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목균형표에서 수는 매우 중요하게 다루는 개념이다.
수의 신비를 다루는 수비학에서는 ‘수’는 것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에 어느 정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그러한 수의 개념 중요한 것으로 에두아르드 루카스가 1877년 명명하여 널리 알려진 수열이다.
엘리어트 파동이론에서 종종 언급되는 38.2%의 상승(또는 하락), 61.8%의 상승(또는 하락) 비율 등은
모두 피보나치수열에서 구해낸 일정비율이다.
피보나치의 수열에서 인접하는 수들은 황금비율, 황금분할, 신성비례라고 알려져 있는데,
솔방울의 비늘, 달팽이 껍질, 바다 밑 앵무조개의 껍질, 고사리가 펴지는 모습 등에서 이러한 비율들이 나타난다.
피보나치수열은 다음과 같다.
1, 1, 2, 3, 5, 8, 13, 21, 34, 55, 89,144, 233, 377, 610…
위에 나열된 숫자들을 자세히 관찰해보면 일련의 규칙이 숨어있음을 알 수 있다.
즉, 앞의 숫자와 뒤의 숫자를 더하면 바로 다음 숫자가 나온다는 것이다.
이때 앞의 숫자를 뒤의 숫자로 나누거나 뒤의 숫자를 앞의 숫자로 나누면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타난다.
1/2 = 0.5, 2/1 = 2,
2/3 = 0.67, 3/2 = 1.5,
3/5 = 0.6, 5/3= 1.666666…
5/8 = 0.625, 8/5=1.6
8/13 = 0.6153846… 13/8=1.625,
13/21 = 0.6190476… 21/13=1.61538…
21/34 = 0.6176470… 34/21=1.61904…
34/55 = 0.6181818… 55/34=1.617647…
숫자가 커졌다 작아졌다 하면서 하나는 0.618에 수렴해가고 다른 하나는 1.618이라는 숫자에 수렴해가고 있다.
이 과정은 무한히 반복이 되는데, 황금비율은 무리수이기 때문이다.
이것을 간단하게 하여 0.618과 1.618로 나타내고 있다.
피타고라스학파의 체계를 연구하는 몇몇 사람은 최초의 수는 2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3을 최초의 수라고 하기도 한다.
일목균형표를 개발한 일목산인이 어떤 근거에 의해 전환선을 9로 설정했는가는 알 수가 없으나
다음과 같은 분석이 가능할 수 있을 것이다.
1을 제외한 최초의 짝수는 2이고, 최초의 홀수는 3이다.
2의 3제곱수는 8이며, 이는 피보나치수열이 확장되기 시작하는 수이다.
3의 2제곱수는 9이고, 피보나치수열의 8과 인접하는 수이다.
8과 9, 두 수의 합은 17이다.
피보나치수열에서 8 이후에 나타나는 수는 13이며,
17은 13과 인접하는 솟수이다.
(솟수는 2, 3, 5, 7, 11, 13, 17, 19, 23, 29......)
13의 2배수는 기준선의 수인 26이며, 전환선 9와 17의 수를 결합한 수 역시 26이다.
일목균형표의 수와 피보나치의 수는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처음인데요...잘보구 갑니다.
우와 어렵네요. 감사합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아..동서양의 공감이네요!
오묘합니다. 감사!!!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