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고 나니 추억이 된다...
위치:경기도 양주시 /서울시 /경기도 고양시 /경기도 파주시
코스:양주시청-불곡산상봉-상투봉-임꺽정봉-오산삼거리-양주산성-작고개-호명산-신주고개-한강봉
챌봉-율대고개-사패산-포대능선-Y계곡-도봉산신선대-오봉삼거리-우이암-우이동-우이령길
상장능선-상장봉-솔고개-노고산-옥녀봉-농협대학교-서삼릉-견달산-고봉산-장명산-공릉천
일시:2019년08월16일~08월18일 금토무박
날씨:바람살랑 흐림 비는 안옴
기온:토요일22~29도
일요일19~29도
산행시간:19시간50분
휴식시간:09시간46분
합계시간:29시간36분
산행거리:72km
일행:산너머대장님,준기님,친구친구님,무돌님,파도님,호야님,다류 7명
지원산행:고진감래님.카라비너님,이쁜척하쥐님,나마스떼님 처음부터 4명
지원산행:소윤님,다람쥐님,사월에님 솔고개 합류 3명
지원산행:천안팀 서삼릉 합류 3명
산너머대장님,친구친구님,고진감래님,준기님,다류,카라비너님,파도님,나마스떼님,무돌님,이쁜척하쥐님,호야님
드디어 길었다면 길었고 짧았다면 짧았던
9정맥의 결실의 시간이 눈앞에 다가온다.
날머리에서 나는 무슨 생각을 할지?
나도 기대가 된다..
이번구간은 샘내고개에서 시작해야 하지만
탁월한 선택을 잘하시는 산대장님의 기지로
야간의 불곡산 산행을 감행 하기로 하고 양주시청에 모인다.
항상 단촐해 보이던 정맥 인원이 갑자기
훅 ~
늘어난 기분 ^^
멀리서 지원산행 와주신 써프라이즈~ 이쁜척하쥐님
천안에 나마스떼님 구리에 고진감래님 일산에 카라비너님
일케 11명으로 풍성해진 정맥팀이 출발신호를 알린다.
모두 발걸음 가볍게 불곡산 상봉에 안착을 하고
시원하게 불어주는 바람에 잠시 몸을 맡겨 본다..
서울의정부 방향 야경과 양주 동두천 방향의 야경을
지대로 감상도 하고...
항상 하는 떼샷
오늘은 풍성한 인원이 있다 보니
더 좋은듯 ^^
저번 구간의 보상이라도 하듯이
오늘의 시원한 바람은 이곳에
한참을 서성이게 한다..
그동안 고생 많이 하신 산대장님
야경을 바라 보시면서
무슨생각을 그리 하고 계신지?
상투봉
사람은 자기가 좋아 하는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얼굴에 웃음꽃이 서려 있나 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웃음꽃
잠시 가던 걸음 멈추게 해주는 시원한 바람
3복이 지나가고 입추가 지나고 나니
절기는 무서우리 만치 빠르게 옷을 바꿔 입는가 보다.
이젠 본궤도에 복귀하는 정맥길
저번 경기태극때는 혓바닥 빼물고
올라섰던 임꺽정봉이 이번에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맞이해 주는구나..
양주의 야경과 멋들어 지게 어울리는 우리팀원분들
가다 서다를 반복 하며 시원한 바람과 혼연일체가?
오늘은 달빛도 좋아라....
렌턴빛이 약해도 그다지 어둡다 생각이
안들정도로 밝은 달...
그 달빛을 바라보는 사람들...
마음속에는 어떤 것들이 담겨 있을까?
아~
이넘은 뺑끼 칠좀 해줘야 하지 않을까?
어두웠을때는 잘 몰랐는데 지금 보니
영 안습 이라는 ㅋ
오산삼거리 점방에 들러서
시원한 깨끼도 하나 배어물고...
오늘 처럼 여유 있게 정맥을
이어 가던 적이 있었던가?
참 여유롭다.. .ㅎㅎ
오산삼거리 이후
파파파팟~~
양주산성 넘고~
작고개 휘릭~
호명산 휘리리릭~
신주고개도 훽~
그리고 날이 밝으며 올라서는 한강봉
한강봉에서 양주시내를 바라보며
망중한을 즐기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쓰~윽
한번 째리고...
잠시 땀도 식히고..
전에 왔던 기억이 또렷한 챌봉
루크님과 고령개명환종주 당시에
눈길에 왔던 곳인데...
이렇게 녹음이 짙으니...길이 약간 헛갈리는듯 하지만
그래도 .ㅎㅎ
누가 이런곳에 이런것을?
앞선 분들이 워낙 휘리릭
지나갔기에 자세히 보지는 못하고
사진 한번 담고 휘릭...
울대고개 도착
이곳에서 .....
이렇게 맛난 밥도 먹고
재정비 해서 바로 출발...
울대고개에서 재정비후
쉼없이 바로 출발...
사패산을 향해서 ^^
분명 앞에가신 분들이 계셨는데
거미줄이 자꾸 앞에 걸리적 거린다..
앞선분들은 둘레길 구경 잠시 하고 오시고
우리셋은 휘리릭 사패산에 올라선다..
사패산에서 한참을 사진놀이와
시원한 바람에 몸을 맡긴채
정맥 하면서 이리 농땡이 피워도
되는겨?
의심이 들정도로 편안하게 놀다가
도봉산으로 스며 들어간다.
가는곳 마다 시원한 바람이 머물러 주는곳에는
함께 머물러 주며 땀을 식혀가고
하늘은 오늘이 우리 졸업을 위한 산행인것을 아는지
비가 올듯 말듯 하며 비가 오지는 않으니 그저
시원 하니 고마울뿐.....
원추리
꿩의다리
며느리밥풀꽃
시간적인 여유도 있다보니
야생화들과 눈도 맞춰가며
즐거운 걸음을 옮긴다.
한번도 와본적이 없다는 무돌님을 위한 특별한 산행
Y계곡도 들어가 본다.
짜릿한 즐거움이 함께 하는 Y계곡
우이령 하산길과 상장능선
오봉
우이암
생각 같아서는 우이령으로 직접 내려서고
싶기는 하지만 그랬다가는 아무래도 초소에서
걸릴 확률이 많은지라...
안전하게 우이동으로 내려 가기로 한다..
우이동에서 편의점 들려 식수 보충하고...
우이령으로..
우이령은 인터넷 예약 탐방제 실시구간
혹시 몰라 산대장님과 둘이서 18명 분의
탐방 예약을 미리 해 두었었다..
써프라이즈 할려구 했었는데.. ㅋㅋ
어쨌든 안전하고 우이령길을 통과하다가...
스르륵~
상장능선으로 스며 들어 바라본 북한산 인수봉
헌데 여기 저기서 들려 오는 사람 목소리
뭘까?
여기 비탐로 인데 ㅋ
상장능선과 상장봉
알고 보니 여기 저기 암벽 하는사람
그리고 릿찌 하는사람 바글 거리더라는 ㅎㅎ
그래도 혹시 몰라 하산길에 있는 초소에 사람이
있으면 안되니 시간 맞춰 내려가야지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탐방통제초소가 없어 지고
대신해서 감시카메라가 달려 있어서
조용히 우회 하면 된다는 ㅎ~
그것도 모르고 시간 끌기 하고 있었다니 ㅎㅎ
뭐 안와 봤으니 그럴수도 있지 ㅋㅋ
무사히 솔고개에 안착
중간합류 하기 위해 지원산행 나와 주신 소윤님,사월에님,다람쥐님
초심대장님은 집안 사정이 있으셔서 다시 귀가 하시고
맛나게 식사중에 모모총무님 무원님 혜성님께서
족발에 치킨에 양손가득 먹거리를 들고 나타나시고
도저히 배가 불러서 못먹을 정도 ㅎㅎ
노고산을 가기 위해
철조망을 따라서
한참을....
노고산에서 일몰을 바라보며
또 한참을 신선놀음과 사진놀음에
빠져 뺘져 놀다가....
일몰이 완전히 가라 앉을 즈음에
다시 맥을 이어간다.
노고산 이후로 오르고 내리고 하다보니
열심히 오기는 했는데 여기가 어디다니?
일영 넘어가는 어디쯤 인것 같은데.. ㅎ
길이 너무 좋다 보니 자꾸 졸린다.
꾸벅꾸벅 하다보니 어느새 도착한
숫돌고개
천천히 뜯어보니 이곳은 벽제쪽에서
넘나들던곳 같은데.. ㅎ
길을 확장해 놔서 잠시 몰라봤네...
농협대학교
그리고 서삼릉
비몽사몽간에 발은 제가 알아서
걷고 있고...
하다보니 서삼릉 에 도착을 하고
이곳에서 마지막 3번째 지원을 받고
푸욱~ 쉬었다가 천안에서 오신 지원팀
분들과 합류해서 ...
더욱 많아진 인원으로
해피하게 마지막 구간에 발걸음을 옮긴다.
길은 다 똑같겠지만은
좋은길과 드러븐길을
번갈아 가며 지나고...
한남에서 지겹게 봐왔던 군분대
철책길도 지나고..
견달산에 올라선다..
이곳 견달산 나중에 오려면 꽤
피곤할듯..
견달산 아래로 터널공사를 하고 있던데..
파주와 서울을 잇는 고속화 도로 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음...
견달산 구간을 빠져 나와서
한참을 도로를 따라 진행하다보면
보면...
무지 졸리더라.. ㅜㅜ
어찌 어찌 졸음과 싸우며 도착한 고봉산
정상에는 올라갈수 없음이니라...
군부대 땜시....
고봉산을 내려설즈음
서서히 날이 밝아오는 시간....
여기서 부터는 편안하게 구르마를 이용
작명산 까지 가기로.... < ㅑ ㅇㅇㅇㅇㅇㅇ
친구친구님
9정맥 졸업축하드립니다. ^^
무돌님
9정맥 졸업 축하드립니다.
뿡이님
명품지원 감사합니다. ^^
산너머대장님
9정맥 졸업축하드립니다.
모두모여서
서로서로 축하축하
천안
광주
수도권
파도님,호야님,다류,친구친구님,준기님,산너머대장님,무돌님
장명산 저너머로 오두산통일전망대가 보이고
바로 앞에는 공릉천이 흐르고...
이젠 실감이 나는가?
9정맥이 마무리 되면 어떤마음일까?
경기태극때도 그랬는데
지금 이순간 도 그렇다..
무덤덤.....
너무 매말랐나?
공릉천 앞에서
파도님,이쁜척하쥐님
셀카...
이렇게 모두 모여서 9정맥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축배를 들고 샴페인을 터트리고..
2년4개월의 희노애락의 길들
함께해 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당신들이 있어서 저도 무사히 마무리 했습니다.
9정맥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목욕탕에서 깨끗이 환골탈퇴후
일산의 모처인 뒷풀이 장소로 이동
많은분들이 축하해 주시로 오셨네요..
총65명...
준기님 ,솔별님,무돌님,혜성님
뒷풀이 축하행사 시작 합니다.
이후로는 무원님의 손을 빌려
촬영을 했네여....
지원에 이어 사진도 지원을 ^^
사회에는 알프스 운영자님께서
멀리 부산에서 무한도전클럽 9정맥졸업행사에
참석하시기 위해서 오신 산줄기의 전설이신
준,희 선배님
신산경표를 집필하시고 162지맥의 체계를 만드신
박성태 선배님..
행복한산행 매니저 이신
체로키님
파도님
준기님
무돌님
친구님
다류
호야님
모두함께
박성태 선배님께서 전국지도에
직접 싸인과 축하문구를 담아 주셨습니다.
물심양면 지원과 도움을 주신 무한도전클럽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명품지원으로 적재적소에 출몰하셔서 배고픔과 허기 달래주신 뿡이님
먼저 좋은곳으로 소천하신 청량님
또 청량님을 대신하셔서 마무리 해주신 최창복 기사님
인원이 줄어 들지 않았다면 저희와 끝까지 함께 하셨을
로드매니저님
모두 감사합니다.
이 은혜 어찌 갑으리오 했더니 계좌 번호 보내준다는 혜성님 ^^
그리고 무원님 모모총무님 너무너무 고마운 분들...
이분들이 있었기에 무사히 끝을 낼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개인적으로 혹은 다른곳에서 9정맥을 마무리 하셨거나 하시고 계시거나
하신 분들도 함께 이자리에서 축하를 받고 해주셨으면 더욱 좋았지
않았을까 생각되는 분들 모두 생각이 나네요..
정말이지 몸이 좋지 않아서 한구간만 해보고 할수 있을것 같으면 한구간
더해 보기로 하고 시작한 9정맥이 이렇게 졸업까지 이어 질줄은 몰랐네요.
저는 9정맥 덕분에 허리 수술도 했지만 덕분에 제몸도 건강하게 만들어준
고마운 9정맥 이었네요..
이자리를 빌어 함께 해주시고 웃고 울고 때로는 트러블도 있었던 모든것
다 내려 놓고 언제 어느 자리에서든 보았을때 활짝 웃으며 반갑게
마주 할수 있는 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9정맥 2,300km 쉽지 않은길 당신들이 있어서 해낼수 있었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어요~~
길고 긴 시간을..... 참으로 잘 이겨내셨어요
경기태극 중간쯤 지날때부터 발걸음에 여유가 생기신거 아셔요?
보기도 좋왔구요~~
완주 축하드려요
이젠 지맥길에서 뵙길 바래요
감사합니다.무원님
힘들때 마다 중간 중간 쨘 하고
구원1004로 나타나셔서 힘듬을
싹 가시게 만들어 주셨죠 ^^
아마도 경기태극과정맥이 제 산행에
있어 터닝포인트가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산대장님께 많은것을 보고듣고
배우게 되었으니 말이죠
어차피 뭔가를 해야하니 지맥길에서
자주 뵐수 있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파도님말대로 간보러 오셨다가..호호호
나이키 검정운동화하면 다류대장님이 생각날듯요~^ㅎ^
9정맥 무탈완주도하시고 허리도 건강해지시고.. 어쩔수없는 산사람이신가봅니다~~^^
9정맥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네네...
주 때 뵙고 오랜만에 뵈었는데
해 주시기 위해 함께 걸어주셔서
간보러 갔었죠.
간보러 간것이 빌미가되어 9정맥을
후루룩 챱챱 하게 되었네요..
9정맥 덕에 배운것도 많고 느낀것도
많고 몸 건강도 되찾았고..
저에게 있어서 9정맥은 삶의 터닝포인트가
된듯 합니다.
설악태극
더 반가운거 있죠 ^^
자주 산에서 뵐수있었으면 하구요.
정맥
더욱더 고맙고 감사드려요 ^^
사월에님께도 감사인사 토스해 주세요 ^^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동안 긴 거리 함께하면서 많은 정 들었는데 이제 해산되니 시원 섭섭하네요
앞으로 간간이 볼날 있을거라 믿으니 항시 안산 즐산 하시길~
정말이지 존경스러운 무돌님
광주에서 홀로 그렇게 먼거리를
저희와 함께 하기 위해 다니신다는게
결코 쉽지 않으셨을텐데 ..
너무 대단 하세요..
저도 정맥이 마무리 되니 기쁘거나
서운하다기 보다는 그저 덤덤하네요.
어디 나사가 하나 빠져서 그런가요
아니면 앞으로 남은 산길이 너무 많아서
그런가요
잘 모르겠어요
정맥이 끝났다고 안보는 사이는 아닐테니
가끔 산에서 뵙고 함산할일이 있지않을까요
전라도 쪽 지맥 가게 되면 안내좀 해주셔야쥬 ^^
정맥의 역사을 새롭게 쓰신 무도 정맥팀
모든 분들게 축하 드립니다
혼자가 아닌 팀으로
비가오나 눈이오나 정해진 시간에 계획된 거리을 움직인 다는게 그리 쉬운일은 아닐진데
서로의 배려심으로 완주하신 모습 참보기 좋았읍니다
한거름 한거름
땀으로 그어나간 정맥길
오래오래 간직 하시길
바람니다
여러명이 이렇게 산행을 해도
감사히 받구요.
쉽지않은9정맥인데 어떻게 홀로
그것도 자전거를 메고 다니셨을지
상상이 안갑니다...
눈에 미끌어지고 빗물에 젖고 땀에
쩔어 쉰내가풀풀 그래도 쉼없이
걸음하여 완성하신 1대간9정맥
정말이지 대단하시다는 말밖에는
다른 표현이 안떠오르네요..
그래도 저희는 그길을 산대장님이라는
큰 버팀목을 앞세우고 조금은 편안히
마무리 한듯 합니다.
산적두목님의
이번주 산장에서 뵙겠습니다.. ^^
맛난 괴기 먹고 풀장에 풍덩...
간을 너무 찐하게 보다보니
그 맛에 길들어져 자꾸 들이 대더니
결국은 해내고 말았네요
중간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잘 극복하시고
또한 다른 산우님들 고충도 해결해 주시고
여러가지로 도움이 많이된 정맥이
아니였나 싶네요
긴 시간 긴 거리 함께 걸을수 있어서
좋았구요
그 시간들을 좋은 사진으로
좋은 글로 남겨 주신것 또한 고맙습니다
이제 또 시작해야죠
다른 산길로~~~
그넘의 간보러 갔다가
무엇에 끌렸는지 털푸덕
정맥팀에 묻혀서 이렇게
9정맥의 산을 넘어 버렸네요.
9정맥이 저에게 있어서는 아주
좋은 기회 였던듯 합니다.
제 몸도 건강하게 만들어 주었으니
말이죠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산대장님께
많은것을 보고 듣고 배우게 되었네요.
무한 감사드리구요.
저는 행복하다고 해야 할까요
아직 접해보지 않은 산길이 많으니
골라갈수 있는 재미가 ^^
수고 많이 하셨구요.
9정맥 무결점 완성
축하드려요
31개월 그시간동안 어찌 좋기만하겠습니까?
다류님 말대로 서운함은 모두 내려놓고 그래도 우린 한길을걸은 팀이었으니 좋은것만 추억하고 좋은날 좋은산길에서 봅시다...
그동안 고생많으셨어요~~^^
무결점 9정맥 완성을
드립니다. 파도님
한 커피 한잔 쏠게요 ^^
그렇죠 이런저런 사건사고도
많았죠..
이젠 모든것을 내려 놓고
좋았던 추억만 갈무리해두고
좋은날 좋은산길에서 반갑게
얼굴 마주하길 바랄게요 ^^
그동안 애 많이 쓰셨구요..
언제
무탈하게
1대간9정맥 완주하심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동이님
하시고
동이님께서도 이제 얼마
안남의셨죠
동이님의 응원의 댓글이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남은 정맥길
건강한 산행 이어 가세요 ^^
저는 시간도 엄두도 못낼것 같네요
그래도 그 긴 시간 그 어마어마한 거리를 걸으며 느꼈을 모든 것에~~
부러움과 벅찬 감동을 대리만족 시켜주시는 다류대장님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참 행복했을거 같아 더 축하드립니다 ^^
아무래도 목적산행 자체가
음의
시간과체력과 인내력이
없으면 쉽지 않은 길이죠.
하지만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그것도 불가능하지는
않으리라 생각 합니다.
많은걸 배우고 듣고 한층 성장할수
있었던 9정맥 이었습니다.
저에게는 아주 큰 깨
길이었다고 할수 있겠네요 ^^
워니님께서도 백두대간 재미나고
건강하게 마무리 할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
건강까지 좋아지시고
여러모로 좋은 기회였네요~
만나서 반가웠고
완주 축하축하! 합나다^^
궁하면 통한다고나 할까요 ^^
오랜만에 함산 즐거웠구요..
자주좀 뵈었으면 더 좋을듯 하구요.
축하해주시니 너무 고마운거 있쥬~
산행길에서 자주 뵐거쥬?
건강한 산행이 돼었으니 누구보다도 보람있겠네요 9정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그렇죠..
감사드립니다. ^^
배운것도 많고 느낀것도 많고
시야도 넓어지고 저에게는
아주 좋았던 9정맥으로 남을듯
합니다...
가는곳 마다 산귀신님 시그널
많이 보고 지나왔네요.
이젠 산귀신님과도 걸을일이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대장님과 정맥팀에게 다시 한번 완주함을 축하드립니다.
대간 졸업하고 나서 바로 정맥에 흡수되면서
완주까지
아프셨던 곳도 완치되어 쌩~쌩한 모습 다행입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저도 시간이 되면 가끔은 친정집 산행에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어떤 산행을 이어갈지 궁금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초심대장님
간이나 볼까 하다가
어쩌다 보니 대간과정맥을
동시에 하게 되었네요.
둘다 해버린 모양이 되었네요
다행스럽게도 아프던 곳도 좋아지고
저에게 있어 대간이나 정맥모두
많은것을 보고 배우는 계기가
되었네요.
항상 응원해 주시고 힘 불어넣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다음길은....
아직 모르겠네요
또 간보다가 어떻게든 되겠죠 ^^
무도의 주치의 다류대장님
다시한번 9정맥 졸업 축하 드립니당~^^
다음 행보는 어느산길 일런지.... 지맥이겠죠?ㅎ
건강하고 아무탈없이 이여가시길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혜성님의 무한지원에 힘입어
무사히 걸어낸 길들이었네요 ^^
항상 무한 감사하고 있다는것
알고 계시죠 ^^
다음에 걸음 할길들이야 아직
잘은 모르겠지만 여기저기 다니다
보면 이번 처럼 간보다가 또
다 해버리게 될지 모르겠네요
지원1004 혜성님 너무너무 고마워요^^
대장정에 9정맥 졸업 축하드리구요
이젠 지맥길로 접어들겠죠...?
몸도 마음도 다 건강해져서
엄청 좋겠슈~~ㅎ
다시한번 축하드리구요
수고많았읍니다.
감사합니다. 노대장님어무 많이 있기
부탁드릴게요...^^
저는 아직 안한것이
너
때문에 할것이 넘넘 많아요 ^^
할게 많다 보니 행복감은
더욱더 하겠죠 ^^
노대장님의 산행 노하우도
많이 많이 배우고 시포요 ^^
그럴려면 함산을 자주 해야
되겠죠 ...
많은 지도편
대간끝나고 정맥길 간보신다고
힘들어하시면서도 계속 간보시더니 역시 끝을 보셨네요.
간이 딱 맞춰지신듯합니다.
1대간 9정맥 뚝딱하시고
더욱 건강해지시고
해박한 지식으로 이분저분 편케해주시고
정말 뜻깊은 졸업인듯 합니다.
그동안 걸음걸음을 보았기에
더욱 가슴이 찡한데 정작 본인은 덤덤하신듯 합니다ㅎ.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앞으로는 고통없는 산길을 무한
즐기시길 응원합니다.
정맥길 걷는 도중에 대간도 함께
겁다.. 느끼고 있는중입니다..
는 감사히 받겠습니다. ^^
간보다가 대간을 먼저 졸업했드랬습니다.
마무리하고 나니 그래도 맴은
편해 지는것 같은데...
뭔가 모르게 근질근질
전에 같이 산행 하시던 분들은
이젠 짧은거로 살방살방 행락산행이나
같이 다니자고 꼬시는데 그거나 할까유
통증이 없으면 인생이
통증없이 걷는다는것이 얼마나
좋은지 새
9정맥 졸업 무지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이런일 저런일 사연도 많았을테고..
고생도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지맥길이 빨리 접수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진강산님의미를
저뿐 아니고 모두 함께
걸음하다 보니 유
거두며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진강산님 처럼 항상 응원글
남겨주시는 분들덕도 컸구요..
지맥이야 하나씩 곶감 빼먹듯이
하나씩 하나씩 여유 될때 마다
다녀 봐야죠 ^^
급하게 마음먹지는 않으렵니다..
다류대장님~~
28개월에 걸친 정맥길 산행이 끝이 났네요.
며칠이 지났는데도 아직 실감이 안되네요.
대류대장님은 누구보다도 졸업이
남다른 의미로 다가왔을 듯 합니다.
정말 수고 많았고 완주 축하드립니다.
정맥길 걸으면서 건강이 오히려 좋아지고 부상도 말끔하게 치유
되었으니 정맥길과 궁합이 잘 맞았던 것 같네요. ㅎ
정맥은 끝났지만 즐거운 산길에서 자주 뵐 수 있길 바래봅니다.
그동안 여러가지로 감사했습니다.^^
준기선배님드립니다.
자주 뵙게 되겠죠..
1대간9정맥 완주를 진심으로
서로 의지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 하며 걸었던
정맥길 후반부 함께해 주셔서 무지 감사했습니다.
정맥 하면서 산대장님과 여러선배님들의 노하우와
경험을 많이 배운 정맥길이 되었네요..
더불어 몸도 마음도 많이 좋아졌으니 궁합이
잘맞는다고 해야 하나요
정맥이 끝났다고 산행이 끝난것은 아니니
이런저런 산길에서
또 좋은 산길이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요
그때 무지 반갑게 함산하길 고대 하겠습니다.
이제야 댓글을 달~고 있내요 ^^
두마리 토끼를 모두잡았네요
건강과 완주 축하합니다
망가지는 사람은 봤어도 좋아 진 사람은 처음 보내요 ~~^^
많이 바쁘셨나 보네요 ^^
두마리 토끼라...
또 그렇게 되는 건가요
어찌 되었던 저는 정맥을 통해서
잃은것 보다는 얻은것이 많은
아주 좋은 길이 었다고 생각 합니다.
좋아진 사람 처음 보셨다니 망가진것
보다는 훨씬 좋은데요
함께 발맞춰 걸은 걸음 오랫동안
잊지 않겠습니다. ^^