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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항공 - 동경경유시 ) - 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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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701편 인천출발 0920 동경도착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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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항공 008편 동경출발 1305 런던도착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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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항공 - 홍콩경유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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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세이퍼시픽항공 419편 인천출발 1955 홍콩도착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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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항공 028편 홍콩출발 2345 런던도착 0545*1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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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항공 - 북경경유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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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331편 인천출발 1000 북경도착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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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경에서 1박하는 스케줄 : 본인부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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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항공 038편 북경출발 1125 런던도착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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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항공 - 동경경유시 ) - J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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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 954편 인천출발 1650 동경도착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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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 403편 동경출발 1020 런던도착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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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 954편 인천출발 1650 동경도착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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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 403편 동경출발 1200 런던도착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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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항공 - 오사카경유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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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 964편 인천출발 1850 오사카도착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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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 421편 오사카출발 1150 런던도착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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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항공 - 모스크바경유 ) - 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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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항공 600편 인천출발 1250 모스크바도착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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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항공 247편 모스크바출발 2045 런던도착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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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기 전에 모두가 학교선정을 마치고 영국에 도착할 때까지 다시 한 번 다시 하나의 선택을 해야 한다면 그것은 바로 항공권 구입일 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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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연수생이 비행기 자체를 처음 타는데 어떤 항공사를 선택해야 좋은지 판단하기 힘들 것입니다. 하지만 아래의 몇가지만 잘 생각하신다면 그리 어려운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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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은 크게 도착방법과 유효기간, 가격에 의해서 여러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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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도착방법에 의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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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항 : 직항이라 함은 말그대로 서울<->런던을 바로 이어주는 비행기를 말합니다. 우리나라 직항기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이 런던과 서울을 연결해줍니다. 영국항공이 직접 서울 인천공항으로 들어온다면 직항기가 되겠지만 아쉽게도 영국항공은 동경, 홍콩으로는 들어오지만 한국으로 바로 들어오는 비행기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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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항기는 다른 나라를 경유하지 않고, 한국 승무원이 탑승하기 때문에 편안하게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20~100 % 비싼 것은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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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유비행기 : 대부분의 경유비행기는 동남아나 일본을 거쳐서 영국에 도착합니다. 일본을 거쳐가는 JAL(일본항공), ANA(전일본항공) 과 동남아를 경유하는 CX(케세이퍼시픽), 타이항공이 있구요. 유럽을 거쳐가는 루프트탄자, 에어프랑스 등도 경유비행기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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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을 경유하는 비행기들은 일본에서 1박을 하는데 이때 72시간까지 일본체류가 가능합니다. 두 항공사 모두 동경과 오사카를 경유도시로 선택할 수 있구요. 일본항공은 특급호텔을 제공하지만 ANA항공은 호텔 제공이 되지 않습니다. 두 항공사 모두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권이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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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아를 경우하는 비행기들은 그냥 잠시 공항에서 대기하다가 비행기를 바꾸어타는 (Transfer) 하는 비행기와 체류를 하는(Stop over) 비행기로 나뉩니다. 겨울의 경우에 동남아 지역은 성수기이므로 부킹이 매우 힘들수도 있지만 잘 이용하면 방콩이나 홍콩같은 동남아 도시에서 달콤한 휴가(?)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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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을 경유하는 비행기: 유럽의 대도시 암스테르담이나 프랑크푸르트, 파리를 경유해서 런던으로 들어가는 비행기로서 경유비행기치고는 가격이 비싸 많이 이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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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항공: 영국항공은 동경과 홍콩에서 잠시 대기후에 비행기를 갈아타는데 경유비행기이지만 당일연결이 가능해서 거의 직항에 가깝습니다. 가격도 상당히 저렴하게 나오는 편이구요. 홍콩경유는 동남아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영국으로 가는 경우라 비행시간이 길어서 상당히 피곤할 것 같네요. 일본경유를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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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경유비행기를 타시더라도 수화물(짐)은 바로 런던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경유하는 동안 꼭 필요한 조그만 가방만 가지고 이동가능하구요. 비행기에 실을 수 있는 짐의 무게가 항공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약간 확인이 필요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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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 23Kg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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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항공 : 30Kg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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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항공 : 23Kg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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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프랑스: 30Kg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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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항공: 30~40Kg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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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의 경우 약간의 수화물을 더 실을 수 있는데 이는 사전에 예약을 해야하는 부분입니다. 즉 발권(비행기표구입)시에 수화물을 최대한 많이 실을 수 있도록 예약을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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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최대 수화물 한계를 넘어가면 그 만큼의 오버차지가 붙는데 이 비용이 장난이 아닙니다. 공항에서 짐 다시 꺼내서 보내고 버리고 하는 일이 종종 있으니 꼭 필요한 짐만 한계선에 맞추어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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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기간에 의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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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이 6개월까지 무비자로 체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항공권이 6개월까지 유효한 티켓과 1년간 유효한 티켓으로 나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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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1년 유효한 티켓은 돌아오는 날짜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오픈티켓이라고 불리우며 영국현지에서 돌아오는 날짜를 정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보통 6개월 항공권에 20 만원 정도가 비싼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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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편도티켓으로 영국입국하시는 분이 계시는 데 아무래도 왕복티켓보다 입국심사대에서 좋아할 리는 없구요.. 돌아가는 티켓이 없기 때문에 이것저것 캐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6개월 미만의 연수생은 6개월 왕복티켓을 보여주면 좋구요. 1년 이상 체류할 수 있는 경우에는 편도를 끊어가시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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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가격에 의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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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는 가격이 일반 할인 항공권의 2배이상이 되구요. 서비스와 좌석공간이 넓고 좋습니다. 80% 이상의 연수생들은 이 클래스 이용하기 힘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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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클래스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언제 어디서 예약, 발권하느냐에 따라 다른 가격이 나오구요. 대부분의 할인 항공권은 가격이 저렴한 대신에 비행기 표 구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구요. 또 환불이 거의 안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날짜변경도 쉽지 않은 편이구요. 대신 가격은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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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일리지 적립이라는 제도가 있는데요. 직항이건 경유비행기이건 몇 달간을 유효한 티켓을 구입하건 비행기를 타시면 마일리지 적립이 됩니다. 가령 일본항공과 케세이퍼시픽은 서로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비행기를 서로 바꾸어 타는(코드 셰어) 연합체를 만들었습니다. 아시아나는 ANA하고 마일리지 공유가 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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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런던 왕복으로 생기는 마일리지는 제주도 왕복 마일리지가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런던 왕복이 제주도 왕복 항공권을 만들어 주는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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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런던을 2번 왕복했다면 이 때 마일리지는 일본을 왕복하는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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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 적립은 공항에서 보딩패스를 받으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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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수십번 국제선 비행기를 타보면서 얻은 경험으로 항공권의 종류와 구입요령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 설명이 잘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미흡한 점이나 이해가 안되는 점은 다시 물어보시면 아는 선에서 답변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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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운영자 생각으로는 두려워 마시고 경유비행기를 타세요. 가격도 저렴하고 동시에 다른 나라도 가볼 기회가 되니까요.. 직항의 편안함도 좋지만 도전하는 젊음에게는 경유비행기가 더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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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첫 비행에 이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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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출국을 앞두고서 마일리지의 크나큰 혜택을 알게 되었어요~ 여러번 여행을 했었는데, 작년 여름방학에 미국을 JAL 기를 이용해서 다녀왔는데, 마일리지 같은거 전혀 신청같은거 하지도 않았고, 적립도 되지도 않은 거 같은데,,,지금이라도 받을 수 있을까요..?? 발권한 티켓 마지막장 기록이 남아있는 용지는 있어요
첫댓글 마침 궁금했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도전하는 젊음에게~~라는 말이 너무너무 좋아요~~^^진짜 유용하게 잘읽었습니다~!
저도.. 두려움이 생기면서도 근거없는 자신감이 생기는 걸요... 감사하게 잘 읽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해요^^
필독할 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영국,독일,대만,방콕,싸이판,각각왕복한번씩.했는데여.. 마일리지는 적립 안했거든요?? 이미 지난거는 못하나여?? 너무 아깝네여 ㅠㅠ 비행기표도 다 버린거 같은데.. ㅜㅜ
1년 미만이면 적립될 수도 있다고 들은 것 같기두 하네요. 확인해보세요.
너무 친절하게 갈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감스럽게도 비행기를 타 본적이 없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습니다. 굉장히 자세히 적어놓으셔서 많은 도움을 받고 위안도 됬습니다...감사합니다
댕규입니당~~~
영국항공- 부산출발-일본 경유 -항공스케줄도 궁금합니다.. 영국항공은 똑같은 항공기로 경유해서 가는게 아니라서 경유지에서 짐 찾아야 겠네여~~~?
궁금점있습니다.. 영국이 6개월 무비자로 체류 가능하다구요.. 비자법이 바뀐 걸로 알고 있는데...
현재 가장 싼 편에 속하는 것이 유럽항공 KLM 이고 영국항공이 비싼 편인데, 언급이 없으시네요. 표를 살때 여행사에서 단체여행 가는 분들과 같이 엮여서 사면 가격도 항공사 가격보다 좀 더 싸게 살 수 있습니다.
싼 항공으로 중동의 애미래이트 항공도 들어가는데, 타 항공사화는 다르게 계절에 따른 가격변동이 거의 없는 항공사입니다. 역시 여행사에서 단체표 살 때 묻어사면 좋습니다.
정말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말레이시아 항공이요 화요일에 출발하면 62만4천원+TAX까지 내려가더라구요, 평일에 가도 65만원. 여기서 싸게 구입하는분들은 70만원+TAX 으로사시는거 봤는데요 말레이시아 항공이 다른곳보다 좀 않좋아서싼건가요? 비행기를 아직 한번도 않타봐서 잘 모르겠어서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마일리지 적립을 원하신다면 방법이 있습니다. 그 해당항공사 마일리지 카드를 탑승전에 만드셨다면 보딩패스와 항공권영수증을 가지고 해당항공사에 가지고가면 적립해줍니다~!
이번 출국을 앞두고서 마일리지의 크나큰 혜택을 알게 되었어요~ 여러번 여행을 했었는데, 작년 여름방학에 미국을 JAL 기를 이용해서 다녀왔는데, 마일리지 같은거 전혀 신청같은거 하지도 않았고, 적립도 되지도 않은 거 같은데,,,지금이라도 받을 수 있을까요..?? 발권한 티켓 마지막장 기록이 남아있는 용지는 있어요
마일리지 회원가입을 전에 하셨다면 6개월이나 1년전것 까지 받을 수 있지만, 여행시점에서 마일리지 회원가입이 안되있었다면 적립 불가능합니다.
블로그로스크랩해갈께요*^^*
감사합니다
어라...지금 자세히 읽어보니까 말이 다르네...나 작년 여름에 여기서 항공권 1년 오픈짜리 사서 영국들어올때 그 항공권은 학생 특가로 나온거라 마일리지 적립이 안된다고 했었는데...그래서 안했는데....저기 자세한 사실 아시는분 답변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