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교회다녀오고 2주나 얼굴을 못 보았던 단원들이
오늘 연습전부터 배추이야기로 꽃을 피웠지요
트럭으로 배추를 싣고 교회로 오셨다는둥
함초롬한 여인을 닮은 배추가 왔다는둥
아주 맛이 잇다는 둥,,,,
이런 일들 전도사님은 아시고 게신건가요????
보고는 받으신 건가요????
![](https://t1.daumcdn.net/cafefile/pds97/14_cafe_2008_11_24_19_33_492a822b84ef8)
헌데 저 처럼 쌀 주문 하신 분은 없더라구요 잉잉
고구마 먹어 보았냐니깐 저만 먹었나봐요,,그 꿀맛의 고구마를요
증경 단장이셨던 유권사님께서 청국장이 왔다고 하시네요
고추를 백 몇근 주문 했는데 같이 왔다고 합니다
저도 모르는 일이 그 사이 마을에서 벌어 졌더라구요
그런데 더 당황했던것은 전도사님도 모르시는 일이라는 것이지요
순간
아~~~일이 다른 곳으로 발전하는거 아닌가 염려가 되기 시작했구요
교회로 시작했기에 교회를 통해야 한다는 ,,,,,,,
![](https://t1.daumcdn.net/cafefile/pds97/16_cafe_2008_11_24_19_33_492a8236e7566)
통이 이뿌지요?
청국장이 왜 덜어낸거 같으냐구요???? 개수를 세어보니 한개가 모자라구요
함께 못한 단원들 것은 아예 없는 것 이지요
제가 진즉 알앗다면 집에서 무슨 방법을 강구 했을 것인데 아주 혼란스러웟지요
![](https://t1.daumcdn.net/cafefile/pds97/12_cafe_2008_11_24_19_33_492a8242987e1)
급한대로 봉다리 에다가 모지란 부분을 한 숟가락씩 덜어내는 방법을 썻드랍니다
그래서 인원수는 간신히 채웟는데
못가신 분들 보기 딱 하드라구요
어찌어찌 한숟가락씩 덜어서 그분들도 맛 보라고 덜어드렸어요
왜요?
그 분들도 소비자 몫을 담당할 소중한 분들 이시잖어요??
그런데 청국장 담으신 할머님께서 꽉꽉 눌러 담아 주셔서
한숟가락 덜어낸 것도 저만큼이나 되드라구요 ㅎㅎㅎㅎ
![](https://t1.daumcdn.net/cafefile/pds97/8_cafe_2008_11_24_19_33_492a824e5983c)
넘칠만큼 담아주신 마을의 인심
등대교회 덕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들 모두가 교회를 통해서 전도사님을 통해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제 생각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 카페에 주문서를 넣거나 전도사님께 문자로 주문서를 넣거나 해서
마을로 전해져야 한다는 게 순서 인듯합니다
![](https://t1.daumcdn.net/cafefile/pds97/9_cafe_2008_11_24_19_34_492a82599b347)
이것이 은혜님과 오늘 걸으면서나눈 공통의 생각이엇지요
아마 2주의 쉼이 없이 바로 만났드라면
제가 더 구체적으로 그런부분들을 전달숙지시킬수있었을 터인데,,,
너무 죄송한것 밖에 더 드릴 발씀이,,,,
단원들에게 지사면이야기 카페 알려드렷는데
제대로 찾아 들어오시기는 하신것인지
흔적이 없어서 궁금하기도 하구,,,
못 찾으시는 분들고도 게신것 같구
메일 열기도 안 하신 분들도 계시구,,,
아무튼지 시작은 미흡할지라도
꾸준히 소비자만족을 위해
교회를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이 특히나이장님 청년회장님 총무님등등,,,,,
교회에 들어 올 수 잇도록
아니, 들어오지 않으면 살 수 없다는 생각이 들도록
좀더 꼼꼼한 관리에 신경 써야 할 듯 합니다
교회 권찰님이나 교회식구들,, 여전도회장님의 농사 지으신 물량을 구매 한다든지,,,,,
그것이 궁극적으로는 교회에 감사와십일조로 이어지도록 ,,,,,
너무 노골적인가요???
전도사님 괴산 선한농부마을을 아십니까???
안화마을의 좋은 멘토링이 되기에 충분한 마을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회 목사님이 일구어 내 신
부~~자 마을,,,,,,
하나님을 경외하는 부자마을
그렇게 등대교회를 중심으로 안화마을도 더 나아가
앞마을 웃마을 아랫마을 모두 등대교회 덕에 함께 부자되는
소문이
원근각처로 퍼져나가는 좋은 일이 일어나기를 크게 기대해 보고 싶습니다
여러분 의견은 어떠신지요??
참참!!!!
전도사님
고들?빼기 김치 버무리신 분이 청년회장 어머님이신거 같던데
1키로씩 담아 30개 신촌교회 연습실로 보내주시면 모두 구매 할건데,,,,
어디까지나 교회식구 것을 구매하고 싶습니다
오늘도 고들빼기김치 애기를,,,,,,,쩝!!
청국장 먹고 나면 재 구매 할 것 입니다
그때는 전도사님께 주문서를 넣도록 하지요
첫댓글 청국장 먹을 생각에 빨리 이 밤이 지났으면..ㅎㅎ 근데 이거 공짜로 먹어도 되나? 워낙 공짜를 좋아하는 인물이라..미안! 고은옥님 오늘 열변 토하셨네요. 운영자로 등업되신분들.. 어째 댓글이 없소. 새로운 글과 가입회원이 있을때는 운영자의 예의를 다하시길...또 미안!!
청국장 끓이기 과정 샸 !!! 욜시미 찍으셔서 내일 올려 쥬삼 시상에 공짜가 어딨슈!!!!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곳 카페에 그런 준비가 미리 되었더라면 좋았을걸 그랬습니다. 참고로 단원 전체 인원이 몇분인가요?
저도 0630님 생각에 100% 공감! 카페에 주문란이 필요한 건 사실이예요~ 카페를 알릴 수 있는 길도 그 길이 젤로 빠르구요~ 카페를 활성화시키고, 회원수를 늘리는 길도 젤로 빠르구요. 주문할 수 있는 메뉴들을 사진으로 한컷씩 찍어서 올려놓고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아주 좋을 것 같아요~^^ 고돌빼기 김치는 저희 엄마도 주문하고 싶어하셨는데...없다고 하셔서리...쩝~ 아쉬워요~~T.T
꼬들빼기를 찾아서 꼬들빼기 지를 담가야 하겠군요.. 여러분~~~ 그렇게 할까요???
단장님의글에소개된 함초롬한여인네 닮은배추를받은단원입니다 .먹거리엔약간?까탈을부리는편인데,아주흡족히마음에드는맛있는배추를보내주셔서 넘 고마웠답니다 . 배송이 저녁였던고로 황당했지만 ,다음날일정관계로 난생첨,밤샘김장!을 했답니다,-- 주문대로 간도심심,배추도 그리크지않은 여린것으로 베스트,베스트!.이도저도 모두 은혜겠죠?입을열면 맛있는배추자랑,고구마,청국장,호박자랑,그리고안화마을,등대교회,그리고 예수자랑합시다 !!!
짝! 짝! 짝! 아멘 입니다 (__)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