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center;">어린 시절 자주 불렀던 노래가 있었지요...</p><p style="text-align: center;">앞마을 옛터에 빨래하는 순이 뒷마을 목동들 피리소리</p><p style="text-align: center;">그리운 고향 그리운 친구 정든 내 고향집이 그리워지네...</p><p style="text-align: center;">전석환님께서 'S<span style="color: #000000;">loop John B' 라는 외국곡을 개사하여 만들어진 동요랍니다....</span></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00;">나미송님께서 멍석을 깔아주셨는데 뭔가 재롱은 피워야겠고...</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00;"> 고심 끝에 청송 5형제를 동원해서 불러봤답니다</span><span style="color: #000000;">... ^^</span></p><p> </p><div class="figure-video" data-ke-type="video" data-video-url="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rv376e6f4v926253psnqsmvie@my?service=daum_cafe" data-video-host="kakaotv" data-video-play-service="daum_cafe" data-video-width="712" data-video-height="400" data-ke-style="alignCenter" data-video-thumbnail="https://thumb.kakaocdn.net/dna/kamp/source/rv376e6f4v926253psnqsmvie/thumbs/5.jpg?credential=TuMuFGKUIcirOSjFzOpncbomGFEIdZWK&expires=33217912609&signature=nFp80xjDyDwMLi3mjqtPN35GWe0%3D" data-ke-mobile-mobileStyle="widthFull" data-video-origin-width="712" data-video-origin-height="400"><iframe src="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rv376e6f4v926253psnqsmvie@my?service=daum_cafe&ptoken=v2_c86c7243d60d897eec320a95d4dd86e7b9f4dc919db71158118823acba55e1cea9a062cbbb569765f3ac612ff1a4b334a331fe7bd7006c773dd232682f" width="712" height="400" frameborder="0" scrolling="no" allowfullscreen="" allow="encrypted-media"></iframe><div class="figcaption"></div></div><p>We come on the sloop John B.<br>My Grandfather and me<br>Around Nassau town we did roam<br>Drinking all night<br>Got into a fight<br>Well, I feel so broke up<br>I want to go home<br><br>우리는 (우연히) 돛단배 John B호에 승선했다네<br>할아버지를 모시고 말이야<br>Nassau 마을주변을 배회했었지<br>(선원들이) 밤새 술을 마시곤<br>(이윽고) 싸움이 벌어졌다네<br>아~ 기분이 언짢아 속이 메스꺼워 [그래서 기분은 엉망이 되었고] 또는 빨리 모두 흩어져버렸으면 하는데.....<br>어서 집으로 가고 싶어<br><br>{Refrain}<br>So hoist up the John B.'s sails<br>See how the main sail sets<br>Call for the Captain ashore<br>And let me go home<br>Let me go home<br>I want to go home, yeah, yeah<br>Well, I feel so broke up<br>I want to go home<br><br>'John B호의 닻을 올려!<br>항해 준비가 잘 되어가는지 확인하란말이야~~~'라고 [선장이 소리친다]<br>아~ 선장께 부탁해서 이 배를 해안으로 대어 달라고 해주세요.<br>그리고 집으로 갈 수 있게 해주세요<br>집으로 가고 싶단 말이예요.<br>정말로 집으로 가고 싶단 말이예요. yeah, yeah<br>기분은 엉망이란 말이예요<br>어서 집으로 가고 싶어<br><br>The first mate he got drunk<br>He broke in the Captain's trunk<br>The constable had to come and take him away<br>Sheriff John Stone<br>Why don't you leave me alone, yeah, yeah<br>Well, I feel so broke up<br>I want to go home<br><br>일등항해사가 술에 취해있군<br>선장실을 부수고 들어왔군.<br>선실 경비원이 와서는 그를 체포해 가야 할 텐데....<br>보안관 잔 스톤은 관심 밖이라는 듯 혼자 있고 싶다는군<br>참 정말 기분 더럽네.<br>난 어서 집으로 가고 싶은거야<br><br>{Refrain}<br><br>The poor cook he caught the fits<br>And threw away all of my grits<br>And then he took and he ate up all of my corn<br>Let me go home<br>Why don't they let me go home<br>This is the worst trip I've ever been on<br><br>발작을 일으킨 불쌍한 요리사는<br>나의 옥수수를 전부 던져버리더니<br>그리곤 그는 (다시) 집어들더니 옥수수 요리를 모두 먹어 치워 버렸네<br>집으로 보내 달란 말이야<br>왜 그들이 나를 보내 주지않는걸까?<br>지금껏 여행한 경험 가운데 최악의 여행이구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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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호!
청송 삼형제분들껜 숨겨두신 두 형제분이 더 계셨군요~
쑥쓰레 깔아놓은 멍석에 가서 재롱을 피우자멍
앞마을에 사시는, 뒷마을에 사시는 형제분들꼬지 몬 동원을 허신 정성과 성원에 감사드리오멍
강릉의 바다가 꽉 채워진 화음소리에 제 기분까지 좋아지우다예
oh! yeah~ yeah~
끝에 두 녀석은 출연 안하려고 밍기적 거리는 거 겨우 잡아서 노래 시켰답니다...ㅎㅎ
여름에 잘 어울리는 노래지요....
즐겁게 머물러주심 감사합니다....^^
청송님 평소엔 삼형제분
경연에는 오형제로 ㅎㅎ
신나게 듣습니다~~~~~~~^^
이지스님께서 다녀가셨군요...
네째, 막내 두 녀석은 무지 게을러서 평소엔 안 부른답니다....
이번엔 특별 공연이라 사정 사정해서...ㅎㅎ
즐겁게 들어주심 감사합니다....^^
와우~독수리청송오형제라니~
풍성하네요~~~👍👍
가사해설까지 더해지니 듣는맛도 새롭습니다~^^
화통모님 반갑습니다...
즐겁게 머물러주시고
고운 흔적 남겨주심 감사합니다....^^
청송듀엣..이번 경연은 대부분 듀엣참가가 많네요. ㅎㅎ
여전한 청송님 노래와 화음..정겨워요.
스타리님께서 방문해주셨군요...
즐겁게 들어주시고
따스한 격려말씀 남겨주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