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진세계회장 미국 4개도시 순회(워싱턴)
기사입력: 2009-09-04 08:30
9월 4일 워싱턴 행사를 위해 문형진세계회장은 뉴욕의 라과디아공항 그리고 문인진 미국총회장은 보스톤 공항을 출발하여 워싱턴의 레이건공항에서 오후 4시에 만나 레이건 공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쉐라톤 내셔널호텔로 향했다. 호텔에는 교회 각 분야 약 50여명의 지도자들이 참부모님을 위해 마련한 공관 15층에 모여 도착한 인진님과 형진님을 환영하였다. 참석한 개개인들과 서로 인사를 나눌 시간이 주어졌다. 이 중에는 몸이 불편한 자신의 자녀를 위해 형진님께 축도를 원하는 식구도 있었으며, 가족과 함께 참석한 사람들은 서로간의 인사소개를 하며 행사시작 시간 6시까지 자녀님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 곳 워싱턴은 참부모님의 미국섭리 역사에 있어서 기록을 남긴 유서 깊은 장소이다. 1965년 세계 40개국을 순방하시던 일정가운데 미국 워싱턴에 첫발을 내디디시고 아이젠하워 대통령을 만나 그 앞에서 열변을 토하시는 참아버님의 모습은 우리들의 기억 속에 생생한 모습으로 남아있는 장면이다. 그리고 그 후 1976년 9월 미국건국 200주년을 맞이하여 워싱턴 모뉴멘트 광장에서 30만명의 대회를 하였던 것은 미국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들이 워싱턴광장에 운집한 행사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공산주의 물결에 따라 좌익으로 변해져 가는 세계의 흐름을 막기 위해 82년도 워싱턴 타임즈를 창간하신 것 역시 섭리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일일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내용중의 하나는 2004년 3월 23일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현직 국회의원들의 추대로 ‘평화의 왕’대관식이 거행되었다는 것이다. 이로 말미암아 참부모님께서는 천일국시대의 만왕의 왕으로써 세상 앞에 선포를 하시게 된 것이다. 세계를 대표하는 미국의 정치행정의 중심 백악관과 국회의사당이 내려다 보이고, 힘의 상징인 미 국방성(판타곤)이 내려다 보이는 쉐라톤 호텔에서 문형진세계회장은 34년 전 참부모님께서 이곳을 방문하셔서 하늘의 섭리를 위해서 미국이 앞장서 일해야 한다며 토로(吐露)하시던 그 심정을 가지시고 식구들에게 통일교인으로써 일어서 참부모님을 모시고 당당한 천일국의 주인으로써 자리메김해주길 강조하였다.
▲ 쉐라톤 호텔 15층 참부모님 공관에서 내려다 보이는 워싱턴의 전경입니다. 좌측 피뢰침처럼 솟아있는 것이 워싱턴 모뉴먼트 탑입니다. 중간우측쯤에 약간 솟아있는 건물은 국회의사당, 우측 세갈레로 솟아오른 모습을 한 조형물 밑 건물들은 미해군성입니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해군성 밑으로 미 국방성(펜타곤)이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 쉐라톤 호텔 15층에서 교회 중요간부들과 서로 인사를 나누신후 형진님께서 말씀을 주시는 장면
▲ 몸이 불편한 자녀를 위해 기도를 청한 식구, 자녀를 위해 축도를 해주시는 모습
▲ 문형진 세계회장을 소개하시는 문인진 미국총회장님, 72년도 참부모님께서 워싱턴 교회를 봉헌해 주신 후 성전 성탁에 붙여 사용해오던 통일교마크, 가정연합출범과 더불어 오랬동안 창고에서 먼지에 싸여있던 통일교 마크가 문형진 세계회장의 워싱턴 방문과 함께 다시 빛을 보게 되었다.
▲ 쉐라톤 호텔 볼룸에서 말씀을 주시는 모습
▲ 유창한 영어로 참가한 식구들에게 감동의 말씀을 전해주시는 모습
▲ 오랫동안 들어보지도 느껴보지도 못했던 자랑스런 통일교인이 바로 자신임을 만끽하는 식구들
▲ 위대하시고 훌륭하신 참부모님을 모시며 그 어떤 교리보다 빼어난 원리와 말씀이 있고, 세상가운데 내어놓아도 부끄럽지 않을 선한 자신들의 모습을 왜 부끄럽게 여기며 숨기고 살아야 하는지....이제 통일교인으로써 본인들의 정체성을 찾아 세상가운데 우뚝솟아달라 당부하시는 모습
▲ 마틴 루터 킹 쥬니어를 측근에서 모시며 인권운동의 선구자로써 많은 사람들의 추앙을 받고, 현 기성교회 원로목사이며 워싱턴 정가에서 최다 의원직을 지냈던 월터 폰트로이 목사가 이 자리에 참석하여 형진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경청하는 모습.
▲ 말씀 후 참가한 모든 식구들에게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도를 하시는 모습
▲ 참석한 식구들과 "참부모님 사랑해요"라고 외치며 기념촬영하는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