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의 관리 (Caretaking)
기계시계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계 입니다.
기계시계는 1초에 5진동에서 10 진동을 하는 시계 입니다.
보통 물리학에서는 1 왕복을 1 진동으로 계산하지만 기계시계의 진동은
너무작아 1 왕복을 2진동으로 계산합니다.
그러므로 엄밀히 말해서 1초에 2.5진동에서 5진동을 한다고 말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적은 숫자의 진동은 1시간에 18,000진동과 36,000진동
이라는 숫자가 나오며 하루에는 432,000 이나 864,000 이라는 많은
진동이 있으므로 이 작은 기계는 이 엄청난 진동과 회전에 몸살을 앓게 됩니다.
이러한 작동을 보완하고 지탱하기 위하여 고도의 정밀성과 이 정밀성을
유지 시키기 위하여 오일을 주유 하는데 시계에는 광물성 기름을 주유 합니다.
보통 이 기름은 사용환경에 따라 1년에서 3년이면 증발하거나 그 유막이
깨어져 기름은 없어지고 시계는 무리한 회전과 진동
(엄밀히 말해서는 충격 입니다)을 하게 됩니다.
이 무리한 움직임은 시계의 수명을 단축시키고 그 정도를 유지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기계시계는 제작방번과 시계의 사용 환경에 따라 1년에서 4년이내에
정기적인 점검과 분해소재 및 주유가 필요 합니다.
이 점을 지켜 주신다면 귀하의 시계는 약 100년동안 귀하의 곁을 떠나지
않을것 입니다.
기계시계의 수명은 100년 이상임을 잊지 마십시요.
요즘 많이 사용하는 아나로그 쿼츠 시계는 로타부분이 자석으로
되어있으므로 자기근처에 가시면 일시적으로 멈추는 경우가 많이 있읍니다.
특히 나이가 많이드신분들은 허리벨트나 자석팔찌 목걸이 자석요
같은제품 근처에 가시면 시계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읍니다.
또 젊은분들도 휴대폰이나 어린이장난감에 노출이되어 시간이 늦어지는
경우도 가끔 있읍니다.
현대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수정시계 (아날로그, LCD)시계의
동력원은 산화 은전지 입니다.
이 산화은전지는 장기간 사용시 누액을 방출하는 결점이 있습니다.
물론 최고급의 전지는 이러한 결점을 보완하여 생산하고 있습니다만
귀하가 가장 빨리 접근하는
전지는 이러한 고급 전지는 아닐것 입니다.
그것은 이 고급 산화은전지의 가격이 보통의 전지(시중에서 3,000 는5,000 원) 보다 수배의
가격에 공급 되므로 이점을 참고 하여야 할 것입니다.
시계용 산화은전지의 구조에는 내부의 전해액의 화학작용으로 발생하는
누액과 개스가 있습니다
외부의 +와 -단자의 사이(밀페공간)에는 가스켓 이라는 발란스 기술이
있는데 이 발란스 기술은 외부로 개스는 방출하고 누액의 방출을 막는
고도의 기술 입니다.
장기간( 약 1년이상 )의 전지 사용시 이 발란스 기술이 무너져 외부로
누액을 방출하는 사고는 모든 전지가 가지고 있는 결점 입니다.
이 누액은 기계에 손상을 크게 주므로 귀하의 귀중품인 시계에 결정적인
고장의 원인을 주게 됨니다 .
1년이 지난 전지의 사용은 고장의 원인이 될수 있으며 전지의 장기간의
사용은 자랑 거리가 아님니다
이점을 참고 하시기 바람니다.
단 보통 전자시계( LCD )에 사용되는 3V 용의 리튬전지는 누액이 없습니다
시계에 물이 들어가거나 습기가 보이면 즉시 가까운 수리센타를 찾아 가셔서 수리를 의뢰 하여야 합니다
비록 일시적으로 습기가 보였다가 사라졌다고 하여도 수리를 하여야 합니다 그것은 한번 시계 내부로 들어간 습기(물,수분)는 절대 시계 밖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일부 소비자분들 께서는 습기차 차면 드라이기로 말리거나 뜨거운곳에 보관하면 습기가 없어진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건 아주 잘못된 상식입니다.
들어간곳이 있으니 나오는곳도 있을것이라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 입니다 시계 내부에
습기가 침투 하면 시계 내부에는 놀라운 대류 작용이 일어나고 이 대류 작용은 불가에서 말하는
" 한 티끌에도 우주가 있다 "는 말을 실감 하게 합니다.
일부 소비자분들 께서는 습기가 차면 드라이기로 말리거나 뜨거운곳에 보관하면 습기가
없어진다고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건 아주 잘못된 상식 입니다.
이 시계 내부의 대류작용에 대한 설명을 장문의 설명이 필요 하므로 수일내에 본 난의 100가지 질문과 답에 서술하도록 하겠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