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카 잘 부는법 2 솔레 도파미라 솔시 도레 미파솔라 도시미레 솔파도라 미시 ○● ○●○● ○● ○● ○●○● ○●○● ○●○● ○● (○는 불고, ●는 빨아들이고) 우선, 빨간색 도~도 까지 연습하면서 자리를 익힘니다. 속도가 붙으면, 다음엔 왼쪽 낮은 음계자리를 익히고, 또 속도가 붙으면 오른쪽 높은 음역도 익힙니다. 그리고 나서 낮은 음역~높은 음역까지 3옥타브를 낮은 도부터 차례대로 익숙해질 때까지 계속 반복합니다. 대략 10초이내로 깨끗하게 불 수 있으면, 이제 악보를 보고 노래연습을 합니다. 노래 몇 곡을 하다보면, 나중엔 멜로디만 알아도 악보 안보고 쉽게 불 수가 있습니다. 다른 악기보다 쉽게 됩니다.
부는 방법은 많이 있는데, 그 중에 중요한 주법은 1. 텅그블럭주법: 그냥 자연스럽게 입술을 벌려서 부는데, 입술의 중심부에 '도'가 오게 해 서 불면 자연스럽게 옆의 솔-도- 미 음이 섞이면서 화음처럼 납니다. 옆의 음은 신경쓰지 말고 입술 중심부에 도-레-미....차례대로 그냥 연습하면 됩니다. 엄지 손가락은 하모니카 밑을 받치고, 집게와 중지는 구부려 하모니카 윗 면을 양 측면에서 가볍게 잡습니다. 2. 싱글주법: 다음은 한 음만 나게 하는 방법인데, 입술을 오므려 '오' 발음모양을 하고 불면 아까와 달리 한 음만 나요. 근데, 이 방법은 입술근육에 힘이 많이 들어가 쉬 피곤해집니다. 3. 만도린주법: 2번 상태에서 혀로 '올로올로'하듯이 하시면 됩니다. 역시 도부터 차례대 로 연습합니다. 4. 바이오린주법: 하모니카를 각도를 위로 주어 입술로 위쪽구멍에만 닿고, 아래쪽 구멍은 아랫입술로 막은 상태에서 불면서 오른손으로 하모니카를 위,아래로 리듬 감있게 흔들어주면, 바이올린 주법이 됩니다. 5. 화음주법: 입술을 자연스럽게 벌리고, 불려고 하는 음을 오른쪽 입술쪽에 오게 하고, 왼쪽의 낮은 음은 혀로 다 막은 상태에서 일단 한번 분 직후에 막은 혀를 리듬감있게 뗏다붙였다 하면서 동시에 오른손-왼손으로 하모니카를 불려고하는 음의 앞쪽을 양손바닥으로 감?다가 혀와 함께 오른손가락 으로 왼손가락부위와 맞붙였다 뗏다를 반복하면 소리가 갇혔다 열렸다 하면서 멋진 화음이 납니다.
가장 빠른 방법은 낮은 도 부터 높은 도까지 차례대로 10초내에 음정 틀 리지 않고 완벽하게 불도록 먼저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너무 세게 불면 머리가 어지러우므로, 가급적 작은 소리로 부르고 연습합 니다.
<하모니카 간단한 취급법 > 1. 하모니카는 침이 많이 섞이므로 한번 분 후에는 수돗물을 흘려서 씻어주 고, 수건에 살짝 여러번 탁탁탁 털어 닦은 후 드라이어로 물기를 말려 주고, 제공된 천에 감싼 후 케이스에 넣어 둡니다. 2. 만약 입술이 잘 건조한 사람인 경우엔, 입술이 갈라질 수 있으므로 물수 건으로 자주 닦은 상태에서 물기가 조금씩 남은 상태로 불면, 안전함. 소 리도 더 잘 나옵니다.(소주 스프레이가 세척이 더 잘됩니다) |
출처: 김한라 원문보기 글쓴이: 김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