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생일 선물로 " 마루 밑 아이에티" 영화를 봤어요.
두정역 옆에 있는 시너스에서는 우리말 더빙으로 상영하고 있어 거기로 갔지요,
아직 글을 모르는 작은 아이를 위해서...
당연히 조조(9:10)로 갔는데^^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참 많았습니다.
잔잔한 영화 였어요.
그리고 정말 어딘가에 소인이 잘 살아가고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더군요.
일어를 몰라도 끝나고 흐르는 음악이 참 좋았습니다.
< 도쿄 현대 미술관 ‘아리에티 전’ >
첫댓글 우리 아이들...이영화선전나오면 서윤이가 나도 이거 보고싶다 했는데 시간내서 저도 함 가봐야 겠어여 ^^
일어를 좀 하시는 분은 일어로 보는 게 더 좋다고 하시더라고요.ㅋㅋ 하지만 아이가 있는 우리 같은 엄마들에겐 우리말 더빙을 봐야겠죠.
저도 이거 보고싶었는데~~ 일본에 아리에티전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일본은 이런건 참 잘 만들죠? 어릴때 저런 상상 한번쯤 하는데 저도 꼭 보고 얘기나누고 싶네요^^
일본의 만화영화 상상력은 정말 기발하죠. 그래서 그럴까요? 일본 그림책도 기발한 게 많네요.
첫댓글 우리 아이들...이영화선전나오면 서윤이가 나도 이거 보고싶다 했는데 시간내서 저도 함 가봐야 겠어여 ^^
일어를 좀 하시는 분은 일어로 보는 게 더 좋다고 하시더라고요.ㅋㅋ 하지만 아이가 있는 우리 같은 엄마들에겐 우리말 더빙을 봐야겠죠.
저도 이거 보고싶었는데~~ 일본에 아리에티전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일본은 이런건 참 잘 만들죠? 어릴때 저런 상상 한번쯤 하는데 저도 꼭 보고 얘기나누고 싶네요^^
일본의 만화영화 상상력은 정말 기발하죠. 그래서 그럴까요? 일본 그림책도 기발한 게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