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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 초등학교 60회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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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이야기 어렸을 적에 보았으나 사라진 것들이 무엇이 있을까?
정진호 추천 0 조회 444 09.06.14 01:49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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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6.14 18:24

    첫댓글 그리고 큰 광주리를 짊어지고 다니면서 종이나 빈병을 줍는 넝마주이가 있었어. 언제부턴인가는 완전히 사라져 버렸지.

  • 09.06.14 22:29

    엄청난 프로젝트를 짰구나. 아무튼 잘 해봐라. 난 그저 참석 정도의 협조 밖에 못할 듯...

  • 작성자 09.06.15 08:03

    당근이지, 모든이들이 참석을 하여 얼굴을 보자는것이 나의 모토라네, 그저 부담없이 만나 40년전 신입생 엄마의 시절로 우리의 부모님의 추억을 함께 나눠드리자는것이라오. 그러니 권여사? 가 참석하면 최소한 권여사 직계가족 부모 형제 형제가족등 최소 10명은 넘겠지 그럼 100명이면 1000명ㅎㅎ 그러니 참석 그 자체가 가장 중요하고 100일간 할일이라고는 그저 주위에 이런일이 있다는 것을 알리자는 것이지. 운영진의 할일이라고는 디카나 준비해서 그날 만남의 얼굴들을 사진으로 남기고 그것을 CD로 구워 만날날 작성되는 주소록으로 발송하면 끝이라오. 즉 미리 뻑쩍찌근하게 준비하는데 시간을 보낼것이 아니라 다들 부모와 즐기자

  • 09.06.15 21:57

    진호가 명륜동 4가에 살았었나 보구나... 창훈이랑 박경(아마 이이름 기억하는 남자친구들 많을듯..)이도 4가에 살았었는데.. 시장골목을 지나 리어카 보관소가 있었는데.. 거기 엄청나게 큰 호떡.. 그게 기억나네...

  • 작성자 09.06.15 22:47

    호떡하면 성대앞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하던 호떡집이 맞있었다네 당시 5원으로 기억하는데 지금처럼 기름에 굽는것이 아니라 호떡을 긴 고챙이로 화덕에 넣어서 구웠지, 지금 그런 호떡 어디 파는데 아는사람 없니?

  • 작성자 09.06.16 13:35

    큰길에서 명륜동 모퉁이에 있던 감미옥이라는 분식? 집의 국화빵과 냄비우동이 있었다네

  • 09.06.16 21:11

    주산도 사라진거 같다.... 우리 어릴때 맨날 주판하느라 낑낑대던 기억이 있는데....

  • 09.06.16 21:27

    그 땐 주산 등급 시험도 보고 그랬는데...난 4급에서 마쳤지만.

  • 09.06.17 09:37

    오옷... 나도4급으로 마쳤는데... 겨울방학때였나.. 특강 비스무리한걸 학교에서 해서 본관 2층 교실에서 들었던 기억이 있네...

  • 작성자 09.06.17 21:12

    특강인지는 기억나지 않치만 외부 강사가 와서 교육받았던 기억은 있다네, 그때 암산을 하는것이었는데 난 친구들이 답하는 숫자의 빈 숫자를 그냥 말했더니 그게 정답이었어 ㅎㅎ

  • 09.06.18 16:11

    그러고 보니 난 주산으로 딴 학교가서 뭔가(경시대회?)를 해서 상장같은걸 들고 찍은 사진도 있더라 (난 주산을 쫌했던 기억이 나는데...)

  • 작성자 09.06.17 21:13

    초등학교 5학년 1반이 담임 이셨던 정구영 선생님의 반찬은 1년 내낸 시금치였다네, 족보상 나의 조카님이었는데 아마 대식구였었나봐, 6학년 4반 담임 똥그랑땡선생(돈을 너무 밝힌다고 진 별명으로 기억)은 매일 교실에서 라면을 끓여 드셨지,

  • 09.06.17 23:49

    ㅎㅎㅎ똥그랑땡 선생님? 비리에 비해 별명은 넘 귀엽다. 근데 교실에서 라면을 끓여 드셨다구? 정말 기가 막히다.

  • 09.06.18 10:26

    나는 왜 그 기억이 없을까? 우리 담임이었는데.. 맨날 문어대가리라고 놀리던 생각만 나네

  • 작성자 09.06.18 19:16

    현준성은 키가 커서 뒤에 앉았고 나는 앞쪽에 앉았었으니까

  • 09.06.18 12:22

    퍼 하고 외치고 다니던 아저씨들도 없어졌지...

  • 작성자 09.06.18 19:09

    난 그 아저씨들이 타는 자리가 궁금했다네 운전석 뒤 통사이의 공간에 앉아서1

  • 09.06.18 21:26

    정진호, 별게 다 궁금했구나...오늘 너 땜에 계속 웃는다.

  • 작성자 09.06.18 19:10

    조등학교 전에 경신고등학교 뒤 지금의 성북동은 과수원과 밭이었지 분명히 친구와 경신고등학교를 지나 길을 걷고 있는데 친구가 없어졌어 뒤를 돌아보니 그 친구가 똥을 담아두는 통속에 한쪽 다리가 빠진거야~ 뭐 쏙 안들어간것이 다행이지. ㅎㅎ

  • 09.06.18 21:24

    정진호, 너 오늘 정말 웃긴다. 똥에 빠진 것은 또 뭐냐? 가마니에, 똥통에, 나 오늘 너 땜에 배꼽 빠져 죽는 줄 알았어.

  • 작성자 09.06.19 09:07

    자세히 이야기 하면 경신고등학교 뒤편은 농사를 지었다네 그래 길가 바로 옆에 구덩이를 파고 똥을 부어놓은 것이고, 지금 생각하면 아마 호박등을 심기 위해서 구덩이를 파고 똥바가지로 똥을 부어 놓은 것으로 생각돼 당시 생각에는 그 크기가 큰 가마솥 정도의 큰 구덩이로 생각했는데 아무튼 같이 지나가다가 그 친구가 잠시 옆길로 걷다가 빠진것이고, 다행인것은 그 친구가 한쪽 무릅깊이 까지만 빠졌다는 것이지, 근데 그 친구가 누군지 기억이 안나는군.

  • 09.06.19 14:01

    하여간 정진호, 너 굉장히 장난꾸러기였지?ㅎㅎㅎ

  • 작성자 09.06.20 00:20

    아닐세 난 순둥이였다오. 그저 가방들고 학교 갔다 조용히 앉아있다 그냥 오는 ㅎㅎ

  • 09.06.20 17:22

    내 기억에도 진호는 무자게 얌전했던 기억밖에는 없다네... 근데 진호야.. 내가 이렇게 얘기하면 약속대로 오백원 주는거냐? ㅋㅋ

  • 작성자 09.06.20 22:53

    ㅋㅋㅋ 0 하나 더 얹어 드리지요 ㅎㅎ

  • 09.06.20 17:23

    급식때 주던 삼각우유도 생각난다... 그리고 병뚜껑 잘못열면 병속으로 들어가 버리던 우유병도 생각나고.....

  • 작성자 09.06.20 22:51

    우유와 함께 빵 지금의 작은 모카빵 정도인데 약간 딱딱했던 빵으로 기억하지

  • 작성자 09.06.20 22:52

    삼립식품의 크림빵이 10원이고 땅꽁빵이 20원 이었다네

  • 09.06.21 20:13

    땅콩빵은 좀 싸지 않았을까? 내기억에 보름달빵이 15원이었는데...

  • 09.06.21 20:13

    성북카스테라도 생각난다....

  • 작성자 09.09.11 14:40

    옛날 명륜동의 조선일보 배급소장이 난장이 아저씨 였는데 지금쯤 돌아가셨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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