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해운대 쭈꾸미] 추운 겨울에 제격이 오텡탕과 잘 어울리는 토실토실한 쭈꾸미 ~ 얼짱쭈꾸미

[brunai]

해운대 소재 "얼짱쭈꾸미'에서 지인들과 식사를 한 후 맛있게 먹었다고 필자에게 추천한 여성회원의 권유로 일요일 오후 시간을 내서 다녀 오게 되었다, 다녀 온지 두 달이나 지났는데 뒤늦게 특이하게 맛있게 먹었던 쭈꾸미와 칼라풀 오뎅이 담겨 있던 시원한 국물이 생각나서 챙겨보니 아직 컴퓨터에 잠자고 있어서 그 맛을 회상하며 포스팅을 시작한다,

찾아 다니며 먹는 메뉴가 아니지만 회원들과 같이 자리를 하다 보면 가끔씩 만나게 되어 심심풀이로 젓가락질을 하게 된다, 그런데다가 술을 마시지 않으므로 다른 분처럼 맛있다고 생각하며 먹게 되지 않는다, 무쇠전골판에는 가래떡과 칼라풀 오뎅이 들어 있어서 유아들처럼 골라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우동사리를 넣어서 먹는 맛도 좋았지만 남은 소스에 치즈볶음밥을 만들어서 먹는 것도 기대 이상이었다, 오늘 일요일 아침부터 며칠 전 "빵다무르'에서 가져 온 빵으로 때우고 있는데 치즈볶음밥이 강렬하게 댕긴다,

또띠아 ~ 2,000 원, 먼저 등장하길래 용도가 궁금했었다,

소스에 살짝 찍어서 쭈꾸미와 같이 먹으면 매운 맛도 어느 정도

감소되면서 필자와 같이 쭈꾸미를 좋아 하지 않는 분들도

기분좋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모듬 스페셜 ~ 대자, 40,000 원,

순대, 메추리아, 가랙떡, 오뎅, 그리고 삼겹살이 찬조 출연한다, 

서서히 끓기 시작하면 ~ 그 모습을 감추고 있던 쭈꾸미가

슬슬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젠 비벼서 ~ 골고루 섞어서 양념이 베이도록 한다,

전병에 써서 ~ 먹기도 하고,

깻잎에 써서 ~ 먹기도 하고,

삼겹살과 ~ 같이 먹기도 하고,

김과 같이 ~ 먹기도 하고,

수제어묵탕 ~ 10,000 원,

어린아이들과 같이 가도 좋아 하겠다,

새우튀김 ~ 다섯 마리, 5,000 원,

우동사리 ~ 쭈꾸미 양념소스에다가 넣어서 볶아 먹는 맛도 기가 막힌다,

치즈볶음밥 ~ 일인분 2,000 원,

치즈볶음밥 ~ 톡톡 터지는 날치알, 쫄깃한 모짜렐라 치즈의

맛이 어우려져 마무리가 깔끔하게 이루어진다,

상호 : 얼짱쭈꾸미

전번 : 051-702-0424

주소 : 부산 해운대구 대천로106번길 5-14, 좌동 1295-21번지

영업 : 11:00 15:00, 17:00 ~ 24:00

휴무 : 명절

주차 : 건물 앞 무료 주차 가능

비고 : ★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증 제시시 현금 10% 카드 5% 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