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설악콘도는 맥반석온천과 수영장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저는 따로 수영장에 가서 실컷 곁눈질로 눈요기나 하렵니다.
교통편은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방법과,
교문리-양수리-양평-홍천-인제-원통-미시령-일성설악콘도(tel. 033-636-0013)
로 이어지는 길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장: 간편한 차림과 운동화, 그리고 수영복은 갖고 오는 것이 좋습니다.
카풀은 편리한 제도이긴 하나 지켜야 할 기본적인 예의가 있습니다.
동행하는 친구들은 연료비나 통행료의 분담에 인색하지 않길 바라며,
설사 차주인이 거절하더라도 기꺼이 내는 문화를 정착시켜야 할 것입니다.
유의 바랍니다.
저는 금요일 아침(10시)에 출발할 예정입니다.
혹시 같이 가출할 의사가 계신 분은 꼬리글로 의사를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혼선이 생겨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금요일 아침에 출발할 예정이나 아무도 차를 태워 줄 생각을 하지 않는 군요.
진아친구와 빵순이친구도 그때 출발할 예정이라고하나,
진아친구는 아키 태워줄 밖에야 차를 버리고 차라리 버스 타고 가겠다고 합니다.
속초행고속버스는 20분 간격으로 동서울터미날과 강남고속터미날에 있습니다.
생각보다는 훨씬 편리할 것입니다.
다만 친구들끼리 마음대로 쉬어갈 수 있는 승용차가 더 낫겠지요?
우선 가는 사람들의 명단이 필요하고, 언제 출발할 것인가도 필요하고,
어떻게 가는 가도 필요합니다.
꼬리글 부탁합니다.
금요일 10시 출발: 아키/ 진아(승용)/ 빵순
금요일 오후 출발: 현기(승용차/청주에서 출발),태봉(현지도착)
토요일 오전 출발자: 네뜨(미정)/현희/신지/별희/현우/여리
토요일 오후 출발자: ?
토요일 밤 출발자: 종이/햇살
토요일 밤 귀가자: 네뜨(미정)
일요일 아침 귀가자: ?
일요일 오후 귀가자: 아키/현기
개인준비물: 수영복/운동화/타올 및 세면도구/Money/때거리
기타 준비물은 햇살친구가 대장역을 맡기로 했슴다~~
첫댓글 뭉디들아 잘다녀온나...만리장성은 쌓치말고 오기를 부탁한다....
잘들 다녀오거라...여유있는 그대들의 삶이 부럽기도 하고 칭찬해주고 싶다. 언젠가, 나도 한번 가고 싶은곳 이었는데... 마냥, 부럽구나 ㅠㅠ
난 저녁이 아니라 오훈데????? 아키가 언제 부터 내 스케줄을 짯디야???
금요일 오후에 청주서 출발해서 ~ 일욜에 암때나 올지... 아님 수영해서 태평양건너 미국으루 밀항할지 암두 모름~!!!
뭔말인지 모릅니다,
아고~~~ 부러버라.... 내 마음 지금 콩밭에 가고 없으니.... 아니다 일성콘도에 가고 없으니 그 곳에 가거든 날 모른척 말아다오... (간다는 거여? 안 간다는 거여? 못 간다는 거여? 도통 몰갔스)
못갈것 같여... 칭구들아 좋은 추억 만들고 잘 지내다가 와.....내몫까지 잼나게 지내다가 와.... 난 아마 홀로 방콕에서 나의 유일한 벗인 기호식품을 묵으면서 지나간 생을 심각하게 되돌아 볼란다.. 그러다가 잼 없으면 뱅기타고....
토요일날 출발합니다.
흠~~~~~~부러웡~~나두가고싶은데..가면...목이짤려~~~~~~~내목까징..잼나게놀아죠라~````
아공 나도 가고시포는데 일욜날이 울아버지 제사라네 님덜 잼나게 놀다오셔요 ...네뜨야 너는가는방향으로 해봐라 여꼬덜이 넘 안가면 잼없자너 ㅎㅎ^^*~~~
부럽습니다.흐~~~바쁘다봉게...ㅠ.ㅠ
토욜날 오전 근무 마치고 출발예정. 동해안을 따라서 쉬엄 쉬엄 갈 생각이다. 이날 밤 늦게 도착되겠지? (혼자 가는 것은 넘 쓸쓸하니까 당연히 내 눈으로 봤을때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과 같이 갈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