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하나유학을 통해 출국한 가족의 포스팅입니다*
안녕하세요~
라이미 맘이에요^^
저는 현재 필리핀에서 2주차가 되어 가고 있네요~
사진은 쌓여가는데 글을 못쓰고 있어요ㅠㅠ
드디어 글을 쓸 수 있는 시간이 나서
후다닥 쓰려고 해요~ㅎㅎㅎ
계속 연재식으로 쓰려는데요.
오늘 말씀드릴 내용은
인천공항 출국부터
필리핀 도착까지의 일정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
출국준비
필리핀두달살기로 가야 하기 때문에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굉장히 많은 준비를 했어요~
그 중 가장 중요한 준비는
상비약이란 생각이 들었는데요.
물론 필리핀 수빅에도 병원이 있고,
병원 원장님이 한국분이시라
의사소통에 불편함이 없고,
상세하게 진찰을 받을 수 있긴 해요~
이 부분이 참 마음에 들기도 했어요~
그치만 언제 어떻게 아이가 아플지 모르고,
약은 한국약이 아니기에 혹시
약이 안맞을지도 모르잖아요~
그래서 제가 살고 있는 경산에
단골병원에 가서 건강검진도 하고
약도 많이 지어왔어요!!ㅎㅎ
그런데 수빅의 병원 관련 포스팅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어요.
병원에는 안가는게 좋으니까요~ㅎㅎ
그리고 여행자 보험을 꼭 가입해야 하는데요.
필리핀이나 캐나다에서 병원을 가게되면
병원비가 굉장히 비싸거든요.
특히 캐나다는 진찰받으려면
예약을 해야하는데
예약하면 2주후에 오라고 막 그래요~
그 사이에 감기같은건 다 낫구요~
응급으로 해서 진찰받으면
정말 비용이 어마어마합니다요...ㅋ
그런데 보험에 가입하면 보장된 금액내에서
100% 환급을 받을 수 있으니
참 좋쥬~~ㅎㅎㅎ
우리 라이미 어린이집 친구집에도 놀러가서
한동안 못보니까 같이 어울리고
사진도 찍고 그러면서
지인들과도 만나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리고 이제 짐을 챙깁니다~ㅎㅎ
제 짐, 라이미 짐, 호지니 짐
이런저런거 챙기다 보니
캐리어가 6개나 나왔네요~
호호호~
제가 준비를 너무 많이 했나봐요~ㅎㅎ
인천공항 출국
저희 가족은 세부를 많이 놀러가기도 하고
남편이 출장을 세부로 가기도 하고 그래요.
대구공항에는 세부 직항이 있어서
정말 편하게 잘 왔다갔다 했었는데요...
수빅에 가려면 클락 공항에 먼저 가서
학원 픽업차를 타고 가야 해요~
근데 클락 공항을 가는 항공편이
대구공항에는 없어서
인천공항까지 이동을 했어요~
지방 살면 참 이게 힘들어요ㅠㅠ
5시간 반이 걸려서
인천공항 도착!!
라이미와 호진이는
면세구역 안에 있는 뽀로로 놀이방에서
마지막 에너지를 쏟았습니다...ㅋㅋ
주의하실점은 비행기 시간 다가오는데
애들이 계속 놀고 싶다고 해서
시달릴수 있다는 점....두둥..ㅠㅠ
필리핀 입국신청서 작성
필리핀 입국을 하는데 거쳐야 할
과정이 하나 있죠!!
바로 필리핀 입국신청서를 쓰는 것이지요~
해외 여행이 잦으신분들은
익숙하시겠지만 가끔씩 해외를 나가시거나
처음 나가시는 분들께서
참으로 어려운 작업이지요~ㅎㅎ
영어로 써야 하니까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필리핀가족연수나 한달살기 두달살기로
가시는분들이실테니 그에 맞게
작성하는 법을 올려드릴게요^^
이제 클락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짐을 찾고 출구로 나와서 왼쪽으로 가면
횡단보도가 하나 있는데요.
BAY4라는 곳에서 픽업을 받게 됩니다.
아..!!
제가 학원을 말 했던가요...
안했던거 같은데...ㅎㅎㅎ
이 픽업은 수빅 EDT어학원 픽업입니다.
참고하시구요~
학원은 다음 포스팅에 또 설명을 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저희가 토요일 밤 9시 반 정도 출발해서
새벽 1시 정도 도착을 했던 일정입니다.
입국수속하고 수빅까지 이동을 하니
새벽 3시정도가 되었던거 같아요~
라이미와 호지니는 당연히 뻗어있었죠~ㅋ
일요일은 수빅의 다양한 곳에 다니면서
관광을 했었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가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