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음....지금 7시까지 학교에서 죽치고 있어야 하는 관계로...피씨실에서 시간때우고 있다는..--+
운영진으로 있는 넷고 영화동기웃거리다가...그래도 시간이 남아서...100문 100답을...^^;;
1. 성명 ☞
서동실
2. 생년월일 ☞
80.07.25
3. 주소&연락처 ☞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2동 743-31
019-468-7533
4. 혈액형 ☞
A형
5. 키 ☞
오홀.....150근처....--+
6. 몸무게 ☞
헉...별걸 다 물어보는군...직접 업어보시게나...--+
7. 신발사이즈 ☞
225~230
8. 성격 ☞
음..내 성격을 내 입으로 말하라고?
일단 사람만나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늘 밝게 웃고 다니려고 노력하는 편. 하지만 혼자있으면 극도의 우울함에 빠져있기도 함. 매일 자책하고 자학하는 일에만 익숙해져있음....ㅠ.ㅠ 뭐든 열심히 하려는 편이지만...제대로 되지 않는 일은 엎어버림....
그리고...열받으면 꽤나 전투적으로 변하는 성격...^^;;
9. 장래희망 ☞
영화감독, 영화감독, 영화감독.....!!!
10. 잘 하는것(특기) ☞
잘하는거? 사람 만나는 거...친구 사귀는 거....컴터 잘 다루는거...^^
11. 취미로 하는것 ☞
이걸 다 말하라고? 쩝...그렇다면 할 수 없쥐...
영화보기, 독서, 웹서핑, 컴퓨터랑 놀기, 스포츠관람(특히 야구), 요리하기, 동호회활동, 팬클럽만들기, 사람들만나기, 여행, 글쓰기, 체스....etc
12. 좋아하는 노래 ☞
Rock, Jazz면 다 좋음...^^
N.EX.T나 태지 노래도 다 좋음...^^;;
18번은 'Here I Stand For You'
13. 좋아하는 연예인 ☞
신하균!! 하균짱~!!!
14. 좋아하는 꽃 ☞
노란 장미..^^
15. 좋아하는 운동 ☞
음....야구!!! 보는 것 하는 것 다좋음....시켜주면 어떤 포지션이던지 가능함...^^;;
16. 좋아하는 이성상 ☞
일단은 지적인 사람....아는게 많은 사람...차분한 사람...영화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
키나 외모는 따지지 않음...^^;;
17. 지금하고 있는 헤어스타일 ☞
어제 미용실갔다가 난생 첨으로 매직스트레이트를....
그래서 찰랑거리는 인공(!!)생머리를...^^;;
18. 꼴불견이라고 생각하는 것 ☞
영화관에서 전화받는 인간들....--+
19. 가장 난처한 일을 겪은 경험담 ☞
음.....말하기 싫은데...--+
지하철역계단에서 엎어진적이 있었다는...^^;;
난 너무 잘 넘어진다아...ㅠ.ㅠ
20. 지금 고민은 ☞
영화감독이 될 수 있는 길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
21. 외박 경험은 ☞
물론...많다..
작년에 디지털 단편영화찍는다고 외박자주 했었다는....--+
22. 주량(가장 많이 먹고 제정신이 아닌것) ☞
많이 먹기는...젤 친한 친구랑 나랑 둘이서 밤새 소주 1박스도 먹어봤다...--+
제정신이 아니었던 적은 없었다는....
2병 반정도면 딱 적당하다...
술은....분위기로 마시는 거지....양으로 마시는 게 아니다....^^;;
23. 첫사랑 ☞
중2때부터 고3(99년 2월 고등학교 졸업할때깨졌다는...--+)까지...5년 사귀다가...내가 차였다....나쁜넘...--+
24. 존경하는 분 ☞
존경하는 분!! 장진감독님, 스탠리 큐브릭 감독님...ㅠ.ㅠ
25. 나의 코평수는? ☞
자로 재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엄지손가락이 들락거리긴 한다...^^;;
26. 어린시절엔 어떤 아이였니? ☞
앞에 나서기 좋아하고...늘 앞서지 않으면 불만이었던...그런 외향적인 아이였다...^^
27. 미팅 경험은 ☞
없다...하지만....주위에서 마담뚜 라는 소리를 잘 듣는다...소개팅 필요하면 나한테 연락해라~ ^^;;
28. 자신이 가장 멋있을 때는 ☞
영화를 하면서 미쳐있을 때...^^ 내가 하고 싶은 일에 순수한 열정을 보일 수 있을 때.
29. 이성과 사귀어 본 경험은 ☞
음....4번..
첫사랑, 77년생 나이트 DJ, 83년생 고딩 야구선수, 같은 동호회 오빠....--+
30. 좋아하는 숫자 ☞
3,5
31. 국보 1호 ☞
음....국보 1호라...남대문을 물어보는 건 아닐테고..^^;;
국보급 문화재를 많이 소유하고 있는 관계로...
그동안 써온 일기장...^^
31-2 보물 1호 ☞
물론 동대문 물어보는 건 아니지?
일단 200개 정도되는 재즈테잎이라고 해두지...^^;;
31-3 문화재 1호 ☞
그동안 모아온 15개 정도의 비디오 테잎.
32. 학교 다니면서 가장 못했던 등수는 ☞
음....나도 잘 기억나지 않지만....
54명중 39등 한 적 있음....(윽...개쪽이다..--+)
33. 평생 자기한테 반할 이성은 몇명? ☞
음냐리....그걸 내가 어케 알아?
남자속은 정말 모르겠단 말야....ㅠ.ㅠ
34. 거울 보고난후 자신의 마음은 ☞
이런...망할....--+
35. 좋아하는 색깔 ☞
녹색....^^
36. 자신의 장점 ☞
좋아하는 일에는 정신없이 매달릴 수 있는 열정...^^
(때로는 광기라고도 불린다는....^^;;)
37 자신의 단점 ☞
내 일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지나쳐 고집과 아집과 무지막지함으로 까지 발전된다는....
늘 부정적이고 슬픈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
38. 술버릇 ☞
몰라...취해본 적 없음...--+
39. 식사량 ☞
적당량...^^;;
같이 밥먹어보면 알겠쥐.....오홀...^^;;
40. 비오는 날엔 ☞
비오는 날엔....이소라 3집이 짱이다...
이소라 3집 틀어놓고 침대위에 이불 뒤집어 쓰고 앉아서 창밖을 보면....
정말 예술이다~!! ^^
41. 잘하는 음식 ☞
김치찌개, 김치볶음밥,떡볶이.
42. 잘먹는 음식 ☞
아무거나 다~ ^^;;
43. 결혼하고픈 나이는 ☞
호주제 폐지 되는 그날...--+
호주제는 정말...남녀 불평등의 선구자적인 제도이다...--+
뭐....결혼하고 싶으면..그냥 같이 살면 되지 않나?
우리나라의 결혼제도자체에 대해 크나큰 불만을 가지고 있다는...^^;;
44. 텅빈 운동장에서 의치고 싶은 말 ☞
아자아~ 무적LG~!!!
(LG Twins가 짱이다~ ^^)
45. 이성친구가 있다면 주고싶은 물건은 ☞
음.....재즈테잎....
같은 취미를 공유할 수 있다면...
같은 감정을 공유할만한 사람이겠지...^^
46. 지금 가장 가지고 싶은 것은☞
노트북....ㅠ.ㅠ
47. 내 주위에서 이런건 없어지면 좋겠다. ☞
편견어린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들....
여자라는 이유로, 혹은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그렇게 기득권층과 조금 다른 인생을 살고 있다는 것으로 편견속에서 고통받는 사람은...
세상에 수없이 많다....
그런 편견들은 일종의 폭력이다...함께 사는 사회에서는 절대로 존재해선 안되는 것들이다.
48. 맞벌이를 어떻게 생각해? ☞
뭐...남자가 돈벌기 싫다면...굳이 말리고 싶은 생각은 없다...
하지만...난 일하고 싶다...^^
49. 신혼여행은 어디로 ☞
결혼할 생각 없다니까...
호주제 폐지~ 아자아~~!!!!
50. 여행가고 싶은 나라 ☞
이집트, 프랑스, 일본.
(일본을 무지 싫어하긴 하지만....일단 많이 알아야 비판도 가능하다고 생각하니까...^^)
51. 가장 사랑하던 애인이 죽었다면 ☞
쩝.....하늘이 무너지겠지...
얼마전에 나 자신에게 또 다른 자아와 같은 의미의 친구를 떠나보냈다...
죽음은....세상의 모든 것을 고스란히 얼려버린다....
내가 내 쉬는 숨까지도...
어쩌면 죽어버릴지도 모르겠다....
52. 길 거리를 거닐다 돈1억원을 주었다면 ☞
영화찍어야지..대박이다아~ ^^
53. 습관/버릇 ☞
습관이나 버릇.....
음....글쎄....
"확 다 엎어버려~" 내가 늘 입에 달고 다니는 말...^^;;
54.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은 ☞
주로 외화드라마..X-Files, E.R...^^;;
55. 나의 패션 ☞
편하게 편하게...^^;;
56. 난 이럴때 죽고 싶다 ☞
난 시작도 하지 않은 일에 대해 "넌 할 수 없을거야"라는 말을 들을 때...
57. 지금 가장 하고 싶은일 ☞
영화찍고 싶어어~ ㅠ.ㅠ
58. 이성에게서 꽃은 몇번이나 받았나 ☞
수없이 많이...--+
59. 통일이 된다면 ☞
백두산 구경가야지...^^;;
60.삶이 머라고 생각해?☞
삶은....원치 않는 것들을 인정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것.
나이만큼의 벽을 쌓고 내가 상처받지 않기 위해 남에게 상처를 주는 것.
하지만 젊음이란....
그런 삶의 당연함들과 벽을 깰 수 있는 도전을 가능하게 한다. ^^
61.일기는 쓰니?언제 부터 써왔어?☞
일기 안 쓰면....일이 안풀린다는...^^;;
국민학교 1학년때부터 썼쥐....오홀...^^;;
62.젤 시러하는 일☞
영화나 책보고 있는데 말시키는 거...그럼 정말 죽여버리고 싶다는...--+
63.하느님께 소원을 빈다면☞
영화감독이 되게 해주세요...ㅠ.ㅠ
(정말 징하다....--+)
64. 가장 아팠을 때 ☞
고2때...갑상성 기능항진증 진단 받던때...
65. 행복을 느끼는 때 ☞
영화를 찍으면서.....세상 잡다한 일들을 다 잊어버리고....
그저 영화속에만 빠져들 수 있을 때...
66. 한꺼번에 여러이성을 좋아한 경험은, 몇명? ☞
양다리를 말하는 거라면....없다는...^^;;
난 일편단심이야아~ ^^;;
67. 화이트데이때 사탕/발렌타인데이에 초컬릿 줘본 경험은 ☞
물론 있쥐....2번 정도...^^;;
68. 여자와 남자의 가장 큰 차이점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차이점이 있다고 생각해?
여자와 남자는 사회적 교육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 뿐이야...
겉으로 보여지는 것만으로 모든 걸 판단할 수는 없는 거지...
여자와 남자를 따지기 전에...
같은 인간이고 사람이라는 걸 먼저 전제해야 하는 거 아닐까?
난 별 차이 없다고 생각해...
물론 신체적으로나 감성적인 면에서 틀리다는 것은 인정하겠지만....
그것도 개인차가 있는 법이지...
남자보다 힘센 여자도 있고 여자보다 감성적인 남자도 있을테니까...
각각 다른 사람들을 여자나 남자라는 집단으로 묶어두고 하나로 특징짓는다는 것...
그건 진짜 편견이라구...
다 같은 인간이고 사람이야...다를거 없잖아?
69. 즐겨먹는 술안주 ☞
소주엔...주로 찌게...^^;;
대학로에 화사랑이라는 술집이 단골인데...
거기 김치찌개랑 순두부찌개가 정말 맛있어...^^
70. 화났을때의 행동은 ☞
굉장히 폭력적이고 전투적인....^^;;
71. 못먹는 음식 ☞
없다....음식이라면...먹으라고 만들어 놓는 건데...^^;;
72. 정말 자신있는 거 ☞
자신있는거....사람 사귀는 일...
하지만 해가 갈수록 점점 힘들어 진다는......^^;;
73. 엄지발가락이 길어? 둘째 발가락이 길어? ☞
둘째발가락....그런데 그건 왜 물어?
74. 친구와 약속을 한뒤, 상대방이 나오지 않았다면 ☞
죽어라 전화하다가...안받으면...걱정하겠지...
하지만 1시간 이상 기다리진 않을거야...기다리는 건 질색이거든...--+
75. 쌍거풀이 있는 이성, 없는 이성 중 자신의 타입은 ☞
있어도 없어도 상관없다는...^^;;
76. "돈"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있다면 ☞
음.....고등학교 졸업하고 가장 부담이 되었던 부분이 내가 돈을 벌어야 한다는 거였지...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알바라는 알바는 모조리 뛰었고....
요즘도 알바 물색중이야....돈 없으면 집에서 비됴도 못빌려보잖아.....^^;;
77. 가장 사랑하는 애인이 딴 애인이 생겼을때 ☞
오홀......
그럼 쉽게 포기할 수 있을 거 같아....
'난 네가 싫어졌어' 라는 말보다...더 확실하게 미련을 끊어버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닐까?
78. 나는 몇살까지 살고 싶다 ☞
세상을 엎어버릴만한 영화를 만들 나이까지...
79. 태양빛이 좋아 아니면 달빛이 좋아 ☞
둘다 좋은데....
내 수호성은 태양이야...그래서 태양빛이 조금 더 좋아...^^
80. 이성친구에게 생일선물로 주고 싶은 것은? ☞
글쎄.....
원하는 걸 줘야겠지?
나보고 고르라면....화장품....^^;;
81. 지금 자세는? ☞
컴터앞에서 유유자적...^^;;
82. 우리집은? ☞
우리집은 뭐? 어떻냐구? 그냥 평범한 다가구주택이야. 3층짜리고 3층에 우리 가족이 살지....
내 방은 옥상에 딸린 옥탑방이라는...--+
83. 가장 좋아하는 외국인은 ☞
당근이 디카프리오 쥐...^^;;
84. 자기가 이성친구에게 고백할때 하고 싶은 말 ☞
사랑해~
너무 흔한 말이긴 하지만...
진짜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 말을 하기는...정말 힘든 법.
85. 약속시간을 몇분 까지 기다릴수 있어 ☞
최고으로 잡아서 1시간...
86. 살면서 허무했을 때 ☞
6개월동안 공들인 아저씨가 한명있었는데....
얼마전에 누군가의 입을 통해서....친한 동생으로 여기고 있다는 말을 전해들었을때...
그 말을 전해달라고 하더래....쳇, 그만한 용기도 없는 사람을 좋아했었다는 게 정말 자존심이 상하기도 했구....정말....허무했어....지난 6개월동안 나혼자만 난리친거였잖...ㅠ.ㅠ
87. 이걸 하는 이유는 ☞
오홀....시사회 가야 하는데...시간이 남아서리...^^;;
88. 좋아하는 과일 ☞
과일은 싫어하는 거 없음...^^;;
89. 좋아하는 계절 ☞
가을, 겨울
90. 좌우명은 ☞
一切唯心造(모든 일은 마음에 달려있다.)
91. 이성을 볼 때 가장먼저 보는곳 ☞
눈썹...난 숱검뎅이 눈썹이 좋다아~ ^^;;
92. 지금 가장 생각나는 속담 ☞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93. 지금까지의 별명은 ☞
몽실언니, 동동뜬나라, 동동
94. 성형수술을 한다면 고치고 싶은 부위 ☞
음.....눈
95. 신체중 가장 괜찮다는 부위 ☞
몰라....없어...--+
96. 가장 좋아하는 책은 ☞
환상문학에 관심이 있어.....스릴러나 호러도 좋아하구.....
SF문학도 좋구...만화책도 좋아...^^
97. 지금 옷차림? ☞
남방, 니트티, 잠바, 청바지....날씨 춥다아~ ㅠ.ㅠ
98. 이성에게 많이 듣는 말 ☞
야~ 이 바보야....--+
(나쁜 넘들....)
요즘은..."편지써줘어~"
(군대간 친구나 오빠들이 많아서리...^^;;)
99. 사랑이란 ☞
아픔이다. 슬픔이고 고통이다.
인간이 사랑을 한다는 자체가...
무한한 삶을 소유할 수 없는...그래서 욕심이 가득한 인간이...
사랑이란 감정을 가진다는 것 자체가.....고통이다...
하지만...인간이 가진 감정중에서 가장 중독적인 감정이다....
100. '서동실'이란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나 ☞
영화에 미쳐있는....
우울함과 지독한 슬픔에 싸여있는....자기 비하와 자괴감이 흘러넘치는....
하지만 약하게 보이는 것, 그래서 혼자 있게 되는 것은.....정말 싫어하는....
바보같고, 멍청한 녀석.
이상 끝!!
읽느라 수고했음!!
참고로...홈페이지 광고 한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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