1. 20. 신년하례회(세종호텔, 188명) 2. 25. 동문회보 편집회의 2. 29. 동문회보 14호 발간 3. 3. 임원회의 4. 19. 임원회의 4. 26. 이사회 5. 9. 임원회의 5. 14. 야유회(남한산성) 6. 1. 임원회의 6. 30. 동문회보 15호 발간 7. 14. 모교 야구부 시합 격려차 방문 9. 15. 회보 관련 임원회의 9. 22. 이사회 10. 1. 울산 총동창회 정기 총회 회장단 참석 10. 6. 회보 관련 임원회의 10. 20. 정기 총회 및 회보 관련 회의 10. 26. 이사회 11.3.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 관련 회의 11. 5. 정기 총회 및 체육대회(경희여중, 158명) 11. 10. 동문회보 16호 발간 11. 22. 회장 업무 인계 인수(사무총장 이학오․박홍렬) 12. 11. 이사회
2001. 1. 10. 임원회의 1. 5. 동문회보 17호 발송 1. 10. 임원회의 1. 15. 신년하례식(세종호텔, 95명) 3. 19. 모교 테니스부 전국대회 참가 격려차 방문 4. 20. 동문회보 18호 발간 4. 27. 이사회 5. 20. 울산 총동창회주관 체육대회 회장단 참석 5. 22. 임원회 5. 27. 야유회(남한산성 수어장대, 180여 명) 6. 12. 동문회보 편집회의 7. 5. 동문회보 19호 발간 8. 29. 임원회의 9. 21. 이사회 10. 2. 동문회보 20호 발간 10. 7. 울산 총동문회 정기총회 회장단 참가 10. 13. 임원회의 10. 21.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건국대학 잔디 운동장, 214명) 10. 22. 동문명부 발간 11. 14. 회장업무 인계 인수(사무총장 박홍렬․정병국) 12. 13. 이사회 및 회보 발간 준비 모임(다경)
2002. 1. 7. 신년하례식(세종호텔, 175명) 1. 10. 동문회보 21호 발간 4. 2, 이사회(대원) 5. 15. 동문회보 22호 발간 5. 17. 이사회(큰고을) 5. 26. 야유회(아차산 우미네 계곡, 64명) 9. 2. 임원회의 10. 9. 동문회보 23호 발간 10. 11. 이사회(대원) 10. 20.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경희 여중,157명) 11. 8. 회장업무 인계 인수(회장 전현찬․표정석) 11. 18. 임원회의 12. 13. 이사회(큰고을, 27명)
2003. 1. 7. 임원회의(큰고을 ) 1. 15. 동문회보 24호 발간 1. 16. 신년 하례회(세종호텔, 201명) 4. 18. 이사회(큰고을, 25명) 5. 18. 야유회(통일전망대, 59명) 7. 3. 동문회보 편집회의 7. 7. 유현철(3회) 선배님 방문: 초기 재경 동창회 자료 자문 7. 11. 초대 - 3대 부회장 심완조(3회), 7대 수석 부회장 이영재 (5회) 선배님 방문 대담(15:00 - 16:00). 초대 회장 이성호(1회)선배님 방문 : 모교 동창회 및 재경 동창회 창립 역사 자문(17:30-19:30) 7. 14. 2대 부회장 김오득 선배님 방문 대담 7. 25. 동문회보 편집회의 7. 30. 정재호(4회) 선배님 공장 및 사무실 탐방(15:00-15:30), 제3대 회장 김봉철(1회) 선배님과 재경 동창회 연혁 수정 확인 (조선호텔 커피 솝, 16:20 - 19:00) 7.31.초대, 3대, 6대 회장, 수석 부회장, 역대 총무․수석 사무총 장의 자문을 받아 재경 동창회 연혁, 재경 동창회 역대 임원, 동창회 주요 행사표 초고 완성. 8. 4. 6대 총무 권상구(8회) 선배님 방문 대담(총무 당시의 사진 앨범 기증 받음) 8. 10. 재경 동창회 연혁, 재경 동창회 역대 임원, 동창회 주요 행사표 수정 완료. 8. 14. “울산제일중학교 동문55년사”에 게재할 재경동문의 원고를 발간한 회보 등에서 엄선 완료. 9. 5. 사무총장 기수 이하 후배 회장단 격려 모임(16명) 9. 24. 동문회보 제25호 발간(편집회의 3회) 9. 26. 이사회(총회, 체육대회건, 표정석 회장 연임안 의결) 10. 5. 울산 총동창회에 회장, 수석부회장, 사무총장외 4명(9회) 참석. 10. 19. 2003년 정기총회 및 동문가족 체육대회(서울세종고등학교, 220명) 12. 16. 이사회(큰고을)
2004. 1. 10. 동문회보 제26호 발간. 1. 16. 신년 하례회 개최(세종호텔, 121명) 2. 12. 임원회(큰고을) 4. 20. 이사회(야유회 행사 관련) 5. 23. 춘계 야유회(남한산성, 161명) 7. 27. 김지엽(4회) 석공사장, 이운우(19회) 동대문경찰서장 방문. 9. 22. 이사회(총회, 체육대회 및 차기 회장 선임건) 10, 24. 2004년 정기총회,동문가족 체육대회(국회의사당 운동장, 224명 164/60) 12. 15. 동문회보 제27호 발간.
2005. 1. 18. 신년 하례회(세종호텔, 67명) 5.6. 1차 이사회(동문회 사무실) 5. 29. 춘계 야유회 개최(대모산, 104명) 9. 6. 제28호 동문회보 최종편집회의 9. 15. 제28호 동문회보 발간 9. 27. 2차 이사회(총회, 체육대회건, 차기회장 선임건) 10. 16. 2005년 정기총회, 동문가족 체육대회(국회의사당 운동장, 201명)
2006. 1. 18. 신년 하례회(세종호텔, 80명) 4. 6. 1차 이사회 (대원 한정식) 5. 21. 춘계 등반 및 야유회 (청계산 옛골, 117명 93/24) 6.27. 동문회보 “왕생이들” 창간호 발간 1차 운영위원 편집회의(박박사 아구찜) 7. 13. 동문회보 “왕생이들” 창간호 2차 편집회의(박박사 아구찜) 8.29. 동문회보 “왕생이들” 창간호 3차 편집회의(박박사 아구찜) 9. 7. 2차 이사회 (대원 한정식) 9. 23. 동문회보 “왕생이들” 창간호 4차 편집회의(존슨 회관) 9. 30. 동문회보 “왕생이들” 창간호 5차 편집회의(존슨 회관) 10. 2. 동문회보 “왕생이들” 창간호 6차 편집회의(성지오피스텔 1612호) 10. 15. 2006년 정기총회, 동문가족 체육대회(국회의사당 운동장)
(기록 : 李 日 杰)
2007년 이후 기록은 추후 확인 후 정리하여 올릴 예정입니다. 늘리 양해 해주시길 바랍니다.(이상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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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 상걸 선배님 감사드립니다.울산제일중 총동문회 카페가 어느정도 준비가 되면,1월쯤 전체공지 하려 합니다.선배님의 수고로 재경란은 갈수록 풍성해져서 보기가 좋습니다.거듭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