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화네 다육이야기^^

[소담화]

안녕하세요^^

방금 까페 가입하고 인사도 올릴겸, 저희집 다육식물 소개할께요.

다육이들 키우기 시작한지는 5년이나 됐는데도

아직 초보티 팍팍나는 아줌마입니다.ㅎㅎ

뽀얗게 분칠완료한 성미인입니다 ^ ^

제가 제일처음키운 다육식물이예요^ ^

화려한 자태의 명월.

요놈은 이름을 잘 모르겠어요 ^ ^;;

젤리같은 옵투샤. 지금은 훨씬 통통하고 많이 컸답니다.

꽃나무같은 유접곡^ ^

잎꽂이로 키운 라일락인데, 이제는 얼큰이가 될려고 해요^ ^

예뻐서 자꾸자꾸 만지다가 흉만남은 서리의 아침..ㅠㅠ

동물적인 느낌의 도리스테일러^ ^

한떨기 동백꽃같은 칠복수입니다.

고고한 당인.

엄마젖 먹으며 무럭무럭 자라고있는 입전 아가.

제가 이놈때문에 맘고생한거 생각하면.ㅋ

그래도 지금은 수려한 자태 자랑하는 청옥입니다^ ^

앙칼진 맛에 키웁니다. 치와와엔시스^ ^

아침에 출근할때마다,

오늘도 햇빛 많이 보고 통통하게 살쪄라~하며 매일 주문을 겁니다.

근데 정작 살이찌는건 왜 저일까요..-_-;;

ㅋㅋ

즐거운 오후 되십시오~

[날마다 싱그럽게]

ㅎㅎ 저는 물들어라고 주문을 욉니다 아담하고 소담스럽네요

[소담화]

고맙습니다^ ^ 저도 이제 주문을 바꿔야겠어요.ㅎㅎㅎ

[하마]

저희집 유접곡은 쪼만한 나방도 잡아요 ㅋㅋ 끈끈한 잎이....식충이 같데니까요 ㅋㅋ 너무 예쁘게 잘키우시네요...^^

[아이보리]

소인제는 끈끈이가 유접곡보다 더합니다,,,,,,,

[소담화]

처음엔 유접곡 만져보고 어디 아픈줄 알았어요 하도 끈적거려서..ㅋㅋ

[아이보리]

다육이 앞에 앉아서 커피마시면 기분이 날아갈것같네요...,,,
예쁜이들 소개시켜줘서 넘

[소담화]

저기서예쁜 화분은 거의 농장에서 사온거랍니다^ ^ 눈에 익은것들이 많으시죠?ㅎㅎ

[꿈꾸는별]

우와..사진기술도 예사롭지 않고..다육들 정리도 완전 깔끔하시네요..

[소담화]

가까이서 보면 흙도 막 떨어져있고 그래요^ ^ 요령만 늘어 큰일입니다.ㅎㅎ

[프리티]

언니너무이뻐요 ~ 전 언니집에갓다 다육이를 알게된동생입니다 히히히히히

[소담화]

프리티를 피콜로라고 하신 분의 아내님이시군요?ㅋㅋㅋㅋㅋㅋ

[에니]

푸핫,,,ㅎㅎㅎㅎㅎ 너무 재밌으시당.... 정말 소담스러운 정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