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파기 부터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디카 밧데가 방전되어 미처 찍지를 못하고 완성된모습만 올립니다. 간단한 사각형구조라 누구나 할수있는 방식입니다. 자연석 돌기초를 지면에서 높이 50cm 넓이는 벽체두께가 40cm이니 기초폭은 50~60cm정도입니다.
기초를 지면에서 기단까지 포함하여 80cm정도 올려야 하나 이미 본체가 건축되어있고 본체가 아주 낮게 지어져 있어 본체보다 흙집높이가 높아서는 않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기초를 낮추었습니다.
땅을 20cm파고 비닐을 기초땅을 판 부위부터 전체바닥을 덮은뒤 억센모래를 시멘트로 되직하게 이개어 10cm정도 깔고 자연석 돌이 땅밑으로 10cm정도 파묻히게끔 하여 짠것입니다.
자연석 돌사이에 시멘트 메지를 대충넣었습니다. 나중에 백시멘트나 황토에 석회를 섞어 마감메지를 넣으면 됩니다.
자연석 쌓은때 미리 억센모래를 시멘트로 되직하게 이개어 쌓을때 몰탈을 넣어가면서 돌을 쌓고 마지막에 몰탈로 빈곳을 손을 보아 완성한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작업시간은 조금 더뎌도 돌을 더욱 단단하게 잡을수가 있습니다. 돌기초 완성후 일차적으로 예정된 방바닥 보다 200mm정도 낮게 미리 흙을 채워 두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작업과정에서 사람이 재료반입때 재료의 중량과 사람의 작업중에 밟고 하면 나중에 난방작업시 기계적인 다짐을 하지 않아도 단단하게 다져서 있어서 약간의 보수작업만 하면 다음공정으로 넘어갈수가 있습니다.
4평 돌기초에 자연석 포터 3차 억센모래(콘크리트용) 2루베 시멘트 10포 작업소요 시간은 세사람이 자연석 운반까지 2일 걸렸습니다.
작년에 허리 인대를 다쳐 7개월정도 쉬고 모처럼 힘을 한번 쓰보니 뻐근하지만 일은 즐겁네요 쌓아놓고 보니 얻다시피 구한 자연석이 못생겨서 마음에 썩들지는 않는군요.....
2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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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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