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는 내감정의 근원,초감정 알기
초감정-감정을 넘어선 감정, 감정에 대한 생각, 태도, 관점, 가치관
자신의 어릴적 안좋았던 기억 (ex 아버지가 매우 큰소리로 화를 내던기억 그래서 큰소리를 매우 싫어함
자신의 초감정을 알고 아이를 대해야 한다.
*자기안에 있는 아이를 깨워라
건강한 자아는 어른,아이의 상반성을 조화롭고 균형있게 조율해야한다.
건강한 사람은 어른이 되어서도 건강한 '아이'(아이들의 모습을 뜻하는것)를 가지고 있다
감정코칭의 시작은 '아이의 마음'을 알고 접근할 수 있는 것에서 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감정을 숨기지 말고 있는 그대로 느껴라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못한다. 화를 참고 안슬픈척 안기쁜척
아이에게 있어서는 화를 참는것이 본의 아니게 상처를 입힐까봐 그렇게 하는 경우가 많음
아이의 감정은 부모의 감정 교류에 의해서 그 감정에 대응하는 방법을 배울수가 있다.
감정을 표출할때에는 부모로써 주의를 기울이고 너무 격한 감정으로 이성적으로 대화가 어려울때
잠시 시간을 두고 자기 진정이 필요하다.
*감정과 친해지는 연습이 필요하다.
표현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 필요한 감정인식
사람에게 있는 보편적인 7가지 감정
'행복,흥미,슬픔,분노,경멸,혐오감,두려움'
하루에 한번 자신이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생각해보기(일지를 쓴다면 더 효과적임)
어떤감정을 어떻게 느꼈는지 육하원칙으로 나타내보기
감정의 강도는 어느정도였는지 생각해보기
*감정대응에 따른 부모의 분류
상황- 아이가 병원이 무서워서 가기 힘들어하고 떼쓰는 상황
1. 축소 전환형 부모
장난감 사준다로 달래서 병원감 빠르게 아이의 울음을 그치게하고 편리함
아이의 감정은 별것 아님, 혹은 놀리기도함 (그것도 못하는 아기네~)
-아이의 감정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무시함
-감정은 좋고 나쁨이 있는것
-아이가 부정적 감정을 나타내면 관심을 빠르게 전환시킴
2. 억압형 부모
야단을 치거나 벌을 내림
-아이의 감정을 무시하고 잘못된 것 이라고 판단함
-나약한 성격에서 나온다고 생각함
-부정적인 감정은 억제해야 한다고 생각함
-매를 들어서라도 말듣게 말들어야 한다고 생각함
3. 방임형 부모
감정을 인정하고 허용함 딱 거기까지임
-감정은 물론 행동에 대해서 제한을 두지 않음
-감정을 분출하면 해결된다고 생각함
-아이의 감정을 처리하고 해결하는 것에 관심을 두지 않음
4. 감정 코칭형 부모
-아이의 감정은 다받아주되(방임형 부모) 행동에는 제한을 둠
-감정에 좋고 나쁨은 없고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드림
-아이가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 할 수 있도록 기다림
-아이의 감정을 존중
-작은 감정의 변화도 놓지지 않음
-정서적 교감을 중요시하게 생각함
-독립성을 존중하고 해결 방법을 찾을록 같이 도와줌
*아이의 타고난 기질을 알면 감정코칭이 쉽다.
아이의 타고난 성향을 파악하는것이 감정코칭의 시작인것 같음
아이의 세가지 기질의 구분
순둥이형 40% - 비교적 말잘듣는 아이 ,어지간하면 스스로 참는 경우가 많음
세심한 관심 필요, 억압당할시 많은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이나 정실질환이 걸릴 수 있음 (속으로 병드는 아이)
체제거부형 10% - 말 안듣고 난리를 피우는 아이 ,청개구리, 마음고생이 심함
창의력, 개척정신, 도전정신, 모험심에 굉장한 장점, 아이의 특성을 억누르지 말고 긍정적으로 개발해줘야함
억누를수록 더 튕겨 나감
대기만성형 15% - 뜸들이고 느린경향의 아이, 한국사회에서 적응하기 힘든 경향, 적응하기 오래걸리고 힘든 아이
한번 적응하면 포기하지 않고 꾸준한 아이, 느긋한 마음으로 지켜봐주는 것이 필요함
모임후 느낀점,소감
저는 축소 전환형 부모가 95 감정코칭형 5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방임형과 감정코칭형의 차이는 책에서와 실제로 생각을 할때 아주 순간순간 미묘한 차이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라은이의 대해서 어떠한 감정의 표현을 할 때에 그 감정을 관찰하고 이해하려고 매순간 노력합니다 (이게 감정코칭형의 5정도 ..?)
목욕을 하고 기저귀를 갈고 밥을 먹을때 신기한것이든지 라은이가 빠져들만한 것을 준비합니다.
긍정적인 표현을 할때에는 박수를 쳐주고 칭찬하고 공감을 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지만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 할때 그 감정을 바로 넘겨 버릴려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
모임때 아버님들의 대화를 통해 지금은 이렇지만 억압형의 부모가 될수도 있겠다는 느낌을 받았고
자주 제 자신을 돌아보며 아이와의 교감을 신경써야 할때 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