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명자나무 / 낙엽활엽관목 / 장미과 / Chaenomeles lagenaria Koidz.

[멜빵감자]

081117 보라매공원, 명자나무 또는 명자꽃이라고도 함.

갈잎떨기나무(높이 1~2m), 개화기 4~5월, 결실기 8월, 원산지 중국

관상수로 심고 산울타리로도 많이 심는다.

가지는 갈색으로 매끄러우며 가지 끝이 가시로 변하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엽병은 짧다.

턱잎은 달걀형~피침형이며 일찍 떨어진다.

타원형 열매는 노란색으로 익는다.

높이 1~2m 정도 자라고 가지는 비스듬히 서며 수피는 암자색이고 소지에 가시가 있다.

어린 가지에는 큰 탁엽이 있으나 일찍 떨어진다.

출처 : http://mytreelove.com/shop/shop/index.php?page=view_item&class_id=,5,12,&item_id=132

꽃은 단성으로서 4~5월에 잎과 함께 진한 분홍색 꽃이 핀다.

열매는 처음 열릴 때는 모과와 비슷하고 8월에 노랗게 익으며 신맛이 나는 향기가 있다.
생울타리로 훌륭한 소재이며 절화로도 쓰이고 화분에 심어 실내 장식도 많이 사용하고 분재 소재로도 사용된다.

열매는 낙과되는 것이 많으나 익으면 신맛이 있어 식초를 만들기도 한다.

명자꽃, 풀명자의 과실은 모과(木果), 根(근)은 모과근(木果根),

枝葉(지엽)은 모과지(木果枝), 종자는 모과핵(木果核)이라 하며 약용한다.

[생육환경]

볕을 좋아하며 토질은 배수가 잘 되면서도 보수력이 있는 사질 양토가 좋다.

내한성은 강한편이나 건조에 약하며 여름에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반그늘에서 관리한다.

[번식]

번식은 실생, 삽목, 포기 나누기, 휘묻이 등으로 하며 특수한 품종은 접목으로 번식시킨다.

출처 : http://mytreelove.com/shop/shop/index.php?page=view_item&class_id=,5,12,&item_id=132

짧은 가지에 붉은색 꽃이 피는데 분홍색, 흰색 꽃이 피는 품종도 있다.

꽃은 단성화로 암술대 밑 부분에 잔털이 있다.

꽃은 자웅동주로 지름 2.5∼3.5㎝이고 4월에서 5월까지 연속해서 핀다.

꽃받침, 꽃잎은 각각 5개씩이고 백색, 분홍, 빨강의 3가지색의 꽃이 있다.

출처 : http://www.namumore.com/dogam/ma.asp

4월에서 5월까지 꽃이 핀다 그랬는데..., 위 꽃은 11월 중순에 야외에서 자생하는 꽃을 찍은 것이다.

온난화의 영향인가 보다. 하긴.. 사진을 보니 온통 나무를 뒤덮을 정도로 많은 꽃이 활짝 폈는데,

보라매공원에서는 달랑 저 꽃 한송이가 전부였다. 온난화로 인한 돌연변이인 게 확실한 듯 하다.

4월 13일 강화도에서 잡은 모습, 그 당시는 나무 이름을 알 수 없었다.

짐작으로 동백인가 싶었는데, 최근 '나사모' 카페를 통해 확인결과 명자꽃으로 확인되었다.

꽃이 아름답다.

내가 보기에 꽃만 봐서는 명자와 동백을 구별하기가 만만치 않다. 그래 카페에 질문을 한 결과 다음과 같은 답을 받았다.

 동백과 명자나무의 구별은 꽃피는 시기가 다릅니다. 동백은 겨울 꽃이고 명자는 여름꽃입니다.

그리고 동백은 꽃잎이 특별한 경우만 아니면 겹꽃이 아니고 홑꽃입니다. 그리고 꽃잎이 조금 두텁습니다.

명자나무보다 꽃이 정렬하여 핍니다. 명자는 수북히 모여서 피우지요.

[멜빵감자]

수목에 관한 글, 이곳이 맞나요? 어제 쪽지를 주셨는데, 새대가리라 기억이 가물가물.....

[여명]

나무에 대하여 탐구심이 강하시군요. 좋은 현상입니다.

[난초]

명자나무에대해 잘 배우고 갑니다.

[난초]

명자나무에대해 잘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