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도 용어 사전

[최윤미]

궁도용어사 전

- ㄱ -
가슴통..........가슴
가입............발시 동작에서 화살을 급히 끌어드려 기준보다 많이 당기는 것.
각궁(角弓)......물소 뿔과 뽕나무를 주 재료로 삼아 만든 활
각명(刻名)......깃 사이에 성명을 쓴 것.
각지(角指)......깍지, 시위를 당길 때 엄지손가락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용구.
각지손꾸미......각지 낀 손의 팔꿈치
각지손 회목.....각지 낀 손의 손목.
간심(間心)......활쏘기 자세에서 몸체의 좌우 중심을 바르게 하는 마음을 말한다.
갑주(甲胄)..........갑옷과 투구
강궁(强弓)..........센 활. 보통 각궁보다 강한 활을 뜻하며, 육량궁이나 철태궁을 뜻함.
개자리..........과녁 앞에 웅덩이를 파고 들어앉아 적중여부를 확인하는 장소.
계장(稧長)......사계(射契)의 우두머리. 옛날의 도유사(都有司)와 같은 말.
거기한량(擧旗閑良)..살이 맞는 대로 살받이에서 기를 들어 알리는 사람.
게발깍지........반깍지의 속된 말.
견마(牽馬).... 남이 탄 말의 고삐를 잡고 말을 모는 일.
결(決) ........ 활을 쏠 때 시위를 잡아당기는 엄지손가락의 아랫마디에 끼는 것.
결피............줌위를 싼 벚나무 껍질을 말한다.
경마(競馬)......사람이 탄 말이 일정 거리를 달려 그 순위를 겨루는 일.
경마장(競馬場)..일정한 시설을 갖추고 경마를 하는 경기장.
곁동............겨드랑이를 비롯한 그 근처.
고도리살.......... 작은 새를 잡는데 쓰는 살. 촉 대신 철사나 대로 테를 만들어 대 끝에 끼움.
고등마술(高等馬術)..장애물 넘기, 멀리 타기, 물에서 헤엄치기 등의 높은 수준의
기량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말타기 기법.
고려궁(高麗弓)..각궁의 문제점인 시위 얹기를 개선, 대중화를 위하여 현대화한 활.
고배(高排)살..제사나 잔치상에 수북히 쌓아 놓은 음식물 높이처럼 날아가는 살고.
고시(楛矢)..........광대싸리 화살.
고자............도고지로부터 앙냥고자 끝까지 전체부분을 말한다.
고자깍기........고자등을 세우고 양 옆을 칼로 흠을 판 다음 양냥고자를 다듬는 작업.
고자잎..........도고자부터 낭낭고자 끝까지의 부분.
고자채기활을 쏠 때, 위 고자가 과녁쪽으로 기우는것.
고전(告傳)..........과녁 주변에서 화살의 적중여부와 떨어진 위치를 깃발로 알리는 것.
고전기(古傳旗)..화살의 적중여부를 알려주는 깃발.
고전꾼..........화살의 적중여부를 알려주면서 화살을 주워주는 사람.
곡마술(曲馬術)..말을 타고 부리는 여라가지 기술.
골격............각궁 목소부위에 심을 모아 힘줄이 솟은 것처럼 나온 것.
골편사..........각 지역의 사정에서 그곳을 대표하는 궁사끼리 활쏘기 대회를 하는 것.

공제(控制)......마술에서 고삐를 잡아당기며 앞으로 아아가는 것을 막는 일.
공현(空弦)......화살이 시위에서 벗어나 땅에 떨어진 줄 모르고 활을 쏘는 것.
교장............사두를 보좌하는 지위의 사람으로 부사두 수준의 사람(행수와 동격).
과녁............화살을 쏘아 맞추기 위한 목표가 되는 포 또는 널판류의 표적.
관(寬)..........과녁에서 온 말이며, 관중을 뜻함.
관소과녁........무과(武科)를 볼때 150보를 한정하여 쏘던 과녁.
관이(貫耳)......화살을 죽 꽂아 장대 끝에 단 것.
관중............화살이 쏘아 과녁을 맞춘 것.
권(拳)........ 주먹, 오그려 쥔 손.
권무............행수 밑에서 활터의 일을 실제로 관리하고 정리하는 사람.
굽통............화살의 끝으로 상사의 윗부분.
구(軀) ........ 몸, 신체.
구사(舊射)......사정에서 활을 오래 쏜 사람.
궁(弓)..........중국에서 활을 쏠 때 과녁까지의 거리를 재는 단위. 1궁은 6척, 현재는 5척
궁각(弓角)......각궁을 만드는데 쓰는 소의 뿔.
궁각계(弓角契)..조선조 때 선혜청(宣惠廳)에 활 재료를 공물형식으로 바치던 계.
궁간목(弓榦木)..목궁 활 몸체의 중기를 이루는 목재.
궁간상(弓榦桑)..목궁 활 몸체중기가 뽕나무로 형성되어 있음을 말함.
궁노(弓弩)......쇠뇌
궁대(弓袋)......활을 넣는 주머니. 활을 쏠 때 허리에 둘러메고 살을 꽂는다.
궁도(弓道)......활을 쏠 때 지켜야 할 도덕적인 예절.
궁방(弓房)......활 만드는 곳.
궁사(弓師)......활 만드는 사람. 궁장과 동의어.
궁수(弓手)......활 쏘는 군사.
궁시(弓矢)......활과 화살
궁시무(弓矢舞)..군기(軍旗)에 제사지낼 때 추던 춤의 하나.
궁심(弓心)......자신이 사용하는 활의 성능을 자신의 마음처럼 믿는 마음.
궁방(弓房).........활을 만드는 곳, 사정에서 수리 및 보관하는 곳.
궁인(弓人).....활을 만드는 장인(匠人)중 모든 장인의 위에 있는 사람.
궁의(弓衣).....궁대와 같음1
궁전(弓箭).....弓矢와 같은 말
궁전지사(弓箭之士)..활을 쏘는 무사의 다른 명칭.
궁정(弓旌)........활과 기(旗).
궁창(弓窓)......뿔을 재단할 때 반드시 필요한 도구. 모든 재료를 구부리거나 다듬을 때, 해궁할 때 사용.
궁척(弓尺)......활량과 동의어. 신라시대의 활 쏘던 병졸. 尺은 ‘치’의 음차.
궁체(弓體)....활쏘는 자세. 활의 생긴 모습.
궁현(弓弦)....활시위.
근(筋)........힘줄, 힘, 기운.
근력..........온몸에서 우러나오는 뚝심.
근후(近侯)....무과시험을 볼때 가장 가까운 거리의 목표물, 사대에서 80보 거리에 있는 표적으로 흰색으로 칠한 가죽에 돼지머리를 그린다.
기(氣)........기력, 생기, 원기, 용기 등의 활동의 근원이 되는 힘.
기력..........단전을 원천으로 하는 복부의 뱃심.
기마(騎馬)....말을 타는 일
기마대(騎馬隊)...군인이나 경찰이 말을 타고 직무를 수행하는 부대.
기마경찰(騎馬警察)....말을 타고 직무를 수행하는 경찰.
기마전(騎馬戰)....말을 타고 하는 싸움.
기마행렬(기마행렬)....말을 타고 하는 행렬.
기본(기본)....사물의 기초와 근본(본바탕).
기사(騎射)....말타고 달리며 활을 쏘는 무과시험의 1과목.
기사(騎士)....말을 탄 무사. 무인(武人), 또는 그 계급을 일컫는 말.
기예(技藝)....기술에 관한 재주.
기전(騎戰)....말을 타고 하는 싸움이나 놀이.
기패(旗牌)....기패관이 사용하는 각 군영을 밝히는 화살.
긴경마 : 의전이나 의식에 쓰는 말에 다는 긴 고삐. 좌견
긴작..........긴 화살.
깃............깃간 도피아래 세 갈래로 붙인 화살의 날개
깃간..........깃과 깃의 사이.
깃간도피......오늬 아래부터 깃 위까지의 부위로 나무껍질과 같은 지포로 덮인
부위.
깃간마디......깃 바로 아래 마디로 위마디라고도 함.
깍지(角指)....깍짓손 엄지손가락에 끼워 시위를 당길 때 사용하는 기구.
깍지손........깍지 끼는 손.
깍지손 구미...깍지낀 손의 팔꿈치.
깍짓손 회목...깍지낀 손의 손목.
꼭뒤..........도고지 붙은 뒤.

- ㄴ -
낙전(落箭)....활을 쏘는 도중 화살이 시위에서 떨어지는 것.
낙공(內空)....18공의 하나. 인식기관서의 눈(眼), 귀(耳), 코(鼻), 혀(舌) 몸(身),
마음(心)이다.
남북촌편사(南北村便射)..서울의 남촌과 북촌의 활쏘기대회. 고종 병자년에 처음으로 거행. 동대문에서 서대문까지 큰길을 가로질러 길 남편 거주자와 북편 거주자로 나뉘어 편사함.
낭기마(郎騎馬) : 혼인 때, 신랑이 신부집에 타고 가던 말
내측...............화살촉이 쇠촉이었을 때 살대 속으로 들어가 끼어있는 부분.
노루발......나무 과녁에 고무판을 입히기 전 촉이 과녁에 박혔는데 이 박힌 살을 뽑는 기구
노시(盧矢)....쇠로 만든 검은색 화살로 깃이 넓고 무과시험이나 수렵시 사용.
뇌촉..........화살촉이 살대 속으로 들어가는 부분.
늦은삼절.........상사의 화살대 3째 마디.

- ㄷ -
단궁(檀弓)....상고시대부족국가인 동예(東濊)에서 박달나무로 만든 활.
달아진살......가늘고 무거운 화살.
대궁(大弓)....예궁(禮弓).
대나무........각궁의 물소 뿔과 소 힘줄의 중심부에 사용한다.
대궁승시(大弓乘矢)..예궁과 예전
대대거리.......비교시 한 편에서 한 명씩 단발로 교대로 쏘아 승부를 결정짓는
경기방법.
대림끝.........활의 아귀와 오금 사이 부분. 줌으로 붙인 참나무의 양쪽 끝부분.
대살판.........일획(一劃) 경기에서 25시(矢) 이상이 관중하였음을 기뻐하는 .말
대소...........활체에서 대나무로 된 속이라라는 부위를 나타내는 뜻.
대포...........커다란 베나 비단으로 만든 과녁
댓눈..........죽시(竹矢)는 대나무로 만들기 때문에 마디마다 가지나 잎새가 자랐던 눈의 흔적이 있다. 깃간마디의 눈이 위로 오도록 깃을 붙여 그것을 보고 오늬를 먹인다.
더가는 것......살이 과녁을 지나 넘어가는 것. ＜크다＞라는 말로도 표현한다.
더데...........철제 화살촉 중간을 둥굴고 우뚝하게 하여 내촉과 외촉을 구별한
것.
덜가는 것......살이 과녁에 미치지 못하여 ＜작다＞라는 말로도 표현한다.
덜미................목뒤
도고지.........시위에 심고를 맨 부분이 닿은 곳에 붙인 원형의 가죽.
도덕(道德).....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행동규범.
도리(道理).....행하는 바른길
도지개......완성된 활을 해궁할 때 사용하는 도구로 활을 얹을 때 쓰는 보조기구.
도피(桃皮).....복숭아나무 껍질. 이것으로 오늬를 끼운 부분을 감아둔다. 튼튼해서 잘 쪼개지지 않고 습기도 막는 효과가 있다.
동각...........줌통을 중심으로 양 날개가 만나는 부위에 짧은 뿔 조각을 대는것.
동각머리.......동각을 대는 곳으로 양 날개의 뿔이 만나는 줌통부위.
동개...........활과 화살을 넣는 등에 지도록 가죽으로 만든 물건.
동개살.........말타고 달리며 쏘는 화살.
동개활.........말을 타고 휴대하여 쏘기위한 마상 활쏘기용 활.
동시...........붉은 색칠한 화살. 길이는 4자, 3.8자로 240보의 무과시험에서 사용.
동진동퇴.......활을 쏘기위해 사대에 나아갈 때는 모두가 함께 행동한다는 뜻.
두루주머니.....각지나 밀같은 궁시 관련 용구를 넣는 주머니.
두벌뒤.........각지손을 봉뒤로 버리고 살이 빠진 뒤에 다시 내는 것
둥근촉 ....... 화살과 과녁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
뒤깎기작업 ....부각을 한 반제품(半製品)을 다듬는 작업.
뒤난다.........발시한 화살이 과녁 왼쪽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줌손의 뒤편을 의미함,
뒷바람.............줌손 등쪽에서 부는 바람
등정례.........정에 올라와 자신보다 먼저 와있는 궁사들에게 하는 인사.
등힘...........줌손의 어깨와 팔 전체로 고루 미는 힘.
띠(隊).........활을 쏠 때 몇 사람씩 무리를 지어 같은 사대에 서서 함께 쏘는 1개조.

- ㅁ -
마갑(馬甲)..말에게 입히는 갑옷
마경(馬耕)..말을 부려 논밭을 가는 일.
마구(馬具)..말을 부리는 데 쓰이던 기구.
마군(馬軍)..조선 시대에, 금군(禁軍)이나 마병(馬兵) 또는 지방 영문(營門)의
기병(騎兵) 등을 두루 이르던 말.
마계(馬契)..말을 세 놀던 일을 업으로 삼는 계.
마미(馬尾)..말의 꼬리. 말총.
마미군(마미군)....말총으로 짜 입던 바지모양의 여자 옷.
마미전(馬尾廛)..말총을 팔던 가게.
마방(馬房)......마구간을 갖추고 있던 주막집, 절안에 말을 매어 두던 곳.
마방집(馬房)....말을 갖고 삯짐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
마부(馬夫)......말을 부리는 사람.
마술(馬術)......말을 타는 기술이나 기법.
마장마술(馬場馬術)...말타는 기술의 한 가지, 60m X 20m의 마장 안에서 일정한 시간에 정하여진 각종 연기를 하여 정확하고 아름다움을 겨루는 기술.
마필(馬匹)......말(馬)의 동의어,
막막강궁(寞寞强弓)..아주 센활.
막만타궁........남의 활을 건드리지 말라는 뜻이다.
막순............종순이라고도 하며 마지막에 쏘는 한 순(巡).
막줌............흘려 잡지 않고 그냔 잡은 줌.
만작............활 시위를 최대로 당긴 상태.
말(馬)..........말과의 포유동물. 목에는 갈기가 있고 발굽은 하나임. 유럽·아시아 원산으로 승마(乘馬)·사역(使役)·경마(競馬) 등으로 이용됨. 마필(馬匹).
머구리턱........개구리의 옛말로 각궁 심을 놓을 때 도고자 뒤쪽 골격이 끝 모양.
먼오금..........한오금과 삼삼이 사이.
멍에팔..........사법에서 줌손이 약간 휘어져 있는 모양.
메뚜기팔찌......활을 쏠때 넓은 옷소매를 잡아매는 메뚜기 장식의 팔찌.
면벚............도고자 바로 밑부분을 감은 벚나무 껍질.
명궁(名弓) .....활을 잘 쏘는 사람.‘명무(名武)’또는‘선사자(善射者)’라고도 함.
목궁(木弓)......에끼찌와 산 뽕나무로 만든 활.
목소............도고지에서 삼삼이 까지의 부위.
목전(木箭)......나무로 만든 화살.
몰기............한 순(巡) 쏠 때 살 5개가 다 과녁에 맞는 것을 말한다.
물촉............활을 당길 때 화살촉이 줌을 지나 들어오는 것. 월촉 이라고도 한다.
몸빠진살........가느다란 화살.
무겁............개자리와 같은 말
무겁한량........무겁을 간검(看檢)하는 한량. 적중여부를 검사하는 임무를 맡은 한량.
무력심..........양낭고자의 심고가 걸리는 부위에 검은 소 힘줄.
무력전..........낭낭고자 밑에 단장한 천조각.
무력피..........무력심을 덮은 가죽. 서피라고도 함.

- ㅂ -
바가지활........줌통을 너무 밟아 내려 만작시 둥근 바가지 모양으로 휘어지는 활.
바닥끝..........손바닥 가운데 금의 끝난 곳.
바람............화살은 공기를 헤치고 가는 것인 만큼 바람의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바람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으려면 바람을 구별할 필요가 있다. 과녁을 겨누었을 때 바람이 사대에서 과녁 쪽으로 불면 오늬바람, 살의 오늬 쪽에서 분다는 뜻. 과녁에서 사대 쪽으로 불면 촉바람, 촉 쪽에서 분다는 뜻.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불면 뒷바람,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불면 앞바람이라고 한다.
바탕............화살이 가는 거리. 즉 사대(射臺)에서 과녁까지의 거리.
박두(樸頭)......촉이 둥근 나무로 된 화살. 크기에 따라 중목박두?세목박두가 있으며 무과 시취나 교습에 썼음.
반구비..........화살의 살고가 알맞아 적중할 수 있게 가는 것을 말한다.
반궁(半弓)......일반 궁의 반정도의 짧은 활로 않아서 쏠 수 있었다 한다.
반깍지..........발시 동작에서 깍지 손을 그 자리에서 떼고 마는 발시 자세.
반바닥...............엄지손가락이 박힌 뿌리 부분.
반작질..........활을 반 정도 당기고 쏘는 것.
발군(撥軍)......역마(驛馬)를 몰아 중요한 문서를 변방에 급히 전하던 군졸.
발마(撥馬)......발군(撥軍)이 타던 말
발시선..........줌손 손목과 각지 팔의 팔꿈치를 잇는 선.
발여호미(發如虎尾).. 깍지 손을 놓은 후 깍지 손을 뒤로 벌리는 자세.
빨래줄살........화살이 과녁까지 거의 일직선으로 날아가는 살고.
밭은오금........대림 끝과 한 오금 사이.
발끝............발 부리.
밧탕............화살가는 거리.
방장(方長)......세력을 넓히며 성장한다는 뜻으로 힘을 펼친다는 뜻.
방전(放箭)......화살을 내보내는 것.
방통이..........내기로 쏘거나 새를 잡는 데 쓰는 작은 화살.
벌터질..........과녁이 아닌 땅위에 일정한 장소를 목표로 활을 쏘는 것.
벌이줄..........옛날에 과녁을 베로 만들었을 때, 그것을 솔대에 묶으려고 잡아당기는 줄.
범절(凡節)......법도에 맞는 모든 질서나 절차.
법도(法道)......생활상의 예법과 제도.
법칙(法則)......사물의 사이에 필연적불변의 관계.
범아귀...............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 사이.
변(卞)..............과녁에서 중심부위가 아닌 부분을 말한다.
변형력......탄성체(彈性體)가 형체나 용적을 바꾸는 힘.
백패(白牌)......품위인증서로, 득점, 소속, 성명이 일자가 씌여져 있는 증서.
보궁(保弓)......얹은 활이 틀어지거나 뒤집혀지지 않도록 끼워두는 실가락지.
보사(步射)......걸어가면서 활을 쏘아 무예를 시험하는 것으로 무과를 비롯한 시취와 지방 군사들의 훈련에 사용했음.
보싸기...............활의 줌.
봉뒤............각지손을 뒤로 내지 못하고 버리기만 하는것.
불거름..........방광의 바로 윗 부위를 말함.
부각(付角)......물소뿔과 대나무를 접착하는 작업을 말한다.
부레풀..........활 재료용 접착제로 민어의 부레를 지방간만 제거하여 쓴다.
부린활..........시위를 풀어놓은 활.
부푼살..........굵은 화살.
북전..................줌 잡는 손의 검지손가락 첫째마다와 둘째마다 사이.
분문(糞門)......항문(肛門).
불(不)내다......과녁을 맞추지 못하는 것.
불내다..........과녁을 맞추지 못하는 것.
붕(掤)................손목과 어께 사이의 부위로, 일반적으로 팔이라 부른다.
붕경(掤勁)..........반바닥의 힘을 안으로부터 밖으로 향하도록 실처럼 감는 동작.
붕어죽...............줌 팔의 중구미를 아래로 엎지 못하고 하늘을 향하는 것.
비교..................시수의 기록이 같다는 용어.
비교사..........시수가 같은 사람 또는 팀과의 재경기를 말함.
비정비팔(非丁非八)..丁자 모양도 八자 모양도 아닌 자세로, 활쏘기의 기본자세.
빈활............화살을 먹이지 않은 활.
뼈고도리........뼈로 만든 살촉. 뼈살촉.
뽕나무..........각궁 양끝의 고자를 만들며 강유(剛柔)를 겸하기 때문에 고자의 재료로 적합하다.
뿔끝............뿔과 뽕나무 끝이 서로 닿는 곳.

- ㅅ -
사구(射具)......활쏘는 기구라는 뜻으로 깍지를 말한다.
사구손..........깍지 손
사계(射稧)......활을 쏘려고 사정에 든 사원들로 조직한 단체.
사계편사(射稧便射)..사계가 성립된 사정에 한하여 사원을 편성, 기예를 경쟁하는 것.
사기(射技)......활 쏘는 기술
사기(射騎)......궁술(弓術)과 마술(馬術), 사수(射手)와 기수(騎手)
사대(射臺)......활을 쏠 때에 서는 자리. 설자리롸 같음.
사두(射頭)......사정을 대표하는 사람.
사랑편사(斜廊便射)..사람끼리 사원을 편성하여 경기하는 것.
사말(射末)......사원이 자기를 낮춰 부르는 말.
사범(師範)..........활을 가르치고 스승이 될만한 본 받을만한 인품과 학식을 갖춘
사람.
사무............행수 밑에서 활토의 일을 실제로 관리하고 정리하는 사람.
사법(射法).........활 쏘는 법, 사예(射禮)와 같은 말.
사벽...........활병
사원(射員).....사정에 소속되어 활쏘는 사람.
사정(射亭)........활을 쏘는 곳. 사장(射場)이라고도 한다.
사정기(射亭旗)..사정을 대표하는 기, 깃발.
사풍(射風).......활터의 풍습, 좋은 활쏘기 분위기를 위하여 만들어진 풍습과 절차.
사형(巳形)현상..화살이 출전피에서 벗어나 뱀이 기어가는 모양처럼 비행하는 현상.
산주(算珠)....활을 쏠 때 순(巡)을 계산하는 구슬.
살가림........후(侯)의 옆에 세워두어 화살을 피하는 병풍처럼 세워둔 막.
살걸음........화살이 날아가는 속도.
살고..........화살이 뜨는 높이.
살고름판......무겁에서 주어온 활을 늘어 놓는 판, 살놓이, 시대라고도 함.
살그릇........쏘고 난 화살을 담는 그릇.
살수세미......살촉을 닦는 수세미
살날이............무겁에서 모은 화살을 사대로 실어 보내는 기구 또는 장치.
살밑..........화살촉.
살받이........과녁을 세운 전후좌우의 화살 떨어지는 장소.
살방석........화살을 닦는 제구.
살수건........화살을 닦는 수건.
살찌..........쏜 화살의 날아가는 맵시.
살터..........화살을 쏠 수 있는 곳. 활터와 동의어
살판..........일획에 20시 이상 관중을 하였다는 용어 .
삼각궁........물소뿔이 아닌 황소뿔을 세조각 이어 붙인 활, 휘궁의 일종.
삼갑사(三甲射)..활쏘기 연습의 하나로 날쌘 기마를 뽑아 갑?을?병 3대(隊)로 나눠 표지를 다르게 한다. 그리고 화살의 끝에 피두전(皮頭箭)을 붉게 물들여 끝에 꽂고 북을 치면, 갑?을?병 각각 2인씩 말을 달려 등을 쏘는 것이다. 징이 울리면 말을 달려 원위치로 돌아가는 방식이다.
삼동........줌통과 위아래 목소 두 곳.
삼동편사(三同便射)..당상(堂上)한 사람과 출신(出身)한 사람과 한량이 연합하여 편성하는 것. 터편사에 한해 행하여짐.
삼삼이........먼오금 아래 궁간목과 고자목이 만나는 부위.
삼지...............줌손의 아래 세손가락을 말하며 하삼지(下三指)라고도 함.
삼지끈........보궁과 같으며 삼지에 끼는 실가락지라는 데서 부름.
상사..........살대 아래에 끼운 대나무통
쌍분(雙分)....발시 순간 줌손과 각지 손을 똑같은 힘으로 나눔.
소리목........ 조막손이
소힘줄... 소의 등뼈 부분에서 뽑아낸 힘줄로 활의 뒷면에 접착한다. 접착제로 부레풀을 사용한다.
쏨세 ........ 발시 동작 후 마무리 모양새.
서분한살......굵으면서 가벼운 화살.
선(禪:dhyaa).깨달음을 수련하기 위한 수행법
선사(善射)........활을 뛰어나게 잘 쏘는 사람.
선생(先生)....활터에서 활쏘기와 사풍을 가르치는 사람.
설자리........사대와 동의어.
세전(細箭)....가는대 라 하며 적진에 격서를 보낼 때 쓰임.
소살판........일획에 15시 이상을 관중하였음을 기뻐하여 표현하는 말.
소지(素地)....존래의 바탕, 요인이 되는 바탕, 밑바탕.
소포..........베나 비단으로 만든 작은 포속으로 만든 과녁.
솔...........베나, 비단 또는 포로 만든 과녁으로, 사적(射的)이라고도 한다
솔대.........솔 과녁을 버티는 나무.
쇠뇌(弩).....줄을 당겨 꼭지에 걸어, 촐처럼 겨냥하여 쏘는 활.
쇠살(鐵箭)...육량전, 아량전, 정전 세가지를 가리킴.
수띠.........편사에서 편장으로 맨처음 활을 쏘는 사람.
순(巡).......각 사람이 다섯 개의 화살을 쏘는 것을 말함.
순전.........무겁 앞.
순점(巡點)...한순에 맞춘 점수.
숫각지.......뿔막대 끝에 시위를 걸어 움켜쥐고 당기는 각지.
스파인(Spine)..화살이 휘어지는 탄성 강도.
습사무언.....여렀이 활을 쏠때 조용히 하여야 한다는 뜻.
승마(乘馬).. 말을 타고 하는 여러 가지 동작
승마술(乘馬術)..말을 타는 기술.
승마복(乘馬服)..말을 탈 때 몸이 편하도록 입는 옷.
시누대.......우리나라 중남부 해안지대에 분포되어 있는 화살대의 재료.
시복(矢箙)....화살을 넣는 용구로, 마작궁술(馬作弓術)시 등에 착용하는 화살집.
시수.........화살의 수(數)
시수꾼.......일획(10순)시수에서 30시 이상 맞히는 사람.
시인(矢人)...화살을 만드는 장인. 궁인(弓人)과 함께 모든 장인의 위이기 때문에 인(人)으로 씀.
시위........활줄. 현.
시자표........자표. 1자대 2자대 등 화살의 차례를 표시한 것.
시후(豕侯)........무과와 교습 때에 사용하는 돼지가 그려진 과녁.
시장(矢匠)...화살을 만드는 사람.
시지.........시수를 기록하는 용지
신사(新射)..처음 활을 배우는 사람.
신전(信箭)..왕명을 전하는 화살.
실대........화살의 몸통을 이루는 대를 말한다.
실중힘......센 활 다음가는 활로 실중력(實重力)이라고도 한다.
심놓이........소힘줄을 활에 올리는 것.
심바........부각할 때 압축을 위하여 감는 줄
심고........시위 끝에 심으로 만들어, 양낭고자에 거는 고리.
심판....... 어떤 사안에 대하여 그 옳고 그름에 대한 판정을 내리는 것으로, 경기에서, 경기규정에 의한 반칙 등을 판단하고 승패나 우열 따위를 가림을 말하며, 이러한 일을 전담하는 사람을 말한다.
- ㅇ -
아귀........줌피의 상하 끝 부분
아귀피.........줌 아래와 위에 감은 곳.
아동편사(兒童便射)..한 동네씩 구별하여 아동으로만 편성, 경기하지 않게 하는 것.
아래아귀....줌피의 아래 끝부분.
아래장......활의 한통(줌) 아래부분.
아랫마디....죽시의 세 마디 가운데 촉 쪽에 있는 마디.
아량전(亞兩箭)..4량 무게지만 정식 량수인 6량에 버금간다고 하여 아량전이라 함.
악(握)........줌손내의 힘. 손잡이. 손아귀.
악차(幄次)....왕의 거동 때 막을 둘러친 임시 휴식처.
안바람.......과녁에서 사대방향으로 부는 안고 쏜다는 바람, 안풍, 촉바람.
앉은죽.......붕어죽도 아니고, 똑바로 선 것도 아닌 죽 모양.
알과녁........과녁의 한복판. 홍심(紅心)을 말함.
알줌........대림(줌)의 가운데 부분.
암각지..........평각지와 같으나 앞부분이 시위가 걸리도록 약간 파여있음.
압점(Pivot Point)..활을 잡는 줌손 범아귀 부위의 중심점 위치.
앙사(仰射)....사대를 기준으로 과녁이 높이 설치되어진 것을 말함.
앙낭고자....활의 양 끝 부분(Tip).
왼구비......화살이 높이 가는 것을 말한다.
앞난다........살이 과녁의 오른쪽으로 떨어지는 것. 줌손의 앞쪽이라는 뜻이다.
양냥고자........고자의 맨 끝으로 뾰족하게 튀어나온 부분. 소(簫)라고도 한다.
애기살(片箭)..천보 이상을 날아가며, 갑옷도 능히 뚫을 수 있는 편전용 화살.
애끼찌활........애끼찌나무로 만든 활.
양(楊)........화살이 과녁의 위를 맞힌 것을 이르는 말.
어깨선........시위를 당길 때, 줌손과 줌팔 어께를 있는 선.
얹은활(張弓)...시위를 걸어놓은 활.
엄지가락........줌 잡는 손의 엄지손가락.
여무사.......여자 궁사.
연전동(揀箭童)........화살을 주워다 주는 아이.
엉치.........응덩이, 엉덩이.
연궁(軟弓)...무른 활.
연상(軟上)...실중힘 아래 활로 무른 활 중에서 제일 센 것.
연소.........활체의 뼈대가 되는 나무. <소>는 <속>의 받침이 떨어진 것.
연심(鍊心)..오랜 습사를 통한 경험으로 터득하는 마음가짐
연전........화살을 주으러 다니는 것.
연전길......화살을 주으러 다니는 길.
연중(軟中)..연상의 아래활로 무른 활 중에서 조금 센 것.
연하(軟下)..연상의 아래 활로 무른 활.
영전(令箭)..명령을 전달하는 화살.길이 10cm 두께 2cm.
영축(零縮)..남고 모자람.
예(禮)......인간이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
예궁(禮弓)...궁중연사, 반궁대사례, 향음주례에 사용되었던 활. 본래 이름은 대궁
예전(禮箭)...길이가 석자, 깃이 크며 궁중연사 대사례, 향음주례 등의 예식용 화살.
예의(예의)..인간상호간, 상대에게 표현하는 말투나 몸가짐 행동의 총체.
오금........한오금과 같음
오늬........화살을 시위에 걸어 끼우기 위한 부품(Nock).
오늬도피....오니를 감싼 나무껍질 피.(죽시에서는 복수아 나무 껍질을 많이 사용)
오늬바람....사대에서 과녁으로 부는 바람.
오마작대(五馬作隊) : 마병(馬兵)이 행군할 때 오열(五列) 종대(縱隊)로 편성하였던
의전대열.
오행심(五行心)..반드시 실천해야 할 5가지 마음가짐. (弓箭體信念)
오금고(Tiller Hight).. 시위를 기준으로 활의 몸체, 또는 날개의 높이
오금폭 .....오금고와 같은 말이다.
온깍지......발시 자세에서 깍지손을 각지 어께 뒤로 완전히 빼는 자세.
온작질......활을 만작하여 당기는 것.
완(腕)......팔뚝.
완구비......화살이 높이가는 것을 말함.
요소(要素)..어떤 일의 성립이나 효력발생 등에 없어서는 안될 근본적인 조건.
용벗........보 껍질로 활의 전체를 싼 것.
우궁깃......꿩의 왼쪽 날개 깃을 사용한 화살 깃으로 우궁 화살에 쓰임.
우는살(嚆矢)..날아가면서 소리를 내는 화살. 접전에 앞서 맨 처음 쏘아 사격의 시작을 알린다는 효시의 의미를 담고있다.
운시대.........무겁에서 모은 화살을 사대로 실어 보내는 기계식 또는 전기운송장치.
울고도리(鳴鏑).우는살. 날아가면서 소리를 내는 살. 명적이라 한다.
웃동............웃동아라라고도 하며 어께사이를 말함.
웃아귀.........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의 뿌리가 서로 닿는 부위.
윗장........활의 한통 위 부분.
월촉........활을 너무 많이 당겨 촉이 줌을 지나 쑥 들어오는것.
웅후(熊侯)........대사례를 비롯해 국왕이 사용하는 한 곰이 그려진 과녁.
원후(遠侯)........멀리 있는 표적을 말한다. 무과에서는 사단에서 240보 거리에 설치됨.
유(留)..........화살이 과녁의 아래를 맞힌 것을 이르는 말.
유연성(柔軟性)..부드럽고 연한 성질.
유열각지......걸어 당기도록 길게 튀어나온 부분이 있으며 숫각지 라고도 함.
유엽전(柳葉箭)..각궁에 사용하는 죽시(竹矢).
육량전(六兩箭)..철전(鐵箭)으로 무게가 6량이 되는 화살.
육례(六禮)...유교사회에서 행하여지는 여섯가지 큰 의식. 관,혼,상,제,향음주, 상견.
육례(六禮).....사대부가 익혀야 하였던 교과. 예(禮)․악(樂)․사(射)․어(御)․서(書)․수(數)
은각각지.......각지의 뿔 안쪽에 백색의 둥근 테가 있는 것.
은오절......상사에 감춰진 마다.
응덩이......엉치
응력(應力)..활 날개의 변형력(變形力), 인장응력(張力)을 말한다.
이념(理念)..경험을 초월하여 순수한 이성에 의하여 얻어지는 관념.
일순(一巡)..한번에 차례대로 돌아가며 화살 5개를 쏘는 것.
일획(一劃)..관사 과녁에 10순(巡)을 쏘는 것. 즉 50시(矢)를 말한다.
외촉........쇠촉의 경우 살촉의 더데 아랫부분.

- ㅈ -
자경마(自牽馬)..말을 탄 사람 스스로가 고삐를 잡고 말을 모는 일.
자표........화살에 1, 2, 3, 4, 5의 숫자를 표한 것.
자세............시위를 당겨 만작한 상태의 외적 모양새.
잔대........벌주(罰酒)잔을 바치는 것.
잠심(潛心)... 마음을 가라앉혀서 깊이 생각함.
장(掌) .........손바닥.
장..........활의 수량을 셀 때 쓰는 말.
장군전(將軍箭)..무게 3-5근이 되는 포노(砲弩)로 배를 파괴하는데 사용하는 화살.
장궁(長弓)...도고지 밑까지 뿔로 댄 활. 즉 긴 뿔을 댄 각궁을 말한다.
장무.........행수 밑에서 활토의 일을 실제로 관리하고 정리하는 사람.
장사위(將射位)........무과에서 활을 쏘기 위해 서는 자리. 사단에서 쏠 때는 서쪽 뜰 옆에 동쪽을 향하여 설치.
장심(掌心)...손의 범아귀 부위로 손가락 골절이 없는 부분. 호구(虎口)와 동의어.
장전(長箭).....무게가 한량 반 정도 되며 전시에 궁수용으로 사용한 화살.
장족(獐足)...나무과녁의 박힌 화살을 뽑는 노루발 같이 생긴 기구
장족마치.....화살 뽑을 때 장족을 두드리는 망치.
장족한량(獐足閑良)..장족(獐足)을 가지고 과녁의 살을 뽑는 한량.
장안편사(長安便射)..서울의 활터를 세 구역으로 나누어 치루었던 활쏘기 대회.
장편전(長片箭)........장전과 편전의 줄임말. 광대싸리, 대, 새깃, 소심줄, 쇠, 아교, 복숭아나무 껍질 등 일곱가지 재료로 만듦.
짧은작.......길이가 짧은 화살.
적(的).......활을 쏠때의 표적.
전대(戰帶).....군복에 띠는 남색 띠
전대(箭帶).....화살을 꼽기위해 허리에 두루는 궁대(弓帶).
전동(箭筒)...화살을 담는 통, 죽(竹), 지(紙), 오동나무 등이 많이 사용된다.
전립(戰笠).....투구속에 쓰는 벙거지
전복(戰服).....조선시대 동달이 위에 입던 소매가 없고 뒤 솔기가 째진 군복.
전사과녁.....내기 할 때 쓰이는 과녁
전심(箭心)...화살에 대한 특성에 대하여 궁사가 자신의 마음처럼 안다는 뜻이다.
전통복장.......이어 내려오는 사상·관습·문화 등의 핵심을 이루는 내용이 담긴 복장.
전통조승....전통을 달아서 허리에 차는 쇠나 뿔로 만든 것.
전통주머니........두루주머니
절피(Nocking Point).... 시위에 오늬를 놓기 위하여 실로 턱을 만들어 놓은 것.
점심살......땅바닥에 맞고 튀어 과녁을 맞춘 살.
점화........각궁의 보온 조절을 위하여 탄력을 유지하기 위한 열보온 장치.
점화통......활을 보관하기 위하여 알맞은 온도를 유지하도록 만든 상자.
접장........첫 몰기를 한사람이나, 활터에서 상대를 높여주는 말이다.
정(正)........과녁. 후(候)에 단 관(貫)을 가리킴. 습사에서 정곡(正鵠)을 맞히면 별사(別仕)를 주었다.
정간(正間)..사정 중앙에 걸려있는 현판으로 자세를 바르게 하라는 정신적인 내용을 담은 글로, 일본 무예문화에서 전수된 용어.
정곡(正鵠).. 목표의 핵심이 되는 것을 비유하는 말로, 과녁의 중심을 뜻하는 말.
정량궁(正兩弓)..모양은 각궁과 같은 큰 활.
정사관(正射貫).. 정면에서 바르게 쏜다는 의미의 정사(正射)와 조개패 部와 꿰뚫는다는 뜻의 毋(관)의 합자를 더하여 표기한 과녁 명칭.
정순........궁사가 10순(50발)의 활을 정식(正式)의 순(巡)으로 쏘는 것을 말한다.
정심(正心)..활쏘기를 하는 자세에서 몸체의 쌍분의 바름을 말한다.
정탈목......도고지 밑의 굽은 부분.
제명(除名)..구성원의 자격을, 본인의사에 반하여 박탈하는 일로, 봉건시대의 잔재로, 조직구성원의 지식수준이 얕거나 약점을 이용하여, 폭력적인 목적으로 조직을 장악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는 용어이다.
조막손이....굽은 화살을 열을 가하면서 바로 펼때 사용하는 기구.
조선(朝鮮)....상고(上古)시대 사용한 우리나라의 국명.(단군, 위만, 근세조선)
조선사법......한국의 전통사법인 엄지손가락으로 활을 당겨 사용하는 방법.
종때........편사 때 마지막으로 쏘는 사람.
종순(終巡)..막순
좌견천리(坐見千里) : 앉아서 천리를 본다는 뜻으로 멀리 앞을 내다 보거나
먼곳에서 일어난 일 따위를 잘 헤아림을 이르는 사자성어.
좌궁•우궁...시위를 당기는 사람이 사용하는 팔에 따라 좌,우궁이라 부른다.
좌궁깃......꿩의 오른쪽 날개 깃을 사용한 화살 깃으로 좌궁 화살에 쓰임
주(肘)......팔꿈치, 팔뚝.
주살대......장대 끝에 줄을 메달고 그 끝에 화살을 메달아 놓은 장치.
주살질......주살대에 걸린 주살로 발시 연습을 익히는 것,
죽머리......활잡은 어깨 부위
죽지떼다........활을 쏘고 어깨를 내리다.
줌..........활을 쏠 때 손으로 잡는 활 가운데 부분.
줌가리심........줌 위에 올리는 소힘줄.
줌뒤........줌손의 뒷 방향.
줌앞........줌손의 앞 방향.
줌피........줌을 싼 피(皮)
중구미......팔꿈치
중전(重箭)..무거운 화살
중포........소포보다 큰 솔.
중힘........실중힘 다음가는 활로 中力이라 함.
지성(知性)..인간의 심리현상의 知, 情, 意
지화자대....한 순중 마지막 5시를 가리키는 말.
짧은작......길이가 짧은 화살.

- ㅊ -
참나무........줌을 만드는데 쓰인다
창밑........목소의 중간부분부터 전탈목 까지를 말함.
철궁(鐵弓)..철로 만든 활.
철전(鐵箭)........목전(木箭)과 같은 용도임. 살촉은 쇠이며 끝은 둥글고 깃은 좁으며 살대 길이도 목전과 같다. 육량전(六兩箭), 아량전(亞兩箭), 장전(長箭) 세 종류가 있다.
철태궁(鐵胎弓)........각궁과 비슷하지만 활채(弓幹)를 쇠로 만든 것. 전쟁과 수렵에 모두 사용.
체심(體心)..활, 화살을 다루는 주체로서 바른자제에 대한 자신감을 뜻한다.
채쭉뒤......각지손을 당길 때 각지손을 훔쳐쥐고 팔회목으로만 당기는것.
초순........처음으로 쏘는 한 순
출전피......줌 위 옆에, 화살이 닿는 곳에 붙인 가죽
초시례......사대에 서서 첫발을 내기 전에 하는 인사.「활 배웁니다」.
촉(燭)......화살의 쇠끝 부분.
촉돌이......살촉을 뽑거나 박는 기구.
촉바람......활을 쏠때 앞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출전피......줌 위 옆에 화살이 땋는 곳에 가죽이나 프라스틱을 붙인 곳.
총무........행수 밑에서 활토의 일을 실제로 관리하고 정리하는 사람.
충빠지는것..화살이 떨며 가는 것을 말한다.
치(?)........쇠뿔로 만든 술잔. 벌주를 마시게 할 때 사용됨.
치마죽...... 화살대의 굵기가 촉에서 깃쪽으로 가늘어지는 화살.
칠지단장(漆紙丹粧)..양낭고자 밑에 칠지로 가로 꾸민 장식.
쪽활........줌손의 바깥쪽, 즉 줌뒤로 나가는 것.

- ㅌ -
탈줌........흘려쥔 줌
터과녁......거리는 120보에 한하고 습사(習射)할 때 쓰는 소포나 과녁.
터편사......한 사정이 한 편씩 편성하여 승부를 가리는 것.
턱깍지......암깍지.
토리........과거에 촉이 쇠 촉일 경우 살대 끝에 씌운 쇠고리.
토성(土城)..무겁 뒤 흙을 쌓아 화살이 멀리 가는 것을 방지하는 곳.
통아(筒兒)...동개와 같은 말로, 말을 타고 쏘기위한 활과 화살을 넣는 주머니.
통아(桶兒)..편전을 쏘기위하여 통로 구실을 하는 대나무로 된 덧살.


- ㅍ -
파발마(擺撥馬) : 조선시대 공무로 급히 다른 지역으로 가는 사람이 타던 말.
팔찌.......한복 등 넓은 소매의 옷을 입을 때 팔소매를 잡아매는 기구.
팔찌동.....사대에 서는 순서로 좌궁은 오른쪽, 우궁은 왼쪽이 팔찌동 상석이다.
편사.......사정과 사정 간 평소 닦은 기량을 겨루며 친선을 다지는 경기
편장.......편사에서 정을 때표하여 선수를 이끌고 참가하는 사람.
편전(片箭)..쪼가리 화살이란 뜻으로 애기살 또는 동전(童箭)이라고도 한다.
평각지.....일반적으로 활을 쏠때 사용하는 각지.
평사.......사대와 과녁의 높이가 같은 조건을 말함.
평작.......길지도 짧지도 않은 화살.
평찌.......화살이 평평하고 낮게 가는 것을 말한다.
평활.......연습할 때 쓰는 활.
품(品)......품계(品階)의 순위를 나타내던 말.
품계(品階)...관리의 직위를 나눈 등급. 관계(官階)·위계(位階)라고도 한다
포족(飽足)..마술용어로 말이 약간 달림.
표(標).....활을 쏘아 득점할 수 있는 조준을 위하여 선정한 위치 점.
피두전(皮頭箭)..화살 끝에 가죽을 입힌 연습용 화살.

- ㅎ -
하띠.......연전띠 내기할 때 화살을 가장 적게 내거나 화살을 나중에 던져 짠 띠.
하말.......사말과 같은 말.
하사.......사대를 기준으로 과녁의 높이가 낮은 조건을 말함.
학무.......깍지 손을 온 깍지 형태로 발시 하는 자세.
한량(閑良)..본래는 조선조 호반을 말하며, 무과에 합격한 사람.
한량대.....지화자대와 같은 말.
한배.......화살이 제턱에 가는 것.
한오금.....시위를 걸었을 때 시위와 활의 높이를 측정하는 부위
한통.......활의 한가운데.
해갑순.....종순과 같은 말로, 무사가 갑옷을 벗는다는 뜻에서 사용되었음.
해궁.......점화 후, 시위를 걸어 활 양 날개의 균형을 살피면서 바르게 조절하는 것.
행수(行首)..사두를 보좌하는 지위의 사람으로 부사두 수준의 사람(교장와 동격).
허리간마디..화살의 중간부분 마디 부분
허리심......살의 중간부분의 휨의 크기.
현(弦)......활의 시위, 활줄.
현(懸)......달려 있거나 메어 있는 것.
호구(虎口)..엄지와 식자사이의 손가락 골절이 없는 부위로, 손바닥 충격이 가장 적은 부위.
홍심........과녁 중앙에 원형의 적색으로 표시된 부분.
화살........활시위에 오늬를 메워 당겼다가 놓으면 멀리 날아가도록 만든 물건. 한쪽 끝에는 촉을 꽂고 다른 쪽 끝에는 세 줄로 새의 깃을 달았음
화전(火箭)..전투시 불을 부처 달고 쏘는 화살.
화초한량....각궁을 남이 얹어주어야 활을 쏘는 활량.
화피(樺皮)..벚나무 껍질로 활을 감싸, 장식과 함께 방수의 기능이 있음.
획창(獲唱)..살이 적중 시, 획관(獲貫) 옆에서 맞혔소 하고 외치는 사람.
활고자......시위의 양쪽 올가미 부위.
활잡이......활쏘기에 능한 사람.
활집........부린활을 넣어두는 주머니.
활짱........활의 몸체.
활창애......이어붙여서 겉모양이 이루어진 활 몸체를 걸고 전체 모양을 바로잡는 틀이다
활터........활을 쏠 수 있는 곳.
회목........손목
획(獲)......살이 과녁의 복판을 맞춘 것을 말함.
획(畫)......역수(易數)의 괘를 나타내는 의미로, 활을 10순을 쏘았음을 의미한다.
획관(獲貫)..활을 쏠 때 과녁에 맞은 화살 수를 기록하는 사람.
획기지......대회에서 우승한 선수에게 주는 두루마리 형식의 시지.
획정(獲旌)...화살이 과녁에 맞는 것을 알려주는 기. 고전기와 같다.
후궁........짧은 뿔을 댄 각궁.
후발호미....발여호미와 같은 말.
후변(侯卞:帿卞)..후 라는 의미는 헝겊을 나타내는(巾)部와 侯(후)의 합자(合字)로 侯나 帿은 같은 의미이며 卞은 필요는 없지만 붙어 다닌다는 의미로 고깔을 나타내며, 후변이란 의미는 과녁 정곡이 아닌 변두리를 뜻함.
흑각궁(黑角弓)..검은 각궁. 각궁은 후궁(帿弓), 장궁(長弓)이라고도 하며, 전쟁 때나 사냥할 때 쓴다.
흙받기줌..줌손을 들어 제껴 쥐고 등힘이 꺾인 것. 집을 지을 때 목수들이 쓰는 흙받기를 쥘 때의 모양 같다는 뜻.
휘궁........뿔이 짧아 목소 부분에 목제로 되어있는 각궁.
힝그럭.....유엽전의 촉.

[백남영(예덕정)]

많이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