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 화요일(1월 21일)과 수요일(22일) 전주전통문화센터 경업관에서는
해설이 있는 판소리 공연이 있었다. 송미화, 이세정과 함께 하는 심청가공연이 있었다
2.
목요일 금요일 (23- 24일)에는 전통문화센타 상설 무대 <전통예술여행> 공연이 있었다.
판소리, 기악, 한국무용, 타악 공연으로 꾸며지는 상설무대
지성희명창이 판소리 흥보가 중에서 한대목, 김근수의 피리독주, 전속 풍물단 하벽의 연주로 ‘판 그리고 놀이, 사물놀이’공연이 있었다
1. 국립국악원의 논문집 14집이 출판
김경희의 회례연이 나타나는 시대상의 반영 등 5편의 논문과 한국의 굿 시리즈 - 서해안 배연신굿 음반과 악보에 대한 제작 경위를 담은 음반평이 수록됨
2. 조선시대의 음악풍속도를 책으로 엮은 단행본이 출판
국립국악원의 한국음악학 자료 총서 37권에 해당하는 서인화 진준현이 집필한 책
1979년부터 한국음악학 자료총서를 통해 고악보와 악서를 영인하여 출판하느 작업을 하고 있었다. 2000년 부터는 음악과 관련된 도상 자료를 시리즈로 발간 하였는데
올해는 그 세 번째 작업으로 조선시대 풍속도를 다루었다.
조선시대의 풍속화는 여러계층의 다양함 음악과 무용 장면을 담고 있을 뿐 아니라, 기록화적 성격이 강하여 당대의 음악문화를 알려주는 귀중한 자료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도상 자료 시리즈는 한국음악 무용을 비롯한 한국 전통 문화 연구 전반에 널리 활용 될 것이다.
3.
<전래 동요 이렇게 가르쳐 보세요>라는 제목의 국악교육 안내서가 출판
시리즈로 출반 되는 이 책은 이미 <국악교육 안내서1.2>를 통해 통속 민요와 향토민요중 초 중등과정의 아이들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만한곡들을 엄선하여 교수 방법을 제시한 바 있다. 국악교육 안내서 3에서는 제 7차 교육 과정 초등학교 음악교과서에서 수록된 전래 동요를 중심으로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잇는 교수 빙법을 제시한 책이다. ‘소꿉놀이’, ‘두꺼비집 짓기’, ‘잠자리 꽁꽁 ’등의 전래 동요가 수록됨
3.
새음반 - 다악 6집「차로 이어지는 겨레, 숨결」출반
전통 차(茶)와 우리 음악의 만남을 추구하는 한국창작음악연구회(회장 김정수)의 '다악(茶樂)' 시리즈 제6집「차로 이어지는 겨레, 숨결」이 출반됐다. 「차로 이어지는 겨레, 숨결」이라는 제목은 우리 민족이 중요 절기마다 즐겼던 차 문화, 차와 함께했던 시간들을 역사를 거슬러올라가 되짚어본다는 의미에서 붙인 것. 따라서 '설, 미풍에 실려온 미향(美香)의 미소' 등 설과 삼짇날, 단오, 칠석, 동지를 주제로 한 모두 5곡의 창작곡을 실었다. 이종구(한양대 교수), 김성경(추계예술대 교육대학원 교수), 박인호(추계예술대 교수), 박일훈(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장), 이준호(작곡가)씨 등이 작곡에 참여했고 홍익대 미대 안상수 교수가 음반 표지 디자인을 맡았다. 82년 창립한 한국창작음악연구회는 지금까지 100여편의 창작곡과 6권의 초연작품집을 내놓으며 국내외에 우리 전통음악을 알리는 활동을 해온 단체로, 98년에 다악음반 1집을 출반하면서 '다악'이라는 장르를 처음으로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