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정보는 아닙니다만,
어디서 귀뜸으로 들은 이야기 때문에 잠시 혼돈이 생겼습니다.
자연생태복원기사가
건설/토목업에서 조경기사 대용으로 쓰일 수 있는 게 자연생태복원기사라고 얼핏? 들었습니다.
자연과 환경을 위한 자격증은 수질,대기,토양,진동,폐기물 등등이 있는데
정작 생태를 위한 자격증이라고 생긴 것이라 생각했던 자연생태복원기사가
저런 곳 따위에 밖에 쓰이지 않는다니 너무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아직 제가 많이 부족해서 흘러들은 얘기에 홀깃 했던 것일지도 모르기에 ㅋ;;;
정확히 자연생태복원기사 취득 후 할 수 있는 일과
하는 일이 무엇인지 상세하게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슨일을 하는 어떠어떠한 회사에서
어느 부서에서
어느 파트에서
구체적인 하는 일 등등이 무엇이죠?
연봉은 어떻게 되나요?
환경에 가깝나요
생태에 가깝나요
생태업이 새로 생긴다고하였는데 그 전망은 어떻다고 생각하세요?
그렇게 빛을 발하지 못할 것이라는 사람들이 많네요 ㅠㅠ
아시는 분은 꼭 대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생태와 환경을 너무너무 하고 싶은 청년
첫댓글 아직까지는 실무에서 그리중요하게 쓰이질 않고 있읍니다.법개정이 없지 않는한 앞으로도 별볼일은 없을듯합니다.그러나 포기하기에는 후손들에게 물려줄수 잇는게 하나도 없어서 이것만이라도 지키고 싶습니다.자.연.환.경
생태와 환경은 당장은 투자와 인내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분명 미래세대로의 기회제공을 위한 지속적 개발은 생태복원에 관한 정책적 뒷받침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현재 환경영향평가 회사등에서 필요로 하고 자신을위한 공부가 되면 더 좋겠죠?
생태복원기사가 조경기사 대용으로 쓰인다는 것은 가능할것도 같기는 합니다. 하지만 조경기사가 환경영향평가를 할 수는 없죠. 두 자격간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생태복원기사는 국토이용(조경부분)과 생태환경의 조사, 평가, 관리를 할 수 있어야합니다. 전망은 어떤자격이던 마찬가지입니다. 기사자격이라는 영역에 국한된 생각으로는 어떤 기사도 전망이 좋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자기영역을 넓게보고 활용도를 확대하려는 노력을 한다면 분명히 길이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쉬운자격이라도 기사자격이라면 그만큼의 투자를 해야합니다. 투자한만큼의 보상이 분명히 있으며 그 보상을 찾는 몫은 본인이해야합니다.
저는 조경기사를 가지고있으며, 지난 일요일에 식물보호기사2차시험을 보았습니다. 이제부터 생태복원기사를 준비하려고 까페에 가입했습니다. 세가지 자격이 다 중첩되는 부분이 있으며 독자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기사자격증은 그 분야의 전문가로서의 시작입니다. 기사자격이 전문가는 절대로 아닙니다.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위한 시작을 다른사람들로부터 인정받았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느 분야이던 자타가 인정할 수 있는 전문가는 불확실한 미래를 걱정하기보다는 현재 내 앞에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노력할거라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