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창립33주년을 맞이한 삼창기업(회장 이두철)이 12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명규)에 불우이웃에게 써 달라며 4천만원을 전달했다. © 고은희 기자 | |
올해로 창립33주년을 맞이한 삼창기업이 지역의 불우이웃에 나섰다.
삼창기업(회장 이두철)은 12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명규)에 불우이웃에게 써 달라며 4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창기업㈜ 김명철 관리본부장 등 임직원과 공동모금회 김명규 회장 등 공동모금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창기업 김명철 관리본부장 “이번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꿈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과 지역 사회 공동체간의 끈끈한 유대를 통해 살기 좋은 울산을 만드는데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공동모금회는 이번 성금으로 울주군 내 초등학교 결식아동 급식비 450만원, 중학교 도서구입비 500만원, 생명의 숲 장애인캠프 300만원, 소외계층 지원사업비 1,200만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550만원 등 총 4,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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