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바람을 비롯해 윈드서핑의 최적 조건을 갖춘 곳"이라는 찬사와 더불어 2004년부터
진하 바다에서는 매년 국제 윈드 서핑대회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해마다 세계 유수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세계윈드서핑대회의 최근 3년간의
모습입니다..
<2009. 울산컵 PWA 세계 윈드서핑 대회>
5월 16일부터 5월 24일까지 진하해변에서 실시되었던
해양 스포츠의 꽃, 2009 울산컵 PWA 세계윈드서핑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내고향 진하바다는 이제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최고의 윈드서핑 해안으로 자리 잡았고,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진하 해변에서 바람을 가르고 푸른 파도를 헤치며 맘껏 기량을
펼쳐 보였습니다.
경기에 참가한 국내외 모든 선수들, 대회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자원봉사단 및 마을주민
모두가 대회기간 내내 멋진 추억을 만들며 우정과 화합을 다지기도 하였습니다.
<2008. 울산컵 PWA 세계 윈드서핑 대회>
지금 고향에서는 '울주군 공예품 전시회'와 '국제 윈드서핑대회'가 동시에 열리고 있습니다.
중앙 일간지 및 지방지에 소개된 내용을 전해드립니다.
'제6회 울주군 공예품 전시회'
울산 울주군이 지역 공예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제6회 울주군공예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울주군공예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금정요' 등 지역내 23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일원 특설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생활속에 숨어있는 지역 공예문화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의 홍보와 판로개척 확대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지역 공예품에 대한 홍보와 함께 판로확대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행사기간동안 생활공예품과 다양한 아이디어 작품이 전시되는 것은 물론 도자기, 옹기제작, 물레체험, 천연염색 체험 등
이곳을 찾은 관광객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 등도 준비돼 있다.
물 빛깔의 여자용 윗도리가 고와서 하나 살까 하며 가격을 물어봤더니
이십오만원이라기에 속으로는 화들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옆에 걸려있는 똑같은
색깔의 손수건을 만 원주고 두 장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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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울산컵 PWA 세계 윈드 서핑 대회'
세계 정상급 프로 윈드서퍼들이 참가하는 '2008 울산컵 PWA(Professional Windsurfers Association)
세계윈드서핑대회'가 5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진하해수욕장에서 열린다.
매년 세계 해양도시를 투어형식으로 순회하며 진행하는 이 대회는 'PWA World Cup' 대륙별 대회의 하나로
올해는 세계 13개 도시가 개최하며,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진하에서 연거푸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세계랭킹 1위인 프랑스의 안톤 알뷰(Antoine Albeau)를 비롯하여,
톱랭커 20위권 선수를 모두 포함한 54명의 남자 선수와
지난해 여자부 세계 1위 스위스의 카린 자기(Karin Jagggi) 등 PWA 여자선수 9명, 아시아 지역 와일드카드 12명,
국내 엘리트 및 아마추어 선수 등 총 30여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380여명이 참가한다.
진하해수욕장에서는 이에 앞서 2004년부터 3년 연속 아시아 윈드서핑대회(AWT·Asia Windsurfer Tour)가 열려
참가자들로부터 "강한 바람을 비롯해 윈드서핑의 최적 조건을 갖춘 곳"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한국윈드서핑협회가 주관하는 국가대표선발전 'RS-X급'대회와,
전국 아마추어 윈드서핑 동호인이 참가하는 'Slalom OPEN'대회가 함께 열려 윈드서핑 애호가들의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진하해수욕장은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과 영남알프스로 불리는 '울주 7봉' 등이 인접,
국내외 윈드서퍼와 애호가들이 경기관람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이다.
대회는 12일 오후 6시 울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2~17일은 개막식을 비롯하여 PWA월드컵 공식종목인 'Slalom 42',
14~17일 국가대표 선발전 'RS-X급',
16~18일은 아마추어들이 참가하는 'Slalom OPEN' 경기가 각각 열린다.
바다에서 윈드서핑의 속도는 보통 시속 40∼60Km라고 합니다.
하지만 선수들에게 와닿는 체감속도는 실제보다 세 배 정도라고 하니 거의 시속 180Km의
육박할 것 같은데, 바닷바람을 가르며 몸 전체로 느끼는 그 속도는 실로 대단할 것 같습니다
<2007. 울산컵 PWA 세계 윈드서핑 대회>
"2007 울산컵 PWA 세계윈드서핑대회"가 8일간의 열전을 끝내고 지난 12일 폐막되었습니다.
지난 5일부터 진하해수욕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30개국에서 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올해부터 울산시 윈드서핑연합회와 프로윈드서핑협회(PWA)가 공동 주관함으로써 국제요트연맹이
공인하는 세계프로윈드서핑 대회로 승격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Slalom42 종목을 비롯해 카이트보딩, 프로암,
RS:X 등 4개 종목으로 나눠 기량을 겨뤘으며 국가대표선발전도 겸해 열렸는데,
세계랭킹 1위에서 10위까지의 선수 가운데 아홉명이나 출전하여 그 열기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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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수의 선수들과 각축을 벌이고 있는 남창고등학교 3학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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