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Frontera』 Chapter.1 Aztec |
오늘 일본 대항해시대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 여름에 등장할 확장팩에 대한 내용이 올라왔습니다 새로 추가되는 확장팩의 이름은『대항해시대 온라인 La Frontera』입니다 La Frontera라는 말은 스페인어로 미지의 대지를 뜻한다고 합니다 다른 말로 하자면 신천지가 되겠군요 출처는 역시 일본 대항해시대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서기 1492년. 크리스토발 콜롬 제독은 대서양을 횡단하여 인도에 도달. 그러나, 그때 그가 도달한 땅은 실은 서구권 에 있어서는 정말로 미지의「신천지(La Frontera)」였다는 것이 후에 판명된다. 수평선 저편에서 기다리고 있는 의문의 대륙, 의문의 문명... 그 전모를 밝히고자 서유럽의 여러 국가들은 앞다투어 조사대를 파견. 차례차례 들어오는 새로운 발견에 대한 보고에 의해 사람들은 하나의 전설을 진실로 확신하게 되었다. 「신천지」의 어딘가에 존재한다는 환상의 황금향(엘도라도). 지금, 전설의 엘도라도를 찾아 항해자들의 새로운 모험의 여정이 시작된다! 스페인어로 "미지의 대지"라는 의미인「La Frontera」. 올해 여름, 유럽 각국은 항해칙령을 내리고 모든 항해자들에 대해 새로운 항로의 개척을 지시합니다. 미지의 대지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모험이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세계를 찾아옵니다. 확장팩「La Frontera」는 새로이 챕터(Chapter)제를 도입합니다. 「La Frontera」는 복수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기에 지금부터 여름까지 정기적으로 공개합니다. 챕터에는 새로운 해역이나 신 시스템 등이 추가되니 큰 기대 바랍니다. 우선, 「La Frontera」제1탄 「Chapter 1 AZTEC(아즈텍)」에 도입된 새로운 "놀이"에 대해 소개합니다. ■ 전설의 엘도라도를 찾아라 콜롬부스에 의해 그 존재가 사람들에게 알려진 신대륙. 「Chapter 1 AZTEC」에서는 신대륙을 목표로 유럽 각국의 왕들이 항해칙령을 내립니다. 전설의 황금향 "엘도라도"를 찾아 떠나는 대모험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 역시 예상대로 확장팩의 메인 테마는 남아메리카였군요 그중에 황금도시 엘도라도를 찾는것이 챕터 1편의 내용인데 보통 황금도시라면 잉카문명이나 아즈텍문명을 지칭하는 일이 많습니다 부제목 역시 아즈텍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중/남미쪽의 항구 및 발견물이 대거 등장할 모양이군요 스크린샷을 보면 구조물 등이나 그런 것들이 멕시코쪽의 분위기가 나는 새로운 항구입니다 ■ 항해자들의 마을을 건설한다! 신천지「La Frontera」에서는 유럽 각국이 이곳저곳의 무인도나 황무지에 새로운 마을을 건설해 나갑니다. 항해자들은 힘을 모아 새롭게 만들어진 마을을 점점 발전시켜 나가게 됩니다. 발전시키는 방법에 따라 교역도시나 군사도시, 학술도시 등 마을이 이런저런 모습으로 변화할 것입니다. => 대항해시대 온라인판 심시티입니다... 물론 예전 패키지판에 어느정도 비슷한 내용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1인 플레이가 아닌 플레이어들의 투자 등의 직접적인 행동으로 도시를 발전시키게 될 듯 합니다 발전시키는 방법에 따라 바뀐다고 한다면 교역량이나 투자액 등에 따라 교역도시, 조선이나 총포류/무기류의 교역 등으로 군사도시, 발견물 보고나 퀘스트 수행 등에 따라 학술도시 등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겠군요 플레이어들의 성향에 따라 같은 도시라고 해도 서버마다 다른 형태의 도시로 발전하겠지요 ■ 해적들의 거점을 보았다!? 항해자들 사이에서 카리브해의 외곽에 해적섬이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해적섬에는 악명높은 해적만이 들어갈 수 있다고. 이 말이 사실이라면 바다의 치안을 둘러싼 공방전이 더욱 격렬해질지 모릅니다. => 예전에 등장했던 의견중 하나인 '해적들만의 도시'에 대한 내용이 적용되는군요 이것이 적용된다고 한다면 해적들에 대한 페널티 기준 역시 바뀌게 되겠지요 또한 거점의 숫자가 한정되어 있다면 해적들간 아지트 쟁탈전이 벌어질 가능성도 엿보입니다 어쨌든 '카리브의 해적'이 정말로 나타나겠군요 ■ 아카데미 대회의 수석을 노려라! 모험가들이 신천지에서 얻어온 발견물 보고는 학문의 세계를 크게 자극했습니다. 새로운 발견물을 둘러싼 "논전"이 유럽 이곳저곳에서 일어나게 되고, 드디어 학자들에 의해 아카데미 대회가 각지에서 개최되게 되었습니다. "논전"은 발견물 카드를 사용한 카드배틀입니다. 플레이어들은 서로 각각 수집한 발견물 카드들을 제시하고「어느쪽의 발견물이 대단한가」를 경쟁하는 프레젠테이션을 하게 됩니다. 제시한 발견물 카드들의 조합에 따라서 여러가지 콤보가 발생하여, 큰 임팩트를 주는 프레젠테이션을 보여주게 됩니다. 발견물 카드를 늘어놓아 효과적인 콤보를 만들 수 있는 카드셋트를 만들어 냅니다. 이렇게 카드배틀의 즐거움을 마음껏 맛볼 수 있게 됩니다. => 이번에는 대항해시대 온라인판 유희왕(;;;)입니다 대항온은 이제 심시티까지로는 모자라서 한참 유행중인 카드배틀까지 하는군요... 논전은 우리말로 설전 혹은 토론정도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유희왕이나 매직 더 개더링, 혹은 판타지 마스터즈를 해보신 분들이라면 방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무조건 많이 모았다고 좋은 콤보가 되는 것이 아니라 이런저런 효과나 특성들을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낮은 등급의 발견물로도 강력한 콤보를 만들 수 있겠지요 ■ 조인트 빌드로 지고의 범선을 만들어낸다! 신공법 "조인트 빌드 조선"에 의해 다수의 신형선박이 등장합니다! 조인트 빌드 조선이란 봉제장인이나 주조장인 등 각 분야의 장인들이 생산한 선박의 부품을 융합하여 만드는 공법입니다. 완성된 선박은 추가부품을 강화하는 것도 가능하며, 그 선박의 독자적인 특수능력을 갖게 할 수 있습니다. 특수능력에는 현재 개발중인 신병기등도 포함되어 있기에 이런 것들의 등장으로 인해 해전에서는 새로운 전술이 필요하게 됩니다. => 대항해시대 온라인판 프론트미션(or 아머드코어)까지 펼쳐집니다... 이제는 각 생산스킬로 선박의 장착 부품을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모여 아예 선박 자체를 제작할 수 있게 되는군요 물론 기본 베이스는 조선스킬 이겠지만 기본 돛이라던가 무장 등등은 각 생산스킬의 부품으로 바뀔 수 있겠지요 특수능력의 강화라고 한다면 현재 유명무실로 취급되는 특수대포들의 강화라던가 강화된 특수대포 혹은 통상대포를 방어하기 위한 특수장비나 방어력 증강등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스크린샷을 보면 전열함 비슷하게 생겼지만 뭔가 다릅니다 아마도 신형 전함이겠지요 ■ 동료들간의 연계를 강화하여 육상전을 제압하라! 바다뿐만이 아닌 육상에서의 전투도 크게 진화를 이루게 됩니다. 종래의 검이나 창 등에 의한 접근전에 추가로 총 등의 날아가는 도구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육상전에서 고도의 연계전술이 필요해지게 됩니다. 또한, 선원들간의 싸움의 흑백을 가리기 위한 "결투"가 활성화되어 양자 합의상에서의 전투가 일상다반사가 됩니다. => 기존의 RPG 전투에까지 도전장을 내고있는 대항해시대 온라인입니다 근접전과 간접전이 구분되면서 파티에 따라서는 탱커/힐러/슈터 역할도 가능하겠지요 또한 결투 시스템의 추가로 마을 한복판에서 칼싸움을 하는것도 구경할 수 있을듯 합니다 스크린샷을 보면 런던 분수대 앞에서 칼싸움을 벌이고 있군요 과연 승패 여부에 따른 페널티와 이익은 무엇일까요 ■ "아파트먼트"에서 여행의 피로를 푼다 모든 플레이어는 본거지에 자신만의 방인 "아파트먼트"를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재라던가 창고라던가 혹은 옷갈아입는 방으로서 앞으로의 항해를 생각하며 안식의 장소에서 편안히 쉬어 주세요. => 아파트먼트라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아파트입니다 많은 플레이어들이 원하는 "자신만의 집" 개념이 생겼군요 아이템의 종류가 늘어나면서 은행 금고로도 부족한 보관량을 집을 이용해서 보관할 수 있게 되어 여러가지로 더욱 편해지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파이널판타지 온라인처럼 '거주구역'의 개념으로 어떤 저택 안에 들어가게 되면 각자의 집으로 판정을 하는 형태가 되겠지요 ■ 정기선으로 느긋한 바다여행을 대도시간을 연결하는 정기선이 주 몇회의 페이스로 운행을 개시! 해적들이 모여있는 위험한 해역을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고, 넓은 선내에서는 다른 승객들과 포커를 치면서 우아하게 이동하게 됩니다. => 정기선 개념으로 항구간 이동을 편하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당 몇회의 그다지 많지 않은 횟수와 시간 그리고 교역품 지참후 탑승 가능한지가 관건이 되겠군요 또한 대도시간을 연결한다고 하는데 위험한 해역을 항해할 수 있다고 하는것을 보면 대륙간 이동까지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인벤 Ouka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