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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_촬영 의상 스크랩 영국 왕실 브랜드 바버(Barbour) 재킷
모노픽 추천 0 조회 318 10.03.07 20:27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영국브랜드 바버(Barbour)는 잉글랜드 항구에서 선원들과 어부들에게 방수되는 옷을 팔던 스코틀랜드, 갈로웨이 출신 존 바버에 의해 1892년 탄생되었다. 질 좋은 제품으로 명성을 얻어 영국 왕실에 납품을 하게돼 왕실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영화 <더 퀸>에서 다이애나 왕비가 사고로 죽은 후 왕실가족이 런던을 떠나 지방에 머물 때 엘리자베스 여왕역의 헬렌 미렌이 바버 재킷을 입고 등장하기도 한다.

 

영화 <더 퀸>의 한 장면.

 

바버 레인코트를 입은 엘리자베스2세 여왕.

 

바버 재킷을 입은 찰스 왕자의 현재 부인 카밀라.

 

기능성 강한 아웃도어 제품으로 특히 사냥 시즌에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최신 패션 트렌드와는 거리가 조금 있어보이는 바버 제품이 최근 들어 셀러브리트들과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영국 타블로이드 지 <데일리 메일>에 의하면 작년 여름 영국 내 최대 락페스티벌인 글래스톤버리에 릴리 알렌과 피치스 겔도프가 바버 재킷을 입고 등장하면서 그 열기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글래스톤버리에서 바버 재킷과 핫팬츠, 웰링턴부츠(고무장화)를 매치한 피치스 겔도프.

 

 

 

 글래스톤버리 패션. 바버재킷과 웰링턴부츠가 일종의 락페스티벌 공식이 된 듯하다.

 

가죽, 코튼 등 다양한 원단을 왁싱 처리 해 방수기능이 강하다. 진흙에서 나뒹구는(?) 글래스턴버리에서 이것만큰 큰 장점이 있을까? 웰링턴부츠처럼 말이다.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 또한 장점이라 할 수 있다. 

 

v페스티벌에서 바버 재킷을 입은 영국의 모델 겸 방송인 알렉사 청. 알렉사 청은 '잇걸'로 주목받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악틱 멍키스의 알렉스 터너와 연인사이이기도 하다.

 

 바버 제품을 입은 악틱 멍키스 멤버들.

 

바버 제품은 지속적으로 왁싱처리만 잘 하면 몇 십년 혹은 다음 세대에도 되물림이 가능하다고 한다. 영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버버리, 아쿠아스쿠텀, 닥스의 뒤를 잇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바버의 꾸준한 활약을 기대해 본다.

 

 

 

 

 

 

바버 화보.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 악세사리, 스포츠 등의 라인을 전개하고 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바버는 역시 방수재킷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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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3.07 20:27

    첫댓글 위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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