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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룡랜드 | ||
△색다른 곳에서 추억을 낚자
가을이 깊을수록 화사한 옷으로 갈아입는
공원이 있다.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리에 위치한 '카멜리아 힐'
이다.
이곳은 제주의 맑은 하늘과 바람을 품고 뒤로는
한라산을, 앞으로는 멀리 최남단 마라도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동백에 대한 각별한
사랑으로 가꾸어졌다.
수백종의 다양하고 희귀한 동백들을 모아 조성한
동백 수목원,
테마정원과 산책로, 생태연못 그리고 다양한
숙박시설을 비롯해 갤러리와 세미나실 등의
문화공간과 휴게시설을 고루 갖춘 동백 테마리조트다. 문의=792-0088.
▲ 김녕미로공원 | ||
자연이 살아숨쉬는 곳은 어떨까.
김녕미로공원(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은
사계절 푸르른 랠란디나무가 울타리를 이루고 있다.
랠란디나무 향기는 사람의 정신을 맑게 해주고
심리적 압박감을 완화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이곳에 온 일행들은 팀을 나눠 '누가 먼저 종을
울리나' 게임으로 미로찾기를 할 수 있다.
문의=782-9266.
△어린이에게 상상력을
제주공룡랜드(제주시 애월읍 광령리)에서 어린이의 상상의 꿈이 펼쳐진다.
이곳에는 수십억만년 전부터 지금까지 바다 속 깊은 곳에서 살아왔던 해양 동식물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해양박물관과 공룡의 탄생부터 멸종,
그리고 인류의 탄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룡학습관, 자연사박물관 등이 있다.
문의=748-3068.
이밖에 화석박물관(787-7831), 우도 '빨간머리앤의 집'(784-2171),
트릭아트뮤지엄(787-8774), 초콜릿박물관(711-3171) 등도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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