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WAM(예수전도단) BDTS(독수리제자훈련학교) 강의 |
글쓴이 : 성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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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일부터 월,화 오전 9:30부터 2:00까지 가스펠 휄로쉽 교회에서 모입니다. 국제 예수전도단의 뉴저지 지부(Ywam Acts NJ)는 그동안 저녁 시간에만 운영하던 독수리 제자훈련학교(BEDTS)를 9월부터 오전에도 개강한다. BEDTS는 국제예수전도단 DTS(Discipleship Training School) 전 과정을 현장의 조건에 맞추어 운영하는 14주 훈련 과정이다. 주님께 헌신된 주부들과 직장인들을 모아 국제 예수전도단의 열방대학 강사들을 통한 12주의 주제 강의와 2주의 전도 여행으로 진행된다. 강의 및 예배와 중보, 소그룹 모임 등을 통하여 하나님과 이웃과의 올바른 관계를 회복하고 성경적 원리원칙을 개인의 삶에 적용하여 맡겨주신 각자의 영역에서 세상문화를 변화시키는 예수그리스도의 제자로 살고자 도전하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에 따라 지역교회를 섬기며 보내는 선교사 또는 가는 선교사로 삶을 살도록 도전하는 훈련학교이다. ************************************************************************************** 성목사 08-08-24 04:04
http://cafe.daum.net/ciak/6KEc/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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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원 목사는 제가 출석하는 교회에 종종 초빙되기도 해서 조심스럽기도 하지만... 용기내서 글 담아가 봅니다.
주님바라기님 안녕하세요
저는 1998년에 예수전도단 DTS 훈련을 받았으며 1999년에 예수전도단 간사로 일했습니다 1999년에 오대원 목사님을 만난적이 있는데 우리 말도 잘 하시고 푸근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예수전도단과 비슷한 예배 스타일인 온누리 교회를 출석하고 있었는데 2007년10월 어느 주일 오전 예배 설교에서 하용조목사가 로버트 슐러를 칭찬하는 것을 듣고 의아하게 생각해서 로버트 슐러에 대해 검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다음 카페 중 "한국기독교정보학회"라는 카페에 가입해서 그동안 제가 좋아하던 예수전도단 뿐만 아니라 제가 좋아하던 책의 저자들이 문제가 많다는 것을 접하고 매우 놀랐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 것들로부터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알려야 겠다는 사명감으로 2008년12월에 이 블로그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한국기독교정보학회'에 가입하셔서 많은 글들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정보들을 많이 얻게 되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신실하고 열심있는 교회와 성도들이 추종하는 단체라 잘못되었다고 하기가 어렵지요.
저도 많은 세월을 예수전도단이 함께 하는 여러 사역들에 빠져들었지만, 지나고 보니, 뒤늦게 청교도들의 작품들을 읽어보니, 말씀을 혼잡하고 은사와 현상들에 치중하는 영의 역사들은 아닌 것이 틀림이 없다고 여겨집니다.
한산님 안녕하세요 한산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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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흥과 개혁사"라는 출판사에 올라온 글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신비주의적 경향의 신앙에 대한 책을 쓰시는것 같은데 이미 탈고가 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다른분이 이미 꺼낸 얘기인지는 모르겠지만...
O 목사님은 한 인터뷰에서 로렌 커닝햄이 받은 '예언'을 이야기하기도 하더군요. 내용은 "한국교회의 목회자들이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큰 사건을 주실 것이다." 이런 식의 내용이구요. 예수가족교회의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니 거기 후원하는 단체중에 예수전도단도 포함되어 있더군요. 물론, 그곳의 사상에 다 동의하기 때문에 무분별하게 후원한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그들을 바라보는 백금산목사님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이미 한국교회에서는 그들에 대한 존중과 부러움으로 수용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단을 불문하고 많은 목회자들이 예수전도단을 지지하며 '목회자 DTS'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내적치유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화찬이나, 캠퍼스워쉽을 통해 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음반들(그쪽분야에 관심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된 정보는 예수전도단에서 자체적으로 나온 음반 뿐 아니라 올네이션스의 하스데반, 소리엘, 어노인팅의 박철순, 송정미, 박종호, 최인혁,고형원...이분들은 다 예수전도단 출신이거나 DTS 훈련을 받으신 분들이더군요.) 또한 대학교에서 동아리로 활동을 하며 자연스레 자신의 교회에서 영향력을 끼치는 리더들과 전도사들.. 그리고 아마도 방학 시즌에 열리는 자체 수련회등을 통해 이 땅의 거의 모든 교회의 청소년, 청년들이 예수전도단적인 영성에 길들여져 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직접적인 우상은 아니지만 정신적인 형태의 체험을 통해 만들어진 우상을 만들어 놓고 "이게 내 하나님이야, 내 하나님은 이래..."라고 소개하며 제2계명을 짓밟고 있는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자기의 체험적 하나님에 길들여진 사람들은 오히려 바른 교리를 설명해주면 알아듣지 못하고 제가 이단 비슷한 취급을 받은적도 있답니다. 모든 교회가 성경적 하나님을 말하지만 그것은 성경을 펴놓았다고 해서 성경적이 되는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로이드 존스 목사님의 기준에서 본다면 성경적 이라는 것이 곧 "신학적"이라는 것을,즉 말씀에 대해 최대한 객관적이 되어야 함을 볼 수 있습니다. 피부적으로 느끼는 것은 요즘은 그런 하나님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외로워질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여기 이곳에 들어오는 분들도 그렇기 때문에 일종의 동지애를 느끼게 되는것 아닐까요?^^
그들이 추구하는 신앙적 세계관이 전부는 아니지만 많은 부분이 성경적, 신학적 기독교의 모습에서 이탈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B.B.워필드가 "칼빈주의는 가장 정확한 형태의 기독교이다"라는 것을 전 신뢰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성결교가 모교회이고, 선교단체의 영향을 받으며, 저의 초기 멘토들의 영향으로 예수전도단식의 은사주의도 경험하며 개혁주의에 다다르게 되었지만 지금 여기에서 그것을 추구해가며 워필드의 말을 더욱더 확신하게 된답니다. 그 책에 이런 부분들이 반영이 되어있는가가 너무도 궁금하고, 제 생각에 대한 동의 여부를 떠나 바른 분별을 위해 그런 부분들이 다루어 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소망을 가져 봅니다.^^ 그렇건, 그렇지 않건간에 개인적인 의견이 궁금하군요.
부흥과 개혁사 홈페이지에 "심리학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의 저자인 옥성호집사님의 '부족한 기독교 토론방'에 제가 올렸던 글입니다. 예수전도단을 중심으로 한 은사주의의 문제점을 아~주 조금은 담아져 있기에 함께 나누고자 글을 올립니다. 아! 이런 답글이 옥성호 집사님으로부터 올라와 있더군요
옥성호 : 조광성님, 저의 견해는 100% 형제님과 동일합니다. 제가 '세상읽기'에 쓴 글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체험 중심' 신앙처럼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도 없지않나 싶습니다. 특히...오늘날에는요. 예언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예수전도단'에 대해서는 자세히는 모릅니다. 하지만 좀 더 조사하고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좋은 지적과 정보 감사합니다.
저자와 좀 더 가까이 만날 수 있었던 참 재미있는 경험 이었답니다.
누구나 달콤한 말을 해줄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얼마 전 '기독교의 기본 진리'로 유명한 신학자이자 목회자인 영국 올 소울스 처치의 존 스토트는 기독교에 혼란을 주는 의견을 내놓은 적이 있습니다. "지옥은 영원하지 않다..."라는, 이 분의 신학이 현대 교회에 많은 도움을 준 것은 사실이나, 건강한 복음을 위해 아무도 쓴소리를 하지 않았다면 이 분의 의견은 많은 이들에게 아무런 점검 없이 그 영향을 고스란히 전해주었을 것입니다.
조나단 에드워드 조차 비판은 멀리 했으나, 하나님의 참되심을 왜곡되이 하는 의견에 대해서는 늘 점검하려고 노력했다는 점은 우리들을 되돌아 보게 합니다. 죄는 현 수준을 유지하는 것 보다는 극한으로 몰고 가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이분의 글은 죄를 정하거나 진 에드워즈의 "세왕 이야기"의 내용 처럼 사울이 던진 창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권면하는 소금은 사도 바울을 도운 바나바의 건강한 세움이 아닐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민한 부분이나, 조심스럽게 꺼내 본 것입니다.
(퍼온 글)
제 글이 여기까지 왔네요. 이렇게 돌아다닐줄 알았으면 좀 더 신경써서 쓸걸 그랬습니다.^^
제 블로그 이름이 "푸우도사 자료실"인데 그 곳 자료도 몇개 보이네요~ 알게, 모르게 같은 신앙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인터넷상에서라도 서로를 좀 더 풍요롭게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되는군요.
조광성님 안녕하세요
전도사님이신지요? 위에 작성하신 글은 참으로 공감이 되는 글입니다 매우 글을 조리있게 잘 쓰시는거 같습니다 저는 예수전도단에서 DTS 훈련도 받았고, 간사로도 일했었기 때문에 예수전도단을 잘 알고 있습니다 2007년 말에 개혁주의 신학을 알게 되면서 예수전도단에서 배웠던 것들 중에 많은 부분들이 비성경적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예수전도단의 위험성은 대부분의 목회자들이나 성도들이 그 문제를 인식하지 못한다는 데 있습니다 예수전도단의 CCM, 예배스타일, 하나님의음성듣기, 중보기도, 영적전쟁, 내적치유, 성령체험 등 비성경적인 운동들이 교회 안으로 너무 많이 흘러들어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먼저 인식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성도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교제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영적 분별력 |
첫댓글 전도단 출신 으로서 할말이 없습니다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